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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레이저티닙' 글로벌 행보 본격...넘어야 할 산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차세대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진출행보를 본격화했다. 얀센 주도의 글로벌 1/2상임상시험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하면서 개발 진척을 나타냈다. 한국 환자 대상으로 입증된 레이저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세계 시장에서 재확인하려는 시도다. 글로벌 단독임상과 더불어 얀센이 자체 개발 중인 폐암신약 JNJ-61186372과의 병용임상이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성공을 판가름할 핵심요소로 거론된다. ◆얀센, 레이저티닙 글로벌 1/2상임상계획 등록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얀센은 지난달 30일 레이저티닙(YH25448)의 글로벌 1/2상임상시험 계획을 신규 등록했다. EGFR 티로신키나아제억제제(TKI)를 투여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임상2상권장용량(RP2D)을 결정한다는 목표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시티오브호프 암전문병원과 플로리다주 소재의 애드벤트헬스올란도, 모핏암센터, 뉴욕주 소재의 몬테피오레메디컬센터, 뉴욕의과대학랑곤헬스, 테네시주 소재의 테네시온콜로지 등 총 6개 기관이 임상참여를 확정지었다. 해당 기관들은 레이저티닙 투여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피험자수와 단회 또는 다회 투여 후 혈장농도를 일차종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목표피험자수는 30명으로, 아직까지 피험자모집에 착수한 기관은 없다. 임상시험 종료시점은 2021년 8월로 예정됐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 기간 중 언급했던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단독임상이 3개월 여만에 공식화 한 셈이다. 당시 유한양행은 "한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1/2상을 미국으로 확장하는 폐암 임상1상시험이 5월 30일(미국 현지시각) FDA 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의 환자 모집은 올해 3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임상서 유효성·안전성 검증마쳐..."글로벌 진출 위한 수순"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11월 얀센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기존 치료제 투여 후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유전자에 T790M 돌연변이가 발생한 국소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환자를 타깃한다. 유한양행은 이 계약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약 550억원)를 취득하고, 개발, 상업화까지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12억500만달러를 보장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1상임상이 글로벌 폐암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 가치 판가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한다. 동일한 특성을 지닌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상대로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레이저티닙 240mg 용량에서 2상임상을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 포스터 세션에서 영상의학전문의가 독립적으로 중앙 평가한 레이저티닙 1/2상임상시험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피험자 127명 중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면서 객관적 반응을 보인 환자 비율(ORR)은 54%였다. 그 중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의 ORR은 57%로 집계됐고, 암이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 (CR) 상태를 보인 환자도 3명이 확인됐다. 중앙평가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전체 환자에서 9.5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7개월로 나타났다. 추가분석 결과 레이저티닙 120mg 이상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이 12.3개월로 집계되면서 강력한 종양억제효과를 시사한 바 있다. 즉, 동서양 비소세포폐암 환자간 인종차가 없다는 점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목표시점보다 빠르게 다음 단계로 진행될 소지가 높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소장은 "6월 ASCO 2019 현장에서 예고됐던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1상임상이 국제임상시험사이트 등록을 계기로 공식화했다. 국내 임상에서 입증된 레이저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서양 환자에서도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려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레이저티닙 병용임상도 임박..."JNJ-61186372와 시너지 효과 기대"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또 다른 핵심요건은 병용임상이다. 유한양행은 얀센바이오텍과 함께 폐암신약 'JNJ-61186372'와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SCO 2019 현장에서 만난 오 부소장은 "파트너사에서 레이저티닙과 JNJ-372 병용요법에 관한 1상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준비 중이다. 양사간 지속적으로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JNJ-61186372는 암세포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이중항암항체다.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같은 3세대 EGFR TKI 투여 후 내성이 발현된 환자의 대안으로서 평가받는다. 작용기전상 레이저티닙과 병용 시 시너지효과도 클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실제 얀센 경영진은 레이저티닙과 JNJ-61186372 병용요법의 전임상 결과를 언급하고 공식석상에서 병용임상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5월에는 향후 10억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파이프라인 10개 중 하나로 레이저티닙을 지목한 바 있다. 비슷한 기전의 타그리소가 시판 중임에도 얀센이 레이저티닙 개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배경은 JNJ-61186372와 병용 기대감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얀센은 2016년부터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JNJ-61186372의 약동학적반응(PK)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임상을 진행해 왔다.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한국, 스페인, 영국, 대만, 일본, 호주, 프랑스 등 10개국 75개 기관에서 피험자 모집 중으로, 목표피험자수가 400명에 이른다. 임상종료시기는 2023년 초로 예정됐다. 얀센이 레이저티닙 단독요법으로 타그리소가 독식하고 있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 시장을 공략하고, JNJ-61186372과 병용요법을 통해 시장확대를 꾀하는 투트랙 전략이 펼칠 것이란 분석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일차검증을 마친 약이라는 점에서 인종차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다. 레이저티닙 단독 3상임상과 병용 2상임상에 얼마나 빨리 진입하느냐가 시장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요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2019-09-03 06:20:0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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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 본 '프로바이오틱스'의 올바른 복용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3000억원 상당의 외형으로 대폭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한 약사·소비자 니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원제약은 이 같은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 지난 4월 약국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장대원 네이처팜과 네이처팜키즈를 출시, 상황별 맞춤형 Q&A 자료를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자료는 대원제약 개발팀 약사와 의약사로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그동안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23개 문답형식으로 간추려 이해와 활용률을 높였다. 2017년 출시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장대원 네이처플러스·키즈는 발매 당시 온라인을 통해서만 유통됐다.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올해 4월 약국전용 프로바이오틱스제품 장대원 네이처팜(성인용)·키즈(어린이용) 등 2종을 선보였다. 약국 전용 장대원 유기농, 5無 화학첨가물의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해 성인, 어린이의 장 건강에 특화했다.장대원 네이처팜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L. rhamnosus GG를 대표균주로 설계, 대장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의 배합비를 높게 설정했다. 장대원 네이처팜 키즈는 유당불내증과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미국 특허 균주 L. acidophilus DDS-1을 대표균주로 설계한 제품이다. 어린이의 소화기능 강화와 면역 증진에 효과가 큰 락토바실러스 배합비를 높게 설정해 어린이의 성장, 면역, 장 건강에 특화했다. 다음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궁금증 일문일답. -유산균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면역력 증강 작용, 항암작용, 정상적인 장관 및 비뇨생식기의 미생물 균총 유지, 식품의 영양학적 가치 증진, 변비완화, 피부에도 효능, 아토피, 습진, 비타민 B군, 비타민 K군, 칼슘, 마그네슘의 체내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의미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뜻하는 말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에서는 인정하는 19종의 유산균은 락토바실러스 11종(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어스,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락토바실러스 루테리)과 비피도박테리움 4종(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엔테로코커스 2종(엔테로코커스 패슘, 엔테로코커스 패칼리스),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 1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1종으로 고시형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중에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한 종류인 유산균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어떤 게 좋아질까? =대표적으로 장 건강에 좋습니다. 살아있는 균이 대장으로 이동하면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면서 배변 활동에 도움이 주며, 변비나 설사를 개선시킨다. 또한 장에는 면역세포의 70~80%가 밀집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장 운동력이 개선되고 유해균이 배출되면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는 누가 섭취해야 할까? =장 건강 개선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진 이들에게 주로 추천됩니다. 면역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임산부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 어린이들에게도 추천됩니다. -유산균 종류나 수가 많을수록 좋은 걸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양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먼저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유산균 모두를 포함하는지가 중요한 요소이고, 다음으로 소장과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는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 등 소화기관을 거치며 사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된 유산균이 포함된 우수한 제품을 고르면 도움이 됩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식전과 식후 중 언제 먹어야 할까? =정답은 없습니다. 각 조건 마다 장점이 있기 때문. 먼저 식후에 섭취하면 유산균이 먹이로 삼을 수 있는 것이 많아 균의 활동력이 좋아질 수 있다. 또 식전이나 공복에 섭취하면 균의 대장 도달력이 높아질 수 있으나 위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면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160; -유산균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설사 증상은 이유가 뭘까? =유산균 섭취 후 설사나 변비를 겪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갑자기 고함량의 유산균을 섭취해서 일어나는 현상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양을 조금 줄여주면 도움이 된다. 보통은 꾸준히 섭취해주다 보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 160; -아이가 감기에 걸렸는데 계속 먹어도 될까? =감기에 걸리면 처방 받는 항생제에 유산균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항생제 섭취 2~4시간 후 섭취하면 좋습니다. 면역력이 매우 약해진 경우에는 의사와 중단해야 할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냉장보관 해야 할까? =정제 등으로 코팅 된 유산균이라면 상온 보관이 알맞습니다. 상온 보관 유산균은 우리 몸속에서 빠르게 적응, 증식하는 효과가 있다. 냉장 유통 식품은 반드시 상온에 두면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 160;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고르는 방법은 뭘까? =앞서 설명했듯 한국인들이 주로 먹는 김치 등 강한 향신료를 가진 음식에 적응됐다면 유산균이 살아남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한국형 유산균과 장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입증된 수입 유산균을 동시에 사용하여 효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장 관련 질환 중 과민성장증후군과 과민성장질환에 효과가 입증된 유산균이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위산과 담즙산에 강하고 장에서는 증식과 정착에 알맞게 녹는 코딩 기술을 가진 제품을 고르고, 소장과 대장에서 각각 활동하는 복합균주 제품을 고르면 좋으며 부형제 역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유화안정제) 5가지 첨가물을 모두 배제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 좋습니다. & 160; -유산균을 몇 개월부터 먹어요? =생후 7일 이후, 3개월 이전: 태어나서 3개월간 생성된 균이 장내 균총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 12~36개월: 장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유해물질은 유입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아이의 장이 약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장이 이를 흡수하지 못하면 아이의 성장 발육이 더디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도와 영양 흡수를 촉진, 장내유익균을 늘려 면역력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 160; -임신 중 섭취해도 되나요? =호르몬의 변화로 신체의 변화, 임산부의 프로게스테론의 증가로 장 근육이 이완되면서 변비, 에스트로겐호르몬이 증가하여 진균이 질 점막에 붙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에 질염에 걸리기 쉬우며 자연분만 시 아이에게 좋은 균을 물려줄 수 있고 유전적으로 알레르기 발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유에 타서 먹여도 되나요? =적당한 온도에 분유를 타고 난 뒤 유산균을 섞어 먹으면 됩니다. -섭취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날까요? =도움이 됩니다. 먼저 장내 환경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좋아지면서 몸 전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수는 많이 들어 있나요? =1포에 네이처팜의 경우 200억마리/3g, 네이처팜키즈의 경우 150억마리/2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상자포기에는 9.6억과 7.1억마리표기가 되어 있는데 이유는? 건강기능법상 표기에 1억에서 100억마리를 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수조치 했을 때 표기한 유산균이 존재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4개월입니다. -입안에 달라붙지 않나요? =달라붙지 않으며 수용성 부형제로 유기농 포도당, 유기농 말토덱스트린 그리고 유기농 이뉼린로 인해 입안에 들러붙지 않고 녹습니다. -단맛과 곡물맛이 나는데 원료는 어떻게 되나요? =유산균과 유기농 원료 자체 단맛이 납니다. 그 중 유기농 포도당, 유기농 말토덱스트린 그리고 유기농 아가베이눌린에 의한 단맛이며 유기농 알파화미분에 의해 미숫가루와 같은 곡물향이 납니다. -비만에도 도움이 될까요?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고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므로 비만에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 섭취를 잘하면 유산균 수는 늘어나나요? =장내 안전하게 살아 도달하면 유산균의 장 정착율이 높아지므로 유산균 증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장내에는 100종 이상의 총 500조 이상 장내 균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투여된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변경하여 정상적인 장내 균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뿐이지 외부 투여 균주가 정착하여 새로운 장내 균총의 일원으로 역할은 하지는 않습니다. -노인이 되면 유산균이 없어진다는데 유산균을 섭취하면 늘어날 수 있나요? =사람이 태어났을 때 장내 균총 중 유산균 특히, 비피더스균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나이가 들면 비피더스균은 급격히 줄어들고 이에 반해 유해균은 증가하여 장내환경이 불균형화되어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즉, 유산균 등 유익균이 줄어들면 시소처럼 그만큼 유해균이 증가하여 노화를 촉진하거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주름,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유산균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장관 미세융모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해주는(미세융모 보호작용연구)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습니다. -수입 유산균이 더 좋은 걸까? =한국인들이 먹는 음식 특성이 있으므로 한국인 식습관과 장 환경에 적응된 유산균을 섭취하면 트러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산균을 선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결과로써 유의한 결과를 가지고 있어 장관과 관련된 질병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데 수입 유산균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충족 할 수 있는 많은 임상 데이터들이 있기 때문에 한국형 유산균과 수입유산균의 혼합 사용이 유산균 섭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2019-09-03 06:16: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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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된 점안제 약가인하…마진인하한 유통업계 피해[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통가가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일회용 점안제' 약가인하 소송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정부와 20여곳 제약사 간 오랜 법적공방이 약국과 유통 현장의 손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2018년 8월부터 본격화된 일회용 점안제 소송은 약가인하 집행정지를 두고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돼 왔고, 이 과정에서 약가인하 적용 여부 및 반품과 차액정산 등을 두고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서울행정법원이 1심 본안소송에서 복지부의 손을 들어주며 해당 제약사들의 약가인하가 결정됐지만, 제약사들이 다시 이에 불복해 항소와 약가인하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다. 결국 해당 품목의 약가인하 적용이 다시 9월 27일까지로 미뤄진 상태다. 이에 약국가는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일회용 점안제의 약가인하 집행정지를 두고 수차례에 걸쳐 결정이 반복됐는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약가인하가 이뤄져 큰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 이후에도 올해 초 까지 반품 및 보상이 지연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유통업계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약가인하 과정에서 점안제 제약사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취지로 유통마진을 1% 인하했었다. 하지만 소송 장기화로 약가인하 집행이 연기됐고, 결국 유통사들은 1% 마진을 손해보고 있는 셈이 됐다. 더구나 지난해 약가인하 집행정지 기각 등으로 인해 올 초 까지 이어진 점안제의 차액보상에서도 실제 부담은 유통업체의 몫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정산 때도 제약사에서 명확한 보상 지침을 주지 않아 사례별로 정산을 진행하며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며 "더구나 지난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점안제의 유통 마진을 1% 인하해 준 상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약가는 그대로이지 않느냐"고 제약사의 일방적 행태를 지적했다.2019-09-03 06:14: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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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린' 경쟁자 대웅제약, 특허무효 소송 패소전립선암치료제 '루프린 디피에스주22.5mg'(다케다·류프로렐린아세트산염)의 조성물특허 무효를 제기한 대웅제약의 청구가 기각됐다. 대웅제약은 같은 성분의 '루피어데포주'로, 시장에서 루프린과 경쟁 중이다. 대웅제약이 특허무효를 제기한 루프린 디피에스주22.5mg은 지난 2017년 12월 허가받은 최신 약물이다. 기존 제형보다 반감기를 늘려 최대 6개월간 효과를 유지한다. 루프린은 현재 1개월, 3개월, 6개월 지속제형이 있다. 반면 루피어는 1개월 지속제형만 있다. 대웅제약은 2017년 8월 루프린 6개월 지속제형 조성물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향후 지속제형 개발을 염두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목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특허심판원은 지난달 30일 대웅제약 청구를 일부 기각, 일부 각하 심결하며 사실상 무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루프린 6개월 지속제형 조성물특허의 존속기간 만료일은 2027년 12월 17일. 이번 심결로 만료일 전까지 후발주자들이 동일성분 약물을 출시하기 어려워졌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올해 상반기 판매액을 보면 루프린은 153억원, 루피어데포는 106억원을 기록했다.2019-09-02 12:13:59이탁순 -
종근당홀딩스 지주사 행위제한 위반 과징금 1억 부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종근당홀딩스가 지난 2016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당시 금융·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사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는 지난 8월 23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반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와 그 자회사인 벨이앤씨에 지주사와 지주사의 자회사 행위제한 규정 위반 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과징금 1억3900만원, 24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은 2016년 1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종근당홀딩스는 지주사가 됐고 벨이앤씨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주사인 종근당홀딩스는 금융회사 주식 소유가 금지되고 그룹사인 벨이앤씨는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해선 안 된다. 다만 예외 조항이 있다. 공정거래법(제8조의2)은 일반지주사로 전환하거나 설립 당시 금융·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을 땐 2년의 유예 기간을 주고 있다. 일반지주사의 자회사에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자회사로 편입될 주식을 소유하는 국내 계열사의 경우 2년의 유예 기간을 준다. 그러나 종근당홀딩스는 2016년 1월 1일 지주사 전환 후에도 자회사로 편입된 금융업 영위 회사 CKD창업투자 지분 78만8000주(56.29%)를 2018년 12월 27일까지 소유한 뒤 이튿날인 28일 처분했다. 벨이앤씨도 종근당홀딩스 자회사로 편입됐지만 기존 보유하고 있던 CKD창업투자 지분 12만8000주(9.14%)를 계속 가지고 있다가 유예 기간 만료일인 2017년 12월 31일을 넘겼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이 규정한 일반지주사(종근당홀딩스)의 금융·보험업 영위 국내사 주식 소유 금지 규정과 일반지주사의 자회사(벨이앤씨)가 손자회사 이 외 국내 계열사 주식 소유를 금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공정위는 "소유·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경영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해 도입한 지주사 제도 취지가 훼손되지 않게 위반 행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2019-09-02 12:00:02김민건 -
일동제약, 아로나민 새 라인업 '케어 시리즈'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국내 판매 1위 활성비타민영양제 ‘아로나민’의 새로운 라인업 ‘케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질환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위주로 성분을 설계한 맞춤 영양제로 ▲케어 에이치티 ▲케어 디엠 ▲케어 리피 ▲케어 콤플렉스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을 비롯한 비타민B군, 항산화 성분인 코엔자임큐텐(CoQ10)과 비타민C 및 비타민E,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아연, 철, 칼륨, 칼슘 등이 각 제품의 콘셉트에 따라 적절히 배분, 함유돼 있다.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 출시에 맞춰 일동제약은 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신제품 공개와 함께 영양제에 관한 학술 지견 및 활용 정보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와 약사 모두를 위해 패러다임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심포지엄에는 수도권 지역의 약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약대 겸임교수인 오성곤 박사가 좌장을 맡고, 대한영양제처방학회 학술고문 이승화 서해병원 원장, 안양 행복한약국 김혜진 약사, 부산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 연자는 공통적으로, 질병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도리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이른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 (DIND, Drug Induced Nutrient Depletion)’를 강조하며, 적절한 영양제 보충 및 보조 요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승화 원장은 대한의사협회 가이드라인 상 만성피로와 만성통증에 사용하는 푸르설티아민, 태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에게 투여하는 엽산 등을 예로 들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일반의약품 영양제도 ‘약’으로서 다양한 질환 관리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의 입장에서 무분별하게 많은 성분 함량을 쫓기보다 환자의 질환과 상태에 맞게 적절히 선택해 처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혜진 약사는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의 경우 지용성을 띄게 하여 체내 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고,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해 두뇌로 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이를 고려해 복잡한 피로를 안고 있는 현대인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질병 및 치료제와 관련한 DIND 현상과 그에 따른 복약지도 및 영양상담에 요긴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황은경 약사는 환자 상태 및 제품 특성에 맞는 상담 사례를 경험에 비추어 소개하며 약국 경영 노하우를 전했다. 또, 만성질환자 중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아연, 칼륨, 비타민B군, CoQ10, 고지혈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CoQ10, 비타민B12, 아연,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비타민B9과 B12가 DIND에 의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복약지도와 함께 영양제 추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의 황준하 아로나민 CM(Category Manager)은 “아로나민의 철학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꼭 필요한 성분을 적정량만큼 담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상태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연구해 환자들의 건강을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약사들의 건강 및 영양상담, 복약지도에 유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확대하고 아로나민 골드와 씨플러스 등 기존의 ‘아로나민 시리즈’와 함께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19-09-02 11:40:30노병철 -
SK, SK팜테코 설립...한국·유럽·미국 생산기지 3곳 통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가 한국, 미국, 유럽 등의 의약품 생산기지를 통합 운영하는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 의약품 생산사업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주)SK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통합법인 SK팜테코를 설립하기로 걸정했다고 2일 밝혔다. SK팜테코가 SK의 의약품 생산법인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 앰팩(AMPAC)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SK는 보유하던 SK바이오텍 주식과 SK바이오텍으로부터 이전받은 자산을 SK팜테코에 현물출자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아일랜드, 앰팩 등 3개 법인이 SK팜테코의 100% 자회사이자 SK의 손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통합법인은 내년 1월 출범 예정이다. SK바이오텍아일랜드는 지난 2017년 6월 SK바이오텍이 1700억원에 인수한 BMS아일랜드 공장이 전신이다. SK는 지난해 7월 미국 바이오제약 CDMO인 엠팩의 지분 100%를 사들이며 미국 생산기지를 확보한 바 있다. SK팜테코가 출범하면 한국(SK바이오텍), 유럽(SK바이오텍아일랜드), 미국(앰팩) 등 3곳의 생산기지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되는 셈이다. SK 측은 “통합법인 설립은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던 의약품 생산사업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SK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 마케팅을 실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각 지역 CMO들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SK가 보유한 ICT기술을 CMO사업에 접목해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추가 글로벌 M&A 등 지속적인 가치제고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SK팜테코 출범으로 지역별 CMO들이 통합 운영되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생산규모 확대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생산규모의 경우 현재 100만ℓ 수준에서 2020년 이후 세계 최대 규모 수준까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SK는 2025년 이후 CMO 사업 가치를 10조원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M&A를 통해 한국, 미국, 유럽 내 생산기지 및R&D 경쟁력을 확보한 데 이어 통합법인 설립으로 CMO 3사간 공동 운영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 통합법인의 미국 내 상장 및 글로벌 M&A 등 추가 성장 전략의실행을 통해 글로벌 톱10 CMO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9-02 11:39:02천승현 -
단독유한 기술수출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본격화[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차세대 폐암신약 '레이저티닙'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2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칼트라이얼즈(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얀센은 지난달 30일 레이저티닙(YH25448)의 글로벌 1/2상임상시험 계획을 신규 등록했다. EGFR 변이를 동반한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의 내약성과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종약억제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다. 과거 EGFR 티로신키나아제억제제(TKI)를 투여받은 후 질병이 진행된 한국 이외 지역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투여될 임상2상권장용량(RP2D)을 결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11월 얀센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비소세포폐암 가운데& 160;기존 치료제 투여 후 EGFR& 160;유전자에 T790M 돌연변이가 발생한 환자를 타깃한다. 유한양행은 이 계약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약 550억원)를 지급받았다.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12억50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이번에 등록된 신규임상의 일차유효성평가변수는 레이저티닙 투여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피험자수와 시험약 단회 또는 다회용량 투여 후 혈장농도다. 이차유효성평가변수로는 시험약 투약 후 2년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반응지속기간(DoR) 등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시험 종료시점은 2021년 8월로 예정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암전문병원인 시티오브호프와 플로리다주 소재의 애드벤트헬스올란도, 모핏암센터, 뉴욕주 소재의 몬테피오레메디컬센터, 뉴욕의과대학랑곤헬스, 테네시온콜로지 등 총 6개 기관이 임상참여를 확정했는데, 아직까지 피험자모집에 착수한 곳은 없다. 유한양행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1상임상계획이 통과됐다고 밝힌지 3개월 여만에 글로벌 단독임상 계획이 본격화 한 셈이다. 지금까지 유한양행이 진행한 레이저티닙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수행됐다. 유한양행이 학회 포스터세션에서 공개한 국내 환자 대상의 1/2상임상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피험자 127명의 객관적반응률(ORR)은 54%,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는 57%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얀센바이오텍과 레이저티닙과 얀센이 자체 개발 중인 폐암신약 JNJ-61186372 병용임상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19-09-02 10:10:18안경진 -
제일헬스사이언스, 비타민 드링크제 '에너비티' 출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제일파프와 케펜텍을 대표브랜드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쎈트힐'의 기능성 종합비타민 드링크제 '에너비티(Ener B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에너비티(Ener BT)'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3 등 14가지의 기능성 비타민 미네랄과 L-카르니틴, 타우린 등의 4가지 부원료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앰플형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서은표 PM은 "앰플형 제품인 '에너비티(Ener BT)'는 흡수가 빨라 섭취 시 즉각적인 인체흡수 및 작용으로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빠른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인공향, 색소,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으며 유리가 아닌 PET 포장으로 인해 안전성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에너비티(Ener BT)는 피로회복이 필요한 직장인과 수험생, 근감소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너비티(Ener BT)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의 상담 후 구입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 포장과 구성으로 선물용도 적합하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쎈트힐'을 론칭하고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9-09-02 09:30:21이탁순 -
동아제약, 시린이·잇몸질환 예방 '검가드 치약' 출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시린이와 잇몸질환에 효과적인 '검가드 치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검가드 치약은 두 가지 이상 효능을 한번에 갖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검가드 치약을 사용하면 시린이 보호는 물론 치은염, 치주염 등 잇몸질환 예방까지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동아제약은 성분에 민감해 하는 소비자를 생각해 검가드 치약에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타르색소, 벤조페논, 동물성원료, 광물성원료, 폴리아크릴아마이드 8가지 성분을 넣지 않았다. 의약외품인 검가드 치약은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검가드 치약이 나오면서 동아제약 잇몸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GUM GUARD)' 라인업은 한층 탄탄해진다는 평가다. 동아제약은 2016년 잇몸질환 구강청결제 '잇몸 가그린 검가드'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검가드 잇몸전용 칫솔', '검가드 치간칫솔', '검가드 치실'을 내놓으며, 검가드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린이가 걱정되면서 잇몸질환 예방을 동시에 하고 싶은 분에게 검가드 치약을 추천한다"며, "양치를 하면서 동시에 잇몸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검가드 치약이 구강 관리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9-09-02 09:25: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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