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61% '집단휴진' 찬성...투표율 75%
- 정시욱
- 2005-09-06 1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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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8일 시도회장단 회의 통해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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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반대를 위한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61%가 찬성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집단휴진 쪽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6일 회원대상 집단휴진 찬반투표 결과 투표대상 회원 5만5,246명 중 4만1,45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5.04%를 기록했고, 이중 61.09%인 2만5,324명이 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찬성율을 보인 전공의들의 경우 총 1만2,392명 중 7,807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중 76.1%인 5,934명이 집단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역별로는 경북 지역이 73.39%의 찬성율을 보여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서울은 1만1,224명 중 7,336이 참여해 52.18%의 찬성율을 나타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의협측은 이틀 후인 오는 8일 전국시도의사장단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협 측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약대 6년제 강행시 집단휴진 여부와 의약분업 여론 등에 대해 전 회원대상 찬반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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