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들한테는 별짓을 다하면서 정부한테는 약사들 목소리를 들어달랜다~ 헐~~ㅠㅠㅠ 완전 웃기는 짬뽕이군~

불통의 한국

새삼 느껴집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평균이상치의 삶을 영위하는 집단에서 먼가 의사표현을 하게되면 사태의 진위와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단 집중포화를 맞게 되어 있습니다~ 촛불혁명이후 이러한 대중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이런 집회에 올인해 버리면 시민단체나 언론에게서 두드려 맞을수 밖에 없죠~ 아군이 없는데 이런말이 씨알이 먹히겠습니까~ 평소 대관에 제대로 내실을 다져놓았다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국 이번 조찬휘집행부는 이런 전략싸움에서 완패를 한겁니다

협의 했다면 진심으로 회원을 위한 궐기대회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겠지요!! 조찬휘회장의 독선으로 능력이 안 되는 강봉윤위원장을 내세워 약사전체의 화근을 만들어 놓고 결자해지가 안되니까 지부장들을 이용하는 순서가 뒤바뀐 우스운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 정부의 신뢰마저 잃어 버리는 일이 벌어졌군요.

이 문제는 논란이 될 수록 국민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약사회에게는 불리한 소재이니, 정치적으로 조용히 해결 해야 할 문제인데, 논리적 설득 이라는 오류적 방식으로 대응하다가, 정권이 교체 되었음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역공을 당하는 사태에 이르자, 자해 소동을 벌여 더욱 황당한 상황으로 몰리더니, 이제는 헤게모니를 장악한 측이 내부의 반대자를 억누리기 위해 쓰는 전통적인 방법인, 외부의 적에 대한 위험 부풀리기를 적극 시작하네. 이런 집회를 하면 어차피 언론으로 부터 욕은 얻어 먹게 되어 있으니, 집회 효과를 위해서는 의사회 처럼 전국약사대회등 대규모로 하든지, 아니면 약국 폐업 투쟁을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두려워 엄두도 못내고, 대내 회원용 보여 주기용 시위만 하다 역으로 집회 효과없이 여론만 악화 시키는 상황. 정부도 이 정도 시위 때문에 양보한다는 것은 행정 집행이나 자존심에 있어 쉬운 것도 아니고, 이 문제가 약사회 행동 때문에 너무 언론에 노출 된 것도 정책적으로 부담이고. 이 집회를 비판하면 약사회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으로 몰릴 수 있어, 비판적 임원들도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 편의점 약 사태를 활용하여 내년 신상신고 거부 운동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포석도 보임. 결국 강봉윤위원장이 실책이 조찬휘회장의 자리 보전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

국민안전은 핑계일뿐...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우리나라에선 전문의약품인 저용량 PPI도 슈퍼에서 다른 상비약들이랑 같이 팔고 있던데 국민건강은 핑계일뿐이고 결국은 기득권 유지 및 돈벌이가 줄까봐 그러는거 다 압니다. 심야 당번약국 한다고 해놓고선 과연 얼마나 했습니까? 주말에 약국 찾기도 힘든판국에...... 본인들 이권에 국민건강팔이 그만하시죠.

심야공공약국 ㅡ 전국의 약국이 심야공공약국이 되기 전에는 심야접근성 문제 해결 불가. 지난 사태때도 도입시도했으나 심야인력모집이 어렵고 약사들의 피로도 가중, 소요경비 증가 등 현실적인 문제들로 실패한 안. 당번약국 병원연계 ㅡ 관련단체 및 부처들과 논의및 협조 쉽지 않은 비현실적 방안. 이미 달빛어린이병원ㅡ약국의 모델도 있으나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고 있음. 따라서 이를 주장하려면 기초연구 관련단체 논의 등 선제적인 대책들이 먼저 실시되었어야 함. 조찬휘집행부의 미봉책 회무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종업원교육강화ㅡ이직이 잦은 편의점종업원교육을 매번 실시한다는 건 말그대로 허상.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뜬구름 정책안은 말그대로 허상일뿐. 편의점 관리 강화ㅡ복지부의 의지만으로도 간단히 해결될 사안. 이런 정도가 약사회 대안? 조찬휘집행부 회무수준은 정말~~ㅉㅉ

ㅡㅡㅡㅡ하지만 정작 시민단체를 비롯한 국민 여론은 싸늘하다. 사실상 전문직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한 ‘직종 이기주의’ 아니냐는 비판이다. 예컨대 편의점 약 반대 투쟁에 나선 약사들은 결국 편의점 판매 일반의약품이 늘어남에 따라 약국 매출이 줄어드는 걱정을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지도 않은 채 대규모 집회를 위시해 세력 과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것도 국민 반발을 부르는 요인이다.ㅡㅡㅡㅡ

[사설] 국민 편의 무시한 약사들의 직역 이기주의 ~~~~약사회는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은 허울 좋은 명분일 뿐이다. 국민 편의는 안중에도 없고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직역 이기주의로 비칠 수밖에 없다. 복지부는 지난 3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확대를 위해 4차례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일 5차 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의약품 확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한약사회 임원이 자해 소동을 벌이면서 회의가 연기됐다. 복지부는 20일 열 예정이던 6차 회의도 내년 1월로 연기했다. 8개월 이상 사회적 합의기구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정책이 이제 와서 특정 이익집단의 반발에 부딪혀 표류하는 것은 유감스럽다. ~~~~ 정부와 정치권이 사실상 결론이 난 편의점 약품 판매 확대를 표를 의식해 미룰까 걱정된다.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 정책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