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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형병원 선납 거래 관행, 일련번호 제도와 충돌"유통업계가 대형병원 선납 거래 관행으로 일련번호 보고 제도 시행을 앞두고 걱정이 커지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선납 물량 때문에 심평원 보고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대형병원들의 고질적인 선납 거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병원에 납품한 제품의 통상 30% 정도를 기한 내 수금을 못하고 있다. 이는 의료기관이 유통업체로부터 의약품을 매입할 때 안정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선납물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납이란 결제 전에 미리 물건을 받아놓는다는 것으로, 만일 A병원이 100개 의약품을 유통업체로부터 사들였다면 100개 값을 대금결제 기한 내 지불하는 게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는 70~80개 값만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20~30개는 판매 이후 결제하는데, 이는 재고부담을 줄이려는 병원의 전략이다. 한달 재고 비용만 수십 수백억에 이르는 대형병원의 경우 선납 규모도 크다. 유통업체들은 매달 출고된 의약품의 20~30%에 해당하는 제품 대금은 못 받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선납물량의 재고 부담 역시 결국 유통업체로 넘어온다. 이에 따른 반품 문제의 어려움도 유통업체의 몫이다. 특히 내년 1월 1일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제도 시행으로 유통업체의 위험부담은 더욱 커졌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100개를 납품했지만 70개만 결제됐기 때문에 유통업체가 매일 일련번호를 보고한 것과 한 달 후 결산한 숫자가 달라지게 된다"며 "단순 행정과 복잡한 의약품 유통 현실과의 괴리"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오류로 인한 책임과 행정처분은 유통업체만 지게 된다"며 "도매상이 불합리한 선납 재고부담뿐 아니라 행정조치 부담까지 떠안는 것이다. 정부가 제도적으로 개선을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유통업계 및 의료기관과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진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간담회에서는 심평원이 매달 일정 부분의 수정보고를 가능케 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2018-12-20 06:16:07이탁순 -
에자이, '가족친화우수기업'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지난 18일 '2018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시행된 여성가족부의 인증 제도로 출산휴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되는 제도다. 에자이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매주 금요일 1시간 일찍 업무를 마무리하는 '패밀리데이'와 오전7시30분부터 9시30분에 출근해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에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하게 시행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의 경우 회사 지원으로 90일간 급여 전액을 보장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출산 6개월 전 인사부와 함께 육아휴직 계획을 논의해 출산·양육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일 5일을 유급휴가로 지원하고 여성·남성 직원 모두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는 'EKI 희망리턴프로그램(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을 운영하고 있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직원간담회와 활발한 노사위원회 그리고 직원 몰입도 서베이 등 한국에자이만의 소통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다. 앞으로 기업철학인 hhc(human health care)를 바탕으로 직원과 그 가족, 환자에게까지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12-19 15:51:35어윤호 -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허니부쉬 음료 '미니스톱' 입점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의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가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내츄럴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이너뷰티를 실천할 수 있는 열대 과일 음료 2종(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을 전국 '미니스톱'에 입점시켰다. 미니스톱에 입점한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와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는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과 함께 피부에 좋은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담은 피부 건강 음료로,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파우트 파우치 패키지(170ml)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와 이너셋 허니부쉬 망고에 함유된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은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꽃인 '허니부쉬'를 휴온스의 '유산균 발효' 공정을 통해 피부 건강 활성 성분을 증가시킨 100% 식물성 이너뷰티 소재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보습·주름·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전현수 휴온스내츄럴 대표는 "'이너셋 허니부쉬'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구입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힘입어 편의점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맛있는 '이너셋 허니부쉬 음료'로 간편하게 건조한 겨울철 피부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12-19 15:04:39이탁순 -
조아, 베트남서 박지성 팬사인회…어린이 음료 홍보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 맨유앰버서더를 초청해 베트남 전용 어린이 음료 '디노' 팬미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조아제약의 어린이 음료인 '디노'의 홍보와 판매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스즈키컵 결승 진출 및 우승까지 거머쥔 베트남 축구열풍과 함께하기 위해 박지성 앰버서더를 초청했다. 박지성 엠버서더는 호치민 시에 위치한 대형마트 이마트에서 사인볼 증정과 팬사인, 미디어인터뷰 등 이벤트특설무대를 가득 매운 호치민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이어 박지성 앰버서더는 현지 교민들과의 팬사인회, 디노 제품의 지면광고촬영을 진행하는 등 바쁜일정을 소화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조아제약의 어린이 음료 디노는 칼슘과 아연 등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스마트디노'와 마그네슘과 비타민 등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롱디노' 두 가지 제품으로, 베트남 내 편의점 체인인 서클K와 B’s Mart 2곳과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빈홈에 입점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일한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잘크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와 로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조아제약은 지난 2016년 베트남 호치민시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스마트디노'와 '롱디노'의 현지 유통 총괄 및 마케팅 전략 집행을 수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2018-12-19 14:56:54이탁순 -
샤이어, 만성특발성변비 신약 '모테그리티' FDA 허가일본 다케다에 최종 인수를 앞둔 샤이어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특발성변비 신약 '모테그리티(Motegrity)'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2012년 허가된 엘러간의 '린제스(Linzess)'와 경쟁구도를 형성하면서 변비 치료제 시장을 확대하리란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각) 샤이어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만성특발성변비 치료제 '모테그리티(프루칼로프라이드)'가 FDA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모테그리티는 선택적 세로토닌-4 수용체 촉진제 계열로, 결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장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이다. FDA는 샤이어가 제출한 6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모테그리티를 허가했다. 6건 중 5건의 임상시험에서 모테그리티 복용군의 19~38%는 배변횟수가 정상으로 집계됐다. 약물복용을 시작한 지 일주일 여만에 신속한 반응을 보이고, 12주동안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임상 결과를 토대로 지난 10월에 열린 패널위원회 투표 결과 만장일치로 허가권고된 바 있다. 단 장관벽의 구조적, 기능적 장애로 인한 장천공 또는 장폐색 환자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중증염증성장질환 환자에겐 사용할 수 없다. 샤이어 측은 "내년 미국 시장에 모테그리티를 발매할 계획이다. 만성특발성변비 환자의 중요한 치료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장에선 이번 허가가 거액의 채무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인수합병을 단행한 다케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한다. 모테그리티가 시장에 출시될 경우 2012년 허가 이후 오랜 기간 시장을 장악해 온 엘러간의 린제스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린제스는 올해 3분기 기준 2억500만달러의 매출을 냈다.2018-12-19 12:10:3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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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가능한 R&D과제 자산화 가능...금감원, 점검 착수신약 등의 연구개발(R&D) 과제의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만 회계상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제약& 8231;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가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감리지적사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앞서 금감원은 R&D비용의 자산화 가능 단계를 신약은 임상3상 개시,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 승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제네릭은 생동성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이후에 자산화 처리가 가능하다. 기업의 R&D 투자 금액은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있을 때 자산 처리가 가능하다. 상업화 의도와 능력 재정적 자원 입수 가능성 등과 같은 상업화 가능성도 입증돼야 하며 원가측정의 신뢰성도 확보해야 한다. 금감원의 제약·바이오기업 감리 결과 일부 기업은 개발의 성공가능성이나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자산화 가능 단계 이전해 자산화하거나 객관적 입증자료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한 업체는 개발 중인 신약이 임상2상 완료 후 조건부 판매허가가 가능하다고 자체 판단해 임상초기 지출액도 자산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회사의 기술이전 사례를 토대로 자사의 개발 초기단계 비용도 자산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업체도 있었다. 다른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이유로 자사 개발 신약의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높다며 자산 처리한 업체도 감리 결과 부적절하다고 지적받았다. 일부 업체는 임상시험 중단 등 사실상 개발이 중단됐음에도 비합리적인 가정을 적용해 회수가능액이 장부금액을 초과한다는 이유로 손상차손을 인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개발비를 매년 손상검사가 요구되는데도 상당수 업체들은 이를 생략한 것으로 감리 결과 드러났다. 금감원은 자산화한 개발비 금액을 개발단계별로 권고한 양식에 따라 주석으로 공시할 것을 제약바이오기업들에 지시했다. 향후 심사와 감리과정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2018년 결산시 전기 오류사항을 반영하는 경우 사업보고서에 비교표시되는 과거 재무제표를 소급해 재작성하고, 관련 오류수정 내용을 주석으로 공시할 것을 주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발비 회계처리와 관련한 중요 감리지적사례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장에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18-12-19 10:03:2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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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부여공장, 미국FDA 실사 통과태극제약은 최근 진행한 부여공장의 미국 FDA 실사가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여공장은 지난 10월 실시한 미국 FDA 실사가 최근 통과되면서 FDA가 제시하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전체 매출액의 20%가 해외매출이 차지하고 있는 태극제약은 해마다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5회 무역의날에서는 '천만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극제약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130개 제품을 수출하는 미국 시장이 가장 크며 이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50개 제품이 판매되며 그 외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의약품 검사 인증 전문기관인 FDA의 실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체계적이고 완벽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제조시설부터 품질·생산 및 물류시스템, 수거 검증, 안전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미국 시장을 확대, 기존 수출라인을 활성화해 빠른 시일 내에 2000만불 수출을 목표로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195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연고크림제를 생산해 온 태극제약은 2012년 500만불 수출 달성에 이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을 이뤄냈다. 태극제약은 지난해 매출 538억원을 달성했으며 전체매출의 40%가 일반의약품, 30%가 전문의약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2016년에는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 EU-GMP(Europe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획득한 바 있다.2018-12-19 09:38:49이탁순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JP모건서 20여곳 미팅"올해 기업공개(IPO) 바이오벤처 중 최대어로 꼽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19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로 시장의 이노베이터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에이비엘바이오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 아래인 1만3500원을 정해졌다. 공모주식수는 600만주로 900억원을 조달했다. 장 초반 시가총액은 6000억원 수준을 형성중이다. 이날 여의도 거래소에서 기자와 만난 이상훈 대표는 내년 1월 참석하는 JP모건 헬스케어에서 20여곳의 글로벌 기업과 미팅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하는 바이오관련 최대 규모 행사다. '월스트리트의 바이오 쇼핑몰'로 불리는데 행사가 끝난 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이전과 협업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매년 1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 대표는 "JP모건에서 초청을 받을 당시에는 비상장사여서 발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다만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에는 35곳 정도와 미팅을 가졌는데 올해는 약 20개 업체와 미팅이 정해져 있다"며 "현장에서 더 많은 만남이 이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상장 공모자금 900억원을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연구설비 구입(18억원) △연구개발비(577억원) △기타 운영자금(263억원)으로 나눠 사용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만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월 동아에스티(계약 규모 비공개), 9월 유한양행(590억원 규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미국 트리거테라퓨틱스와는 7월 5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원), 지난달 30일 5억 9000만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2018-12-19 09:32:30이석준 -
바이로메드, 3상결과 앞두고 JP모건 컨퍼런스 참가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37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1983년 이래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관계자들과 전세계 투자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IR 행사다. 참가 기업들은 각 사의 기술력 및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투자 유치, 파트너사 발굴, 네트워킹 구축, 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을 할 수 있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 받는 행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선영 대표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오전 VM202의 개발 현황 및 전략, 신약후보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의 VM202는 독자적인 플라스미드 DNA 기반의 첨단 유전자치료제로서 당뇨병성신경병증을 대상으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2019년 6-8월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영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에 공식 초청을 받고 발표한다는 것은 VM202 임상3상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VM202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8-12-19 09:27:01이탁순 -
대웅-브릿지바이오, 궤양성대장염 신약 기술이전 계약대웅제약은 19일 브릿지바이오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BBT-401의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BBT-401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리와 함께 전세계 독점 생산/공급권을 확보했고, ㈜대웅은 브릿지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기술이전으로 브릿지바이오는 대웅제약으로부터 계약금과 개발, 허가 등 목표 도달시 지급 금액(마일스톤)을 받게 되며 약 4000만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BBT-401은 '계열 최초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인체의 면역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펠리노-1(Pellino-1)과 결합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신호 전달을 차단,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기존 치료제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등 약물의 특성을 확인하는 BBT-401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연내에 실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미국에서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아시아권에서의 임상 개발에도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제품인 경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아사콜'에 이어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염증성 장질환 분야 시장 점유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계 질병 치료제의 개발에서 중요한 제형 개발 및 생산 등 오랜 경험을 발판으로 혁신신약 후보물질 BBT-401에 최적화된 완제 의약품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가 어려웠던 염증 질환을 해결할 세계 최초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으로 지속적인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싹을 틔운 신약후보물질 BBT-401이 대웅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글로벌 염증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한층 더 빠르고 더 넓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궤양성 대장염 환우들에게 높은 치료이익을 제공하는 계열 내 최초 의약품이 조속히 알려지길 희망하며, 공동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궤양성대장염은 크론씨병(Crohn’s Disease)과 함께 대표적인 염증성대장질환으로 주로 대장의 끝부분에서 만성염증으로 생성되는 궤양이 혈변, 설사 등을 유발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현재 전세계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조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약 7.5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의 발병률이 높으며, 국내에서도 식습관 서구화 등의 원인으로 발병률이 상승하며 시장 확대가 예측되는 질환이다.2018-12-19 09:13:0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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