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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반전'...진단키트 업체들, 동반 최대실적 실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들의 지난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씨젠의 경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영업이익이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이 4월 이후로 본격화한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란 예상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젠의 1분기 매출액은 818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 275억원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1분기 58억원에서 7배 가까이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씨젠뿐 아니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업체는 대부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주요 업체를 살피면, 오상헬스케어의 경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6배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랩지노믹스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1.7배(68억→119억원), 영업이익이 24.3배(1억3000만→31억4000만원) 증가했다. 진매트릭스 역시 매출액이 1.6배(12억→19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7억8000만→5300만원)했다. 바이오니아는 매출액이 68억원에서 126억원으로 1.9배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8억원에서 5억원으로 감소했다. 국내외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한 덕을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선 2월부터, 해외에선 3월부터 코로나19가 대규모 확산하면서 국산 진단키트의 수요도 덩달아 늘었다. 특히 해외수출은 3월 이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3만4000달러, 2월 642만5000달러에 그치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액은 3월 2억 4101만 달러로 급증했다. 4월 들어선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리면서 수출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월 한 달간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액은 20억1234만 달러로, 전달대비 8.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2분기 실적에 더 큰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4월부터 수출물량이 대폭 확대됐다”며 “2분기엔 이들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5월 11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체외진단기기를 제조·수출하는 기업은 총 48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곳은 바이오세움, 바이오코아, 씨젠, 솔젠트, SD바이오센서, 코젠바이오텍 등 6곳이다. 이 6곳을 포함한 3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허가를 받았다. 미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곳도 4월 이후 늘어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가 지난 4월 18일 국내기업 중에는 최초로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후 씨젠(21일), SD바이오센서(23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27일), 랩지노믹스(30일), 진매트릭스(5월14일, 이상 현지시간 기준)가 뒤를 이었다.2020-05-18 06:15:4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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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빈다켈' 이어 '빈다맥스' 국내 도입 시동[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화이자가 '빈다켈'에 이어 '빈다맥스'의 국내 도입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증(ATTR-CM)에 의한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맥스(타파미디스)의 식약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 허가가 예상된다. 빈다켈(타파미디스 메글루민염)과 빈다맥스는 성분은 같지만 용법용량에 차이가 있다. 빈다켈의 경우 이미 2015년 국내 허가됐다. 두 약물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hATTR-PN와 ATTR-CM에 의한 심근병증 치료제로 각각 승인됐다. 빈다맥스의 ATTR-CM에 대한 효능은 3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연구의 일차 평가변수는 모든 원인에 따른 사망률과 심혈관질환에 따른 입원빈도를 통합적으로 평가한 것이었고, 2차 평가변수는 심부전 환자들의 6분 보행거리 검사와 삶의 질에 대한 캔자스시티 설문조사였다. 연구 결과, 빈다맥스는 위약 대비 모든 원인에 따른 사망률과 심장병으로 인한 입원 기간 지표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hATTR-PN은 유전질환인데 반해 ATTR-CM은 유전만이 발병원인은 아니다. 비유전적인 요소가 있고 대표적으로 노화, 연령이 증가하면서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PN 보다는 비유전형의 hATTR-CM의 발병빈도가 높다. 세계적으로도 실제 환자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2020-05-18 06:15:16어윤호 -
셀트리온 시밀러 누적 수출액 4조 돌파...트룩시마 1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누적 수출실적이 4조원을 돌파했다.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의 누적 수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유럽에 이어 미국 판매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56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1.9% 늘었다.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5.6%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호전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기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35.69%)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실적을 의미한다. 셀트리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총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얀센의 ‘레미케이드’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맙테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1분기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트룩시마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트룩시마는 1분기에만 1612억원어치 수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80억원에서 2배 이상 늘었다.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의 첫 제품이자 간판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매출도 제쳤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말부터 출시된 미국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헬스케어 정보서비스인 심포니헬스(Symphony Health)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인 지난 3월에 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램시마는 1분기에 전년보다 13.7% 증가한 1333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램시마는 최근 미국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지속했다. 허쥬마의 1분기 수출실적은 316억원으로 다른 제품에 못 미쳤지만 전년동기대비 72.2%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램시마SC가 새롭게 해외 매출이 발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램시마SC는 1분기에 7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받은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램시마SC는 환자 스스로 집에서 투여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들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인플릭시맵 성분 의약품 중 피하주사 제형은 램시마SC가 세계 최초다.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업보고서에 2014년부터 수출실적을 기재하고 있다. 샐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올린 수출실적은 총 4조340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3조9894억원의 누적 수출액을 올렸는데 1분기에 3000억원 이상 수출실적이 발생하면서 4조원을 돌파했다. 2014년 이후 램시마가 가장 많은 2조8743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만 판매하던 2012년 338억원, 2013년 14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램시마의 누적 수출액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램시마는 2016년 7339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이후 2017년 5067억원, 2018년 4014억원, 2019년 5236억원 등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다. 지난 2017년부터 수출실적이 발생한 트룩시마는 누적 수출액이 1조937억원을 넘어섰다. 램시마에 이어 2번째로 수출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 트룩시마는 지난해에만 해외에서 4434억원어치 팔렸다. 올해 상승세를 감안하면 지난해 수출실적을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쥬마의 누적 수출액은 3418억원으로 집계됐다. 허쥬마는 2017년 처음으로 177억원의 해외 매출을 발생했고 2018년 1679억원, 2019년 1255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2020-05-16 06:15:21천승현 -
‘제약특허판례집 2020’ 발간…최신 심결문·법령·실무 담겨[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특허연구회는 최신 심결문부터 특허법령, 실무 등이 담긴 ‘제약특허판례집 2020’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김윤호 특약회장이 공동 집필했으며, ▲특허법 ▲약사법 중 허가특허연계제도 등 특허관련 법령을 정리했다. 또 ▲물질특허 ▲용도특허 ▲제형·조성물특허 ▲제조방법특허 ▲바이오특허 등 특허사건별로 주요 심결·판결문을 싣고, 포인트 해설을 첨부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 특허실무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다뤄지는 ▲존속기간 연장 ▲특허침해금지 소송·가처분 ▲연구시험 ▲강제실시 등에 대해서도 다뤘다.2020-05-15 17:56:58김진구 -
셀트리온헬스, 분기 매출 3천억 돌파...시밀러 수출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5.6%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69억원으로 전년보다 61.9% 증가했고 76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수출 확대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35.7%)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에서 꾸준히 처방되고 있고,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 ‘트룩시마’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 헬스케어 정보서비스인 심포니헬스(Symphony Health)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인 올 3월에 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SC’가 유럽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시마SC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맵' 성분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치료제다. 환자 스스로 집에서 투여할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환자들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램시마SC’가 출시된 독일, 영국, 네덜란드에서는 시장의 큰 관심 속에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국가별로 진행된 런칭 심포지엄에는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 KOL) 수백여 명이 참석해 ‘램시마SC’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인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면서 올해 말까지 유럽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2013년 이후 11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주요 제품의 런칭을 완료했으며, 이제는 각 지역에서 꾸준한 처방이 발생하고 있어 실적도 매 분기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2020-05-15 16:52:2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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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1분기 매출 378억…전년비 5.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378억원으로 전년동기(359억원)대비 5.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홈쇼핑 매출 증가와 주요 매출 상품 구성 변동으로 외형이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과 2020년 코프로모션 제품 아프로벨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성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은 좋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17억원) 대비 54.5% 감소했다. 순이익(27억→-9억원)은 적자전환됐다. 보유 중인 미국 나스닥 상장 주식 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주가 하락에 따라 약 13억원의 미실현 손실 금융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안트로젠 처분에 따른 법인세 비용이 발생해 영업외비용이 증가했다. 단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연구로 주가를 회복하고 있어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2020-05-15 16:23:15이석준 -
제일약품, 1분기 영업익 53억...전년비 15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일약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2%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08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다.2020-05-15 14:54:4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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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1분기 영업익 101억...전년비 27%↑[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원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4%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06억원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27.7% 늘었다.2020-05-15 14:51:1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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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1Q 영업익 80%↓...'코로나 여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 녹십자셀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25억원보다 79.0%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줄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고정원가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비용 지출도 전년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녹십자셀의 전신인 이노셀이 개발한 이뮨셀엘씨는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면서 암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이뮨셀엘씨는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1분기 이뮨셀엘씨의 매출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년대비 12%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기저질환을 가진 암환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치료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고, 병원내 출입에 어려움이 생기며 영업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다만 4월부터 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면서 암 환자의 정상적인 진료가 재개되고 있고, 주요 거래처인 대형병원 및 요양병원이 정상화 수순을 밟으며 매출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1분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감소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GC녹십자셀의 장기 성장동력인 셀센터(Cell Center)의 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바쁜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셀센터 GMP허가와 미국내 임상시험 의약품 위수탁 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셀센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세포치료제 CMO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0-05-15 14:33:4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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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ABL바이오, 공동개발 이중항체 국제학회 데뷔[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과 ABL바이오가 공동개발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국제무대에 데뷔한다. 유한양행은 면역항암 이중항체 'YH32367(ABL-105)'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2차온라인학술대회(AACR 2020)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YH32367/ABL-105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 연구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을 자극함으로써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을 나타낸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9월 에이비엘바이오와 계약을 통해 비임상단계의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2종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2억원, 마일스톤 등을 합친 총 계약규모는 최대 590억원이다. 기술도입 1년 8개월 여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셈이다. 15일(현지시각) AACR 홈페이지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YH32367은 사람의 T면역세포에서 인터페론감마와 같은 세포사멸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키고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했다. 인간화 마우스와 인간 4-1BB 발현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대조군 대비 우수한 항암효능을 나타냈다. 특히 경쟁약물의 단점으로 꼽히는 간독성의 부작용 문제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YH32367이 유방암, 위암, 폐암 등 다수 고형암 가운데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을 개시하겠다는 목표다.2020-05-15 13:48:1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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