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석, 동아-오츠카 겸직은 상식 밖의 일"
- 박찬하
- 2007-03-21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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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문석·유충식 "어느 한쪽만 맡아 업무 집중해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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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식 부회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에서 "강 회장의 4남인 강정석 전무가 동아의 영업본부장과 동아오츠가 대표이사를 모두 맡고 있는데, 이는 정말 상식 밖의 일"이라며 "하나만 맡아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어떻게 두 가지 일을 다 맡는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유 부회장은 "동아제약이든 동아오츠카든 정말 하고 싶은 쪽 일을 하나만 맡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강 부회장도 같은 의미의 발언을 했다.
강 부회장은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면 기존 경영진과 힘을 합쳐 더 나은 팀을 꾸릴 생각"이라며 "동생인 강 본부장도 책임과 권리를 갖는 등기이사로서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아든 오츠카든 어느 한 쪽을 맡아서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고 이사회를 통해 논의해 볼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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