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기도 사시는 분인데 경기도약사회에서 그럴까 다음 선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래서 직선제는 문제야

우선 당초 수상자 선정결과를 보면 시상의 균형을 상실한 듯 보입니다. 12개 시도지부중 유독 서울지역 수상자를 전체의 6할(서울 3명/전체 5명)을 차지하게 끔 편중 선정한 것 자체가 무리가 잇어 보입니다. 두번째는 수고하고 짐진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시상의 목적이 격려도 한 몫하는 건데 세월호 봉사약국, 여약사대회 준비하는 경기도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건데 그걸 놓친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자에서 경기도약 추천자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수상자에서 제외하니 작년은 그랬다쳐도 올해 경기도약사회가 느끼는 서운한 감정이나 상실감은 더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세번째로는 경기도약이 공정성과 편중성에 대해 내부적인 문제제기를 사전에 비공개적으로 강력히 하엿음에도 운리위가 이를 정면 거부한 것이 사태를 더욱 더 크게 만든 원인인 것 같네요. 쭉 지켜보니 이런 생각들이 문뜩 듭니다. 지나침이 부족한 것만 못하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다.

심사절차가 공정치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잘못된 문제에 대해 침묵하거나 옹호하거나 양비론의 그늘에 숨겨나 모두 정의롭지 못한겁니다. 상을 주냐 안주냐의 문제를 떠난것입니다.

대약이 잘 한 것도 없지만, 경기지부장이 하는 방식도 볼썽 사납습니다. 대약 회장의 통솔력도 문제지만 경기지부장의 설득력도 문제라는 것이지요. 암튼 그만하시는게 상 받는 약사들에 대한 예의라도 보여 집니다. 지금도 이런 상을 받는다고 부귀영화를 누리거라 큰 명예가 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받아야 하는 건지 찜찜 할 터인데. 그리고 경기 여약사님의 명예는 고만 파세요. 경기 여약사님들 이런 약사회 내부 잡음 때문에 자존심 상해 할 만큼 옹졸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한계에 도달한 듯...

하수인을 자임하는건지.?대몫은 그런데 쓰는 말이 아니다.

수상거부와 대회 보이콧트로 불똥이 튀면 약사회 난장판됩니다. 이 쯤에서 사태를 수습해주길 바랍니다. 공정성에 대한 타당한 문제제기는 수용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면 작금의 사태도 나름 의미가 있으니 ...경기지부를 바지저고리로 아느냐, 경기 여약사들 고생한것 눈에 안보이냐는 억울함과 속상함도 이만하면 다 알아들엇으니 대승적 차원에서 사태를 마무리하고 여약사대회가 잘 진행되도록 힘을 모아 봅시다. 경기 여약사들 넓은 아량과 능력이면 충분히 이런 잔 파도는 넘어갈 수 있으리라 판단합니다.

재작년엔 특정 지역 특정 분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여 내부 회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있어 시정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음에도 올해 똑같은 일이 반복되네요.

수고하고 고생한 사람에게 격려차원에서 주는게 상인데...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상자가 결졍되어야 하거늘 이게 무슨 사단이냐? 딱 보니 경기지부 여약사들 세월호 봉사약국하느라 이번 여약사 대회 준비하느라 생 고생한것이 눈에 보이는데 이런데 상하나 못주는 대약 윤리위원회의 치졸하고 옹색함이 가이 없어 보이네...어거지지로 만들어서 주는 상 누군들 받고 싶겠냐? 좀 잘들 해라~

웃기는 사람들이네. 투표까지 했다는데. 편가르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