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성덕 회장직대 "참담한 심정"
- 류장훈
- 2007-05-04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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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정총 첫 공식 행사 참석...로비사태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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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김성덕 회장직무대행이 최근 일련의 정관계 로비사태에 대해 "참담하다"며 공식적으로 첫 심경을 밝혔다.
김성덕 회장직대는 4일 참석한 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도 알겠지만 최근 일어난 사태로 의협 뿐 아니라 병협을 포함한 기타 단체들도 염려가 컸을 것”이라며 “국민과 묵묵히 환자 진료에 힘쓰는 의사회원들에게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직대가 부임 이후 공식석상에 참석,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토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의사단체의 명예를 실추 시킨 데 대해 직무대행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막막한 시기지만 현재 의협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협이 다시 설 수 있도록 협조와 격려를 바란다”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의료계 역사상 최대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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