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루크린 주, 추가적응증 허가
- 류장훈
- 2007-05-04 1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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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프롤리드제제 최초 '체외수정 위한 배란유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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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의 전립선암 치료제 ‘루크린 주’가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대한 추가적응증 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허가는 류프롤리드(Leuprolide) 제제로서는 최초로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적응증이 인정된 것이다.
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는 지난 4월 13일 식약청으로부터 ‘루크린 주’가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대한 추가 적응증 허가를 받아 류프롤리드 제제로서는 유일하게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적응증을 갖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루크린 주’는 시험관아기 시술의 과정 중 난자채취 전 처치 단계에 쓰이는 약물로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더 많은 난자를 채취하고 난자의 성숙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루크린을 사용하여 시험관아기 시술을 할 경우 난자의 채취 숫자를 늘리고 성숙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루크린을 사용한 시험관아기시술에 대한 임상연구는 1980년대 말부터 활발히 이루어져 지난 20년간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돼 왔다.
애보트는 ‘루크린 주’가 배란유도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인정 받음에 따라 불임부부의 장,단기요법 및 배란전 내인성LH 급상승 유도 등에 사용돼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을 현저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보트 대표이사 라만 싱 사장은 “루크린 주가 전립선암에 더하여 배란유도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해 허가를 받은 것은 국내 관련 환자와 의료진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출생률이 세계 최저 수준인 국내에서 자연적으로는 자녀를 갖기 어려운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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