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3천억 땅부자…업계 '최고'
- 영상뉴스팀
- 2010-08-30 0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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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한미·중외 순…"자산재평가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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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중 최고의 부동산 재벌은 동아제약으로 이에 대한 자산규모가 무려 3천 40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은 최근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유형자산(토지·건물) 규모와 재평가 실시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재평가를 진행한 제약사 중 유형자산분 1·2·3위는 동아·한미·중외제약으로 각각 3천 460억·1천 780억·1천 200억원의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LG생명과학은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를 적용한 유형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점도 주목됐습니다.
재평가를 보류하거나 진행 중인 제약사 중에는 유한양행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한양행의 유형자산 장부가액은 2천 900억원대로 5위인 제일약품보다 약 6배 이상 많았습니다.
2·3위는 녹십자와 대웅제약으로 각각 1천 400억원과 1천억원대의 외형을 나타냈습니다.
유한양행·대웅제약은 각각 원가모형타입을 선택하거나 아예 재평가를 안하기로 결정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는 K-IFRS를 적용해 자산재평가를 진행할 경우 재무제표 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총자산 대비 이익률 저하 현상을 피하기 위한 조처로 해석됩니다.
한편 2011년부터 상장 제약기업들은 재무제표 작성 시 IFRS를 적용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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