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식 "강 부회장 경영참여 성사가 관건"
- 박찬하
- 2007-03-21 1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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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원로들 중재 노력 중, 희망은 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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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식 부회장은 21일 가진 기자간담에서 "지난번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부회장간 만남에서 경영참여를 받아들이기로 약속했었다"며 "그게 며칠만에 번복됐는데 도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고 우리 입장에서도 수수께끼"라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또 "경영진에서 밀려날 당시에도 2년간 재교육 후 복귀시키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동아에 꼭 필요한 인재를 왜 '사도세자'를 만들어 표대결까지 하며 집안망신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다른 건 하나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강 부회장만 경영에 참여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며 "나이 칠십을 넘긴 나는 오히려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유 부회장은 "현재 제약업계 원로들이 양측을 중재하고 있고 중재안에 대한 연락도 받았다"며 "항상 마지막에 화해무드가 조성될 수도 있는 만큼,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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