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내국인 특허 급증…73% 점유
- 최은택
- 2007-11-04 15:58: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특허청, 작년까지 96건 출원…암 타킷 치료제 주류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세포치료제와 관련한 국내 특허출원이 지난 2003년 3건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6건이 출원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연평균 90%씩 출원건수가 증가한 수치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치료제보다 성체줄기세포치료제가 주류를 이뤘다.
실제로 세포출처에 따른 특허출원 내용을 보면 배아줄기세포치료제는 6건에 그친 반면, 골수, 제대혈, 태반, 지방조직 등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치료제는 60건이나 됐다.
또 수지상세포 등을 포함한 체세포치료제도 30건이 출원됐다.
특히 치료대상 질환별 세포치료제 출원은 암을 타킷으로 한 세포치료제에 관한 특허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출원이 7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미국 13%, 일본 10% 등으로 뒤를 이었다.
내국인 출원은 벤처기업과 대학이 각각 32%, 31%로 주류를 이뤄 국내 연구는 바이오벤처와 대학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개 품목의 세포치료제가 이미 허가를 마쳤고, 13개 품목은 임상시험 중이거나 완료단계, 29개 품목은 개발단계에 있다고 특허청을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세포치료제 세계시장규모가 오는 2010년에는 약 495억 달러, 2015년에는 865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7'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8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9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10[기자의 눈] 공단 특사경, 수사권 보다 환수 대책이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