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장기화...비대면진료 병의원 8.8% 늘었다
- 정흥준
- 2024-06-25 11:51: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진료비 청구 기준 3월 6362개→5월 6919개로 증가
- 의료공백에 정부 확대 시그널 지속...산업계도 틈새공략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대증원 이슈로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는 동안 비대면진료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8.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 교수들의 휴진 결정과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이 예고될 때마다 정부가 비대면진료 카드를 꺼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전공의 파업으로 지난 2월 23일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3월 심평원 진료비 청구 기준 비대면진료 참여 의료기관은 6362곳이었다.

의료공백 대책으로 정부 차원의 비대면진료 센터까지 언급하며 확대 시그널을 주는 동안 참여 병의원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심평원 5월 진료비 청구 기준 비대면진료 참여 의료기관은 6919곳이다. 두 달 전 대비 8.8%가 늘어난 숫자다.
서울과 경기 등에서 숫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은 1638곳에서 1770곳으로, 경기는 1491곳에서 1624곳으로 증가했다.
그 외에 부산과 인천, 강원, 세종, 제주까지 전역에서 참여 의료기관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플랫폼 산업계도 틈새공략에 나서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서비스 홍보과 제휴기관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고, 대국민 인식조사로 제도 개선과 법제화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대형 보험사도 플랫폼 업체를 인수하면서 앞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가능성도 열려있다.
의료기관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약국 참여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24일 기준 닥터나우 제휴 약국은 약 2000개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의사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 같지만 실상 그렇지가 않다. 정부가 나서서 비대면진료 홍보를 해주고 있으니 늘어나는 게 당연하다”면서 “파업이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지만, 종료와 동시에 전면 허용한 비대면진료를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비대면 진료 비급여 의약품 처방 부작용 속출
2024-06-23 18:22
-
'비대면조제·오픈특가' 간판 단 약국 결국 시정명령
2024-06-18 16:57
-
서울대병원 문전약국 가보니...줄어든 환자, 텅빈 대기실
2024-06-17 19:16
-
집단휴진 목전…정부, 문 여는 병원·비대면 홍보 전력
2024-06-17 10:37
-
"또 비대면 진료냐"…정부, 의료대란 대책에 의약사 반발
2024-06-11 17:34
-
AI '혁신 또는 규제' 국민투표 시작...다음은 비대면진료
2024-06-12 10:5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약가 21% 떨어진다…최고가도 인하 장치 가동
- 2올해부터 주성분 제조업체 평가 지침 어기면 행정처분
- 3사노피-한독 결별…주사제 파트너로 휴온스 선택한 배경은
- 4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5"깎는 정책 많고 우대는 0"…제약 '적극성 띤 약가우대' 촉구
- 6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7세차장에 폐타이어 수집까지…제약바이오, 이종사업 진출 러시
- 8"효능 그대로" 일반약 연상 화장품, 논란 커지자 시정 조치
- 9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10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