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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넥사바', 중증도 간기능 환자 대상 급여 확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올해부터 간암치료제 '넥사바'의 중증도 간기능 환자에 대한 보험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급여 기준에 따르면 넥사바(소라페닙)는 수술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등의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소아 포함) 환자 중 ▲Child-Pugh class A 또는 B7 ▲Stage Ⅲ 이상 ▲ECOG 수행능력 평가(PS: Performance status) 0~2인 경우 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이로써 넥사바는 Child-Pugh 등급에 따른 간기능이 양호한 환자뿐만 아니라 간기능이 중등도인 간세포암 환자에서도 치료 접근성이 확대됐다. 급여 확대는 국내외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과 Child-Pugh B7 등급의 간세포암 환자가 다수 포함된 ‘GIDEON’ 연구를 통해 입증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근거로 이뤄졌다. GIDEON은 전 세계 3,371명의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라페닙의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로, 각 Child Pugh A, B 등급 환자군의 70% 이상에서 소라페닙 1일 800mg으로 시작해 필요시 감량했고 결과적으로 Child Pugh A 등급 환자군(61%)과 Child Pugh B7등급 환자군(11%)에서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됐다. 약물과 관련된 이상사례는 Child Pugh A와 B7 등급 환자군에서 각각 69%, 67%로 유사했으며 Child Pugh B7 등급 환자군에서 흔하게 보고된 약물 관련 이상사례는 설사(27%), 수족증후군(20%), 피로(16%)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GIDEON 연구에 포함된 한국인 482명의 하위분석(Subgroup analysis of GIDEON_KOREA) 에서도 Child-Pugh A 등급 환자군(56.8%)과 Child-Pugh B 등급 환자군(21.8%)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 하위분석 연구에서 Child-Pugh B 등급 환자를 포함한 전체 소라페닙 투여군(n=482)의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Oveall Survial) 은 8.5개월로, Child-Pugh A 등급 환자군의 생존기간 중앙값인 10.2개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넥사바는 현재 암 학계에서 활발히 인용되는 미국 NCCN 가이드라인(2019년, version 3)과 국내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2018년)에서 Child-Pugh A와 B7등급의 간기능을 포함한 특정 종양 조건의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전신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김윤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세포암의 치료는 간기능 보존이 중요하지만 이미 간기능이 악화된 상태에서 진단되거나 간암으로 인해 간기능 저하 시 더 이상의 효율적인 치료 옵션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급여 확대로 인해 전신적 항암 치료가 제한되었던 중등도 간기능 환자에게도 근거 수준이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20-01-02 11:09:31어윤호 -
전승호 대웅 사장 "펙수프라잔 등 글로벌 성과 집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을 다짐했다. 전승호 사장은 "지난해는 나보타 주요 선진 시장 진입과 ETC, OTC 등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2020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 주도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올해는 대웅제약 신약 개발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약 40조원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시장에 도전하는 펙수프라잔 등이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펙수프라잔은 국내 3상을 마치고 미국 임상을 준비중이다.2020-01-02 11:01:30이석준 -
태전약품, '교육부장관인증' 진로체험기관 선정[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태전약품판매(부회장 오영석)는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부장관진로체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실시된 교육부장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체험처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심사를 거쳐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 받으며, 인증 효력이 유지되는 3년 동안 인증기관 마크 사용 권한이 생긴다. 인증 기관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전그룹(태전약품판매·티제이팜·O&K·AOK·TJHC)은 약대생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약국과 제약사를 미리 체험하며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진로탐색 인턴십 프로그램 '티엘씨(TLC, Taejeon Leaders Club)'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TLC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노하우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공립 마이스터고 정규 수업에 접목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티엘씨틴스쿨(TLC teen school)'을 출범했다. 올해 티엘씨틴스쿨에서는 태전약품판매 사내 멘토진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 직업인 초청을통해 실용 비즈니스 교육과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오영석 태전약품판매 부회장은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은 그간 태전그룹이 운영해온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정부에게 인정 받은 것"이라며 "태전그룹은 약대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TLC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전은 '타인을 이롭게 하는 일이 곧 나를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의 철학을 기업경영과 사회공헌활동(CSR)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교육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만큼 앞으로 관련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2020-01-02 10:45:18정혜진 -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과감한 투자로 신사업 발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장착 등으로 설정했다. 이날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연구와 임상 투자 그리고 제2, 3의 바이젠셀의 발굴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 할 것”이라면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령의 의약품을 처방·복용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BR2002의 한국& 8729;미국 동시 임상 1상시험을 계획 중이다. 또 카나브복합제 2개 제품의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2020-01-02 10:40:31천승현 -
부광약품, 사노피 고혈압약 판매 계약 '200억 규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이 사노피 고혈압약을 판매한다. 해당 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원 규모다. 부광약품은 최근 사노피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과 '코아프로벨'의 국내 공동 판촉 및 배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올 1월부터 국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아프로벨과 코아프로벨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공동 담당한다. 해당 품목군의 2018년 연간 처방 실적은 UBIST 기준 200억원대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는 지난해말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2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밝혔다. 당시 200억원 규모의 신약 도입을 예고했다.2020-01-02 10:37:47이석준 -
다산제약, '프리텐션플러스정' 해외 수출 돌입[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 해외 시장 완제의약품 수출에 돌입하며 '프리텐션플러스정' 첫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 다산제약은 지난 2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 제2공장에서 '프리텐션플러스정' 해외수출 출하 기념식을 갖고, 부산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는 지난 3월 베트남 업체와 맺은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다산제약은 이날 1차 물량을 출하했다. '프리텐션플러스정'은 다산제약의 고혈압치료제로 기존 프리텐션정의 텔미사르탄 성분에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성분 복합제다. 텔미사르탄 단독요법 또는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의 2차 선택 요법으로 권장되는 제품이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완제의약품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페루 등 각국에서 제품 등록과 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베트남 수출이 해외 진출의 성공적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0-01-02 10:30:11정혜진 -
다산제약,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서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분야 우수기업에 뽑혔다. 다산제약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세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2016년부터 운영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의 좋은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세 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기업을 꼽아 매년 발표하고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산제약은 지난 10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2020-01-02 10:23:4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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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아토피치료제 등 추가 기술제휴 논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에서 기술수출 등을 논의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와 통풍치료제(URC102) 추가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한다. JW중외제약은 'JW1601' 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을 처음 공개한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현재 아토피 피부염에 이어 노인성 황반변성,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안과질환에 대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다. 'URC102'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물질은 지난해 9월 중국에 기술 수출 됐다. 이외도 Wnt 표적항암제(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CWL08061), 수지상세포치료제( ‘CreaVax)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2020-01-02 10:16:40이석준 -
일양약품, 제50기 시무식..."임직원 역량 강화하자"[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회계년도 50기인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김동연 대표이사는 "지난 회계년도 49기는 '놀텍'과 '슈펙트'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맞춰 나간 회기였다"며 "올해 50기는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이 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제약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래 핵심가치가 제약·바이오-R&D에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일양약품도 국가경제가 필요로 하는 제약산업의 한 축이 되기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 앞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소통하고 헌신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어 품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어떤 하나의 구멍도 용납되지 않는 50기 회계연도가 되자"고 다짐하며 본격적인 2020년 업무에 돌입했다.2020-01-02 10:14: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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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액상형 '이노톡스' 100단위 국내 판매허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노톡스' 100단위 제품의 국내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기존 이노톡스 25단위, 50단위와 함께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제 2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노톡스는 메디톡스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독소 A형 제제다. 사람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고,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하도록 만들어 시술 편의성과 정밀한 시술 용량 산정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엘러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엘러간은 오는 2022년 이노톡스의 미국 출시를 목표로 현재 미국, 유럽에서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이번 이노톡스 100단위 허가는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이노톡스의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프리미엄 보툴리눔독소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톡스의 기존 보툴리눔독소 제제 3종 외에 프리필드시린지형 신제품도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020-01-02 10:05:2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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