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루시톨SR' 24시간 지속효과 우수
- 송대웅
- 2005-08-31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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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명 대상 임상결과 발표...남성환자에도 효과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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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과민성방광치료제 '디트루시톨SR'이 남녀 모두에게 24시간 지속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화이자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 35회 국제요실금학회에서 '디트루시톨SR(성분명: L-주석산 톨터로딘)'이 24시간 내내 과민성방광 증상 개선에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의 사후분석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 남성 과민성방광 및 요실금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 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임상 연구는 총 1,015명의 과민성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호주, 유럽, 북미에 위치한 167개 기관에서 12주 동안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진행됐으으며 163명의 남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후 분석이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자인 미국 벤더빌트 대학교 로저 드모쵸스키 박사는 “디트루시톨SR은 위약군에 비해 각 시간대별로 유의하게 요실금 횟수 및 배뇨량 감소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를 통해 디트루시톨SR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효과를 가진다는 것은 명확해졌다”며 “낮보다 밤에 복용할 경우 전체적인 이상 반응이나 구갈증상(입마름)이 적게 나타나기 때문에 복용 시간을 조절하면 환자순응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는 복용 후 4시간 경에 혈중농도가 최고에 달하는 디트루시톨SR만의 약물 특성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비뇨기과 로브너 박사는 “남성들은 지금까지 과민성방광 임상 시험에서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라며 "이번 연구로 디트루시톨SR이 요실금 증상을 동반한 과민성방광 남성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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