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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빨간불 켜진 대형병원엔 급여비 선지급...약국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공백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들에 정부가 요양급여비를 선지급한다. 경영적자로 인해 무급휴가와 급여지급 중단 카드까지 거론되고 있는 병원들에 숨통이 트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병원계에 따르면 대한병원협회는 211곳의 전국 수련병원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 선지급 신청과 관련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련병원들의 의료수입 급감이 현실화되면서 조건을 갖춘 수련병원에 한해 지난해 같은 달 급여비의 일정 규모를 먼저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건보 요양비 선지급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은 선지급 신청서와 의료수익 감소 등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지원대상 선정에 대한 내부심의 등을 거쳐 대상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선정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지난해 2~5월 및 올해 2~4월 월별 의료수익 등 의료손실 발생, 중증 환자에 대한 진료 지속 유지,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자체해결 노력 강구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 공백 보완을 위해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 여부나 임직원 보직수당 및 성과급 반납, 중환자실·응급실 등 필수중증진료 유지를 위한 전문의 신규채용 등 전반을 보겠다는 것이다. 선지급은 5월분부터 이뤄지며, 지급금액은 지난해 5월 급여비(공단부담금)의 30%가 될 전망이다. ◆"누적적자 임계점…심폐소생급 지원대책 시급"= 실제 상급종합병원들의 경영난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병원과 충남대병원 등이 대표적인데, 특히 전공의 비율이 높은 병원일 수록 상대적으로 타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은 4월 30일 교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매일 억 단위의 적자 발생으로 누적 손실 폭이 커지며 개원 53년 만에 최악의 경영난으로 의료원 존폐 가능성에도 심각한 위협을 받는 처참한 상황"이라며 "시뮬레이션 결과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경우 개인급여를 비롯한 각종 비용 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이 학년도 말에 부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6월부터 급여 지급 중단과 희망퇴직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기 전 의료원의 생존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함께 해 달라"고 호소에 나섰다. 충남대병원도 비상진료 1단계를 2단계로 격상, 1단계 당시 권장사항이던 무급휴가를 권고로 변경하고 추가적인 비용 절감과 축소, 병원 보직자들에 대한 직책 보조비를 반납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의 경우 의정갈등이 시작된 이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전보다 36% 줄었으며 외래 환자 수 역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한승범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은 이달 초 "현재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며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 학교법인 기채 승인 등 특단의 정부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정부는 수련병원에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 일부와 군의관·공중보건의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병원의 누적적자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 한 회장은 "조만간 병원이 직원들의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사실상 상급종합병원의 위기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장·단기 계획을 포함하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달 매출 주는 약국…코로나19 때보다 상황 심각"= 문전약국들은 병원 뿐만 아니라 약국에 대해서도 요양급여비 선지급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빅5 문전약국 약사는 "병원 적자가 심각하다고 하지만 약국 손해도 만만치 않다"며 "매달 매출이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장기처방이 증가하면서 처방건수 대비 매출액 자체는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전공의 사직 시점인 2월 20일 이후 꾸준히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주에 따라 증감에 차이는 있지만 점차 매출액이 특정 퍼센트(%)씩 떨어질 것이 확실시된다"며 "현금이 돌지 않으면 인건비와 월세 등 고정지출이 많은 문전약국도 최악의 상황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병원 문전 약사도 "신규 환자는 거의 사라지다 시피 했고, 기존 예약환자들로만 상황이 유지되며 버티고 있는 수준이다. 병원 가동률도 통상 30%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며 "약국들 역시 100일 가까이 사태가 장기화되며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올해 하반기만 되더라도 현금 융통이 되지 않는 약국과 도매, 의료기기상 등에서는 파국이 빚어질 것"이라며 "코로나19 때보다 상황이 심각한 만큼 약국에 대해서도 선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2024-05-27 17:11:05강혜경 -
약사회, 선거 홈페이지 구축…선관위 내달 첫 회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올해 12월 진행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에 돌입했다. 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27일 전문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진행된 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올해 12월 12일 진행될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관련 선거 일정, 후보자 소개, 선거인 명부, 선거관련 질의 응답, 신고센터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업무 수행을 마련되는 것이다. 약사회는 이번 구축 작업에 대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는 지난 2001년도에 제작된 후 별도 기능 개선이나 유지보수가 진행되지 않은데다 최근 개편된 약사회 통합홈페이지와의 연동이 필요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주 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규정 상 중앙선관위는 총회의장단 3명, 감사단 4명, 윤리위원장 1명,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선관위원장은 총회의장이 맡도록 돼 있다. 현 김대업 총회의장이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12월 선거를 앞두고 약사회가 관련 채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선관위는 다음주 1차 모임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후에 일정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관위 활동은 언제부터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주에 선관위 1차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고 있다. 한편 약사회는 5차 상임이사회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구축 건을 포함해 총 9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북지부 회관 신축에 따른 지원금 지급 추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구축 ▲제36회 대한민국 팜엑스포 정책홍보 부스 운영 추인 ▲경북, 충남, 경남 팜엑스포 정책홍보 부스 운영 ▲병원약제부서 신규 약사 역량강화교육 개최 지원 ▲병원약사 춘계학술대회 개최 지원 ▲제10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탁구대회 개최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평가 용역 체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약물안전캠페인 실시 건 등이다.2024-05-27 17:10:34김지은 -
편지 보내고 출마 선언하고...막 오른 대약회장 선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반년 앞둔 가운데 유력 예비후보들간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28일 약사회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일부 유력 후보들이 12월 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출마를 확정하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약사회 선거 규정상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는 3년에 한번, 12월 둘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도록 돼 있다. 올해는 12월 12일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인사는 물론이고 특정 약대 동문회는 벌써부터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신호탄을 울린 것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다. 박 회장은 27일 열린 경기도약사회 학술제 관련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시사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중앙대 약대 후배, 동문들을 중심으로 출마에 대한 권유와 요청이 있었다. 기대에 부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약 부회장 2번 상임위원장 2번, 지부장 2번, 분회장을 3번 한 경험이 있다”며 “충분히 준비해온 만큼 어떻게 약사회를 개혁하고, 제도의 변화를 통해 어떻게 변화를 만들지, 약사 권익을 제도 개혁으로 창출하는 걸 고민해왔다. 이번에는 하려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약대 동문회 중에서는 성균관대 약대 총동문회가 가장 먼저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특정 동문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열린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전영구 성대약대 동문회 전 감사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이 약사회장 출마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동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전영구 전 감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동문회 차원에서 성대약대발전위원회를 조직했고,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이 출마할 경우 그를 응원하는 것으로 힘을 모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회장은 8월 말 경으로 출마에 관한 공식 입장을 미뤘지만, 최근 약사회 일부 원로들에 우편 서신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출마를 확정지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김 전 회장은 해당 서신에서 “함께해 주셔서 제가 있고 우리가 있어 이 세상과 약사의 미래가 있다”며 “언제나 귀한 일에 앞장서겠다.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약사사회 내부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자칫 선거를 과열 양상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월 중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약사회장 선거 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이번 선거의 경우 전반적인 흐름이 빠른 것은 맞다”며 “선관위에서 조치할 일이지만 약사회 정관 상 약대 동문회가 특정 후보에 대해 단일화를 유도하거나 공식 지지하는 등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은 맞다. 내주 선관위 첫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아는데 이후 선관위 활동이 본격화되면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나 조치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24-05-27 16:46:09김지은 -
동성제약, 내시경용 광원장치 제조 인증 취득[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으로부터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과 ICG(Indocyanine green) 형광 제제를 활용한 광원 장치(모델명 LX-SL-100W)와 경성 복강경(모델명 LX-ES-PS-100VN)에 대한 제조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인증을 받은 내시경용 광원 장치(제인 24-282호)는 백색광을 출력하는 장치다. 이는 의료 영상처리 장치(제신 23-1128호)와 연결해 사용자가 의료 영상 처리 장치에 구성된 다이얼로 광량 조절이 가능하며 광량은 연결된 모니터에 표시된다. 경성 복강경(제인 24-490호)은 복강이나 후복막강 등의 관찰, 진단, 치료에 이용되는 의료기기다. 해당 기기는 백색광 및 근적외선 광을 출력하는 내시경용 광원 장치(제인 23-5163호)와 연결해 복강 내 빛을 비춘다. 메인 이미지 센서를 통해 입력된 영상 신호는 의료용 영상처리 장치(제신 23-1128호)가 모니터에 전달해 영상이 연결된 메인 모니터에 표시된다. 좌측 및 우측 LED에 의해 빛을 비춰 서브 이미지 센서를 통해 입력된 영상 신호는 또 다른 의료용 영상처리 장치(제신 23-1102호)를 통해 모니터에 전달되며 영상이 연결된 좌측, 우측 서브 모니터에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 형광 유도 일체형 파노라마 내시경 시스템은 파노라믹 뷰를 구현해 기존 대비 광범위한 시야(중심부 메인 시야각 120도, 좌측 및 우측 시야각 155도)를 제공함으로써 진단이나 수술시간을 개선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자체 개발 광민감제인 포노젠 뿐만 아니라 ICG 형광 제제를 이용한 PDD(광역학 진단) 시스템을 완성하게 돼 보다 다양한 임상시험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2024-05-27 16:20:41손형민 -
원산협 "약 배송 불가로 비대면진료 포기 환자 많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정부의 이용 환자 증가 발표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약 배송을 포함한 법제화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 객관적 자료는 비대면 진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산협은 “감기 몸살, 비염과 같은 경증질환을 주축으로 소아청소년의 진료가 대폭 늘어난 점도 함께 확인됐다. 정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비대면 진료 이용 증가세가 객관적 수치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원산협은 “정부 집계를 통해서도 확인됐듯,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국민의 잠재된 수요는 여전히 두텁다. 특수한 상황에서 전면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 급증 현상은 정책 환경 변화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국민과 업계 모두에 매우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약품 배송까지 포함하는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방침이 도입됐다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의 증가세가 나타났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도 크다는 입장이다. 원산협은 “의사의 치료와 처방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나, 최종 절차인 의약품의 경우는 반드시 대면으로 수령하도록 하는 점이 많은 의료 소비자의 비대면진료 포기 이유로 작용했다”고 했다. 정책 환경의 예측가능성이 담보되고 서비스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신속한 법제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산협은 “업계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늘 앞장서고 있는 의약계 종사자들과 서로 상생하고 공생하는 비대면 진료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4-05-27 16:10:56정흥준 -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성료...3천명 참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자사가 개최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청이 후원하는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올 해 3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난 해에 비해 높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창포원 부근의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3개 코스(△하프 △10km △5km)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 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의 축사와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그리고 개인,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참가자들이 많아 건강과 화합을 겸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 룰렛 이벤트 및 부상자 방지 위한 아나파 테이핑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늘의 경주가 모두에게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본 대회가 해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2024-05-27 15:59:36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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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GC녹십자 "파브리병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신약허가 심사비용 면제, 세금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이 부여된다. LA-GLA는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으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LSD(리소좀 축적질환)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는 세포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 결핍되며 발생하는데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독성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희귀난치 질환이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주로 치료한다. 이러한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수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성 신장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 여러 한계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에서 LA-GL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 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GC녹십자와 함께 LA-GLA의 글로벌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 측은 “희귀의약품 분야 신약개발은 인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의 사명과 같은 일”이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시하겠다”고 말했다.2024-05-27 15:49:21손형민 -
부산대 약대 동문회, 정기총회 갖고 사업계획 등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윤성미)는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67회 부산대 약학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 약대 동문, 내빈 230 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문들은 이날 동문회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환영사에서 윤성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문회와 모교인 부산대약대를 섬길 수 있었던 일이 참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모교의 미래 100년의 역사를 힘차게 써 내려가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대 약대 동문인 최의룡 약사(부산대 약대 동문회 자문위원)는 부산대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 최재원 총장, 부산대 약대 제남경 학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문회 총회 수상자] ◆감사패=박경애, 정소영, 최복근, 차상용 ◆특별상=임성조, 임정수 ◆공로패=이복률, 조원기 ◆정년 퇴임교기념패= 김남득 교수2024-05-27 13:19:51김지은 -
경동제약,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위아바임'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WIAVIM(위아바임)'을 출시했다. 위아바임은 경동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다. 'We, in a vibe moment'라는 슬로건과 고감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한다. 소비자 삶을 촘촘히 채워주는 밀도 있는 제품을 제시한다. 회사는 세 가지 라인의 8종 제품을 내놓았다.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이뮨바이탈 솔루션'과 활력에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3종이다. 이외에도 △국내 특허를 획득한 K-낙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된 일반식품 3종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와 수면 건강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2종을 선보였다. 위아바임 제품들은 경동제약의 새로운 온라인 몰 'KD moment (http://www.kdmomen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지속적인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훈 대표이사는 "경동제약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 깊은 날, 설레는 시작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따뜻한 관심과 믿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신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위아바임’을 시작으로 우리의 성장 동력은 아직 더 많은 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4-05-27 13:06:26이석준 -
파마리서치 '리쥬란HB Plus' 인도네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최근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리쥬란HB Plus'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리쥬란HB Plus는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성분인 DOT® PN(폴리뉴클레오티드)이 적용된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도 함유돼 있어 기존 리쥬란 제품 대비 통증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 3분기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의료진 대상 다양한 학술 마케팅을 전개하고 기존 '리쥬란' 제품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HB Plus 허가 취득으로 인도네시아 내 '리쥬란®', '리쥬란®i', '리쥬란®S'을 비롯한 리쥬란 전체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지 에스테틱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리쥬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4-05-27 12:58:2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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