의약사 1500명 대상 의료제도 문제 조사
- 최은택
- 2005-08-30 1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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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수가산정 등 정책결정 활용...9월말쯤 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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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등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체계의 거시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인식도 조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전문가 인식도 조사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료만족도와 비교, 향후 보험료 산정, 보장성 확대, 수가산정, 의료인력 확충·활용 등 주요 정책결정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의료체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인식도 조사를 의사 900명,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약사 각 150명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보건의료자원, 조직구조, 재원조달체계, 관리체계, 서비스 제공체계와 △의료체계 전반 및 구성요소들에 관한 가치관, 현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 및 정책 우선순위 인식, 국가보건의료체계 각 구성요인에 대한 현황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용역은 현대리서치가 수탁을 받아 건강보험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 개별면접 형태로 진행중이다.
건강보험연구센터는 의약사 등 보건의료 업무의 성격상 면접조사가 쉽지 않아 당초보다 늦은 9월말께 조사보고서가 제출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보고서를 근거로 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오는 11월께면 최종 조사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민들의 의료이용 만족도와 현행 의료체계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인식도를 조사, 향후 양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의료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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