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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건식 신제형 '지속성비타민' 식약처 승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피바이오는 국내 최초 건기식 신제형 ‘지속성 비타민’에 대한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성 비타민은 1일 1회 섭취로 최대 10~12시간까지 기능성분을 유지,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번 품목은 섭취 횟수 감소로 인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 향상 효과가 있으며, 고함량 비타민C의 섭취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에서는 약품명 뒤에 SR, ER, CR, TR등을 붙여 ‘서방정’으로 불린 지속성 비타민은 건기식 제형화 개발과 승인과 관련해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인정받았다. 건기식 시장은 일반 의약품에 비해 규제 장애물이 적기 때문에 더욱 용이한 소비자 접근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27일 식약처는 최신 제제 기술을 적용하여 체내에서 녹는 속도가 조절되는 제품 등을 제조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해 ‘지속성 제품(long acting)’을 추가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제조 가능한 성분은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비오틴, 비타민 C)에 한한다. 알피바이오가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대중화된 건기식 제형으로 내수화는 물론 세계 시장 진입도 가능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건강 보조 식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 비타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지속성 비타민 시장 규모는 약 8억 달러로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5% 을 전망했다. 또한 지속성 비타민 시장은 현재 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의 확장이 예상된다고 알피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알피바이오 배문형 연구소장은 “지속성 비타민은 이미 해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기술인데 반해, 국내는 관련 규정이 없어 개발을 못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알피바이오의 수준 높은 제제연구와 분석기술을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또다시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배문형 소장은 “이번 신제형 기술 관련 식약처 품목 추가 개설 및 제품의 승인으로 인해 침체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예상한다”라며 “기존의 비타민 보충제 대비 편리함과 효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지속성 비타민'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판매사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신규 캐시카우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알피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을 기반한 기술로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B복합과 분말형태 등 다양한 건기식 상품의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후속 허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미국 알피쉐러와 대웅제약이 합작해 1983년 설립됐다. 알피쉐러만의 연질캡슐 제조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연질캡슐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2024-07-25 20:57:0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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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크레스토, 슈퍼스타틴 등극...1천억 매출 돌파 전략은[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스타틴 시장에서 단일제로 존재감을 보이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멘텀 마련에 나선다. 복합제와 제네릭 등 여러 제품이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대웅제약과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시장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25일 ‘크레스토 뉴 유니버스 비긴(New Universe Begins)’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해당 약물의 도약과 변화를 예고했다. '슈퍼스타틴'. 지난 2004년 국내에 출시된 크레스토를 대표하는 표현이다. 스타틴 제제 중 용량 대비 가장 강력한 LDL-C 강하 효과를 가진 오리지널 치료제라는 강점을 앞세워 꾸준히 처방되고 있다.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치료에 허가받아 ▲고콜레스테롤혈증 관리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적응증을 보유 중이다. 아이큐비아 기준 최근 5년 매출은 ▲2019년 708억원 ▲2020년 718억원 ▲2021년 728억원 ▲2022년 732억원 ▲2023년 713억원 등으로 지난해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700억원대의 매출을 형성하고 있다. 현장에서 주목하는 크레스토의 강점은 치료의 범용성이다. 통상적인 용량에서 높은 LDL-C 목표 달성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양정훈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은 약물 치료 시 일차적으로 스타틴 단일 요법을 최대용량까지 우선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크레스토 10mg, 20mg은 STELLAR 연구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 동일 용량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교수는 "환자의 리스크를 나눌 때 저위험 등 다른 스타틴의 통상적인 용량에서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로수바스타틴은 쉽게 목표로 한 타깃에 도달하기 때문에 의료진으로선 처방하기 편한 치료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AZ-대웅 마케팅 협력 강화…개원가 단일제 영향력 높인다 이날 강조된 크레스토의 또 다른 강점은 강력한 LDL 강하 효과와 낮은 약가를 통한 경제적 부담의 감소다. 이에 대해 양 교수는 "과거와 비교해 스타틴 가격이 훨씬 낮아졌지만, 복합제 처방을 하게 되면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며 "스타틴은 평생 먹는 치료제로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단일제로 높은 효과를 보이는 크레스토가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고영국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국내에는 복합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단일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처방을 늘릴 필요가 없다"며 "보험급여가 적용되기 때문에 개개인이 내는 비용의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사회적 비용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대웅제약과 크레스토의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된 지 20년이 됐지만 아직 두 회사는 시장에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평가 중이다. 김용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무는 "7~8년 동안 대웅제약이 크레스토를 잘 키워왔고, 현재 가이드라인에 맞게 클리닉의 단일제 처방을 바로잡는 것에 대한 전략이 일치했다"며 "대웅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회사가 가진 전략적인 방향을 봤을 때 가지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환자와 회사에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이후 들어올 제품까지 잘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2024-07-25 17:27:29황병우 -
동아에스티, 2Q 영업익 19%↓...R&D 투자 16%↑[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연구개발(R&D) 투자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 줄었고 매출액은 1577억원으로 2.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9.0%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전년대비 수익성이 악화했다. R&D 투자 규모가 확대됐다. 동아에스티가 2분기에 투자한 R&D 비용은 26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27억원보다 16.3% 증가했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비용이 크게 늘었다. 면역항암제 DA-4505는 지난해 11월 국내 임상 1/2a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DA-4505는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한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과민성 방광 치료제 DA-8010은 지난 5월 국내 임상 3상시험을 종료했다. DA-8010은 방광선택성이 높아 부적용이 적고, 기존 항무스카린제 대비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치매치료제 DA-7503은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DA-7503은 알츠하이머병 및 일차 타우병증의 주요 원인인 타우 응집과 과인산화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전임상에서 타우병증과 인지 및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동아에스티는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1080억원을 기록했다.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전년보다 35.4% 증가한 282억원을 기록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의 2분기 매출은 90억원으로 16.3% 늘었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는 2.3% 증가한 75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사업 매출은 377억원으로 전년대비 7.8% 줄었다. 캔박카스 수출액이 217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줄었다.2024-07-25 15:54:30천승현 -
동아쏘시오, 상반기 매출 17%↑…동아제약 일반약 '훈풍'[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동아제약을 비롯한 주요 종속회사들의 외형이 고루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의 경우 여드름·흉터·색소침착 등 피부외용제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9.4%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5일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5% 늘어난 629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379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용마로지스 등 주요 종속회사들의 외형이 고루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일반의약품·생활건강 등 전 사업 부문에서 모두 호조를 보였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이 가팔랐다. 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작년 상반기 749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75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여드름·흉터·색소침착 등 피부외용제 매출이 180억원에서 263억원으로 46.3% 늘었다. 박카스 매출은 1250억원에서 1277억원으로 2.2% 증가했다. 오쏘몰·가그린 등 생활건강 부문 매출은 966억원에서 1051억원으로 8.8% 늘었다.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의 경우 1년 새 매출이 575억원에서 652억원으로 증가하며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이 161억원에서 192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상반기 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이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매출이 더해질 경우 매출·영업이익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매출이 1701억원에서 1933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신규 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가 증가하며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용마로지스의 영업이익은 47억원에서 9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운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제약 매출 성장을 위해 지난 상반기 판매관리비를 집중 집행했고, 수석 공장의 이전과 동천수 신동장 가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원가율이 상승했다"며 "그럼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이 개선되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말했다.2024-07-25 15:44:21김진구 -
JW바이오사이언스, 전자동 생화학 분석장비 도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진단분석 장비 전문기업 ‘바이오이랩(BIOELAB, E-LAB Biological Science & Technology Co. LTD)’과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한편, 자체 R&D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진단 시약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이랩은 생화학 분석 장비 및 진단 시약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내 생화학 분석 장비 시장점유율 3위, 글로벌 시장 5만 대 이상의 생화학 분석 장비를 판매한 기업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하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는 ‘AS-280’과 ‘AS-480’ 2종으로,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다. 이 제품들은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간편한 유지 보수와 장비 사용 편의성을 갖춰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하위 모델인 AS-280은 한번에 40개의 검체와 80개의 진단 시약을 장착해 분석할 수 있으며, 상위 모델인 AS-480은 120개의 검체와 90개의 진단 시약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생화학 진단 시약 판매 강화를 본격화하는 등 외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국내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화학 분석 장비 도입을 계기로 JW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진단 시약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국내 생화학 분석 및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체외진단 분야 전문기업이다. 폐혈증, 췌장암 등 진단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진단키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간편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검사(POCT& 8226;Point of Care Testing) 키트 등을 개발하는 등 외국산에 치중된 국내 진단 시장에서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2024-07-25 15:14:10노병철 -
동성제약·광물의학연구소, 천연광물의학 사업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4일 미국 광물의학연구소 카데시인코퍼레이션(kadeshIncoporation)과 천연 광물 기반 의학 융합 제품 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연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동성제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카데시인코퍼레이션은 20여 년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100% 천연 미네랄 신물질 ‘퓨리톤(Puriton)’을 개발해 의약품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써 온 기업이다. 퓨리톤은 약용 성분이 있는 300여 가지의 엄선된 천연 광물로부터 추출된다. 이는 현재 대체의약품부터 피부 질환 치료, 더모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천연 광물 기반의 피부 재생, 항노화, 면역 강화 기능을 가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역사적으로 광물은 오랜 시간 인류의 치유 목적에 사용되어 왔으며 중국의 신농본초경, 미국의 HPUS(동종요법약전), 동의보감 등에 기재되어 있다. 카데시코퍼레이션의 연구에 따르면 약용 광물을 효과적으로 배합했을 때 항암, 피부 재생, 항균, 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사의 오랜 연구 경험과 카데시코퍼레이션의 광물의학이 결합해 개발된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카데시코퍼레이션 이사장 김광호 박사 역시 “동성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과 카데기코퍼레이션은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2024-07-25 15:07: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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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약대생마케팅학회, 산학연 프로젝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PPL(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수도권 약대생 제약 마케팅 전략학회)과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를 지난달 25일~이달 23일까지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약사의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약대생들에게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산학연계 마케팅 프로젝트에서는 삼진제약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제 ‘게보린’과 천왕보심단제제 ‘안정액’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이 제시, 이에 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 및 경쟁PT가 펼쳐졌다. 특히, 약대생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인 만큼 직접 판매 채널인 약국 영업에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도 많이 도출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프로젝트 기간 내내 발산됐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결과에 따라 좋은 성적을 거둔 학회 구성원들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게보린과 안정액의 브랜드 지위를 약대생 및 약사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여러 활동들을 통해 브랜드 관리와 유지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PPL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한 약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제약 마케팅을 학습하는 유일한 약대생 연합 마케팅 학회다. 지난 2014년 3월 창립 후 현재 30여명의 약대생과 학회 출신 약사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2024-07-25 14:50:31노병철 -
동아에스티, 2Q 영업익 71억...전년비 19%↓[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9%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77억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9억원으로 63.1% 증가했다.2024-07-25 14:27:50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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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신임 대표 선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신임 대표로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손동철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손동철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해 휴온스, 휴메딕스 IPO 상장을 주도하고 휴엠앤씨 재상장 등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손 대표는 “휴온스푸디언스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이끌고 한층 강화된 체계적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 전문화된 R&D 역량 강화와 꾸준한 기능성 개별인정원료 개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2024-07-25 13:22:45이석준 -
'쏠쏠한 마일스톤'...삼성에피스, 3개월 영업익 1년치 초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종전 기록보다 2배 가량 많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년간 올린 금액을 압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연이어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으며 대규모 마일스톤이 유입됐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분기 매출이 5299억원으로 전년동기 2559억원보다 10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71억원으로 전년동기 419억원보다 6배 이상 치솟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분기 매출은 종전 신기록인 작년 4분기 2889억원보다 89.2%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기록한 1015억원을 2배 이상 앞섰다. 지난해 1년 동안 올린 영업이익 2054억원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3개월만에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48.5%에 달했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 순항과 함께 미국과 유럽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으로 대규모 마일스톤이 유입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분기에 유럽과 미국에서 총 3건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면역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월 말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도 피즈치바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를 허가받았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약 13조원에 이른다. 올해 허가받은 스텔라라는 산도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아일리아는 바이오젠이 판매를 맡는다. 유럽과 미국에서의 신규 허가로 파트너사로부터 마일스톤이 유입되면서 실적이 수직상승한 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각각 2498억원과 2190억원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2분기에 유입된 마일스톤 규모가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에 발매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8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허셉틴, 아바스틴, 루센티스, 솔리리스, 스텔라라 등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미국에서는 레미케이드, 허셉틴, 엔브렐, 휴미라, 루센티스, 아일리아, 스텔라라, 솔리리스 등의 바이오시밀러가 상업화 단계에 도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시장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젠, 오가논, 산도스 등이 판매를 담당한다. 바이오젠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한다. 바이오젠은 미국 시장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판매도 담당한다. 오가논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의 바이오시밀러 3개 제품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한다. 오가논은 미국에서도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을 판매하며 허셉틴과 아바스틴 등 항암제 2종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팔고 있다.2024-07-25 12:00:3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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