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제 비급여전환 대상 금주중 확정
- 최은택
- 2006-07-19 1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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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770품목 의견조회...제약, 의견서 60여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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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일반약 복합제 중 이번에 비급여 전환이 추진되는 품목은 770품목으로, 약제전문평가위를 통해 건정심에 제출할 최종품목이 이번 주 중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비급여 전환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의견조회서를 60여건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약제전문위가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심평원은 급여목록에 등재된 일반약 복합제 881품목 중 152개 제약사 770품목을 1차적으로 비급여 전환키로 하고, 해당 제약사로부터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특별회의에서 보험목록에 등재된 일반약 복합제를 ▲필수의약품(1유형) ▲임상적 유용성이 있으며 비급여시 고가전환 가능성이 있거나 대체품목이 적정하지 않은 의약품(2유형) ▲임상적 유용성이 있으나 비급여시 저가대체의약품이 있는 의약품(3유형) ▲임상적 유용성이 낮은 의약품(4유형) 등 4개 유형으로 분류, 3·4유형을 비급여로 전환시키기로 잠정 결정하고, 세부검토 업무는 소위원회에 위임했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는 곧바로 3·4유형에 해당하는 770개 품목에 대해 5일간 의견조회를 실시했으며, 조만간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 소위 검토결과를 보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제출한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소위 의견조회에는 관련 제약사들이 급여목록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건의서 6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소위에서는 770개 품목 뿐 아니라 대상에서 제외됐던 111개 품목까지 전체적으로 재검토 작업을 거쳤다”면서 “1·2유형 대상품목이 비급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배제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 916품목 중 800품목에 대해 비급여 전환이 추진된다고 보도했던 데일리팜의 보도내용(7월14일자)은 약제전문평가위에 지난 6월1일자 기준으로 자료가 제출됐던 것을 인용한 것으로, 7월 현재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고시에 반영됐던 자진취하 37품목과 새로 급여에 진입한 2품목을 합할 경우 현재 보험목록에 오른 일반약 복합제는 총 881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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