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약국 120곳, 마약류 '관리부실' 위반
- 정시욱
- 2006-08-03 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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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기록의무 위반 등 적발...도매 483곳 중 2곳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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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약을 포함한 마약류 관리를 부실하게 했던 병의원, 약국, 도매업소 등이 상반기 중에만 전국 120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 마약관리팀은 3일 '각 시도별 상반기 마약류 취급업소 지도점검 실적'을 발표하고 전국의 약국 1만1,13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54곳이 마약류 관리 부적합 업소로 지적됐다고 밝혔다.
또 전국의 병원 780곳 중 22곳, 의원 7,963곳 중 44곳, 도매업소 483곳 중 2곳이 기록의무 위반 등 마약류 관리를 엉망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 병의원, 약국 등 마약류 취급업소 지도점검 결과 총 2만363개 업소 중 122개 업소가 기록의무 위반 등 부적합 판정돼 0.60%의 부적합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 2만101개 업소 중 157개 업소가 부적합 적발돼 0.78%의 부적합율을 보였던 것에 비해 위반율이 다소 감소한 수치다.
부적합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울산광역시로 병의원, 약국 등 총 274곳 중 9곳이 적발돼 3.28%였고, 전남(2.75), 인천(2.34), 경기(1.93%) 순이었다. 약국의 경우 경기도가 전체 부적합 판정을 받은 54곳의 절반을 차지하는 28곳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수출입업자, 제조업자 등에 대한 지도검검에서는 총 416개 업소 중 31개 업소가 기록의무 위반 등 부적합 판정돼 7.5%의 부적합율을 보여 지난해(총 277업소 중 23업소 부적합) 부적합율 8.3%에 비해 동반 감소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마약류 취급업소의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준수 상태가 개선됐다"며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실시해 마약류의 불법 전용과 남용을 사전에 강력히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마약류취급자 중 수출입업자, 원료사용자, 제조업자, 학술연구자 등 4개 취급자를 관리하고, 시도 지사는 도매업소, 소매업소, 병의원, 대마재배자 등 5개 취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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