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억 세파 항생제 시장, 일동-한미 2파전
- 가인호
- 2007-12-06 1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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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개 제약사 경쟁 치열, 7%이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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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세파계 항생제 시장이 111개 제약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동제약과 한미약품간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MS데이타 1분기 실적을 근거로 집계한 세파계항생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일동제약이 주사제 2품목, 경구용제제 5품목 등 7개 품목에 총 420억원대 규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근 세파계 전용공장을 완공한 한미약품이 총 15개 품목에서 414억원대 규모로 2위를 달렸다. 일동제약과 한미약품 2개 기업만 약 8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이 260억원대로 3위에 랭크됐으며, 동아제약이 243억원대 실적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진제약(224억원), 보령제약(217억원), 한올제약(207억원)순으로 집계됐다.
100억원대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제약사는 대웅제약(187억), CJ(185억), 제일약품(184억), 종근당(179억), 유한양행(176억), 하원제약(154억), 영진약품(139억), 신풍제약(139억), 중외제약(109억) 등으로 조사됐다.
이어 세파 항생제를 완제수입하고 있는 GSK와 로슈가 각각 75억원대와 86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20위권 안에 포진해있다.
특히 매출이 10억이 넘는곳이 48곳에 불과하는 등 세파계항생제를 출시하고 있는 제약사 절만 이상이 실적 10억 미만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파계 항생제 전체시장은 최근 3개년 평균 7%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등이 세파계 전용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이 세파계 전용공장 증설 및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0년 세파계 항생제 시설 분리의무화에 따라 상당수 제약사들이 제조 설비를 갖추거나, 세파계 전용설비를 가진 업체에 위탁을 해야하지만, 위탁생동 전면금지에 발목이 잡히며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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