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제약주 '비상'…빅5제약, 평균 8%급등
- 영상뉴스팀
- 2014-01-14 0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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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동아ST, 연말대비 13·11%올라…코스닥 상장제약사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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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대형 제약주들이 '급등 랠리'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코스피·코스닥 상장제약사 빅5 업체들의 연말대비 연초 주가 흐름을 분석했습니다.[2013. 12. 30~2014. 01. 10 종가기준]
우선 코스피 상장 빅 5제약사 평균 주가 상승률은 6.4%입니다.
이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제약주는 한미약품과 동아ST입니다.
한미약품과 동아ST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3(11만 3500원→12만 8500원)·11(9만 9500원→11만 1000원원)%입니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녹십자도 4(18만 7000원→19만 5000원)·2(7만 6200원→7만 8000원)·2(12만 4500원→12만 7000원)%대의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도입에 따른 리스크는 2년 전에 선반영돼 변수와 악재로 볼 수 없다"며 "당분간 실적을 기반으로 한 대형 제약주들의 랠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NH증권 김태희 애널리스트도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미국 진출과 동아·녹십자 등 대형 제약사들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호재 등이 제약업종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엔저현상에 따른 환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경기 방어주로서의 특징도 주가 흐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 상장 빅5 제약사들의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들 제약주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1.6%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진양제약과 경동제약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두 종목은 각각 6.2(3120원→3315원)·4.4(1만 3550원→1만 4100원)%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바이오주의 주가 흐름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빅5 바이오주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8.6%로 케미칼 대형주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셀트리온과 제넥신은 전년 종가 대비 19(3만 8350원→4만 6000원)·9.7(2만 7200원→2만 9850원)% 급등했습니다.
차바이오앤·크리스탈지노믹스·이수앱지스도 각각 7.7(1만 900원→1만 1750원)·3.8(9680원→1만 50원)·3(6840원→7050원)%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전통적 경기 방어주·정월효과 등을 넘어 2014년 제약주들의 이른바 '신약 랠리'를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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