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개설 의원·약국 50% 수도권에 둥지
- 최은택
- 2005-09-24 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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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균 의원 81곳-약국 41곳 증가...약사 한달새 30명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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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원과 개국 숫자는 4월을 정점으로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었다.
23일 심평원의 '요양기관 증감현황'(1~8월)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약국수는 총 2만166곳으로 8개월 동안 328곳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41개 약국이 새로 문을 연 셈.
또 정점인 4월(73곳)을 전후한 3개월 동안 개설된 약국이 60%에 달했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119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8곳, 경북 30곳, 부산 27곳, 전남 22곳, 충남 21곳, 전북 16곳, 인천 12곳, 강원 11곳, 울산 10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월평균 20개 약국이 늘어 신규약국의 절반이 이 지역에 둥지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구지역은 8곳이 줄어들었으며, 대전(1곳), 경남·충북(7곳), 제주(6곳), 광주(9곳) 등 5개 시도는 10곳 이내로 증가폭이 적었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총 653곳이 새로 개원, 총 4만1,348곳으로 집계됐으며, 줄어든 곳 없이 모든 시도의 의원 숫자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약국과 마찬가지로 3월 139곳, 4월 165곳, 5월 163곳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가, 6월 78곳, 7월 66곳, 8월 12곳으로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이 323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0곳, 대구 34곳, 인천 31곳, 광주 21곳, 대전 18곳, 울산 27곳, 강원 7곳, 충북 13곳, 충남 35곳, 전북 28곳, 전남 25곳, 경북 31곳, 경남 29곳, 제주 11곳 등으로 몇몇 곳을 제외하고 비교적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전체 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약사수는 총 3만321명으로 8월 한달 간 3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이 2만7,437명에서 2만7,411명으로 26명이 줄어들었고, 종합전문병원은 6명, 종합병원은 2명이 각각 감소했다. 반면 병원(2명)과 요양병원(1명), 한방병원(1명) 등은 1~2명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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