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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섭 팜비오 사장...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 허섭 사장이 2019 BIO KOREA 유공자 포상식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허섭 사장은 고용 확대 및 매출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주요 품목의 수출계약 체결과 기술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 진흥 발전 및 국민보건 분야에 공적을 쌓은 기업이나 개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보건산업 기업들의 사업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팜비오는 2018년 매출액 700억원대를 돌파했고, 연평균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한국팜비오는 복용이 불편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2019-04-19 18:31:42노병철 -
엔지켐, 면역조절제 '록피드'...건강기능식품 대상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 면역'이 201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기능식품 면역기능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하는 2019 건강기능식품 대상은 올해 5회째를 맞으며, 국내 유통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은 2015년부터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력이 뛰어난 건강기능식품을 선별해 수여한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난립하면서 제대로 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번 대상은 식품영양, 식품공학,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중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해 안전성, 품질관리, 기능성과 기업 신뢰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면역기능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록피드는 엔지켐생명과학에서 독자 개발한 피엘에이지(PLAG)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과민면역반응 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통해 면역조절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피엘에이지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면서 엔지켐생명과학이 글로벌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이기도 하다. 현재 항암치료 과정에서 면역체계 균형이 깨져 생기는 호중구 감소증, 항암 방사선 치료 시 구강점막염, 급성방사선증후군의 예방·치료에 대해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록피드는 면역체계 항상성을 유지시켜 다양한 면역질환을 예방·개선할 수 있으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스트레스, 노화, 환경오염 등으로 깨지기 쉬운 면역체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2019-04-19 18:21:53노병철 -
제약협, 미국약전 총회 참여...바이오협력 기대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미국약전(USP) 총회에 참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미국약전위원회(USPC)로부터 USP 총회 초청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약전은 국가 또는 국가가 공인한 기관 등에서 제정한 의약품에 대한 규격서로, 국내에도 대한민국약전(KP)이 있다. 미국약전위원회는 USP를 제·개정하고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총회에 초청받으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USP 운영 프로그램의 제안 및 채택, 정관 개정, 전문가 자문회의, 주요 임원 및 이사 선출에 대해 검토하고 투표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음 총회는 USP를 제정한 지 200주년이 되는 2020년에 개최한다. 국내에서 기존 USP 총회 참가 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유일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약전위원회가 협회를 총회에 초대한 것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 측은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한 규격 및 표준 관리에 기여하는 미국약전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초청됨에 따라 국가 신인도를 높이고, 해외 주요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 협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미국 의약품의 표준 규격을 만들고 있는 미국약전위원회의 초청은 반가운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데리 USP 한국담당 매니저는 “한국은 바이오산업으로 앞서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미국약전위원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라며 “협회와 협력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미국약전위원회로부터 한국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USP 전문가위원회 참여자 추천도 요청받았다. 전문가위원회는 USP 표준 개발·개정을 검토하고, USP 참조 표준을 승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2019-04-19 18:08:03노병철 -
한미약품, 원외처방 1위 질주...대웅바이오 '껑충'한미약품이 원외 처방시장에서 1위를 고수했다. 주력 제품의 고른 선전으로 2위와의 격차를 점차 벌리는 모습이다. 대웅바이오가 전년보다 20% 성장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외 제약사 중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1422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나타냈다. 전년동기보다 6.5% 증가하며 2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5551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처음으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2위 종근당의 처방금액보다 137억원 앞서며 여유있게 1위를 고수했다. 종근당과의 격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50억원에서 다소 확대됐다. 자체개발 복합신약의 선전이 한미약품의 원외 처방시장 강세를 견인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이 1분기 179억원의 처방액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으로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지난 1분기 처방실적이 157억원으로 무려 24.1% 상승했다.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고지혈증복합제다. 2015년말 발매를 시작한 로수젯은 2016년 23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 2017년 386억원, 2018년 566억원으로 매년 수직상승했다. 올해 들어 매달 5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한미약품 간판 제품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 3월 누계 지난해보다 14.6% 증가한 70억원의 처방금액을 기록했다.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과 고지혈증복합제 로벨리토는 각각 56억원과 49억원 처방실적을 냈다. 한미약품이 내놓은 새로운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가 1분기에만 3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7년 9월 발매된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한미약품에 이어 종근당이 처방실적 2위에 포진했다. 1분기 원외 처방금액은 1285억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종근당은 최근 자체개발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등으로 구성된 처방의약품 라인업의 세대교체를 꾀하고 있다.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의 1분기 처방액은 16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6% 성장했다. 자체개발 당뇨신약 듀비에(46억원)는 전년보다 처방실적이 2.6% 증가했다.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132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112억원),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93억원), 관절염치료제 이모튼(80억원), 당뇨치료제 듀비에(46억원) 등 자체개발 신약, 도입신약, 제네릭 제품 등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주요 제약기업 중 대웅바이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대웅바이오의 1분기 원외 처방규모는 500억원으로 전년보다 19.7% 늘었다. 당초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지만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영역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은 1분기에만 207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전년보다 16.3% 증가했다. 대웅바이오의 전체 원외 처방금액 중 글리아타민이 40% 이상 차지하는 셈이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는 3월 누계 33억원어치 처방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7% 성장했다. 다국적제약사 중 아스텔라스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처방액은 50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1% 증가했다. 과민성방광치료제 베타미가의 처방규모가 지난해 1분기 113억원에서 1년만에 142억원으로 25.7% 늘었다. 주요업체들의 1분기 처방실적을 보면 베링거인겔하임(9.3%), 제일약품(12.4%), 사노피아벤티스(9.7%) 등의 성장률이 높았다. 유한양행의 처방실적은 전년보다 2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판매 중인 일부 도입신약이 유한양행 처방제품으로 집계된데 따른 착시현상이다.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후발제품의 견제로 1분기 처방실적이 전년대비 34.4%(393억원→257억원) 감소하면서 유한양행 전체 원외 처방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2019-04-19 15:20:47천승현 -
국내 업체에 손짓하는 해외 CRO…"美·中 진출협력"신약개발을 통한 해외진출이 확대되면서 해외 CRO들이 국내 업체에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중국 등 대형 시장 진입이 어렵지 않다며 현지 CRO와 협력을 통해 진출이 용이하다고 어필하고 있다. 19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디벨롭먼트의 첫 걸음, 미국과 중국에서의 IND 신청을 위한 필수요건' 미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전임상 CRO '프론티지 라보라토리(Frontage Laboratories)' 경영진이 방한해 미국FDA 임상승인을 위한 비임상 GLP 연구팁을 소개했다. 프론티지는 중국 기반 글로벌 CRO 타이거메드의 자매회사다. 타이거메드는 국내의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를 두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프론티지의 제이슨 리우 부사장은 의약품 개발에 있어 IND 패키지를 위해 요구되는 4주간의 독성시험에 대한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독성시험에서 고려돼야 할 2가지 요소로 요소로 21CRF part 28의 준수와 적절한 개체수에 의한 연구설계를 강조했다. 특히 "독성시험에서 다양한 평가변수(Evaluation parameter)에 의한 적절한 최대용량 (Maximum feasible dose)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달했다. 제이슨 박사는 FDA에서 요구되는 동물시험은 ▲안전성 확인을 위해 충분히 고농도의 노출이 수행됐는지 ▲해당 물질의 조성 변경이 적절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비교시험이 수행됐는지 ▲독성시험을 수행한 해당 물질의 조성을 이용하는지 등이라며 이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라이언 프론티지 사업개발 담당 수석이사는 GLP 연구에 앞서 초기단계의 non-GLP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GLP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사항은 독성 및 노출정도 자료에 대한 문서화 여부, 허가당국의 요구사항을 준수했는지 여부, 사전상담(Pre-IND)에서 협의된 사항이 모두 수행됐는지를 검토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GLP 연구에 앞서 초기단계의 non-GLP 연구가 적절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드림씨아이에스의 제시카 리우 대표는 2017년 이후 중국이 수입의약품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며 최근 진출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최근 중국 내에서 다국가임상시험이 완료된 경우, 다국가임상시험의 자료를 활용해 중국내에서 신약허가(NDA) 신청이 가능하고, 중국 외의 타국가 임상시험 자료도 인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중국 내에서 다국가임상시험의 신청을 위해 필요했던 중국외 제2상임상 결과자료를 더이상 요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중국 내에서 신약허가(NDA) 또는 임상시험을 위해 새로운 약물 또는 바이오물질에 필요하던 제조판매증명서(CPP)가 요구되지 않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로, 희귀의약품이나 혁신의약품을 우선적으로 승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 KDDF(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묵현상 단장은 "에스케이바이오팜이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를 미국에서 직접 임상하고, 판매를 예정할만큼 신약개발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며 "현지 CRO들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미국·중국 진출이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2019-04-19 14:08:14이탁순 -
'학술마케팅 전면전'...제약사들, 순환기학회 총출동2019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대한심장학회와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순환기의공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순환기 분야 유관학회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다. 순환기 분야 대형 품목을 보유한 국내외 제약사들도 대거 부산을 찾았다. 학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춘계, 추계학술대회는 제약사들이 제품의 학술 데이터를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이번 학회에서는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3개가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이들 회사는 비-비타민K길항제 경구용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올 들어 NOAC 시장판도는 요동쳤다. '자렐토'를 앞세워 2014년부터 5년연속 NOAC 왕좌를 수성해왔던 바이엘은 처음으로 후발주자인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 분기처방 1위자리를 내줬다. 그 사이 화이자·BMS는 '엘리퀴스'를 시장 1위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다. 각 사는 '자렐토'와 '엘리퀴스'의 장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장 1~3층 가장 큰 전시관에 자리잡고, "고위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경쟁약물 대비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이라는 점을 적극 어필하는 모습이다. 바이엘 자렐토는 심방세동 환자의 중증도를 결정하는 요소 중 신기능장애를 내세웠다. 비판만성심방세동 환자에서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일관되게 확인됐다는 점이 자렐토의 핵심 메시지다. 19일 산학세션 발표를 맡은 고려의대 최종일 교수는 "비판만성심방세동 환자들은 신장애 동반 비율이 높다. 신기능은 NOAC을 처방할 때 반드시 고려돼야 할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자렐토 저용량은 신장애 환자 대상 전향적 연구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중등도 신장애(CrCl 30-49mL/min)를 동반한 비판막성심방세동 환자에게 자렐토 15mg을 투여한 결과,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발생률 측면에서 와파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BMS는 '엘리퀴스'의 최신 리얼월드 임상데이터로 응수했다. 엘리퀴스는 최근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회의(ACC 2019)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비판막성심방세동 환자 대상의 AUGUSTUS 4상임상 결과를 선보였다. 이번 학회 산학세션에는 AUGUSTUS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듀크임상연구소 레나토 로페스(Renato D. Lopes) 박사가 직접 연구 데이터를 소개했다. 안전성을 장점으로 인정받아온 엘리퀴스의 유효성 데이터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로페스 박사는 "AUGUSTUS 임상 결과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을 받았던 환자 등 고위험군 치료에 유용한 근거를 마련했다. 와파린 대비 우월성을 입증함으로써 주요 출혈에 대한 우려를 덜게 됐다"고 발표했다. NOAC 외에도 차세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평가받는 PCSK9 억제제와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제 등 다양한 약물들의 학술데이터가 현장에서 소개됐다. 한국노바티스와 보령제약, MSD, 삼진제약, 대웅제약, 암젠코리아, 한미약품, 한국다케다, 동아에스티, 대원제약, 일동제약 등이 학회 공식후원사로 참여,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지속된다.2019-04-19 13:53:17안경진 -
'현대약품 후계자' 이상준 대표, 보유주식 34% 매도이상준 현대약품 대표가 보유주식 40억원 어치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4월 16일 70만주를 5711원에 팔았다. 보유주식의 34.11%다. 이 대표의 지분율은 6.41%에서 4.22%로 떨어졌다. 현대약품 유력 후계자의 지분 매도에 업계 시선은 단순 차익 실현, 경영권 분쟁 등 제각각이다. 이상준 대표는 이한구 현대약품 회장 장남이다. 18일 현대약품 공시를 보면, 이한구 회장 등 특수관계자 7인의 지분율이 25.48%(815만2928주)서 22.98%(735만2928주)로 2.5%(80만주) 떨어졌다. 특수관계인 이상준 대표와 (주)아트엠플러스가 합계 80만주를 장내매도했기 때문이다. 이중 이상준 대표가 70만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4월 16일 5711원의 처분단가에 70만주를 장내매도했다. 39억9770만원 어치다. 이상준 대표는 사실상 현대약품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다. 2017년 11월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R&D) 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통상 경영승계 과정이 임박할수록 후계자들이 지분 확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이상준 대표의 주식 매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이상준 대표는 수년간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다. 최근만 봐도 지난해 10월 31일, 11월 1일, 11월 2일에는 3거래일에 거쳐 45만6500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이 과정에서 4.98%(159만5112주)이던 지분율을 6.41%(205만1612주)까지 끌어올렸다. 당시 주식 평균 취득단가는 4184원이다. 차익 실현, 후계구도 이상기류 등 시선 분분 업계 시각은 분분하다. 단순 차익 실현이라는 쪽은 최근 사후피임약 이슈 등으로 현대약품 주가가 올랐다는데 주목한다. 이상준 대표가 장내매도한 4월 16일에는 현대약품 주가가 장중 6360원까지 올랐다. 현대약품 최대주주 관계자의 지분 매도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1월 15일 이한구 회장의 특수관계자 이소영·노갑덕·이혜숙 씨가 이 회사 주식 22만8563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소영씨는 이 회장의 딸(현대약품 상무)이며, 노갑덕씨(아일수지공업 대표)는 매제, 이혜숙씨는 여동생이다. 당시 소영씨의 현대약품 지분율은 0.93%에서 0.31%로, 노씨 지분율은 0.32%에서 0.22%로 줄었다. 혜숙씨는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이들 3인의 처분단가는 모두 6000원 이상이다. 일부는 후계 구도에 이상기류가 있는거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한구 회장 자녀 중 현대약품 경영에 참여하는 이는 이상준 대표와 이한구 회장 딸 이소영 상무다. 단 이소영 상무 현대약품 지분율은 0.16%(5만주)에 불과해 확대 해석은 섣부르다는 판단도 있다. 이에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상준 대표는 주식 처분은 단순 장내매도"라고 밝혔다.2019-04-19 12:14:29이석준 -
부광 '덱시드', 제네릭 발매에도 올해 1분기 11% 성장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제네릭 발매 후에도 꾸준한 처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덱시드정은 지난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발매했다. 작년 2월부터는 38개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돼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네릭 제품이 발매가 되면 오리지날 제품의 처방이 감소되지만 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잠재시장이 커서 제네릭 발매와 함께 시장이 확장되고 제네릭과 함께 오리지날 제품인 덱시드정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제네릭 발매 1년이 지난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전체 시장은 약 2배로 커지고 덱시드정도 34억원으로 11%의 성장율(유비스트 기준)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존 치옥트산 치료제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고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높인 제품이다. 동남아국가에 수출 계약이 돼 있어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전체 매출의 85%가 오리지날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네릭이 발매된 후에도 오리지날 제품의 시장 방어를 잘해온 회사라서 최근에는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 제품 판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019-04-19 11:46:54이탁순 -
오토텔릭, 면역항암 후보물질…식약처 팜나비 선정오토텔릭바이오는 면역항암치료 후보물질 ATB-301(Trabedersen과 IL-2 병용요법)이 식약처 팜나비(Pharm Navi)사업 의약품 제품화 내비게이터 지정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TB-301은 TIPS 투자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를 받아 2018년 8월 중소벤쳐기업부에서 지원하는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R&D 지원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팜나비 사업은 정부차원의 신약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동반자적 지원 역할 필요 증가 및 환자 치료기회 확대 요구에 따른 의약품 제품화 촉진,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미국의 판매허가 신속승인(Fast Track)과 유사한 신약개발 지원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결과가 제품화로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의약품 개발동향 및 허가심사 정보 공개, 의약품 연구자/제약종사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임상시험 신속 진입 등 허가심사 전반에 대한 식약처의 제도적, 기술적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면역항암제의 제한적인 반응률을 높이는데 중요한 인자로 알려진 TGF-β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수 있는 트라베더슨과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IL-2는 면역 체계를 자극해 활성화된 면역 세포의 규모를 광범위하게 늘려주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TGF-β 발현이 억제될 경우 보다 활발한 면역 항암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트라베더슨과 IL-2를 병용해 효과 및 부작용 면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 비임상 항암 효력시험과 임상시험을 위한 GMP 스케일업 생산 논의가 진행 중이고 2020년에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기준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약 90조원으로 매년 1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면역항암제 시장은 현재 14조원 상당으로 2024년까지 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팜나비’ 품목선정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ATB-301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식약처의 원활한 지원 속에 뚜렷한 표준치료제 또는 치료적 대안이 없는 항암 치료 신약을 개발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4-19 11:35:1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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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숙 복지재단, 14년차 장학금 전수식 가져재단법인 양은숙 복지재단(이사장 김승관)은 지난 17일(수) 전남 무안 소재인 초당대학교 본관 소강당에서 제14년차 복지재단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는 백제약품 임직원,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 및 교직원, 백제고등학교 김용표 교장 및 교직원,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전수식에는 전라남도 지역 3개 대학(초당대학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59명의 재학생에게 총 1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5년 설립 이래 14년간 불우노인 수술비 및 생활비, 저소득 가구 연탄 지원, 소아심장병 수술비 등 지속적인 복지 사업을 통해 총 20억 1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김승관 이사장(현 백제약품 부회장)은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은숙 복지재단 설립자이신 고 김기운 명예회장(백제약품 및 초당약품 창업주)은 지난해 9월 98세 일기로 타계했다. 살아생전 '교육만이 인간을 인간답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지역과 사회, 국가와 인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명은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는 것'이라며, 본인의 재산 중 시가 약 30억원 가치의 자택 및 상가 건물을 복지재단에 유증했다.2019-04-19 10:23: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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