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3곳중 1곳 "야간에 약사가 없다"
- 최은택
- 2006-05-02 06: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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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전 2매 교부 양호...야간 조제시간 평균 3.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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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05년 의료기관평가 결과 분석 보고서|
2005년 의료기관평가 대상 43개 중소병원(260~400병상) 중 약물이상 반응 모니터링 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보고건수가 있는 곳이 32.6%에 불과해 약물이상 반응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대형병원(400~500병상) 36곳 중 야간에 약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61.1%(22곳)에 지나지 않았고, 14%(5곳)는 야간당직을 아예 시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산업진흥원이 복지부에 제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결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평가대상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및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약지도 시행률은 대형 96%, 중소형 99%로 매우 양호했다.
반면 조사시행 전년도 1년간 약물이상반응 위원회 구성과 이상반응보고 건수를 산출한 결과에서는 대형 72.2%(26곳), 중소 32.6%(14곳)만이 약물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처방전 2매 교부는 중소형 1곳을 제외한 모든 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체조제·처방변경·수정에 대한 사후관리는 대형 94.4%(34곳), 중소 60.5%(26곳)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조제체계 조사에서는 약사가 야간에 근무하는 병원은 61.1%(22곳)에 불과했으며, 14%(5곳)는 야간 당직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휴일에 약사가 근무하는 곳은 72.2%(26곳), 휴일당직을 시행하지 않는 곳은 5.6%(2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야간에 처방전 접수시각부터 조제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3.58분으로, 기준치로 설정된 10분을 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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