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의료계 챙기기…2년째 하례회 참석
- 이혜경·안성원
- 2015-01-07 12:44: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5일 열린 약계 신년교례회 불참과 대조적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년 연속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 취임 후 무결석 출석이다.
그러나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한 약계 신년교례회와 대조를 이뤄 여운을 남겼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영부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문 장관이 앞서 불가피한 행사 때문에 뒤늦게 참석했다"며 문 장관을 소개했다.
문 장관의 의료계 신년하례회 참석은 미리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일 열린 '약업계 신년교례회'에 불참한 만큼, 실제 당일에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분위기였다.

지난 해 처음으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문 장관은 원격의료, 제4차투자활성화대책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하는 의정협의체 마련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1년 동안 의정협의 결과는 도출했으나 정책으로 시행되지는 못했다.

의료계 현안과 과제를 실천해야 하는 과정 속에서 의료민영화나 의료영리화가 이슈로 부각돼,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것이 문 장관의 입장이다.
문 장관은 "무리지어 화합하는 양 처럼, 양의 해를 맞아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마음을 터놓고 믿으면서 정책 동반자로 발전하자"고 당부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샤페론–국전약품, 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1상 투약 완료
- 9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10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