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정지 30대 한의사 모텔서 숨진채 발견
- 데일리팜
- 2007-05-14 2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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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청구로 1년 자격정지 비관한 듯...경찰 조사
모텔에 투숙 중이던 30대 한의사가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낮 12시 반쯤 전주시 'ㅇ'동 한 모텔에서 한의사인 서울시 'ㄱ'동 이 모(32)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이씨의 방문 틈이 노란색 테이프로 막혀 있었으며 1회용 버너 3개 위에 타다 남은 가정용 연탄이 올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달 초 진료비를 허위 청구한 사실이 보건복지부에 적발돼 1년 가량 한의사 자격이 정지될 처지에 놓이자 가족과 연락을 끊고 이 모텔에서 장기 투숙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CBS 이균형 기자 balancelee@cbs.co.kr=노컷뉴스 / 데일리팜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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