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내 권리금 다 날아가겠지만.. 기존약국들에대한 대책은 있는것인지?

여기 댓글쓴 사람들 정말 약사들 맞나?? 편법약국 운영하는 약국장 아니고서야 이번에 발의된 법은 약사로서 당연히 찬성해야되는거 아닌가??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정말 의약분업 원칙 깨고 자기만 잘살면 된다 이건가?? 정말 댓글을 보니 의약분업 원칙을 살릴려면약사들 정신교육부터 다시 해야된다고 본다. 이번 법안은 의약분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당연히 통과되야된다.

대어비....결론도 나지 않을 종업원 문제나 차등지수는 쓸데없이 토론에 부치고,... 토론해 보아야 할 이런 문제는 말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이 정도 규정이라도 만들어 담합 소지를 없애야 합니다. 층약국 문제도 고민할 부분이고요.

종합병원 문전약국은 공간적으로는 자유롭다. 그러나 층약국은 공간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모두 종속이다. 과연 문전약국을 금지할 명분이 되나? 모두 약사들의 자업자득이다. 층약국을 없애지 않고는 문전약국을 없앨 수 없다

이번 법이 통과 되고 나서 차차 잡아가자.

으새들의 돈 욕심은 지옥에 가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담합을 통해 약사에게 한 푼이라도 돈을 더 뜯어 내려는 의사나, 검은 돈이거나 정당하지 않은 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주고라도, 나만이라도 안정적인 약국 자리를 확보해서, 돈을 벌려는 약사나 다 똑 같다. 상호 이해 관계가 일치되니 담합도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이 법안의 제제는 의사에게만? 발의 의원들은 조금만 시간 지나면 의사회의 항의 받고, 상황을 잘못 이해 했다며 꼬리 내릴 것이다.

층약국부터 없어지는건가요?

정부에서 신경써야 하지 않나

의약분업정신이 훼손되는걸 막아야합니다.

대약아 생각 좀 하면서 일해라. 그럼 약사 소유의 자기 약국이 있는 건물에 의료기관이 입점하는 것은 괜찮냐? 일반인이나 약사 소유의 건물에는 의료기관이 들어 갈 수 있고, 의료기관 개설자나 의료기관(법인)의 대표 또는 그 친인척이 소유한 인접 건물에는 약국이 개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형편성을 갖춘 법안이라고 생각되냐? 약사는 괜찮고, 의사는 무조건 담합을 하려는 잠재적 법죄자 취급을 하는 것이 정당하냐? 의사회가 가만히 두고만 보고 있겠냐? 약국 개설 기준은 소유 중심이 아니라 위치 중심으로 재설정 해야 한다. 동일부지 동일건물에는 소유주에 관계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의 동시 입점을 불허 하는 방식등으로...

안 그냐? 이것도 내로남불이냐?

병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약국이 편합니다. 이런 법은 무조건 환자 서비스 입장에서 정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치료비는 100% 환자들 주머니에서 나오니까요.

의약분업을 깨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분회장님은 원장님 건물에 세를 얻어 약국을 하신다. 건물 1층에 출입문 간격이 1m도 되지 않고 화장실도 같이 쓴다. 처방전이 99% 흡수가 된다. 비싼 임대료를 내기 위해 관리약사도 쓰지 않고 혼자서 150-200장을 처리하시고 계신다. 복약지도와 매약상담까지 하신다. 가능한 일인가..내게 오는 손님들은 조제가 너무 틀린다며 싸우고 왔다는 환자들 뿐이다. 지역보건소는 관심이 없고 가끔 나오는 교차감사시에 조제실 뒷문으로 직원들이 도망을 간다. 기슴이 아프다. 지역 총무님은 병원주차장 가운데 조립식건물에 약국을 하신다. 누가 보면 주차장관리실 같지만 약국이다. 물론 병원에 억대의 돈을 주고 개설을 하셨고 원장님 동생에게 월세를 주고 계신다. 병원에 조무사가 복약지도를 하고 약국은 그저 약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기가차지만 이게 현실이다. 앞으로 약사가 과연 전문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의사건물 약국들 어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