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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콴첼, 관절 고위험군 특별 케어 '관절만사성'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HLB제약(대표 박재형)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은 MSM(식이유황)과 제주청정원료를 활용한 '관절만사성'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관절만사성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용암해수와 해조류복합추출물(감태, 톳, 모자반, 돌미역, 우뭇가사리), 조릿대 농축액 등 제주산 부원료들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황칠복합추출액, 가시오가피추출액, 천궁뿌리줄기 등 국내산 부원료도 추가했다. 제주산 원료들을 가장 최선의 상태에서 가공할 수 있도록 제주 현지 GMP인증 생산시설을 활용했으며 제주해녀협회 인증 제품으로 해녀들의 관절건강을 책임지는 제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무엇보다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MSM 하루 권장량인 1500mg을 1포에 가득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하게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당류첨가를 최소화한 배합설계로 건강을 챙긴 것도 특징이다. 당뇨걱정을 줄이기 위해 1일 섭취량 대비 3%의 당만 함유하고 있으며 천연감미료인 '효소처리스테비아'와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당류 첨가를 최소화했다. HLB제약 관계자는 “제주산 청정원료들을 가득 채운 이번 신제품은 누구보다 관절을 많이 쓰는 해녀, 어부 등 갯벌과 바다에서 일하는 분들의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온 제품"이라며 "콴첼은 관절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지역 원료, 향토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구매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용 상담 콜센터(1644-4353)를 통해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관절만사성' 3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대한민국 1세대 바이오 벤처로 시작해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HLB제약은 지난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져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02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HLB제약이 보유한 기술력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관절 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을 선보였다.2023-11-24 09:21:03노병철 -
판권 연쇄이동 속출...국내제약, 도입백신 쟁탈전 가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다국적제약사 백신을 공동 판매하기 위한 국내제약사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다국적사 백신의 경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데다, 최근엔 신제품들이 잇달아 국내 출시되면서 파트너사가 되기 위한 국내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3년간 국내제약사 6곳이 다국적제약사 2곳의 백신 15개 품목을 공동판매 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판권 확보 여부에 따라 공동판매 파트너사들의 희비도 엇갈리는 모습이다. MSD 백신 8종, HK이노엔 대신 보령바이오파마·광동제약 공동 판매키로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MSD 백신 7종의 국내 공동판매 기업이 내년부터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으로 변경된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여기에 더해 신제품 백신 1종을 추가로 공동판매한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의 판매를 맡는다. 여기에 새로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의 판매도 보령바이오파마가 담당하기로 했다. 광동제약은 내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가다실9'의 판매를 담당한다. A형간염 백신 '박타'와 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엠엠알투'의 공동판매 파트너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약업계에선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이 아닌 제3의 업체와의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한다. 기존에 MSD 백신 7종을 공동 판매하던 HK이노엔과는 이별한다. HK이노엔은 지난 2020년 11월 MSD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년 간 백신 7종의 국내 판매를 공동으로 맡았다. 당시 양 사가 체결한 계약은 2+1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년 간 HK이노엔이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1년 연장 여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HK이노엔이 판매를 맡은 3년 간 관련 제품들의 매출은 크게 성장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해당 백신 7종의 지난해 매출은 2049억원이다. HK이노엔이 판매를 맡기 직전인 2020년 1404억원과 비교하면 2년 새 46%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3분기 누적 1462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말까지 2000억원 내외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얽히고설킨 공동판매 계약…2년 간 국내제약사사 6곳 각축전 HK이노엔은 지난 2020년 11월 MSD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면서 백신 시장에 진출했다. 직전까지 조스타박스·가다실·가다실9은 GC녹십자가, 로타텍·프로디악스23·박타·엠엠알투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판매했다. 이런 상황에서 HK이노엔이 코프로모션 계약을 따내면서 해당 제품 7종을 공동 판매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백신 판권의 연쇄 이동이 발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SD 백신 4종의 공동판매 계약을 종료하는 대신, GSK 백신 5종의 공동판매 계약을 새로 따냈다. 직전까지 유한양행이 판매하던 부스트릭스·멘비오·하브릭스·프리오릭스·서바릭스 등이다. GC녹십자가 공동 판매하던 GSK 독감백신 플루아릭스테트라의 판권도 이 시기 광동제약으로 넘어갔다. 광동제약은 2021년 겨울시즌부터 플루아릭스테트라를 공동판매하고 있다. 최근 3년 새 백신 15개 품목의 판권이 국내제약사 6곳 사이에서 이동한 셈이다. 파트너사 교체 이유에 대해 제약업계에선 다국적제약사 백신의 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국적제약사 백신은 국내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백신'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한다. 실제 조스타박스의 경우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500억원 이상 매출을 냈다. 코로나가 장기화하는 중에도 200억원 이상 매출이 이어졌다. 가다실과 가다실9의 경우도 꾸준히 6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엔 9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엔 1400억원 이상으로 매출 규모가 더욱 커졌다. HK이노엔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유도 이 연장선상에서 해석된다. 새 파트너사가 된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이 더 좋은 조건의 계약 내용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MSD 입장에선 신제품인 박스뉴반스의 프로모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파트너사 교체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에 국내 허가된 15가 폐렴구균 백신이다. 박스뉴반스는 화이자 프리베나13와 직접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409억원의 매출을 내며 사실상 국내 폐렴구균 백신 시장을 장악한 프리베나13과의 경쟁에 집중하기 위해 파트너사 교체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1개 품목에 파트너사 2곳 계약 GSK의 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의 경우도 코프로모션 계약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제약사의 경쟁이 치열해진 사례로 꼽힌다. GSK는 지난해 10월 GC녹십자·광동제약과 싱그릭스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적으로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 간 코프로모션은 1:1 계약의 형태로 체결된다. 반면 싱그릭스의 경우 1:2 형태의 계약이 체결됐다. GC녹십자는 백신 접종이 활발한 내과·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광동제약은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피부과를 중심으로 영업을 담당한다. 싱그릭스는 기존 백신 대비 월등한 예방효과로 국내시장 진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연 400억원 규모의 대상포진 백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 결과 국내 파트너사 선정 과정에서 GC녹십자와 광동제약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1:2 계약이라는 이례적 형태로 계약이 체결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싱그릭스는 지난해 12월 접종이 시작된 이후로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싱그릭스의 점유율은 올해 1분기 29%에서 2분기 47%로 수직상승 했다. 2분기엔 시장 선두로 올라섰다. 3분기엔 5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HK이노엔, 2천억 공백 불가피…보령바이오·광동, 외형 확대 효과 파트너사 교체로 인해 국내제약사들의 희비도 교차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 입장에선 2000억원 규모의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다. 반면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은 작년 기준 2000억원 매출을 양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령바이오파마가 판매를 맡는 조스타박스·로타텍·프로디악스23은 지난해 5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제품인 박스뉴반스가 본격 가세할 경우 연 500억원 이상 매출이 더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광동제약의 경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가다실과 가다실9의 지난해 매출은 1437억원에 달한다. 광동제약의 경우 싱그릭스의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백신 부문에서만 4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1400억원 내외의 가다실·가다실9의 매출이 더해질 경우 백신 부문의 매출 규모는 연 2000억원 내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2023-11-24 06:20:51김진구 -
마더스제약, 3분기만에 작년 매출 추월…1600억 청신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이 올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을 추월했다. 연초 세운 1600억원 달성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600억원은 지난해(1066억원)보다 6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창립 최대치가 전망된다.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조화로 얻어진 결과다. 신제품 '테네글립정'은 올 3분기까지 169억원으로 출시 첫해 연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올라섰다. 기존 주력제품 '레이본정'도 114억원으로 뒤를 받쳤다. 마더스제약은 3분기 누계 매출액이 1172억원으로 전년동기(760억원) 대비 5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억→73억원)은 7200% 늘었다. 4분기에도 기세가 이어지면 매출 1600억원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된다. 호실적은 신제품이 주도했다. 작년 11월 출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테네글립정은 올 3분기 누계 169억원으로 제네릭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사실상 출시 첫해 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진다. 단숨에 마더스제약 최대 품목으로 자리하게 됐다. 이외도 3분기까지 로수틴엠 35억원, 토파원 13억원, 제로팻 38억원, 콘티600 42억원을 올렸다. 모두 작년에는 매출이 없던 신제품이다. 신제품 성공은 차별화 때문이다. 제로팻의 경우 세계 최초 오르리스타트 정제로 발매한 비만치료제다. 기존 제품도 성장했다. 3분기 누계 레이본정 114억원, 스토엠 83억원, 케라시딜 81억원 등이다.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이 점쳐진다. 성장동력 차곡차곡…자금조달 완료 외형 확대는 물론 성장 동력도 쌓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4월 익산 2제 공장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가동에 나서고 있다. 익산 공장은 기존 경산 공장의 생산 물량 한계 신축됐다. 경산 공장 물량을 이전해 신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약 340억원을 투자해 정제, 캡슐 등 내용 고형제 제조라인을 중심으로 유동층 건조기, 하이스피드 믹서, 이중층 타정기 등 생산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익산 공장으로 마더스제약은 연간 생산 능력(생산액 기준)은 기존 320억원에서 9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익산 제2공장을 통해 생산량 증대는 물론 생산 단위 증대로 효율성과 영업이익률을 개선한다. 연구개발(R&D) 분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연구과제로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비롯해 2형 당뇨 및 통증 치료제 등 개발에 나선다. 자금조달로 운영자금도 확보했다. 6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2억원, 8월 전환사채 발행으로 70억원을 유치했다. 마더스제약은 원자재 구입 및 신규투자 등 CB로 조달한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확보된 자금을 신약연구소 연구자금, 마더스팜 단기차입금 상환, 원자재 구입 비용 등에 수혈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다.2023-11-24 06:00:50이석준 -
JW 당진 스마트공장, 글로벌 수액제 전초기지 성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생명과학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점유율 40%를 돌파하며, 관련 분야 리딩기업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주목된다. 5%포도당주사액을 국내 최초 개발한 JW생명과학 당진 스마트공장 연간 케파는 약 1억4000만개며, 현재까지 누적생산량은 30억개를 넘어 섰다. JW그룹은 수액사업 고도화를 위해 2002년 JW중외제약에서 수액부문을 분리해 수액전문회사 JW생명과학을 설립했다. 수액 개발·생산은 JW생명과학,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 해외 수출은 JW홀딩스가 담당하고 있다. 수액은 자동차, 철강 같은 장치산업이면서도, 조성(제제)이나 용기(소재) R&D가 중요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JW생명과학은 2003년 국내 최초의 수액 전문 연구소(현 HP연구센터)를 개설했고, 2004년 국내 최초 Non-PVC 수액백 생산기술력을 확보, 2006년에는 1600억원을 투자해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액공장(당진 소재)을 준공했다. 당진 수액공장은 생산동, 물류창고,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해 연면적 5만3000㎡(1만6000평) 규모로 포장공정과 포장 제품을 물류창고까지 옮기는 작업, 그리고 물류창고 관리도 모두 자동화 시스템으로 수행된다. 자동화 수액 물류창고의 높이는 최대 35m로 적재능력이 1만3500개의 팔레트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당진공장 내 TPN(종합영양수액, Total Parenteral Nutrition) 라인은 자체 기술역량의 결집체로 4단계 수준의 스마트공장이다. 아울러 2022년,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만 아니라 200㎖ 수준의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 ‘TPN 3라인’ 국내 첫 구축, 약액충전·멸균·포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JW생명과학은 수액 생산시설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수준(시간당 2000개, 연간 800만개)인 중·대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전용 전자동 생산설비 TPN 2라인을 구축했고, 이는 전 세계에 최대 수준으로 글로벌 수액생산 회사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TPN 2라인은 현재 위너프주(JW중외제약 국내 판매)와 피노멜주(박스터 글로벌 판매)를 생산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은 현재 단일 백 형태의 기초·영양·지질수액 생산라인을 총 6개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1억834만개의 단일 백 수액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 체임버 백 종합영양수액제(3개 라인 가동)까지 포함하면 연간 백 수액 최대 생산량이 1억2220만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플라스틱 용기 수액류(1개 라인 가동)까지 포함하면 연간 1억8000만개까지 늘어난다. JW생명과학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현 HP연구센터)를 설립, 제제·소재·혁신기술 부문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차세대 수액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수액은 제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재(용기)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 다량의 약액이 혈관으로 직접 주입되는 수액 특성상 용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성물질이 미량이라도 발견되면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반 병이 아닌 PVC백을 도입했으나, PVC 가소제의 내분비교란물질 용출 가능성이 제시된 후로 친환경 용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결국 1997년 처음으로 Non-PVC 개발 설비를 도입하고, 2004년 Non-PVC계 친환경 다층필름과 용기의 자체개발 기술을 확보한 뒤, 2006년 당진공장에 전면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40년 넘게 이어온 ‘최적의 용기’ 숙원사업은 마침내 결실을 이뤘다. 위너프(수출명 피노멜)는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영양수액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13년 7월 세계 최대 수액전문회사 미국 박스터와 3체임버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2019년 첫 수출 시작으로 현재 유럽 주요 국가에서 제품이 정식 출시된 상태다. 진출 3년만인 2021년 3체임버 TPN 수출 실적 100억원을 돌파(JW홀딩스 수출 실적 기준)했다. JW생명과학 측은 "국내 수액 시장의 선도자로서 오랜 기간 누적된 노하우와 세계적 수준의 수액 생산 설비를 보유한 만큼 라이선스 아웃과 완제품 공급으로 이어지는 모델로 글로벌 시장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나아가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11-24 06:00:35노병철 -
13개 중 7개 적응증 재논의 판정…키트루다 급여 난항[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예상은 했지만 역시 쉽지 않은 모양새다. 13개 적응증 보험급여 확대에 도전하는 '키트루다'가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MSD의 PD-1저해 기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삼중음성유방암(TNBC,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등 4개 적응증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재논의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월 식도암, 자궁내막암, 직결장암 적응증의 재논의 판정을 합치면 총 7개 적응증이 암질심을 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 6개 적응증 역시 암질심 상정 스케줄이 논의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과를 봤을 때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키트루다는 위험분담계약제(RSA, Risk Sharing Agreement) 약물인 만큼, 급여 확대를 위해서는 적응증 하나하나에 대해 신약에 준하는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3상 임상을 통해 승인된 적응증은 경제성평가까지 진행, 비용효과성을 입증해야 하며 2상 연구를 토대로 승인된 적응증은 또 경제성평가 면제를 적용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계속해서 '재논의' 판정에 머무르고 있는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 논의가 오는 2024년에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MSD는 지난 6월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신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비근침습성 방광암 ▲지속성, 재발성 또는 전이성 자궁경부암 ▲진행성 자궁내막암 ▲MSI-H 또는 dMMR 전이성 자궁내막암 ▲MSI-H 또는 dMMR을 나타내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직결장암 ▲MSI-H 또는 dMMR 전이성 소장암 ▲ MSI-H 또는 dMMR 전이성 난소암 ▲MSI-H 또는 dMMR 전이성 췌장암 등 13개 적응증에 대한 급여 확대 신청을 제출했다.2023-11-24 06:00:18어윤호 -
제26회 유한양행 유재라봉사상에 최희순 약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6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의 제 32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된 봉사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역대 수상자들의 모범 정신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하시는 최희순 약사는 반세기가 넘는 긴세월 동안 약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셔왔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조제 투약 봉사, 코피노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평생을 나보다는 남을 위해 헌신하며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공을 세우신 최희순 약사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최희순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학업을 마치면 내가 알고 가진 바를 취약계층을 위해 베풀어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대학시절 김활란 총장의 교훈이 마음속에 자리매김해 인생의 의무가 됐다. 30여년간 사랑, 봉사, 헌신을 기본 정신으로 한 한국여약사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감사하며, 더욱 봉사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여약사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상 정립을 위해 한국여약사회와 함께 제정하여 이번에 26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2023-11-23 15:39:22노병철 -
2천억 'MSD 백신' 판권, HK이노엔서 보령·광동으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MSD 백신 8종의 국내 판권이 이동한다. 기존에 HK이노엔이 국내 공동 판매를 맡았으나, 내년부터는 보령바이오파마·광동제약이 각각 담당한다. HK이노엔은 2020년 11월 MSD 백신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공동판매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판권 이동으로 2년 만에 사실상 백신 사업에서 철수한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MSD 백신 8종의 공동 판매·유통 기업이 내년부터 HK이노엔에서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으로 변경된다. 해당 기업들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와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판매를 맡는다. 여기에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인 '박스뉴반스'의 판매까지 맡기로 했다. 박스뉴반스는 13년 만에 국내 허가된 15가 폐렴구균 백신이다. 광동제약은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과 '가다실9'의 판매를 담당한다. A형간염 백신 '박타'와 홍역·볼거리·풍진 백신 '엠엠알투'의 공동판매 파트너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약업계에선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이 아닌 제3의 업체와의 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대해 MSD 관계자는 "조스타박스·프로디악스23·박스뉴반스·로타텍·가다실·가다실9의 새로운 코프로모션 계약이 있었다"며 "다만 박타와 엠엠알투는 별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신규 허가를 획득한 박스뉴반스를 제외한 나머지 백신 7종은 기존에 HK이노엔이 판매를 담당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20년 11월 한국MSD와 코프로모션 및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K이노엔은 2년 만에 사실상 백신사업에서 철수한다. 이 과정에서 연 매출 2000억원 규모의 공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 7종의 지난해 매출은 2049억원이다. HK이노엔이 공동판매를 맡기 전인 2021년 1504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6% 증가했다. 올해는 3분기 누적 1462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 추세대로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00억원 내외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11-23 13:00:09김진구 -
'이유있는 특허도전'...새 진통제 '맥시제식' 100억 예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지난해 국내 발매된 비마약성 진통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9개월만에 매출 90억원을 올리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발매 직후 제약사 20여곳이 특허소송을 제기할 정도로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경보제약의 맥시제식은 지난 3분기 매출 4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5억원,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맥시제식의 주성분은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염증성 통증을 차단하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 300mg과 중추성 통증을 차단하는 아세트아미노펜 1000mg으로 구성된 주사제다. 작용기전이 다른 두 가지 성분이 이중으로 작용해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국내에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을 모두 함유한 의약품은 맥시제식이 처음이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정제로 개발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술 후 통증 관리와 비경구적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주사제로 제형을 확대했다. 경보제약은 2018년 11월 AFT와 계약을 통해 맥시제식의 국내 독점 개발과 판매권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 수술 후 통증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투여할 필요가 있거나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없는 단기간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맥시제식은 지난해 4월 국내 출시됐고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올해 1분기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면서 점차적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맥시제식의 3분기 누적 매출은 90억원으로 연 매출 1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맥시제식은 비급여로 판매 중이지만 처방현장에서 사용경험이 축적되면서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맥시제식은 최근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AFT로부터 맥시제식 판권을 도입한 벨기에 제약사 하이로리스를 통해 FDA 승인을 받았다. 맥시제식은 이례적으로 국내 출시 직후 국내제약사들의 특허 도전에 직면했다. 국내제약사 20여곳은 최근 맥시제식의 용도특허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국내에 등재된 맥시제식주 특허는 1개다. 이 용도특허는 2031년 10월 만료된다. 특허 도전 업체들은 맥시제식의 특허 무효화에 성공하면 제네릭 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검증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의 강점을 결합한 복합제라는 이유로 높은 시장성에 제네릭사들의 조기 특허도전이 펼쳐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2023-11-23 12:04:49천승현 -
"고객 줄서는 항암제 생산한다" 신생 CDMO의 포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생 CDMO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2032년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세포독성항암제로 기반을 다지고 주력인 나노항암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키워드는 '고부가가치 항암제'다. 경쟁사보다 수율, 단가 등에서 우위를 점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다. 이를 통해 고객이 줄 서는 항암제 생산이 최종 목표다. 기술력을 내세워 역으로 파트너 러브콜을 받겠다는 의미다. KSBL은 국전약품과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합작사다. 회사별 역할분담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개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합성', '자금 지원'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국전약품 자회사 에니솔루션은 완제의약품 제제 연구를 지원사격한다. KSBL 초대 수장은 이종학 대표가 맡는다. KSBL은 11월 21일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나노항암제 제네릭 개발 및 대량생산을 주력사업으로 설정했다. 향후 관련 항암제 및 연관 사업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 항암제 공장 설립 후 2032년 매출 2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한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될 항암제 공장은 약 400억원이 투입된다. 아브락산 제네릭(SNA-001)으로 사업 기반을 잡는다. 아브락산 제네릭은 제조공장 난이도로 재현성이 낮다. 이로 인해 Scale-up 편차가 발생해 품질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전세계 4개 회사만이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주기적으로 아브락산에 대한 글로벌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다. SNA-001을 개발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아브락산 제네릭 스케일업을 입증했다. 조만간 보령과 국내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말 국내 허가가 목표다. 이를 통해 SNA-001이 생산될 음성공장 허가용 자료를 만들 방침이다. SNA-001은 최근 구성된 정부의 K-항암제 TF 핵심 프로젝트로도 알려졌다. SNA-001 연도별 예상 매출은 2027년 131억원, 2030년 545억원, 2032년 1000억원 돌파다. 미국 시장에서 10% 달성이 조기 목표다. 유럽, 동남아, 일본, 미국 등을 맞춤형 전략으로 공략한다. 현재 지역별 항암제 전문회사와 사업 방향(완제품 수출 또는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다. KSBL은 SNA-001을 기반으로 2032년 2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한다. SNA-001에 고부가가치 나노항암제, 나노항진균제, 비마약성 진통제 개량신약 등 라인업이 더해진다. 2030년 매출 1000억원 수준이 되면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 사업 추진은 임직원 역량에서 나온다. 이종학 대표를 필두로 한미약품 및 큐라티스 등에서 다양한 글로벌 GMP 공장 건설 경험이 있는 김현일 전무, 삼양그룹에서 항암제 의약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도했던 신성섭 전무 등이 대표적이다. 김현일 전무는 국전약품이 확보한 음성 성본산업단지 부지에 나노항암주사제 건설을 위한 GMP구축을 진두지휘한다. 신성섭 전무는 관련 품목허가 취득 및 글로벌의약품 시장 개척 업무를 맡는다. KSBL 생산 품목을 개발하는 박영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한미약품, CJ제일제당 종합기술원 출신이다. 이종학 대표는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는 에이스 집합소로 불릴 만큼 항암제 사업에 특화된 임직원이 모여있다. 여기에 국전약품,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까지 합치면 인적 자원 역량은 어디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뛰어넘는 CDMO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위한 자금조달은 타임 라인에 맞게 계획돼 있다. 대주주 국전약품의 지원(3자 배정 증자), 정부 과제 수주, 자체 현금 창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를 고객들이 줄 서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3-11-23 12:00:11이석준 -
JW그룹, 장애인 미술 공모전 '아트 어워즈' 시상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달 22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2023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W 아트 어워즈’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미술 공모전이다.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며, 지난 8년간 총 1555건의 작품과 287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만 16세 이상 장애인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으며, 총 212개의 미술 작품을 접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인생은 아름다워2’를 출품한 정영은(29세, 발달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인생은 아름다워2’는 유년 시절 어머니가 손수 만들었던 옷과 장난감 인형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작가에게 기억되는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최우수상 금채민·박경묵 작가, 우수상 김경숙·최하은 작가, 장려상 박성연·정동환 작가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외에도 20명을 입선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27점의 수상작은 오는 24일까지 JW과천사옥 1층 JW홀에 전시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장애인 작가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미술계를 빛낼 장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JW 아트 어워즈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23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지난 3월에는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하고 있다.2023-11-23 11:01:5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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