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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A to Z,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김현익 약사

약력

  •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 졸업(1997)
  •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보건사회약학 석사(2009)
  • 현) ㈜ 휴베이스 CEO
  • 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현)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 전) 성남 복정동서울약국 대표약사
  • 전) 약학정보원 이사
  • 전) 경기도약사회 정보통신이사
  • 전) 대한약사통신 시스템이사

휴베이스

  • ㆍ전화 : 02-6337-5398
  • ㆍ이메일 : antiman@naver.com
  • ㆍ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중앙로 181 3층(301호, 401호) (주)휴베이스
  • ㆍ홈페이지 : http://www.hubas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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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국·경영
    Q약국에 없는 파스.
    A답변 완료
    2020-07-21
    Q약국에 없는 파스.

    손님이 오셔서 약국에 없는 파스를 자꾸 찾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약국에 없는 파스는 파스라 하심은 도매상이나 제약회사에는 있는데 
    문의하신 약사님 약국에서 취급하지 않는 파스를 말씀하시는거죠?
     
    저같은 경우에는 고객이 찾으면 왠만하면 구비를 하는 편입니다.
    사입하기가 너무 힘드신 경우에는
    주변 약사님들중 취급하시는 약사님께 부탁을 해서 약국에 구비하시는건 어떨까요?
     
    같은 파스라도 요즘 고객들은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객에게 구해드릴테니 이삼일 시간을 주실수 있냐고 여쭤보고
    동의하시면 구해주시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구해주면 고객도 그 약국에게 좀더 애정과 신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구해서 드린다면 고객의 만족도는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개업 준비할 때 일반의약품은 얼마나 준비하면 되나요?
    A답변 완료
    2020-07-15
    Q개업 준비할 때 일반의약품은 얼마나 준비하면 되나요?

    개업을 준비할 때
    일반 의약품은 평균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준비하면 되나요?
    참고할 만한 자료 있을까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 개업을 준비할때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OTC 구비에 많이 막막해 하시는 약사님들 많이 계십니다.
    특히 첫 개국이신 경우 더욱 힘드시죠.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OTC에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공산품, 식품 등등 많은 종류가 있구요, 사입처도 다양합니다.
    처음부터 많은곳의 가격을 비교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사입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입니다.
     
    유명품들은 도매마다 개업약국 LIS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맘에 드시시는 도매에 요청하시고 그 리스트에서 수량만 정해주시면 되구요.
    유명품은 다 사입을 하시고, 그 유명품을 대체할 수 있는 주력상품을 꼭 구비를 하십시요
    고객이 찾는 제품이 없으면, 요즘 고객들은 비슷한 다른회사의 제품이 있어도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필요하신 직거래처는 불러서 직거래 트시고 사입을 하십시요.
    또한 온라인 몰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의약외품들은 보통 오프라인 담당자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구비하는것은 힘드시니
    한두곳 섭외를 해서 비교 후 납품을 부탁을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
    보통 이런업체는 안팔리면 반품을 다 받아가니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다만 약국의 골든존을 이업체에 내주지는 마십시요.
    아무말 안하면 자기들 제품으로 도배를 해버리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골든존에는 더욱 좋은 제품들을 진열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국의 상권이나 고객층, 메인병의원의 진료과에 따라 구비해야할 제품들이 달라집니다.
    잘 모르시겠으면 비슷한 환경의 약국을 하는 지인에게 문의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약국 판매 다빈도 의약품 LIST를 참고하시는겁니다
     
    데일리팜에도 약국 일반약 매출 TOP100 을 매달 업로드해주고 있으니
    http://www.dailypharm.com/Users/DrugSaleInfo/ 참고하시구요.
     
    저희 휴베이스에서는 휴베이스 전체약국 매출 TOP2000, 각 과별 문전약국 매출 TOP 1000 등 
    데이터들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른 체인에서도 이런 데이터가 있을터이니 약국체인가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그럼 성공적인 약국개설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객단가?
    A답변 완료
    2020-07-15
    Q객단가?

    객단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도통 개념이 없습니다
    약국 객단가는 보통 얼마나 되나요?
    우리 약국의 객단가는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 객단가 중요합니다
     
    약국의 OTC매출에는 객단가와 객수가 아주 중요하지요.
    결국 객단가를 높이고 객수를 늘리고 더나아가서 
    그 객의 재방문이 이루어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보통 OTC매출이 작은 약국일수록 객단가도 낮은 경향이 있구요
    5천-6천원 선입니다.
    OTC 종류도 많이 진열되어있고 판매에 신경을 좀 쓰시는 약국은 객단가가 1만원-1만2천원 정도
    상담판매를 주로 하시는 약국은 3만원대가 넘는곳도 있습니다.
     
    소아과 문전약국의 경우 1-2천원선의 어린이들 비타민캔디가 많이 팔려서
    객수는 많지만 객단가는 낮아지는 경향이 있구요
    내과, 피부과, 성형외과등 문전약국에는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이 팔리는 경우가 많아서
    객단가가 좀 높은편으로 대부분 나옵니다.
     
    그약국의 객단가는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는 포스를 하셔야 합니다.
    포스가 없으신약국에서 대략적인 객단가 파악을 위해서는
    OTC 판매가 이루어질때마다 카운팅을 하시는겁니다.
    A4지를 하나 두고 바를정자를 그어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날 총OTC매출을 카운팅한 판매건수로 나누시면 우리약국의 객단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객단가를 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고객이 우리약국에 재방문 하게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처방고객의  OTC구매율을 높이는것이 약국의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중 하나입니다.
     
    객단가, 객수, 재방문 고객수를 늘려서 약국매출에 날개를 다시길 기원합니다 ^^

  • 개국·경영
    Q당뇨소모성재료 대리청구시
    A답변 완료
    2020-07-15
    Q당뇨소모성재료 대리청구시

    당뇨병환자소모성재료처방전은 혹시 신규환자가 아닌경우만 약국이 대신 해줄수 있는지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신규환자라도 병원에서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발행시 
    EDI에 환자 등록했다면 약국도 바로 대리청구가 가능합니다.
    환자등록이 되면 EDI에서 환자이름과 주민번호를 치면 자동으로 기본정보가 뜹니다. 
     
    자동으로 뜨지않는다면 EDI상 환자등록이 안된 것이므로 
    처음 한번은 본인청구를 해야하고 
    그 이후부터는 대리청구가 가능하다고 환자에게 안내해야 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팜페이 단말기 사용중지로 위약금을 내라는데
    A답변 완료
    2020-07-09
    Q팜페이 단말기 사용중지로 위약금을 내라는데

    저희는 2014년 단말기를 아직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약금은 2019년 에서 2020년 까지 ›㎱많퓐나머지 2년에 대해서 70만원 을 내라고 합니다
     
    위약금을 주어야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부회장님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첨언: 제가 단말기를 교체 안하고 사용하고 있었던것은 사실인데 2019년 캣포스를 1-2개월간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쓰는 보험청구 프로그램이랑 연동하니, 자료가 쓰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서 취소 했는데, 그때 팜페이에서 별도 비용은 내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계약서 갱신을 요구했었습니다, 당시에는 팜페이에는 불만이 없었으므로 계약서 갱신을 해 주고 14개월이 지난 것 입니다. 캣포스는 사용료가 월 1만원인데 2개월 빌려주고, 90만원짜리 계약 갱신서를 해 준것이고, 저는 그때도  단말기 교체는 하지 않았습니다
     
    약사님들께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2개월 무료사용이니 하는 종류의 말은 믿지 마시고, 단말기를 공짜로 교환해 준다던지, 하는 말은 절대로 믿지 마시라는 것 입니다, 
     
    저는 계약기간을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2개월간 캣포스 사용한 댓가로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 답답하신 상황이네요.
     
    일단 2014년도부터 사용을 하셨으면 
    그때 계약서를 한번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다른업체에 물어보니 기계가 안바뀌면 보통 계약갱신이 안된다고는 하는데
    2019년에 다시 계약서를 작성하셨나요?
     
    일단 첫 계약서에 자동갱신등의 문구가 있는지 찾아보셔야 하겠습니다.
     
    계약서 내용을 보면 좀더 도움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약서를 찾으셔서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유명한 지명제품
    A답변 완료
    2020-07-03
    Q유명한 지명제품

    지명제품들은 가격 저항도 있고, 마진도 적어서
    취급도 잘 안하게 되고 보통 따로 빼 놓는데요.
     
    어떻게 진열을 하는게 좋은가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 유명 광고품들 때문에 약국장님들 많이 신경쓰이시죠?
     
    그래서 어떤 약국에서는 아예 유명품을 취급안하시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판매해봐야 세금을 감안하면 마이너스인 경우도 꽤있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비싸다는 컴플레인을 듣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저도 약국을 경영하고 있고.. 종종 비싸다는 컴플레인을 듣고 있습니다 ^^;
     
    저는 그럴땐 그냥 웃으면서 "아 그약국이 좀 싸게들어왔나보네요. 저희약국에도 그약국보다 좋은가격인 제품들도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라고 대답을 해 드립니다.
     
    유명품이 이렇게 힘들게 하지만 약국경영에 있어서는 꼭 필요합니다.
    고객들은 우리가 약국에서 팔고싶어하는 좋은 제품들을 잘 모릅니다.
    유명품은 광고를 열심히 해주니 인지를 하구요.
    진열되어 있는 유명품을 보았을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구매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상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환자분께 더 좋은 제품으로 판매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00706_143825.jpg
     
    저희약국 아일랜드매대 사진입니다.
    저렇게 유명품을 다 진열해 놓고 그 오른쪽에 팔고싶은 제품을 진열을 해 놓습니다.
    고객은 유명품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가격이 다 표시되어있으니 가격이 비싸서 정말 못사겠다면 그냥 가시죠.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유명품을 고객이 잘보이는곳에 진열해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눈에 띄고 구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품을 보고 인지를 해야 상담으로 이어집니다.
    "이거 광고 많이 하던데 괜찮나요?" "이거 먹으면 정말 피로가 많이 풀리나요?"  이렇게요..
     
    가격에 민감한 고객은 약국경영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가격시비는 웃으면서 적당한 멘트로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넘기시면 됩니다.
     
    유명품을 매대밖에다 꼭 진열하십시요.
    그래야 고객의 구매욕구가 올라가고, 역매품 매출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약국 마감? 할때 어떤것을 주로 체크해야 되나요?
    A답변 완료
    2020-07-03
    Q약국 마감? 할때 어떤것을 주로 체크해야 되나요?

    전 아직 그날의 만원짜리랑, 카드매출금액만 확인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것으로는 부족한것 같아서...
    약국경영 잘하시는분들은 어떻게 마감하는지 궁금하네요. 대충 해도 맞겠지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마감을 대충하시면 안되겠죠^^;
     
    경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마감이라는 용어는 
    주로 현금의 출납을 정리하고 그 수치를 맞추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조그만 양식을 만들어서 출력한 후 매일 시작할때의 금액과 마지막의 금액을 기록하고 
    그 차액이 오늘 들어온 현금이 됩니다.
    카드매출은 따로 정리를 하셔서 계산을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포스를 사용하신다면 포스상에서 현금으로 입금된 금액(1) 
    그날 지출한 현금이 있으면 그 금액(2) ,
    (1) - (2) 계산에서 나오는 금액이 위에 설명한 금액과 맞으면 됩니다.
     
    포스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사실 마감을 하는 의미는 없습니다. 
    조제금액에 대한 본인부담금 내역은 남아있지만 일반 매약의 금액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계산할 수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매출정리를 위해서는 포스가 필수입니다.
     
    마감이라는 용어가 약국을 마칠때 해야할 일들을 말씀하신다면
    냉온풍기, 전열기, 각종 전원 점검 및 가장 중요한 청구프로그램 데이터 백업정도가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개국·경영
    Q구강용품은 어떤걸 구비해야 할까요?
    A답변 완료
    2020-07-01
    Q구강용품은 어떤걸 구비해야 할까요?

    제가 개국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 약국장입니다.
    치과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 오시긴 하는데, 구비해야 할 제품들이 있을까요?
    편의점이나 마트와 차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약국용 치약, 치실, 칫솔, 치간칫솔, 가그린 제품류를 구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칫솔 제품을 품질이 좋은 것들로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에서는 올바른 칫솔질을 강조하고 좋은 칫솔을 주기적으로 교체할 것을 권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큐라프록스처럼 약국으로 유통되는 품질이 좋은 칫솔도 많이 있으니 신경을 써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드물긴 하지만, 교정용 칫솔이나, 치실, 혹은 틀니용 칫솔도 한두개쯤은 비치해두시면 
    고객이 만족하시면서 구입해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국용 치약들의 경우 최근에는 치과에서도 별도로 치약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변 치과의 상황을 살펴보시고 제품을 구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과 치료의 트랜드 역시 예방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불소 도포를 권장하는 경우들이 있고
    따라서 불소가 포함된 치약도 몇개 구비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그린은 에탄올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꼭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마트 등으로 유통되는 가글 제품들은 에탄올을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유통채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제품군으로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약국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개국·경영
    Q공적마스크가 7월 11일엔가 중단되자나요? 비말마스크 약국에서 취급해야할까요?
    A답변 완료
    2020-06-29
    Q공적마스크가 7월 11일엔가 중단되자나요? 비말마스크 약국에서 취급해야할까요?

    공적마스크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없어진다니 시원섭섭하네요
    혹시, 비말차단마스크는 약국에 많이 유통될까요? 알아보니까 지오영같은데서 5장에 2600원정도에 들어오는것 같은데, 사입가부터 500원보다 비싼데, 이런것을 취급해야할까요? 아니면 KF94, 80 같은것을 계속 취급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공적마스크보다 가격이 내려갈것 같은데, 황약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저도 시원섭섭합니다.
     
    비말차단마스크가 기존 kf80 94보다 저렴한 가격과 더운 여름을 맞아 수요가 증폭하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사에서 공장과 직접 거래 또는 일부 마스크제조업체에서 인터넷 판매를 통해
    약국 사입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500원짜리 마스크로 인식이 되어버려서
    약국에서는 취급을 하기도 안하기도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제생각은 판매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취급을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형마트 500원, 편의점 600원 선으로 판매가가 정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약국은 최소 7백원-8백원 선이 판매가가 될듯한데..
    가격저항이 있더라도 유통구조상 가격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음을 소비자에게 설명을 드리고
    필요하신분은 약국에서 구매를 할수 있도록 취급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f 80 94도 같이 취급을 하셔야 하구요
    힘드시더라도 사입처를 잘 파악을 하셔서 가격과 품질이 좋은 마스크들을 계속 구비를 해야겠습니다.
    마스크 공급 가격은 조금씩 내려갈것이라는것이 일반적인 예즉입니다.
     
    마스크에서 마진확보가 힘들더라도
    마스크를 구매하러 온 고객이 다른제품도 같이 구매를 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저항에 힘드시더라도
    마스크구매를 위해 약국에 방문하신 고객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시고
    고객동선을 고려한 연관진열을 잘 해 놓으시면
    약국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힘내시고...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 개국·경영
    Q결혼하고 애들 키우다보니 벌써 40대 중반인데, 약국일을 다시 해야겠는데
    A답변 완료
    2020-06-29
    Q결혼하고 애들 키우다보니 벌써 40대 중반인데, 약국일을 다시 해야겠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2008년경에 소형약국에서 1년정도 근무약사를 한 정도가 다인데요.
     
    약이름 기억도 나지 않고, 일반약이나 처방조제 에 대한 감각도 없어진 상태에요.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약국 개국할수 있을까요?

    A황태윤님의 답변입니다.

    네.. 약사님과 비슷한 상황이신 여약사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경력의 단절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으니
    하나씩이라도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해결 해 나가심이 어떨까요?
     
    제일 시급한것은 약국에 근무를 다시 하시는것이 아닐까요?
    근무하실 약국을 선택하실때 
    너무 조제위주의 약국보다는 otc 매출이 많은곳으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약국이 좋겠죠.
     
    약사님들 다들 똑똑하시고 저력?이 있으시니 조제와 복약지도는 금새 잘 하시니까요.
     
    그리고 가능하면 잘되는 약국 여러곳을 경험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드시더라도 파트로라도 시스템이 괜찮은 약국 두곳정도에서 근무를 하시면 
    각 약국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을테니 자기것으로 만드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학회나 체인등에서 좋은강의가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강의는 없지만 대신 온라인강의가 좋은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위의 조언도 구하시고 잘 살펴보신 후 
    필요하실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꼭 수강하십시요.
    그리고 약국에서 일할때 꼭 적용을 해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약사님들이 고객응대를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불편해서 약국을 찾는 분들에게는 가장 필요한것이 따뜻한 응대와 말한마디 일수도 있습니다.
    비대면, 언컨택트의 시대라고 하지만
    약국을 찾은 고객과 아이컨텍을 하고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다면
    약국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에게 이메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