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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유한·동아 등 미 암학회서 항암신약 '쇼케이스'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말부터 미국 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대거 신약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국내 기업 20여개사가 항암제 임상 연구를 발표하고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4일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AACR의 초록을 분석한 결과 국내 기업 10여개사가 20여개의 포스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9일부터 4월3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AACR은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의 4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암 연구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 학회에서는 40여개 구두발표를 포함해 약 170여개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예고됐다. 이번 AACR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동아에스티, 제넥신, 오스코텍, 유틸렉스, 엔지켐생명과학, 삼진제약, 큐리언트, 에이치엘비, 영진약품 등이 20여개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것으로 학회 초록에 소개됐다. 한미약품은 포지오티닙을 비롯해 급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HM43239, RAF표적항암제 HM95573, 소세포폐암치료제 HM97211, A2AR저해제 등 5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지오티닙의 경우 저용량과 TDM1병용 임상에서의 완전관해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2015년 스펙트럼파마슈티컬즈에 기술이전된 포지오티닙은 pan-HER2 항암제다.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 연구과정에서 유방암과 비소세포폐암(NSCLC) 2개 암종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엑손(exon) 20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고형암 환자로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이 2016년 9월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HM95573은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HM9557 기술이전으로 계약금 8000만달러를 받았다. HM43239는 항암효과를 규명한 전임상 결과가 소개된다. 동아에스티는 MerTK 저해제의 항암효과와 향후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시 가능성을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공개한다. 동아에스티가 2016년 12월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에 기술이전한 MerTK저해제는 MerTK의 활성을 저해해 항암 면역시스템이 활성화 되는 것을 돕는 작용기전이다. MerTK(Mer Tyrosine Kinase)는 면역시스템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물질과 관련된 단백질이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탐색 단계에서 이 물질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면서 4000만달러(약 45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합성신약 YH25248과 항체신약 YH29143의 동물실험 등 결과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시 시너지효과를 발표한다. 종근당은 합성신약 CKD-516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투여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실험결과를 소개한다. 녹십자는 항체신약 MG1124의 단독 항암효과와 키트루다 병용시 시너지 가능성을 학회에서 알린다. 제넥신, 오스코텍, 유틸렉스, 엔지켐생명과학, 삼진제약, 큐리언트, 영진약품, 샐리버리 등도 자체 개발 중인 항암신약의 초기 연구결과를 학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2019-03-04 12:20:56천승현 -
美ITC, 대웅제약·에볼루스 불공정 혐의 조사 착수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앨러간과 함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대웅제약 및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ITC가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TC의 조사를 통해 대웅제약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해 개발됐음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는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꺾는 행위로 피해자의 법적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오랜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된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은 마땅히 보호돼야 한다"며 "대웅제약의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3-04 10:46: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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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로벨리토' 4상 결과, 국제학술지 등재한미약품 고혈압/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등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은 4상 임상 연구는 국내 74개 센터에서 고혈압& 8729;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19세 이상 신규 환자 및 기존 치료중인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를 12주간 투여 후 혈압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의 목표수치 도달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의 약 86%가 목표혈압과 LDL-C 목표수치에 각각 도달했다. 기저치 대비 목표혈압 도달 환자의 수축기혈압(SBP)은 7.03mmHg, 이완기혈압(DBP)은 4.40mmHg의 강압 효과를 나타냈으며(p2019-03-04 10:36: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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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활성비타민 '비맥스 엠지액티브' 출시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질캡슐 제형의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맥스 엠지액티브는 비타민의 빠른 체내 흡수를 돕는 활성비타민 B1과 비타민 B12,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돼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시중에 출시된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벤포티아민은 채내 지속시간이 길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근육통과 신경통,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캡슐 겉면에 타르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엠지액티브’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으로 1일 2회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번에 출시된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포함해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비비 등 비타민제 판매군을 총 6종으로 늘렸다.2019-03-04 10:31:32노병철 -
휴온스글로벌, 김완섭-윤보영 사장 승진...투톱체제 가동휴온스글로벌 신임 사장에 김완섭(55)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 총괄 부사장과 윤보영(54) 재무관리지원부문 부사장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회사 측은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을 창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4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 규모는 총 18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올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부회장)-김완섭(사장 승진) 공동 대표 체제에서 사장은 없었다.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완섭 신임 사장은 휴온스그룹의 바이오 R&D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주사제 미국 FDA 승인 및 수출, 선진 제약국가들과 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휴톡스를 비롯해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등 전 사업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추진하고 적극적 M&A로 외형 성장을 주도한 휴온스글로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윤보영 부사장도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윤보영 사장 선임에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10개의 자회사들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관리 체제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그룹의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휴온스 전규섭(59) 신임 부사장은 지난해 휴온스 제천공장장을 역임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미국 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산주사제 의약품 최초로 미국 전역 수출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그간 품질 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만큼 휴온스 제천공장을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선진 제약 시장 문을 적극 두드리겠다는 계획이다. ※ 휴온스그룹 임원 승진자 명단 [휴온스글로벌] △사장: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재무관리지원부문 윤보영 △이사: 해외사업실 고한석 △이사대우: 개발1팀 김재현 [휴온스] △부사장: 제천공장 전규섭 △전무이사: 마케팅본부 김인섭 △상무이사: 종합병원본부 이재훈, 신약연구실 오준교 △이사: 도매3사업부 송대근, 마케팅2실 박민철 △이사대우: 개량신약팀 조재민, 도매1사업부 이성은, 종병사업부 이정세, 영남2사업부 김대식 [휴메딕스] △이사: 에스테틱1사업부 이지훈 △이사대우: 바이오연구팀 하재석 [휴온스메디케어] △상무이사: 전문의약품사업팀 안용성 [휴베나] △이사: 영업본부 황승현2019-03-04 10:19:41이탁순 -
동성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 염모제 14종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새롭게 리뉴얼 된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1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엔은 컬러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 셀프로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헤어컬러 연출이 가능하게끔 했다. 14가지 색상의 신규 컬러는 '스모키 애쉬(Smoky Ash)' 4종, '매트 브라운(Matt Brown)' 4종, '스타일리쉬 턴(Stylish Turn)' 3종, '그레이 커버(Gray Cover)'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모키 애쉬 라인은 이지엔만의 특별한 애쉬 컬러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산토리니 애쉬 블루', '아이슬란드 애쉬 라벤더', '스탑오버 애쉬 베이지' 등 4가지 컬러가 그 주인공이다. 탈색을 전제로 더욱 애쉬한 컬러 연출을 희망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가장 트렌디한 컬러로만 구성했으며, 이지엔 '라이트업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로 탈염·탈색 후 염색하면 더욱 딥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트 브라운 라인에서는 '브뤼셀 쇼콜라', '다마스크 로즈', '사하라 샌디', '하엔 올리브' 등 4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 컬러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지엔은 일반 브라운보다 한 단계 낮은 채도의 컬러를 엄선하여 보다 신비롭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스타일리쉬 턴 라인의 '부다페스트 딥 블랙', '밀라노 에스프레소', '세렝게티 다크 애쉬' 3가지 색상은 같은 블랙 컬러라도 보다 세련되고 차별화된 컬러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새치머리도 밝은 컬러로 염색이 가능한 그레이 커버 라인 3가지 색상(오스트리아 비엔나 브라운, 부르고뉴 버건디 브라운, 온타리오 메이플 브라운)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리뉴얼 푸딩 헤어컬러의 14가지 색상은 컬러명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 세계 유명 여행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각 여행지가 지닌 특별한 색상들을 통해 ‘푸딩 헤어컬러’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14종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이지엔 공식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2019-03-04 09:39:51이탁순 -
종근당 천안공장 사내 어린이집 '키즈벨' 개원종근당은 지난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공장에서 직원 자녀들을 위한 보육시설 종근당 키즈벨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종근당 김영주 대표와 어린이집 위탁 업체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2960㎡(897평) 대지에 600㎡(182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자연친화적인 구조에서 아이들이 실내& 8729;외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 8729;유아 4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9명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담당한다. 키즈벨 어린이집은 만1세부터 만5세 사이의 자녀를 둔 종근당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근무시간에 따라 종일반과 맞춤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공장 정문 앞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출퇴근 시간과 휴식 시간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운영은 영& 8729;유아 전문 보육기관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맡는다. 어린이집은 실내의 천장을 높이고 한쪽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 자연채광을 최대화 했다. 특히 건물 가운데에 위치한 마당에 실외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모든 공간에서 놀이터로 접근할 수 있고, 교사들이 어느 곳에서나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내에 2층집 모양의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었으며, 오감발달을 위한 모래놀이터, 어린이 텃밭, 야외 정원 등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키즈벨 어린이집의 첫 학부모가 된 종근당 천안공장 손성위 주임은 “외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때는 등& 8729;하원 시간과 출& 8729;퇴근 시간을 맞추기도 부담스러웠고 근무시간에 아이를 볼 수 없어 늘 불안했다”며 “회사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집이 개설되어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종근당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2019-03-04 09:34: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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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석 신임 약발협 회장 "제약과 새로운 관계 조성"새롭게 약업발전협의회(이하 약발협)를 이끌 수장으로 선출된 성민석 회장이 제약회사와 새로운 관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의약품 유통의 역할이 크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와 비용절감을 위해 제약사와 대화를 지속한다면 그동안의 마찰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약발협은 약국에 의약품을 배송하는 종합 유통업체 30여곳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 종합 유통업체들이 모두 속해있다보니 대제약, 대약국 정책에 있어 목소리가 크다. 그동안 회장은 유통 1세대에서 맡아왔으나 백광의약품 2세 경영인 성민석 대표가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되면서 약발협도 한층 더 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집행부 역시 2세들로 꾸려졌다. 성민석 회장을 포함해 현준재 동원아이팜 대표, 김경완 신덕약품 대표, 오경석 티제이팜 대표, 진재학 한신약품 대표, 임광원 보덕메디팜 부사장 등 6명의 실무위원이 전면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수차례 실무위원회를 통해 제약과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 회장은 "의약품 유통은 다른 산업군과 마찬가지로 급격히 변화되어 왔다"면서 "단순히 제약사로부터 마진을 받고 요양기관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단순방식이 아니라 반품, 회수, 약가인하, 공급가격 관리 등 사후관리를 통해 시장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유통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러한 유통의 역할을 파트너로서 인정받고 보다 나은 서비스 및 비용절감을 위해 서로간에 대화를 하다보면 제약사와 유통사간의 마진분쟁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진갈등에 있어서도 서로 대화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의약품유통사가 부담하고 있는 요양기관 결제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와 매출할인 비용이 최소 4%를 넘어가고 있다. 업계의 고정비용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면서 "결국 제약사로부터의 마진에 포함된 고정비용은 유통사들에겐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다른 눈높이를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은 마지막으로 "약업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업계에 계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맡게 됐다고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며 "하지만 돌이켜보면 어렵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된다"고 회장으로서 자신감을 나타냈다.2019-03-04 09:16:38이탁순 -
환인제약, 케프렙톨서방정 500mg 발매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전증치료제 케프렙톨서방정500mg(레비티라세탐)을 이달 1일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케프렙톨서방정의 주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은 뇌에 존재하는 Synaptic vesicle protein 2A(SV2A)에 결합해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발작을 억제하는 뇌전증 치료제이다. 환인제약은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레비티라세탐 성분의 케프렙톨정에 추가해, 1일 1회 복용하는 케프렙톨서방정을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12세 이상에서 기존 1차 간질치료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의 치료제로 케프렙톨서방정 500mg과 750mg 2가지 함량의 허가를 취득했다. 케프렙톨서방정의 상한약가는 711원이며, 포장단위는 30정/병, 100정/병 포장으로 출시된다. 케프렙톨서방정은 현재 급여등재 진행 중으로 500mg 함량의 출시 이후 750mg 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2019-03-04 08:12:4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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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현금배당 227억 최다...임성기 회장 43억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등이 10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한다. 한미약품, 이연제약, 휴온스, 종근당, JW중외제약 등의 오너가 1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는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22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종류주 1주당 205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와 종류주가 각각 0.9%, 1.0%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순이익 815억원의 27.9%를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가 124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가 각각 100억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부광약품(98억원), 에스티팜(93억원), 종근당(88억원), 일동제약(86억원) 등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을 보면 이연제약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바이로메드 주식 처분으로 1100억원 가량의 차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단행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지분율을 근거로 주요 오너의 현금배당 규모를 보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가장 많은 43억원을 받는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임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2174만5960주(34.25%)를 보유 중이다. 한미사이언스의 현금배당 규모 124억원 중 임 회장이 34%를 가져가는 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2016년 276억원, 2018년 122억원의 현금배당을 단행한 바 있다. 임 회장은 2016년부터 3번의 현금배당을 통해 18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확보했다. 이연제약이 8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면서 지분 31.7%를 보유한 유용환 부사장은 27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유 부사장은 친인척 4명과 함께 64.6%의 지분을 보유 중인데, 이들 오너 일가 5명이 수령하는 배당금은 총 54억원에 달한다. 휴온스글로벌은 52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는데, 최대주주 윤성태 부회장(43.61%)에게는 23억원이 배당된다. 이장한 종근당홀딩스 회장, 이경하 JW홀딩스 회장은 각각 22억원, 15억원의 현금배당을 받는다.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8억원)과 경보제약(2억원)에서도 10억원을 배당받는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93억원의 순손실을 냈는데도 9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에스티팜 지분 15.25%를 보유한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14억원을 받는다. 녹십자홀딩스의 현금배당 114억원 중 허일섭 회장이 14억원을 받는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각각 3억원 규모의 배당금이 주어진다.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과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회장은 각각 10억원 이상의 배당금이 책정됐다. 부광약품은 김동연 회장과 김상훈 사장이 각각 9억원, 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대원제약은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이 나란히 7억원대의 배당금을 가져가고 환인제약, 동국제약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오너들도 10억원에 육박하는 현금배당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의 최대주주 유한재단은 배당금으로만 38억원을 가져간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2019-03-04 06:20: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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