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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회수석에 문진영 교수...보건복지 업무 총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보건복지 업무를 총괄하게 될 사회수석에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1차 인선을 공개했다. 사회수석에는 문진영 교수가 발탁됐다. 문 수석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로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던 시절 정책적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아동수당 도입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연구와 실천 경험이 있는 학자로 평가된다. 사회수석은 보건복지비서관, 노동비서관, 교육비서관, 문화체육비서관, 성평등가족비서관을 총괄한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재부 1차관을, 기존 경제수석의 명칭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변경하고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교수를 발탁했다. 하 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2025-06-06 17:52:37강신국 -
미국 클라리스, 국내서 녹내장치료제 후보 임상2상 실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클라리스바이오가 개발중인 원발성개방녹내장(POAG) 및 안구고혈압(OHT) 치료제 후보물질인 'QLS-111'가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정상안압 녹내장(NTG) 시험대상자에서 QLS-111 대 말레인산 티몰롤 무보존제 0.5% 안과용액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활성 대조, 다기관, 이중 눈가림, 예비시험'을 승인했다. QLS-111은 상공막정맥압(EVP)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제로, 섬유주망 하류 혈관 및 혈관 유사 조직을 이완시켜 EVP 등을 감소시킴으로써 안압을 낮추는 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EVP를 감소시키는 녹내장 치료제가 없어 임상에 성공하면 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리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Osprey 및 Apteryx 등 2건의 2상 임상시험에서 모든 1차 및 2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Osprey 연구는 62명의 성인 POAG 또는 OHT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용량 범위에서 QLS& 8209;11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안압(IOP) 강하 효과를 위약 대비 평가하는 마스크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0.015% 농도의 QLS& 8209;111을 QPM(저녁에 하루 한 번)에 투여했을 때 안압이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평균 일중 안압(23.0mmHg) 대비 평균 3.7mmHg 감소를 보였다. Apteryx 연구는 라타노프로스트 단독 요법으로 안정된 12세 이상의 POAG 또는 OHT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라타노프로스트에 QLS& 8209;111을 병용 투여했을 때 안전성, 내약성, 그리고 부가적 안압 강하 효능을 라타노프로스트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임상으로 진행했다. 라타노프로스트 단독 요법을 시행했을 때 환자의 평균 일중 기준 안압은 19.8mmHg로 나타났다. 라타노프로스트와 함께 투여한 QLS& 8209;111 0.015%는 라타노프로스트 단독 요법에 비해 부가적 평균 안압 강하를 유도해 QLS-111 QPM 투여 시 3.2mmHg, QLS-111 BID(하루 두 번) 투여 시 3.6mmHg 더 큰 감소를 보였다. 클라리스는 "제2상 Osprey 및 Apteryx 임상 시험에서 QLS-111의 효능에 만족했다"며 "방부제가 없는 새로운 제형의 이러한 결과는 QLS-111을 이용한 EVP 선택적 표적 치료가 동종 최초의 치료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고 기대했다. 한편 클라리스는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2025-06-06 16:40:20이혜경 -
"한 정거장 거리에 의원 매출 1.5배"...용인 역세권 희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 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신분당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유동인구들이 집중돼있는데 그 중 수지구청역과 성복역이 대표적인 상권이다. 7일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바로가기)을 통해 수지구청역과 성복역 인근 500미터 반경 의원과 약국의 매출과 고객 특성을 분석했다. ◆수지구청역 의원 더 많지만...매출 성복역이 앞서= 아파트 단지가 지하철역을 둘러싸고 있다는 점에서 두 역세권은 유사 상권이다. 수지구청역 인근 500미터 반경에는 의원 35곳, 성복역에는 28곳이 위치해 밀집도는 수지구청역이 높게 나타났다. 지하철로 한 정류장 차이지만 평균 매출은 50~100% 이상 차이가 났다. 성복역 인근 의원들의 월 평균 매출은 6852만원, 중간값은 428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수지구청역 인근 의원들의 평균 매출은 4114만원, 중간값은 1785만원으로 나타났다. 내과만 비교해도 수지구청역 인근 내과는 월 평균 매출 2800만원, 중간값은 1837만원인 반면, 성복역 인근 내과는 평균 매출 4526만원에 중간값은 3029만원으로 차이가 컸다. 성복역이 롯데몰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유입인구와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점이 지역 의원들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피부과 매출은 수지구청역이 앞서 있었다. 5개 피부과의 월 평균 매출은 1억231만원이며, 중간값은 5809만원이었다. 성복역 피부과 5곳의 평균 매출은 9996만원, 중간값은 56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을 찾는 연령과 성별 비중은 성복역은 40대 여성이 1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여성, 30대 여성 순이었다. 수지구청역은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 여성, 60대 여성 순이었다. ◆약국 매출도 성복역 우위...평균 객단가는 비슷= 수지구청역이 성복역 대비 약국 밀집도가 높았고, 매출은 성복역 인근 약국들이 우위에 있었다. 수지구청역 500미터 반경 약국 28곳의 매출은 3260만원, 중간값은 2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월 결제건수는 2026건, 평균 결제단가는 1만5439원이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최근 6개월 매출은 1.44%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약국 평균 0.77%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성복역 인근 약국 18곳의 월 평균 매출은 4404만원, 중간값은 406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개월 매출 상승폭은 0.36%로 적었지만 수지구청역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2972건, 결제단가는 1만4395원이었다. 객단가는 수지구청역과 비슷했지만 이용 빈도가 높았다. 약국 이용 연령층에도 차이가 있었다. 수지구청역은 60대 이상 남성의 이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50대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복역은 40대 남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 여성, 50대 남성 순으로 약국을 자주 찾았다. 한편 데일리팜맵 상권 분석 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팜 회원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의원과 약국 입지분석 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2025-06-06 08:51:37정흥준 -
수원시약, 일반약 판매가 민원에 약국현장 점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회원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일부 약국에 대해 현장 실태 점검을 시행, 회원 보호와 약국 운영 질서 확립에 나섰다. 이번 실태 점검은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약사회는 약국들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 판매가격 실태를 조사하고 약사법 및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 불법 요소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단발성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약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현장 중심의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회원들의 영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에 대해선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진 회장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회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약국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6-05 16:55:24강신국 -
영등포구약, 팜엑스포 학술제서 연수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정수, 약학담당 부회장 정현희)는 최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팜엑스포 학술제에 참가해 회원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3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1교시 강의만 지정된 401호에서 필수 수강으로 인정하고 각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자율 수강하독해 관심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분회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로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순조로운 진행으로 6평점 교육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말했다. 이정수 회장, 정현희 부회장 등 상임이사들 전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점심식사 제공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구약사회는 학술제 종료 후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연수교육에 대한 평가 및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2025-06-05 16:48:54강신국 -
경기도약, 성분명 처방 등 6개 사안 새 정부에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성분명 처방 등 새 정부에 정책건의 사항 6개를 제안했다. 도약사회는 5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문성과 공공성에 기반한 올바른 보건의료 시스템 확립을 위한 새 정부의 지대한 관심과 뒷받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먼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품절) 사태는 더 이상 방치하게 되면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 시행해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도약사회는 "국민의 알권리, 접근성, 선택권을 강화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와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법과 제도의 흠결과 왜곡, 정부의 방임에서 비롯된 약사-한약사 간 업무범위를 명확히 해 직능 갈등을 해소하고 국가 면허체계를 바로 세워 국민이 올바른 보건의료서비스 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여기에 법에 명기된 대면투약 원칙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는 보건의료의 필수 가치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진료 제도화 관련 약 배달 허용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국민이 안심하고 약을 복용하도록 개인의료정보 보호를 한층 강화하며, 환경보존을 위한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공적 전자처방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달라"고 제안했다. 도약사회는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보편적 보건복지 정책 확대를 위한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약사들도 충실한 복약지도와 안전한 투약으로 국민 건강의 최일선에서 굳건한 보건의료체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전했다.2025-06-05 16:31:27강신국 -
서울시약 정책심포지엄 평가회 열어..."참가자 95% 만족"[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정책위원회(부회장 이병도·위원장 나영은·이준경)는 지난 4일 대회실에서 ‘초고령 사회 약료의 미래와 발전 방향’ 정책심포지엄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 94.8%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약사회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 내방형 다제약물관리, 통합돌봄 시범사업, 퇴원환자 연계 등 약물관리에 대한 약사들의 현장 사례를 공유한 것이 의미 깊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약사회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시, 건보공단, 복지부 등 정부 관계자들에게 다제약물과 통합돌봄 내에서 약료서비스의 확대와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심포지엄 설문평가에서 ‘약사의 통합돌봄 참여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다’ 응답이 86.4%, 다제약물관리사업 잘 이해 84.7%, 약사 역할 필요 확대 76.4%, 다제약물관리사업 또는 유사사업 참여 47.5% 등으로 나타났다. 심포지엄에서 발제한 4개 주제에 대해서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발제의 유익성 질문에 다제약물관리 모형별 현황과 과제(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와 약국 내방형 다제약물관리 사례(박태균 중랑구 동삼약국 대표약사)가 각각 98.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인상 깊었던 주제로 평가된 서울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관악구 사례(박상원 늘픔가치 대표)는 96.6%, ‘퇴원이행기 환자 안심복약지원사업' 사례로 보는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김주신 전 전북대병원 약제부장)는 94.9%가 만족했다. 아울러 약계, 의료계, 지자체, 정부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에 대한 평가는 또한 86.4%로 심포지엄 내용 구성이 전체적으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심포지엄 참석 목적은 정책 동향 파악이 91.5%로 가장 많았고 실무실습사례 학습 40.7%, 네트워킹 8.5% 순으로 나타났다. 심포지엄 기대 충족도는 94.8%에 달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다제약물관리의 제도화와 약물 중재 수가책정, 건보재정 절감 정부에 어필, 의약사 등 다학제협력, 환자 약력데이터 활용 간소화 등이 제기됐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발제, 토론 등의 시간 배분이 정해진 일정표보다 지연된 점과 토론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점이 지적됐다. 김위학 회장은 “집행부 임기 초임에도 불구하고 다제약물사업과 관련한 건보공단 실무회의, 권역별 토론회, 정책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다제약물관리사업의 제도적인 정착과 통합돌봄에서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2025-06-05 15:54:20정흥준 -
광주시약 "새 정부의 약사 역할 확대 정책 기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는 5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는 성명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과 정책 실현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통합돌봄서비스에서의 약사 참여 체계화,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강화, 약사 면허체계 정비와 업무 명확화 등 4가지 정책에 대한 기대를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고 제안해왔다. 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관련 시약사회는 “인구 10만 명당 1개소 이상의 공공 심야약국 설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는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합돌봄 서비스에서 약사 참여 체계화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복약상담, 다제약물 관리, 방문약료 서비스 등 약사의 전문역량이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 반영돼 실질적인 국민 건강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도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의약품 품절에 대응할 수 있는 선진적인 성분명 처방제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지원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한약사와 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각각의 전문성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새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25-06-05 15:44:48정흥준 -
부산시약, 타이중시약사공회 방문해 이사장 취임 축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5월 17일 대만 타이중시약사공회를 방문해 ‘제33대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여했다. 유력한 차기 대만 총통 후보인 타이중시 루슈옌(盧秀燕) 시장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의 세 번째 연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타이중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신임 이사장 쉬청핑(許程平)은 “중책을 맡아 타이중시약사회를 이끌게 되면서 시·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약사 전문성과 영향력을 발휘해 양질의 약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루슈옌 시장은 전임 이사장 천전성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지난 3년간 헌신적으로 방역 정책에 협조해 시민들의 약물 안전을 지켜낸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변애선 회보주간, 이향란 부회장, 이광훈 총무이사, 김미경 불량의약품신고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타이중시장 루슈옌, 중화민국 약사공회전국연합회 비서실장 민중당 국회의원 임이군과 랴오웨이샹, 뤄팅웨이, 그리고 민진당 국회의원 허신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류회를 가지며 양 단체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25-06-05 15:35:08정흥준 -
세계보건총회서 '전통의학 전략' 발표…한의계 반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세계보건기구인 WHO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전통의학 전략'이 제시된 데 대해 한의계가 반색했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는 11년만에 전세계 전통의학의 증거 기반 진료개발과 통합의학을 강조하는 내용의 'WHO 전통의학 전략(2025~2034)'이 발표됐다. ▲전통의학의 과학적 근거 강화 ▲서비스와 인력에 대한 적절한 규제체계 마련 ▲보건시스템 내 전통의학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합 ▲다부처간 협력 및 공동책임 구조 확립 등 4가지 목표가 제시됐는데, 한의계는 "이번 전략은 향후 WHO 보건정책 안에서 전통의학이 체계적으로 다뤄질 수 있음을 명문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우리도 WHO가 채택한 전략 이행에 노력하는 한편 세계 주요국가들처럼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세계 전통의학시장 규모는 2022년 740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고 중국와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이러한 전통의학시장과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전략 아젠다로 제안한 'K-이니셔티브' 정책을 실현하는 데 한의약(K-Medi)이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인적자원과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이 중국과 인도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의 전향적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의협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관련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WHO의 지원도 요청했다.2025-06-05 14:59:4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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