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성병환자 급증...매년 1천건씩 늘어
- 최은택
- 2006-10-13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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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의원, 비임균성요도염 최다...사전검사 시스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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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성병환자가 최근 3년새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지난 2003년 이후 법정전염병 3군에 해당하는 성병으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건수가 매년 1,000여건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노인 성병환자의 1인당 진료건수는 1.51건으로 전체 인구 1.53건보다 낮지만, 1인당 진료비는 4만5,266원으로 전체 인구 4만1,143원보다 많았다.
질병별로는 비임균성요도염이 4만527건 1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헤르페스 1만8,844건 3억9,000만원, 매독류4개상병군 8,748건 5억원, 임질 2,228건 7,000만원, 첨규콘딜롬 1,986건 8,9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1인당 진료비는 매독류가, 1인당 진료건수는 클라미디아림프육아종이 최고치를 보였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노인성병에 대한 기본지식과 치료에 필요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이나 노인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관에 배포, 교육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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