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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도입 KL1333, 임상1a/b상 첫 피험자 등록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은 KL1333 기술이전 수출 계약을 체결한 뉴로바이브 파마슈티컬 AB社가 KL1333 임상1a/b상 시험에 첫 번째 건강한 대상자를 선별해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L1333 임상1a/b상의 첫 번째 대상자 등록은 지난 3월 18일 완료됐다. 이번 KL1333 임상 시험의 주요 목표는 KL1333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약물이 건강한 대상자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에서 어떻게 대사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함께 가능한 유효성 평가지표도 검토될 예정이다. KL1333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경구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인 NAD+ 조절제 계열 최초 신약이다. 뉴로바이브의 부사장인 Magnus Hansson은 "이것은 KL1333의 정말 중요한 프로젝트 이정표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생체 분석 방법의 최적화를 포함하여 시험 시작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말했다. 영진약품 이재준 사장은 "치료방법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심각한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들에게 KL1333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적인 치료제를 개발목표로 두고 파트너사와 Co-work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L1333은 지난 4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 (ODD)'을 받았고, 7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임상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롤로지' 온라인 판에 등재됐다.2019-03-25 14:32: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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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실란트디알 무너진 특허장벽…프라임 등 4개사 성공견고했던 덱실란트디알의 특허장벽이 한국프라임제약 등 4개사에 의해 무너졌다. 이에 앞으로 상업화가 완성되면 후발의약품 출시가 가능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구주제약, 바이넥스 등 4개사는 다케다의 항궤양 PPI계열 서방형 제제 덱실란트디알의 제제특허(발명명:제어 방출 제제, 2024년 7월 7일 만료)에 제기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았다. 이들이 만든 개발품목이 오리지널 특허를 회피했다는 의미다. 4개사는 현재 후발의약품 품목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허회피를 통해 4개사는 덱실란트디알로 등록된 모든 특허를 빗겨가는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후발의약품이 허가되면 특허리스크없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특허회피가 관심을 받는건 유한양행이 시도했다 실패했기 때문이다. 유한은 4개사처럼 똑같이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9월 특허심판원은 청구를 기각했다. 유한은 이 특허회피 실패로 후발의약품의 조기출시를 미루게 됐다. 유한은 이미 지난해 6월 제네릭약물인 '덱시라졸캡슐'을 허가받았다. 유한은 이 품목의 조기출시를 위해 항소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만약 특허심판원과 달리 항소심에서 승소하게 되면 덱시라졸의 시장판매가 가능해진다. 다만 허가 이후 9개월이 지난 시점이어서 시장독점이 가능한 '우선판매품목허가'는 획득할 수 없다. 현재 상황에서는 프라임 등 4개사가 품목허가를, 유한이 특허회피를 완성하는 시점에 따라 퍼스트제네릭사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덱실란트디알은 작년 152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관련 질환 치료제 가운데 국내 시장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2019-03-25 12:20:30이탁순 -
GSK 고혈압약 '프리토', 광동제약 이전 작업 마무리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고혈압치료제 ‘프리토’가 내달부터 광동제약 제품으로 건강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된다. 국내 판권과 허가권에 이어 최종적으로 광동제약에 모든 권한이 넘어갔다. 25일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급액표’ 개정안에 따르면 4월1일부터 광동제약의 프리토40mg과 80mg 2개 용량이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GSK의 프리토는 내달부터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이로써 국내에서 프리토에 대한 모든 권한이 GSK에서 광동제약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마무리됐다. 지난 2001년 국내 허가를 받은 프리토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 약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미카르디스를 GSK가 국내에서 프리토라는 제품명으로 공동 판매해왔다. GSK는 2016년 광동제약에 프리토의 국내 판권을 넘긴데 이어 지난해 허가권도 광동제약에 넘겼다. 프리토가 특허만료 이후 매출이 급감하면서 유통·영업 강화 차원에서 광동제약에 판매와 허가 권한이 이전됐다.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프리토의 원외 처방실적은 2013년 170억원에서 지난해 57억원으로 5년새 66.5% 감소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몇 년간 GSK와 깊숙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7월부터 GSK의 신플로릭스(폐렴구균백신), 로타릭스(로타바이러스백신), 인판릭스-IPV(DTPa-IPV백신) 등 8개 백신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016년부터 GSK의 뇌수막염백신 '박셈힙'도 판매를 시작했다.2019-03-25 12:15:59천승현 -
바이오젠, 치매신약 새 3상 착수...아밀로이드에 미련바이오젠이 아밀로이드가설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주력 파이프라인이던 '아두카누맙(aducanumab)' 3상임상이 실패로 끝났지만, 또 다른 베타아밀로이드 항체 'BAN2401'의 3상임상에 착수하면서 지속 개발의지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각) 에자이는 바이오젠과 공동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후보물질 'BAN2401'의 Clarity AD 3상임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AN2401은 21일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임상중단을 선언한 '아두카누맙'과 유사한 베타아밀로이드 항체로 분류된다. 양사는 신경퇴화과정에 관여하는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체 프록토피브릴을 중화, 제거함으로써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가정 하에 BAN2401 개발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시작하는 3상임상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고, 뇌내 아밀로이드 병증이 확인된 환자 1566명을 대상으로 BAN2401과 위약 투여효과를 비교하게 된다. BAN2401 10mg/kg을 2주 1회 투여한 뒤 18개월차에 치매평가척도인 CDR-SB(Clinical Dementia Rating& 8211;Sum of Boxes) 점수 변화를 평가하는 디자인이다. 이차평가변수로는 ADCOMS, ADAS-cog 등의 평가점수와 PET 검사를 통해 측정한 뇌내 아밀로이드 수치 등을 설정했다. 에자이 관계자는 외신(로이터)과의 인터뷰에서 "임상2상 데이터를 놓고 규제당국과 논의한 결과, BAN2401 허가신청을 위한 3상임상 1건을 시작하기로 했다. 아밀로이드베타 항체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계는 존폐 위기에 처했던 아밀로이드가설이 아직 중단되지 않았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다.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불과 하루 전 알츠하이머 분야 주력 파이프라인 '아두카누맙'의 3상임상 2건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연구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바이오젠 주가는 장중 30%가량 급락했고, 에자이 역시 주가가 17% 가까이 떨어졌다. 학계에서는 "사실상 아밀로이드가설이 막을 내린 것 아니냐"며 BAN2401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신을 표했다. 다만 BAN2401을 둘러싼 시장평가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지난해 7월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2상임상 탑라인 결과 BAN2401 최고용량을 투여받은 환자그룹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세부 분석 결과 전체 환자그룹은 일차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고, 약 15% 환자에서는 뇌부종 징후가 발견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글로벌 투자전문매체 밴티지(Vantage)는 "바이오젠은 최근 아두카누맙과 BAN2401, 엘렌베세트타트(elenbecestat) 등 알츠하이머 개발프로젝트에 3년간 12억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최근 임상중단 선언으로 436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고,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임상비용 부담도 적지 않다"며 "베타아밀로이드항체가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보도했다.2019-03-25 12:15:13안경진 -
대웅 '나보타', 美 3상 결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1일 나보타(Prabotulinumtoxin A, 미국명 Jeuveau)의 미국 3상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국에서 654명의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EV-001, EV-002)을 두차례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abellar Line Scale, GLS)을 활용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차례 임상에서 시술 후 30일째, 총 4단계 GLS 중 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7.5%와 70.4%로 나타났다. 이는 위약군에서의 해당 응답 비율인 1.2%, 1.3%와 극명한 차이를 보여, 위약 대비 나보타의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시술 후 120일, 150일째에도 해당 응답 비율이 위약 대비 우월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미간주름 시술 후 증상개선을 평가하는 GAIS (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s)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나보타의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미국 3상 임상의 연구 책임자이자, 이번 논문의 제 1 저자인 케네스 비어 (Kenneth Beer) 마이애미 대학 교수는 “이번 SCI급 논문 게재는 나보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향후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임상결과에서 입증된 나보타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됨으로써, 나보타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 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2019-03-25 11:22:1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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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네이처, K-Soul 뮤직페스티벌 후원헬스케어 전문기업 유유네이처가 소리바다가 주최하는‘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을 후원하며 본격적인 문화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019 KSMF'는 아이돌 음악이 주가 되고 있는 음악 시장에서, 성인가요, 발라드, 포크, 트로트, 재즈 등의 장르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중가요의 근간이 되는 음악 장르들을 소개, '신한류'를 기대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유유네이처 송정윤 대표이사는 백지영, 알리 등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공헌한 가수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공연장 내& 8729;외부 현수막 및 케이터링존에 유유네이처의 대표상품인 포모라인 L112가 전시됐다. 유유네이처 송정윤 대표이사는“2019 KSMF 후원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유유네이처와 포모라인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향후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유유네이처와 포모라인 L112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독일 직수입 완제품인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모라인 L112는 2018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식품) 부문을 수상했다.2019-03-25 11:13:41노병철 -
대원제약, 비염치료제 '콜대원 코나' 출시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코 질환 치료제 ‘콜대원 코나에스’와 ‘코나프레쉬’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기준치를 넘나드는 미세먼지와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비염과 코감기 등 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재채기, 콧물 등 코에 이상이 있을 때 대부분은 일반 감기로 인식해 종합감기약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별로 세분화 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빠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이에 대원제약이 최근 출시한 코 질환 치료제 ‘콜대원 코나에스’와 ‘코나프레쉬’ 2종이 주목 받고 있다. 막힌 코를 뚫어주는 비충혈제거제인 ‘콜대원 코나’는 자일로메타졸린 성분과 항히스타민제 복합제품으로 알러지성 비염까지 케어할 수 있으며 2분 이내 빠른 효과가 장점이다. 콧속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오염물질을 씻어주는 ‘코나 프레쉬’는 염화나트륨 704mg으로 영유아도 사용 가능하고 부드러운 안개분사 방식으로 사용과 휴대가 간편하다.2019-03-25 11:05:51노병철 -
셀트리온 개발 신약후보 GT-G20, 日기업과 판권 계약셀트리온은 25일 비후성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의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일본의 한 제약 기업과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업과의 총 계약 금액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83억 원) 규모로, 계약 시점에 10%인 250만 달러(한화 약 28억 원)를 먼저 수령하고, 상업화 과정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2250만 달러(한화 약 255억 원)를 추후 수령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향후 CT-G20의 개발 과정에서 임상 및 허가 등 양사간 협의된 조건을 달성할 시마다 계약된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다. 셀트리온의 이번 계약은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매진해 제품의 소유권을 강화하고 유지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제약업계의 일반적인 기술 수출 모델과는 다른 것으로 미국, 유럽 및 한국 등지에서는 직접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의 국가들은 일본의 판권 계약 모델과 같은 형태의 사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그 동안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CT-G20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적극 반영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CT-G20의 조기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지난해 미국 FDA(Food and Drugs Administration)와 품질, 비임상, 임상의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preIND 미팅을 가졌다. 양 측은 이 미팅을 통해 임상 개발 컨셉 논의를 완료한 상황으로, 현재 셀트리온은 신속 개발 디자인을 위한 2차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달 초에 한국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첫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3분기에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개시해 오는 2022년말까지 3상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셀트리온그룹 내 합성의약품 주요 생산기지인 셀트리온제약에서 CT-G20을 생산해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2023년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CT-G20의 적응증인 비후성심근증은 좌측 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 질환이다. 비후성심근증 환자들은 좌심실의 내강이 협소해지고 유출로가 폐색되면서 심장 이완 기능이 저하되고, 심정지돌연사,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얻기도 한다. 현재 세계에서 비후성심근증 치료제로 공식 승인 받은 의약품은 없는 상황으로, 비후성심근증 환자들은 호흡곤란, 피로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해 고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차단제(beta blocker)나 항부정맥 치료제를 처방 받고 있다. 미국 내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약 65만명으로 추산되며, 그 중 1차 타겟 환자군인 폐쇄성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약 60%인 40만명, 이 중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약 12만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인당 연간 약제비는 약 2,500만 원 정도로 미국에서만 약 3조원의 치료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시장에 비후성심근증 치료제가 없다는 점에서 의료계에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있다고 판단해 CT-G20의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 진행 과정에서 임상 비용 절감과 신속 심사가 가능한 미국 신약·희귀의약품 지정 여부도 타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셀트리온이 계획대로 미국에서 신약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CT-G20의 허가를 획득할 시, 7년간 시장 독점권을 갖게 된다"며 "셀트리온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3-25 09:35: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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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통협-서울식약청, 유통질서 확립 협력 다짐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서울식약청(청장 윤형주)과 간담회를 갖고, 건전한 의약품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22일 새로 취임한 윤형주 서울식약청장을 방문하고, 취임 축하와 함께 유통업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체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관리할 관계 당국의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건전한 의약품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서울식약청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협력 관계를 모색해 오고 있는 만큼, 윤형주 청장님께서 긍정적으로 이를 유지 발전 시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윤형주 서울청장은 "의약품 유통업계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사업이므로, 서울식약청은 당연히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의약품유통업계의 건전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비합리적인 규제는 최소화하면서, 상생. 발전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 청장은 "의약품유통업계의 원활한 역할에 걸림돌이 되는 현안들은, 이해 당사자들이 모여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자리를 마련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측은 이밖에도 ▲의약품반품 및 재고 누적에 따른 애로 ▲발사르탄 사태 회수 협조에 대한 보상▲전성분 표시제에 따른 유통업계 고충▲위수탁 제도 부작용 등 유통업계의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유통협회에서 박호영 회장, 박영식 부회장, 정성천 부회장, 현준재 총무이사와 중앙회 김덕중 상근부회장이, 서울식약청에서는 윤형주 청장, 김기만 과장이 참석했다.2019-03-25 09:17:38이탁순 -
삼일제약, 간질환 포럼 열어…신약 아람콜 소개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19 삼일 Liver Forum을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 신약 아람콜(Aramchol)의 3상임상이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삼일 심포지엄에 대한 간질환분야 의료인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갈메드사(Galmed)의 '아람콜' 글로벌 PI(연구책임자)였던 프랑스 피에르 마리 퀴리 의대 블라드 랏쥬(Vlad Ratziu)교수가 참석해 아람콜을 중심으로 현재 임상 중인 비알콜성 지방간 신약들에 대한 데이터를 자세하고 폭넓게 다루어 국내 임상의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삼일은 지난 2016년 갈메드사와 계약을 통해 아람콜의 국내 판권을 확보한 바 있고 연내 시작될 아람콜 3상임상에 국내 주요 병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ARREST 임상 시험 연구에 대하여 블라드 라쥬 교수는 아람콜의 2상 임상효과와 3상임상 기대감에 대하여 "임상2b의 결과는 아람콜 600밀리그램 임상 3상 시험에서의 높은 치료 가능성을 뒷받침하며, 아람콜은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직접적인 섬유증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NASH 해소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NASH 치료제 후보군 가운데 가장 유망한 물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연자로 블라드 랏쥬박사 외에도 NASH/NAFLD(비알콜성지방간)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미국의 아룬 산얄(Arun sanyal) 박사, NASH/NAFLD 영상진단 분야에서 MRI-PDFF 및 MRE를 이용한 검진연구 분야에서 진단 표준을 제시한 미국의 로힛 룸바(Rohit Loomba) 박사 그리고 세계적인 간 전문의로 현재 스탠포드대 교수로 재직 중인 레이 킴(Ray Kim) 박사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세브란스 의대 김승업교수는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의학계 최근 핫 트랜드로 부각되는 근감소증(Sarcopenia)과 만성 간질환과의 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승업교수 연구팀은 2016년에 2008년부터 2011년 진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근육량 감소와 간섬유화가 독립적인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B형간염, 지방간등 다양한 간질환에서 환자의 근육량을 늘려야 간섬유화 등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아줄 수 있고 꾸준한 운동과 분지쇄아미노산 (BCAA, Branched Chain Amino acid)섭취 등이 근감소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일제약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신약인 아람콜(Aramchol) 도입을 위해 임상 등을 착실히 준비하는 등 간 전문 회사로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 저명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유익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내의학분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2019-03-25 09:10:4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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