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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셉틴 특허만료 임박' 로슈, 캐싸일라 적응증 확대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가 미국 발매 6년만에 FDA(미국식품의약국) 2번째 적응증을 획득했다. 로슈는 미국에서 연간 3조원대 매출을 내는 '허셉틴'의 특허만료를 불과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와 전면전을 앞두고 후발의약품 적응증 확대로 주력 제품 매출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3일(현지시각)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은 캐싸일라(트라스트주맙 엠탄신)가 FDA로부터 수술 후 보조요법에 관한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탁산 계열 항암제와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을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투여받은 뒤에도 암이 잔존하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용도다. 캐싸일라는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허셉틴에 세포독성항암제 엠탄신을 결합한 일종의 바이오베터다. HER2 양성 세포에 직접적으로 강력한 항암작용을 나타내기 위해 설계된 유방암 최초의 항체-약물접합체(ADC)에 해당한다. 지난 2013년 FDA로부터 HER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았다. 제넨텍은 FDA가 최근 도입한 '실시간항암제심사파일럿프로그램(Real-Time Oncology Review pilot program)'을 활용하면서 허가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지난 2월 FDA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지 3개월만에 적응증 확대에 성공했다. 적응증 확대 근거가 된 KATHERINE 3상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탁산, 허셉틴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한 후 잔존암이 확인된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들 중 캐싸일라를 투여받은 환자는 허셉틴 투여군 대비 질병 재발 위험이 50%가량 감소했다. 약물치료 3년차에 유방암이 재발하지 않은 환자 비율은 캐싸일라 투여군이 88.3%, 허셉틴 투여군이 77.0%로 11.3%p의 차이를 보였다. 피험자들은 임상시험 기간 중 흔한 부작용으로 혈액검사상 간효소 수치증가와 혈소판수 감소, 두통, 근골격계 통증, 출혈, 두통, 손발 저림증상, 관절 통증 등을 보고했다. 로슈의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최고의학책임자(CMO)는 "FDA 실시간항암제심사파일럿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수술 전 보조요법 이후 침습성 잔존암이 있는 유방암 환자에게 캐싸일라를 투여할 수 있게 됐다. HER2 양성 초기 유방암 치료에 중요한 진보가 이뤄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업계에서는 로슈가 허셉틴의 매출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후발의약품 '캐싸일라'의 적응증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고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허셉틴은 리툭산 다음 2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은 로슈의 간판제품이다. 미국에서 연매출 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는데, 오는 6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와 전면전이 임박해졌다. 현재 FDA 허가를 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4종이다.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가 2017년 12월 FDA 첫 허가를 받았고, 이후 셀트리온의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트루잔트', 화이자의 '트라지메라'가 허가를 따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제외한 3사는 로슈와 허셉틴 관련 라이선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소송에 소요되는 비용과 론칭시기에 관한 불확실성을 배제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발매가 유력하다고 점쳐진다. 로슈에 따르면 캐싸일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억7900만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억9100만프랑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올랐다. 이번에 FDA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향후 시장규모가 더욱 커지리란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 로슈가 허셉틴 후발의약품으로 내놓은 또다른 항암제 '퍼제타'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허가받으면서 매출이 급격히 뛰었다. 올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8억6800만프랑의 글로벌 매출을 보고한 바 있다.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는 "로슈가 FDA의 새로운 검토프로그램을 활용해 빠른 시일내 캐싸일라의 적응증을 확대했다"며 "올해 하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허셉틴의 매출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2019-05-08 06:15:03안경진 -
코오롱 "인보사 3상 중단시 먼디파마 계약금 반환"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미국 3상 중단시 먼디파마로부터 받은 계약금 150억원을 반환한다. 한국식약처의 인보사 유통금지가 영구적이어도 계약금을 먼디파마에 돌려준다. 먼디파마는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과 6677억원 규모(계약금 300억원 포함)의 인보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다. 미국 3상 중단 또는 한국 인보사 영구 판매 금지시 계약금 반환 코오롱생명과학과 그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 수령 계약금에 대한 질권설정에 따른 본문정정' 공시를 냈다. 코오롱은 인보사 기술이전 파트너 먼디파마를 질권자로 하는 예금질권을 설정했다. 회사는 "지난 3월 31일 인보사-K 판매중지 결정으로 향후 생길 수도 있는 계약금 반환 상황을 위한 담보제공 조치"라며 "질권설정 기간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재개를 승인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1상, 2상 자료로 미국 3상 진행을 결정할 때까지"라고 설명했다. 질권 실행 조건은 △FDA가 1상 및 2상 데이터에 의해 코오롱티슈진 3상 중단을 결정한 경우 △ FDA가 임상 1상 및 2상 데이터에 의한 임상 3상 재개를 2020년 2월 28일까지 결정하지 않은 경우 △한국 식약처의 인보사 판매, 유통금지가 영구적이고 2020년 2월 28일 전까지 현재의 임상 데이터를 이용한 판매·유통금지 불복이 불가능한 경우다. 또 △기존에 양사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상 지급한 계약금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신의칙에 위배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질권설정자가 회사자산의 주요 부분을 제3자에게 담보로 제공하거나 파산, 청산 지급불능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파산또는 지급불능의 가능성이 발생한 경우 등이다. 질권은 이들 조건 중 1개만 충족돼도 실행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먼디파마와 6677억원 규모의 인보사-K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300억원 중 150억원은 올해 3월 8일 지급받았고 나머지 150억원은 분기별로 분할 수령 예정이었다. 회사는 "분기별 분할 수령 예정이었던 150억원은 질권설정 기간에는 지급을 보류하고 지급 시기를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19-05-07 18:20: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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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우간다서 피라맥스 론칭 심포지엄 개최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달 26일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피라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번째 아프리카 사적시장 런칭 심포지엄이다. 행사에는 우간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장 Dr Jimmy Opigo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현지 의료진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케냐 KEMRI(Kenya 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Director인 Professor Berhnad Ogutu가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피라맥스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결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우간다 맥커리 대학교 공공보건학과 부교수인 Adoke Yeka 교수는 '우간다 말라리아 치료제의 efficacy에 대한 Surveillance Data'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병규 대사가 참석해 우간다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한·우 보건분야 협력사업'과 한국보건사업의 선진성을 알려 주목을 끌었다. 우간다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인 Dr Jimmy Opigo는 "현재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에 등재된 1차 약제인 AL, ASAQ DHA-PQ가 아직 치료효과는 있지만, 말라리아 기생충과 모기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변화에 맞는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치료제 옵션을 추가하는 것은 약물내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이 대안으로 피라맥스가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풍 Global Operation Director인 Rene Cazetien은 "피라맥스는 기존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했으며,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는 데 다른 치료제와 달리 음식물의 복용과 상관없이 하루한번 복용 가능하다"며 "더욱이 지속효과가 길어 말라리아 재감염을 일정기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2019-05-07 17:22:54이탁순 -
동국 인사돌플러스, 효·사랑 도시락 쿠킹클래스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7일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부모님을 위한 ‘사랑의 효(孝) 도시락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건강한 잇몸으로, 꼭꼭 씹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루어졌다. 직접 만든 음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부모님의 잇몸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임직원을 대상의 ‘효(孝) 도시락 쿠킹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사전 신청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20여 명의 일반인 신청자들이 참여해, 부모님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주먹밥과 병아리콩 샐러드, 견과류 떡갈비 등의 메뉴를 만들었다. 메인 요리인 견과류 떡갈비는 먹기 좋게 부드러운 떡갈비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은 견과류를 곁들여 담백함과 건강함을 더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샐러드를 만들어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균형 잡힌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클래스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솜씨가 부족해 그동안 부모님께 직접 요리해서 음식을 대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부모님께 대접하는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TV-CF ‘인생 맛집’과 연계해, ‘꼭꼭 씹는 행복은 건강한 잇몸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참가자들이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며,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에서 동국제약이 진행하는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 8226;감사 캠페인’은 지난 2015년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인원만큼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효박스’로 적립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독거어르신들께 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들께 응원 메시지 보내기’ 행사가 온라인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수만큼 효박스로 적립해 독거어르신들께 기부할 예정이다.2019-05-07 14:17:19노병철 -
더좋은, 유산균제 '하이락비피더스' 리뉴얼 출시건강상담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유산균 제품 하이락 비피더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발매 8주년을 맞고 있는 이 제품은 더좋은의 대표 건기식으로 그동안 꾸준히 리뉴얼하며 고객니즈를 충족해 왔다. 그 중에서도 이번 리뉴얼이 의미가 큰 것은 균종 증대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규격에도 변화를 줬기 때문이다. 하이락비피더스는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를 추가해 8종 균주에서 9종으로 균주를 증대했다. 추가된 균주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BH14)는 유제품 발효의 등으로 활용되는 균으로 열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 진보라색 패키지는 연보라색으로 변경되며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기존 30포, 240포 규격 대신 60포, 180포로 새로운 규격을 선보였다. 한편, 하이락비피더스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유산균 부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2019-05-07 14:04: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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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GV1001', FDA 임상2상 승인젬백스앤카엘은 지난 3일 미국 FDA부터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을 승인(IND, Investigational New Drug)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GV10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것으로, 미국 내 20여 개 의료기관에서 9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V1001은 인간 텔로머라제에서 유래한 1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peptide)이다. 텔로머라제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하는 고유의 기능 이외에 면역 항암 효과, 항염, 항산화, 세포 보호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GV1001의 작용 기전을 밝히기 위해 국내외의 여러 치매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연구를 해 왔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미 총 12개 의료기관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환자 모집이 완료되어 올해 말경에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을 혁신적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다”라며 “빠른 시일 내 미국에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9-05-07 13:52:49노병철 -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9일 개막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주최하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오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프로암 정규 대회로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스포츠 스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등 기존 대회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경기 방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경기 방식은 동일하게 진행된다. 1, 2라운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 60명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를 이어가게 된다. 우승자는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선수 간의 대결로 결정되고 출전 선수와 셀러브리티의 2인 1조 팀 경기는 팀 베스트볼 방식으로 대회 3, 4라운드 동안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한 팀이 1위에 오른다. 우승 팀은 팀 이름으로 우승상금을 기부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엄재웅 선수가 데뷔 9년만에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으며, 김영웅 선수와 ‘코리안 특급’ 박찬호 팀이 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 ‘살아있는 전설’ 선동열, 김재박, 신태용, 우지원, 김승현, 여홍철, 김상우 등 스포츠 레전드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 밖에 이정진, 김성수, 이재룡, 이본 등 연예인 군단도 초대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출전 의사를 밝혔으며, 장타자로 KPGA 프로 테스트 응시를 노렸던 탤런트 강성진과 함께 박광현, 성우 안지환, 찬성(2PM), 지누(지누션) 그리고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 등 개그맨 사단도 참가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입장권은 주중 1만원, 주말 2만원으로 현장 판매되며 선착순으로 휴온스 우산과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시타석, 푸드코트 외에도 휴온스그룹의 각종 홍보부스(메리트C, 이너셋 허니부쉬, 더마 엘라비에, 홍삼지애 등)를 마련해 제품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샘플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 골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대회장 입구 수영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 기간 내내 아침 7시부터 대회 종료 후 1시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되며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되새기고 골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본 대회를 올해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펼쳐질 명승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05-07 13:39:12노병철 -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조속히 미국 3상 재개"코오롱티슈진이 중단된 미국 임상 3상을 빠른 시일내에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코오롱티슈진은 7일 '존경하는 주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미국 FDA의 '인보사 3상 중단' 공식 서신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보사 미국 3상 중단을 통보 소식을 알렸다. 회사는 "FDA 공식 서신 주요 내용은 임상 재개를 위해 세포 특성(Characterization)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는 것"이라며 "종양과 관련된 임상 데이터, 회사가 종양원성이 없다고 판단했던 사유 등에 대해서는 임상 중단(Clinical Hold)의 사유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인보사는 앞서 사람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드러났다. 이에 코오롱티슈진은 자체적으로 미국 3상을 중단했고 이번에 FDA 공식 서신을 받은 것이다. 식약처 실사를 통해 의혹 해소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도 내놨다. 코오롱티슈진은 "앞선 공시를 통해 2017년 회사의 위탁생산처(CMO)에서 STR 검사를 실시해 인보사의 제2액이 신장유래세포라는 결과가 나온 사실을 알렸다"며 "이와 관련해 이달 예정된 한국 식약처 실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해소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2019-05-07 13:22:12이석준 -
씨티씨바이오,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 개발 성공씨티씨바이오가 타미플루로 잘 알려진 독감 치료제 '오셀타미비르' 제제 처음으로 스틱형 산제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와 대조약인 타미플루 현탁용 분말과의 생물학적동등성을 최근 확보했다고 7일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었다.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치료에 사용되는 타미플루는 독감 증세가 나타난 후 48시간 내 투여하면 발열 기간을 1~1.5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효과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나 노인에서 소아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캡슐을 삼키기 힘든 성인 및 어린이들은 복용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의 오셀타미비르 스틱형 산제는 조제없이 바로 복용이 가능한 분말형태로 파인애플 향을 첨가, 약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어린이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이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현탁용 분말 제품은 현탁액 조제 후에는 2~8℃ 에서 17일간 보관하거나, 25℃이하에서 10일간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 및 휴대 측면에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산제는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연령대에 맞게 용량 조절이 가능하고 필요시 바로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낱개 포장이기에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해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셀타미비르의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캡슐제와 현탁용 분말이 판매되고 있다. 산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제형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전염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에 제품 출시를 목표로 허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을 다수의 제약사에게 위수탁 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9-05-07 12:17:41이탁순 -
코오롱생과·티슈진 하한가 직행시킨 4일 전의 공시지난 3일 오후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공시한 4건의 추가 사실로 양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2년 전 검사 결과 인보사케이의 성분 변경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해당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2시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37% 떨어진 3만150원에서 거래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가격 제한폭(29.72%)까지 떨어진 상태다. 양사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추가로 공개한 사실로 인해 인보사 성분 변경 논란이 회사 측에 불리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공시한 내용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임상중지와 미츠비시타나베의 계약 취소 사유 추가 등 두 가지로 압축된다. FDA는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의 임상중지를 통보하면서 임상용 의약품의 구성성분에 대한 특성 분석, 구성 성분 변화 발생 경위, 향후 조치 사항 등을 포함하는 보고서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FDA의 요구는 최근 불거진 인보사 성분변경 논란을 명확하게 해명하지 않으면 임상재개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지난 2017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유래 연골세포’와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된 제품이다. 최근 불거진 인보사 성분 변경의 쟁점은 TGF-β1 유전자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에 삽입돼 있었다는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인보사케이의 주성분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와 달랐지만 임상단계부터 판매 중인 제품까지 모두 동일한 성분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날 주가 급락의 결정적인 계기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각각 공시한 중재 관련 추가사항 발생 관련 내용이다. 양사의 공시 내용을 종합하면 미츠비시타나베는 현재 진행중인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사건에서 형질전환세포(TC)의 유래와 관련된 내용을 계약취소 사유로 추가할 것을 코오롱생명과학에 통지했다. 이와 관련 코오롱생명과학은 2016년 미츠비시타나베제약과 인보사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금액 4633억원, 계약금 253억원으로 체결된 이 계약은 미츠비시타나베제약이 인보사의 일본 시장내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획득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미츠비시타나베는 2017년 코오롱생명과학에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계약금 반환을 통보했다. 미츠비시타나베가 당시 공개한 계약 취소 사유는 계약 당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원 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 미츠비시타나베는 계약 취소를 요구할 당시 인보사 성분 변경 여부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최근 국내에서 불거진 인보사 성분 변경 사실을 계약 취소 3번째 사유로 추가하면서 중재에 유리한 위치를 서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코오롱티슈진이 답변한 내용이 논란을 키웠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위탁생산업체가 자체내부 기준으로 2017년 3월에 1액과 2액의 생산가능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STR 위탁 검사를 해 2액이 사람단일세포주(293 유래세포)이며 생산에 문제가 없어 생산한 사실이 있음을 코오롱생명과학에 통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이 내용을 통지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내용만 보면 2년 전에 STR 위탁 검사를 통해 인보사의 허가사항과 실제 세포가 다르다는 점이 확인했고 이 사실을 코오롱생명과학에 알렸다는 얘기가 된다. 지난 4월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 3상을 위해 자체 실시한 STR(Short Tandem Repeat, 유전학적 계통 검사) 시험에서 주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졌다. 2년 전에도 같은 검사를 실시했다면 이 사실을 당시에도 인지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 STR 검사의 목적은 생산 가능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성분 변경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당초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해외 임상1상과 2상시험 시료를 우씨라는 바이오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았다. 그러나 우씨가 상업용 인보사를 생산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2017년 위탁생산업체를 글로벌 바이오 수탁 기업 론자로 교체했다. 인보사 생산시료 공급처를 변경하면서 미국 임상시험이 일시 중단됐다. 이후 론자에서 생산한 인보사가 기존 제품과 동등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고, 관련 검사 내용을 코오롱티슈진이 코오롱생명과학에 전달한 셈이다. 이 검사가 성분 변경 사실도 포함된 STR 검사다. 업계 일각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2년 전 성분 변경 사실을 확인했으면서도 고의로 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지난 4월에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만약 2년 전에 성분 변경 사실을 확인했다면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STR 검사결과를 통보받을 때는 인보사가 국내 시판허가를 받기 전이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2년 전 검사 결과를 통지받을 때는 생산 가능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라면서 “당시에는 성분 변경 가능성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2019-05-07 12:15:1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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