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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CB 한도 600억 상향…재무 유연성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했다. 기존 400억원 한도 체제에서 잔여 발행 여력이 190억원 남은 상황에서 자금 운용의 선택 폭을 넓히려는 조치다. 알리코제약의 현재 정관상 전환사채 발행 한도는 400억원이다. 누적 발행액은 21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에 잔여 발행 가능 금액은 190억원이다. 정관 변경안이 주총을 통과하면 한도는 600억원으로 확대된다. 기존 발행액 기준 잔여 여력은 390억원으로 늘어난다. 추가 200억원의 조달 가능성이 열리는 구조다. 회사는 최근 3회차 전환사채에 대해 투자자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로 100억원을 상환했다. 이후 4회차 사모 전환사채 105억원을 발행했고, 이 중 85억원이 상환 재원으로 쓰였다. 투자자의 풋옵션 행사로 100억원 상환 부담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자금 흐름을 재구성한 셈이다. 이번 한도 상향 추진은 즉각적인 추가 발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만 기존 400억원 체제에서 잔여 190억원에 머물던 발행 여력을 390억원까지 확대해 향후 투자와 운영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완충 장치를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환사채는 발행 시 부채로 인식되지만 주가가 전환가액을 상회하면 자본으로 전환된다. 상환과 전환이라는 두 선택지를 통해 재무 전략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다. 실적 반등 흐름 속에서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것은 성장 전략 실행 과정에서 자금 운용의 폭을 넓히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실제 실적은 회복세다.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202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116억원 증가했다. 상품 매출이 73억원, 제품 매출이 42억원 늘며 외형이 확대됐다. 매출원가가 67억원 증가했지만 판매관리비가 16억원 감소하며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결국 이번 정관 변경안의 핵심은 규모가 아니라 구조다. 풋옵션 상환 이후 차환을 마무리하고, 추가 200억원의 조달 여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재무 안정성과 대응력을 동시에 보강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실제 발행 여부와 조건은 주총 통과 이후 회사의 투자 계획과 시장 환경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2026-02-27 06:00:48이석준 기자 -
위고비 만든 노보노디스크,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 본격화[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비만치료제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차세대 비만치료제에 대한 다국가 3상 임상을 국내에서도 진행한다. 주인공은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아미크레틴으로, 다국가 임상을 통해 전 세계 출시를 노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4일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NNC0487-0111에 대한 2건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 1건은 과체중 또는 비만 및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시험대상자에서 주1회 NNC0487-0111 s.c.의 유효성 및 안전성(AMAZE 2)을 평가하는 3a임상이며, 다른 1건은 비만을 동반한 보존성 또는 경도 감소성 박출률 심부전 환자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에 대한 위약 대비 NNC0487-0111의 유효성과 안전성 (HF-POLARIS)을 평가하는 3b상 임상이다. NNC0487-0111은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하고 있는 아미크레틴의 개발명이다. 아미크레틴은 위고비처럼 GLP-1 수용체를 자극하는 동시에,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췌장 호르몬 아밀린에도 적용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갖춘 차세대 비만치료제이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 신약 후보를 주1회 주사제와 1일 1회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다. 이전까지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는 아미크레틴이 36주 피하주사 투여를 통해 최대 24.3%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를 토대로 다국가 3상시험을 올해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상용화는 2028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다국가 3상 네트워크에는 한국도 포함됐다. 국내 3상 임상시험 피험자 수는 HF-POLARIS 시험에서는 155명(전체 5610명), AMAZE 2 시험에서는 60명(전체 630명)이다. 임상 실시기관은 HF-POLARIS 시험의 경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인천길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동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의대부속병원, 서울아산병원, 한림대 성심병원이다. AMAZE 2 시험은 경희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다. 노보 노디스크의 아미크레틴 개발은 GLP-1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위고비와 함께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양강 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2023년 식약처 허가를 받은 위고비는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국내 매출 4670억원을 기록했다.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마운자로는 작년 하반기 국내 출시해 21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사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는 등 서로 경쟁하며 전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2026-02-27 06:00:46이탁순 기자 -
1년에 두번 맞는 HIV 치료제 '선렌카', 국내 진입 시동[데일리팜=어윤호 기자] 1년에 두번 맞는 에이즈 신약 '선렌카'의 국내 시장 진입이 임박한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HIV치료제 선렌카(Sunlenca, 레나카파비르) 승인을 위한 막바지 심사를 진행중이다. 이르면 상반기 내 허가가 점쳐진다. 구체적인 적응증은 '현재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다제내성 HIV-1 감염 성인 환자의 치료에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요법'이다. 선렌카는 최초의 장기 지속형 HIV-1 캡시드 억제제로, 6개월마다 투여하는 피하 주사제다. 미국과 유럽 등 국가에서 지난 2022년 승인돼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HIV 치료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매일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 지속형 제제들이 하나둘씩 개발되며 그 투여 빈도는 2개월마다 혹은 6개월마다 투여로 진일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허가를 진행중인 적응증은 아니지만, 레나카파비르가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은 HIV의 치료를 넘어 '예방'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이 약은 지난해 6월 미국, 같은해 8월 유럽에서 'IV-1 감염 위험이 높은 체중 35kg 이상 성인 및 청소년에서 성관계로 매개되는 HIV-1 감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출 전 예방요법(PrEP)'으로 허가를 획득했다. 예방요법에 쓰이는 레나카파비르의 제품명은 '예이투오(Yeytuo)'이다. 레나카파비의 예방요법은 임상 3상 PURPOSE 1 및 PURPOSE 2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PURPOSE 2 연구 결과, 레나카파비르는 배경 HIV 발생률(bHIV)에 비해 HIV 감염을 96%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2180명에서 2건의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레나카파비르 투여군에서 참가자의 99.9%가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길리어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시스젠더 여성을 대상으로 레나카파비르를 노출 전 예방요법으로 평가한 PURPOSE 1 임상시험에서 주요 효능 평가변수를 충족해 이중맹검을 조기에 해제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학술지 겸 과학매체 사이언스(Science)는 지난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레나카바비르를 '올해의 과학혁신'으로 선정한 바 있다.2026-02-27 06:00:42어윤호 기자 -
'카그리세마' 임상결과 기대 이하?…노보 "후발연구 기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카그리세마'가 경쟁 회사 제품과의 직접 비교 임상에서 1차 평가변수 달성에 실패했다. 이 회사는 이번 결과가 약물의 최대 잠재효과를 반영하지 않는 용량 조합에서 나온 만큼, 올해 하반기 고용량 임상에 착수해 다시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비만 외에도 대사질환 전반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최근 비만 복합제 카그리세마(세마글루타이드·카그릴린타이드)가 1차 평가변수인 대조군 대비 비열등성 달성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카그리세마는 84주간 동일 조건으로 투여했을 때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터페자타이드)' 15mg 대비 체중 감량 효과에서 통계적 비열등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다만 체중 감소율은 23% 수준으로 나타나 치료 효과는 일정 수준 확인됐다. 카그리세마는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와 지속형 아밀린 유사체 카그릴린타이드 2복합제다. 카그릴린타이드는 자연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암린의 작용을 모방한 약물이다. 기존 암린보다 작용 시간이 더 길어서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가 공개한 REDEFINE 4 연구는 카그리세마 2.4/2.4mg과 마운자로 15mg을 직접 비교한 오픈라벨 임상 3상 연구로, 비만과 동반질환을 가진 80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카그리세마 투여군은 84주차에 처방준수(adherence) 기준 분석에서 평균 23.0%의 체중 감소를 기록했으며, 동일 방식으로 분석한 마운자로는 25.5% 감소를 나타냈다. 실제 치료 환경(treatment-regimen) 분석에서도 카그리세마는 20.2%, 마운자로는 23.6% 감소로 유사한 패턴이 반복됐다.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하진 못했으나, 세마글루타이드 단독 대비 개선된 감량 효과와 GLP-1 계열 특성과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은 확인됐다는 것이 노보노디스크 측 설명이다. 이번 연구가 카그리세마 저용량과 마운자로 고용량을 비교한 임상인 만큼, 향후 노보노디스크는 카그리세마의 고용량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REDEFINE 4 연구에서 카그리세마 2.4mg의 대조군인 마운자로는 고용량 제제 15mg이 사용됐다. 노보노디스크는 올해 하반기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고용량 제제인 카그리세마 2.4(세마글루타이드)/7.2mg(카그릴린타이드)의 글로벌 임상3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노보노디스크는 REDEFINE 1,2 연구를 통해 입증한 카그리세마의 체중감소 효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대사질환 중심의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 노보노디스크는 향후 개발 지점을 비만 치료 효과에 국한하지 않고, 대사질환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지속하고 있다. 이미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계열 중 최초로 주요심혈관사건(MACE) 감소와 만성신장병,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적응증을 추가하며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카그리세마 후속 전략으로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강화도 추진 중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아케로 테라퓨틱스를 인수하고 FGF21 계열 후보물질 '에프룩시페르민'을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에프룩시페르민은 간 섬유화 F2~F4 단계 전반에서 지방간염 해소·섬유화 개선율을 동시에 끌어올린 후보물질로 평가받는다. FGF21은 에너지 소비와 포도당·지질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대사 인자로, MASH뿐 아니라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 전반에서 차세대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 MASH 전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에서 에프룩시페르민은 섬유화 1단계 이상 개선 비율이 최대 75%에 달해 위약 24% 대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기존 GLP-1 제제가 지방간·대사 지표는 개선할 수 있으나 섬유화 개선에서는 한계를 보였던 만큼, 노보노디스크는 GLP-1과 FGF21 기반 약물의 조합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중국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중인 삼중 작용제 'UBT251(GLP-1/GIP/GCG)'도 차세대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일라이 릴리의 레타트루타이드와 같은 계열의 멀티타깃 약물이다. UBT251은 최근 중국에서 공개된 24주 임상 2상에서 최대 19.7% 체중 감소가 확인됐다. 노보노디스크는 올해 글로벌 이망1b/2a 연구를 본격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도 착수할 계획이다.2026-02-27 06:00:40손형민 기자 -
약국, 청소년에 담배형태 비타민 흡입제 판매했다간 낭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청소년에게 담배형태 비타민 흡입제를 판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보호를 위해 비타민 흡입제류 등에 대해 판매·대여·배포가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최근 무니코틴·비타민 흡입제류 등이 규제 사각지대로 인해 약국, 전자담배 매장, 학교 현장에 확산되고 있다며 약사단체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2017년 고시에 따르면 '피우는 방식의 흡입제류는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기체를 반복해 흡입하는 물건으로서 청소년의 사용을 제한하지 아니하면 청소년의 유해약물 이용 습관을 심각하게 조정할 수 있어 청소년 대상 판매·유통을 적극 차단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명시돼 있다. 약사회는 "담배 형태의 비타민 흡입제류 등은 성평등가족부 고시에 따라 청소년 유해물건에 해당된다"며 "청소년 유해물건은 제품에 청소년 유해물건 표시를 부착하고, 판매시 구매자의 나이와 신분증 등 본인여부를 확인해 청소년 판매금지를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위반시 청소년보호법에 규정된 벌칙적용과 과징금이 부여될 수 있다.2026-02-27 06:00:38강혜경 기자 -
[기자의 눈] 약가 인하발 일자리 충격, 정부는 계산했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약가인하를 둘러싼 논의가 막바지 조율 국면에 들어섰다. 정은경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제약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개편안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약가 조정 기준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약개발 기업 우대와 필수의약품 생산 역량 유지라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정부가 ‘균형점’을 찾겠다고 한 지금, 정작 그 균형의 한 축인 고용 문제는 충분히 계산되고 있는지 되묻게 된다. 약가 정책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고용 기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일반 제조업과는 다른 특성을 지닌다. 연구개발 인력, 임상·허가 인력, 품질관리 인력, 생산 인력, 영업·마케팅 인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하나의 품목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장기간 투자와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이런 구조는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산업연구원(KIET)의 2025년 상반기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약산업의 고용유발계수는 4.11명이다. 의약품 10억원을 생산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피고용인 수가 4.11명이라는 의미다. 제조업 평균 3.69명을 상회한다. 고위기술 산업으로 묶여 있는 반도체(1.56명), 디스플레이(3.24명), 컴퓨터(2.35명), 통신기기(2.55명), 전지(2.28명), 항공(2.79명)보다 높고, 가전(4.20명), 정밀기기(4.43명)과 유사한 고용 파급력을 보인다. 제조업 내 고위기술 산업군 가운데서도 의약품 산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취업유발계수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제약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5.35명으로 제조업 평균 4.85명보다 높다. 마찬가지로 반도체(1.86명), 디스플레이(3.89명), 컴퓨터(2.96명), 통신기기(3.29명), 전지(2.82명), 항공(3.08명)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제약산업의 고용·취업 파급력이 평균 이상이라는 점을 통계가 보여준다. 이런 산업에서 가격은 곧 투자와 고용 여력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반복적·일괄적 약가인하가 이뤄질 경우 매출 단가 하락은 곧바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익성 악화는 곧 고용 조정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과 투자가 위축되면 신규 채용 축소, 연구개발 인력 확충 지연, 간접고용 조정으로 연결될 여지도 적지 않다. 실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의약품 산업의 고용유발계수를 토대로, 정부가 약가인하를 개편안대로 강행할 경우 최대 1만4143명의 인력 감축이 예상된다는 계산 결과를 내놓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약가 인하가 단순한 수익성 문제를 넘어, 상당한 규모의 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정부가 약가인하를 강행한다면 단기적인 재정 절감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용유발 효과가 평균 이상인 산업에서 생산과 투자가 위축될 경우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은 결코 가볍지 않다. 단기 재정 절감 효과만을 기준으로 정책을 평가한다면, 산업 고용 기반 약화라는 또 다른 부담을 간과할 가능성이 있다. 약가 정책은 필요하다. 그러나 ‘얼마를 인하할 것인가’라는 단기 계산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정책은 나무를 보는 데 그칠 수 있다. 고용과 투자, 산업 경쟁력이라는 숲까지 함께 바라보는 균형이 전제돼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절감된 재정 이상의 사회적 비용을 떠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2026-02-27 06:00:36김진구 기자 -
마퇴본부 경남지부, 예방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지부장 최종석)는 지난 25일 경남함께한걸음센터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30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사업 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행된는 것으로 ▲2026년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 안내 ▲초등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및 교수법 ▲중등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및 교수법 ▲웹툰을 활용한 신규 마약류 예방교육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석 지부장은 “마약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예방교육 강사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경남의 마약 예방을 위해 함께 뛰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유아 및 청소년, 취약계층, 성인, 군인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의형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VR, 참여형 부스, 교육극 등 다양한 체험형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은 마퇴본부 마약류 예방교육포털(로 진행하면 된다. 마퇴본부 경남지부는 경남도민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과 함께 마약류 사용자들의 치료, 재활을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문의는 예방교육 055-287-9993, 사회재활 및 중독 상담 055-715-8883, 24시 중독 상담 (국번없이) 1342로 하면 된다.2026-02-26 21:09:09김지은 기자 -
권영희 "한약사 문제, 단계적 투쟁 로드맵 있다…믿어 달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160일 넘게 진행 중인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시위 강행 의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약사회 차원의 단계적 투쟁 로드맵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26일 진행한 제72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약사 현아네 대한 대의원들의 질의와 집행부 답변이 이어졌다. 약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개정에 관한 건 ▲2025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건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이사 인준에 관한 건 ▲울산지부 지적재조사 사업 결과에 따른 부동산 면적 변경 및 조정금 처리 추인의 건 ▲지부총회 건의사항 접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공론,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경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약사회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시위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 개진과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이영주 대의원(경기도약사회)은 “현재 약사회가 160일 넘게 야외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도 시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국회에서의 변화가 관건이다. 현재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시위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의원은 “법안이 발의돼 있다는 점만 계속 강조하면 뭐하나. 실질적 제도 변화가 없지 않냐”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이 약사사회 절실한 현안이라면 집행부가 국회 앞에서 단식 집회라도 강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김위학 대의원(서울시약사회장)도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지난해 9월부터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데 복지부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이나 별다른 답변이 없다”면서 “오히려 복지부장관은 지난해 국감에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합법이라는 식의 실언까지 했음에도 이후 복지부의 관련 입장이나 발언도 없는 상태다. 이 부분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국회 앞,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한후 청와대 행정관과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고, 이것을 계기로 민주당 대표와의 간담회 자리도 갖게 됐다. 그 자리에서 우리 입장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한해 정부, 국회 대관과 더불어 이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중앙 언론, 시민단체를 지속적으로 만나왔다”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투쟁 로드맵을 갖고 있다. 이 문제에 제 목숨을 걸고 있다. 집행부를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이 추진 중인 PM+20 전환 건과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오건영 대의원(서울시약사회)는 “PM+20으로의 전환 작업이 시행 중인데 약사회의 언론 발표를 보면 올해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지만 오늘 총회 자료집 약정원 사업계획을 보면 12월로 돼 있다”며 “회원 약사들은 6월까지 전환을 마무리해야 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 문제는 물리적으로 6월 완료는 불가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지부들과의 별다른 협의가 없었다는 점이다. 약정원이나 약사회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상준 약정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단일화는 단순 전환의 문제가 아닌 약사사회가 AI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며 “올해 6월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변환에 노력하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올해 말까지 단 한분의 회원 약사도 불안하지 않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변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2026-02-26 18:40:58김지은 기자 -
정청래 대표 "한약사·창고형약국 관련법안 신속 입법 주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늘(26일) 열린 대한약사회 제72회 대의원총회를 찾은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이 현재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한약사 문제, 기형적 약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약사들의 염원에 응답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약사는 약국에서, 한약사는 한약국에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제대로 일을 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 법을 어기는, 법을 위반한 상태에서 운영되는 약국은 근절돼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번 권영희 회장께서 당대표실을 방문했을 때 한약국 문제, 창고형약국 문제, 성분명처방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셨고 또 들었다”며 “현재 발의 돼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올라오는 즉시 법사위에서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국민 소득이 높아지며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애국자들이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 가는 길에 손잡고 가겠다. 여러분의 소원하는 바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업무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는 강준혁 약무정책과장이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책임지는 분들”이라며 “코로나19, 의정갈등 속에서도 국민의 곁을 지켜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비대면진료 제도적 기반 마련, 대체조제 간소화, 공공심야약국 확대, 전문약사제도 마련 등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제도 많다. 의료취약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의약품 오남용 문제 대응, 창고형약국 등 새로운 유형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정부와 약계가 굳건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법사위 통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계류 중인 닥터나우 도매 운영 방지법에 대한 통과 의지를 명확히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닥터나우 도매 방지법이 올라왔을 때 응원도 많았지만 반대로 이 법을 통과시키면 안된다는 소위 옆로비도 많았다”며 “원칙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부분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오로지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갈 수 있다면 그 원칙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현재 약사사회 여러 난제가 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지난해 많은 고민도 있었지만 결국 법사위에서 닥터나우 방지법을 통과시켰다”면서 “한약사 문제, 창고형약국의 문제가 최우선 과제인 동시에 권영희 회장님의 공약인 성분명처방도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제대로 된 입법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약사사회 현안이 많은데 무엇보다 약사, 한약사 업무 경계 명확의 경우 자명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성분명처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사회적 공론의 과정이 있다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합리적 결론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약사 관련 법안 발의로 많은 공격도 받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그 숙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년 한해 약사회에서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이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2026-02-26 16:11:25김지은 기자 -
약사회 "한약사·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입법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이 정부를 향해 정부와 국회를 향해 한약사문제·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해결을 위한 법 통과를 강력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진행한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한약사문제·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 촉구 9만 약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결의대회 선언문 낭독에 나선 김인학 정책이사는 “한약사, 기형적약국 문제, 성분명처방 도입 지연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침해하는 국가적 사안”이라며 전국 9만 약사는 국회와 정부에 3개 과제의 즉각 입법 마련과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보현 정책이사도 “한약사의 불법적 행태를 지속하며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는 불법 면허 행위를 막고 면허 체계를 바로세워 국민건강권을 바로 세워야 한다. 국회는 약사법 개정안을 신속 처리해야 한다. 정부는 한약사 불법 행위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약국이사는 “현재 약국가는 거대 자본이 약국 개설과 운영에 실질 관여하고 기형적 약국을 운영하며 보건의료 민영화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지금 당장 기형적 약국 확산을 막기 위한 입법 조치가 시급하다. 약국의 공공성과 국민 보건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5년 이상 품절약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성분명처방으로 해소할 수 있음에도 상품명처방으로 인해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을 즉각 의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의원들은 이날 정부와 국회를 향해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바로세워 국민건강 지켜내자’, ‘자본종속 창고형약국 동네약국 사라진다’, ‘거대자본 차단하여 보건의료 확립하라’, ‘품절의약품 성분명처방 즉각 실시하라’, ‘약제비 절감 국민안전 성분명처방 실시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최광훈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총회를 준비하며 총회의장으로서 지난 1년간 우리 회원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고 마음아파한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을 했다”며 “창고형약국 확산, 한약사 문제는 우리 직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으로서 현장 회원들이 느끼는 불안과 피로는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최광훈 의장은 “이런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도 관련 TF를 구성 운영하며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단순히 조직 활동을 넘어 환자 안전을 지키고 전문약료 서비스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런 문제는 결코 약사사회 노력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운 구조적 문제이기도 하다. 국회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이 필요하고 정부 차원 제도적 지원, 약사사회 책임있는 대응이 이뤄져야 비로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석한 정부와 국회 관계자분들은 창고형약국과 한약사문제로 인해 궁극적 피해를 겪는 대상은 우리 국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헤아려주셨으면 한다”면서 “국민 안전과 믿을 수 있는 약료 환경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더 큰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건강권 향상과 약사직능 위상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산적한 현안들을 더 단호하고 치열하게 풀어내고 약사직능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때”라며 “성분명처방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의약품 수급불안정 약 성분명처방 의무화를 시작으로 의약품 알권리와 선택권을 국민에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또 “한약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약사,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명확히 해 각자 면허에 따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기형적 약국과 같은 비정상적 약국 행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시대적, 기술적 변화에 수동적 위치가 아닌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면서 약사직능의 사명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을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약사직능이 기본에 충실할 때 위기는 도약의 자산이 될 것이다.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추미애, 권칠승, 장종태, 한민수, 박해철 국회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강준혁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최학배 한국산업약사회장, 대한약사회 한석원, 원희목, 김대업 명예회장, 최광훈 총회의장, 한훈섭, 최미영 총회 부의장, 최두주, 문경희, 이진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2026-02-26 15:38:41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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