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경쟁 약물 '뒷담화'와 외자사의 품격
- 어윤호
- 2015-10-15 06:14: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자사 의약품의 우수성,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널리 알리려는 노력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연구 결과로 입증된 '사실'이 아닌 미루어 짐작되는 '예측'을 갖고 경쟁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됐다. 직접비교임상이 아닌 임상 결과로 내성, 부작용, 효능 면의 평가를 내린다거나 또 백신의 면역원성에 대한 비교임상을 예방효과의 우위로 분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또 아직 국내 환자에 대한 데이터가 없는 제품의 해외 데이터만을 갖고 국내에 출시된지 오래된 품목을 비교하는 경우, 상대 측의 적응증 확대가 갖는 의미에 대한 폄하 하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 물론 경쟁제품에 대한 질문을 쏟아 붓고 대결구도를 부추기는 언론에도 책임은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경쟁제품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중립성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왔던 제약사들의 경향이 바뀌고 있고 되레 먼저 나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약 기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그만큼 신약에 대한 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약은 외자사의 자부심이다. 굳이 'OO보다 좋다'가 아니어도 충분하다. '다국적제약사의 품격'이 유지됐으면 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한약사약국 전문약 취급 지자체가 관리하라"
- 2약사 16명, 6.3 지방선거 본선 티켓…민주 8명·국힘 5명
- 3배당 한 번 없었는데 성과급?…삼성바이오 주주권 침해 논란
- 4'코싹엘' 처방 시장 승승장구…계속되는 약가인상 선순환
- 5식품에 의약품 유사 명칭 못쓴다…식약처, 행정예고
- 6동성제약, 현금성자산 1600억 급증…부분자본잠식 여전
- 7홍승권 심평원장, 취임 한 달…"공공정책수가로 지필공 혁신"
- 8"KDDF, 투자 심의 고도화…완주형 신약 개발 키운다"
- 9AZ '토조라키맙' COPD서 가능성…생물의약품 경쟁 확대
- 10약가 인상에도 되풀이되는 소아약 품절, 의사들 울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