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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1Q 영업익 91%↓...'R&D비용·매출원가 상승'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5%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8억원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71.4% 줄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원가와 연구개발(R&D) 비용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수두백신의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매출 원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고, R&D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면서 판매관리비 지출이 늘었다. 매출 감소는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의 여파다. 녹십자는 노보노디스크의 인슐린 제품 유통을 담당했는데, 올해부터 쥴릭파마가 해당 제품의 유통을 담당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다만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은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백신 사업이 다소 감소세를 보였지만 혈액제제와 전문의약품 부문은 각각 48.6%, 83.9%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녹십자의 연결 대상 계열사는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오른 22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진단 사업 분야 호조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성장세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23억원을 나타냈고,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연간 실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최근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낸 만큼 2분기에는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2019-04-30 15:01:0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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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593억 R&D 투자에도 영업익 260억한미약품이 올 1분기 593억원을 R&D에 투자하고도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R&D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26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과 투자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46억원으로 전년동기(2458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21.6%에 해당하는 593억원을 투자했다.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R&D 투자 비용 증가에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260억원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5.7% 상승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 증가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매출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내수 영업은 순항했다. 유비스트 기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179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157억원,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70억원,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 39억원 등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선전도 1분기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한 703억원의 매출과 192억원의 영업이익, 17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면서 R&D 투자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력 제품 성장에 따른 '매출과 투자 선순환'이 가동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2019-04-30 14:42:51이석준 -
녹십자, 1분기 영업익 14억...전년비 91%↓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5%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8억원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71.4% 줄었다.2019-04-30 14:41: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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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1분기 영업익 78억...전년비 20%↑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91억원으로 전년보다 8.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을 기록했다.2019-04-30 14:32: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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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Q 영업익 27%↑...'나보타 미국 매출 발생'대웅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81억원으로 전년보다 1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11.3% 줄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지속적인 성장과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매출 신규 발생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1분기 ETC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1552억원에서 15.2% 성장한 1789억원을 기록했다. 제미글로, 릭시아나, 포시가 등 도입 품목과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등 기존 판매 의약품의 실적 향상이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나보타 수출은 미국 매출이 신규 발생하면서 지난해 1분기 3억원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33억원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 제품명은 ‘주보(Jeuveau)’다. OTC부문은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210억원보다 20.3% 신장했다. 우루사, 임팩타민 등 자체제품이 꾸준한 판매증가세를 보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TC와 OTC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이 우수한 미국향 나보타 매출의 본격적인 발생으로 향후 구조적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9-04-30 13:21:0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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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1Q 영업익 69억…전년비 79.8%↑한독은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동기(38억원) 대비 79.8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022억원→1085억원)은 6.21% 늘었고 순이익(88억원→26억원)은 71% 줄었다.2019-04-30 13:01:3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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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분기 영업익 102억…전년비 27.2%↑대웅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전년동기(80억원) 대비 27.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2159억원→2381억원)은 10.3% 늘었고 순이익(50억원→44억원)은 11.3% 줄었다. 순이익은 전기(-157억원)와 비교해서는 흑자전환됐다. 대웅제약의 이번 실적은 2019년 1월 1일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6호를 적용한 별도재무제표 기준이다. 전기 및 전년동기 실적은 이를 소급 적용하지 않았다.2019-04-30 12:55:2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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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경영권 위협 루머 제거…조선혜 체제 확고지오영 조선혜 회장 측이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인 블랙스톤과 함께 기존 지분 100%를 인수함으로써 경영권 위협 루머를 불식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지오영은 오너인 조선혜 회장보다 다른 투자사 합계 지분이 더 높아 FI 교체마다 경영권 변동 루머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와 조선혜 회장 측이 신설 투자사인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를 통해 지오영의 100% 지분을 획득함으로써 조선혜 체제의 확고함을 공표했다는 평가다. 지오영은 지난 29일 창업자 조선혜 회장과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이 '조선혜지와이홀딩스 주식회사(설립예정)'를 통해 기존 주주들로부터 지오영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흩어져있던 지분이 한 곳으로 모이게 됐다. 지오영의 2018년 당기말 지분현황을 보면 Sun-Hae Cho holdings Ltd(19.41%), SHC Pharm Ltd(9.84%), SHC Holdings Ltd(5.98%), SHC Distribution Ltd(5.9%), SHC Pharm Holdings Ltd(3.15%), SHC Distribution Holdings Ltd(1.57%), APFIN Investment Pte Ltd(14.54%), 이희구(11.81%), 조선혜(23.66%), 자기주식(1.13%), 기타(3.01%)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동 창업자인 조선혜 회장과 이희구 회장의 합계 지분율이 35.47%로 절반을 넘지 않는다. 이에 항간에는 재무적 투자자가 지분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매각하면 경영권에 변화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당기말 지분현황과 비교하면 투자사들의 이름이 '지오영'에서 '조선혜'로 변화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투자사 지분 내에도 조선혜 회장 우호지분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조선혜 회장이 블랙스톤과 함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54%가 조 회장의 우호지분이라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은 이번에 지오영 100% 지분가치 1조1000억원 기준으로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한 지오영 지분 46%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앵커처럼 재무적 투자자(FI)로서 경영권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지오영은 2009년 골드만삭스PIA가 400억원을 투자하면서 FI와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2013년 앵커가 골드만삭스PIA 지분을 15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의 지오영 지분율 획득과 상관없이 기존 경영진의 역할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동 창업자인 이희구 회장도 지분율 변화 없이 명예회장으로서 자문 역할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혜 회장은 실질적 최고경영자로서 위치를 유지한다. 특히 자기 이름을 딴 투자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외부에 조선혜 체제의 확고한 지배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2019-04-30 12:48:55이탁순 -
'제네릭의 반전'…치매약 니세틸 시장서 한미약품 독주뇌기능개선제로 사용되는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 성분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이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한미약품의 ‘카니틸’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2배 이상 앞서며 시장 판도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30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의 원외 처방실적은 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늘었다.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은 ‘일차적 퇴행성 질환 또는 뇌혈관 질환에 의한 이차적 퇴행성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동아에스티의 ‘니세틸’이 오리지널 제품이다. 매년 700억원 안팎의 원외 처방시장을 형성 중이다. 품목별로 보면 한미약품의 카니틸이 1분기 51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0.2% 상승하며 다른 제품을 압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 제제 35개가 등재됐는데 전체 시장에서 카니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0%에 달한다. 동아에스티의 니세틸이 1분기 24억원의 처방금액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6.6% 하락했다. 지난 몇 년간 니세틸과 카니틸은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 시장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지난 2014년 처방실적을 보면 카니틸이 143억원, 니세틸이 123억원으로 격차가 20억원에 불과했다. 이후 니세틸이 주춤한 사이 카니틸이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지난해 처방금액은 카니틸 189억원, 니세틸 101억원으로 88억원으로 벌어졌다. 올해 1분기에는 카니틸이 니세틸 처방실적의 2배를 넘어섰다. 명문제약, 대웅바이오, 삼익제약, 일동제약, 유니메드 등이 이 시장에서 상위권을 형성 중이지만 분기 매출이 10억원에 못 미칠 정도로 영향력이 크지 않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015년 아세틸-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의 임상재평가를 지시했고 최근 결과보고서가 제출됐다. 식약처는 임상결과를 토대로 적응증 유지 또는 변경 등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2019-04-30 12:15:49천승현 -
경남제약, 고함량 비타민B '파워비큐정' 발매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은 피로회복 및 간세포 보호에 효과적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파워비큐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워비큐정은 비타민 B1, B2, B6 등 활성비타민 3종에 비타민C와 D는 물론 UDCA까지 함유해, 피로회복에서 항산화, 간세포 보호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에너지 대사 및 신경통과 근육통, 관절통(요통·어깨결림)을 비롯해, 눈의 피로 완화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B1(벤포티아민)부터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등의 완화를 돕는 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와 신경전달 물질 생산에 영향을 주고 면역 항체 형성에 관여하는 B6(피리독살포스페이트) 등 활성비타민 3종을 고단위로 함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면역력 향상에 영향을 주는 비타 C와 치아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비롯,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간 기능 개선을 돕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Ursodeoxycholic acid)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벤포티아민은 티아민의 흡수율을 높인 활성형 비타민 형태로, 일반 티아민 대비 8배, 푸르설티아민 대비 4배 높은 생체 이용률을 보여, 적은 양을 섭취해도 효과가 빠르다. 또한, 주요 성분이 비타민 B1· B2·B6 등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영양소가 신체에 축적될 걱정은 없을 뿐만 아니라, 바닐라향 코팅으로 활성비타민 B군 특유의 역한 냄새가 없어 거부감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파워비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 없이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비타민 B군은 크게 10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식사만으로는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타민 레모나, 국민 무좀약‘피엠 제품군과, 인태반 제제 피로솔루션 자하생력, 목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인후염 트로키제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을 생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제약사다.2019-04-30 11:01:4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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