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아반디아·액토스 보험확대 시급"
- 송대웅
- 2005-11-14 1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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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학회, 치아졸리딘디온계 1차 치료제 사용가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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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타약물 1종과 병용투여시에만 보험적용이 되고있는 아반디아, 액토스 등 치아졸리딘디온(TZDs)계열 약물의 단독요법시 보험이 인정되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이들약물은 작년 연간 보험청구액이 GSK '아반디아4mg'가 321억(국내의약품 9위), 릴리 '액토스15mg'이 76억원에 이르는 등 약 4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매출 품목이다.
당뇨병학회는 최근 ‘당뇨병 관련 약제에 대한 학회의 의견’ 발표를 통해 “그간 많은 의사들이 보험 인정 개정을 요구한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약물의 3제 병용 요법의 허가와 초기 단독요법의 보험인정에 대해 많은 의견을 올렸고 이런 학회의견에 대한 부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학회측은 “처음 TZD 계열의 약제가 국내 들어올 당시 IMF로 보험재정이 악화돼 있는 상황이고, 이계열의약물이 고가라는 점이 있었다”라며 제한적 보험기준이 이뤄졌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국민소득수준도 달라졌고 TZD계열보다 더 고가인 혈압약 등의 경우도 작용기전이 다르면 병합요법에 제한이 없고, 당뇨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효과적 억제가 결과적인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 이득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보험기준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병용요법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1차치료제로서 보험적용이 확대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학회측은 “단독요법에 대한 약리적 효과도 이미 입증됐고 일차치료로서의 장점도 제시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혈당강하효과가 기존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억제제, 레파글리나이드 등에 비해 다소 우월해 심혈관 합병증 개선, 베타세포 기능 유지등 부가적인 특장점이 있어 의료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보험적용 개선을 주장했다.
한편 현재 국내 시판중인 치아졸리딘디온 약물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반디아(로시글리타존)과 한국릴리의 '액토스(피오글리타존)'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 설포닐우레아계 약물(아마릴, 그리나제 등)과 비구아나이드계약물(글루코파지 등)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수없는 경우 이들 약물 1종과 병용투여시에만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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