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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모스타트' 코로나치료제 멕시코 임상 착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멕시코 보건당국으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멕시코의 국립보건원 중 하나인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 8729;영양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 8729;영양연구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환자 약 118명을 대상으로 중등도 및 기저 질환에 따라 나파벨탄을 10일 간 투여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최근 승인 받은 러시아 임상 2상과 병행해 글로벌 임상이 성공하면 국내에서 긴급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진행한 약물재창출 연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6월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나파모스타트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국내와 러시아에서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피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약 12개 기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멕시코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많아 환자 모집과 임상 시험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풍부한 글로벌 감염병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1-25 09:47:46천승현 -
제이엘케이-유켐,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협력[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바이오기업 유켐과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임상 진행 등 사업 전반의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AI를 활용한 의료솔루션 개발과 데이터 분석, 헬스케어 플랫폼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AI 의료기술 기업 중 최초로 작년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번에 협력관계를 맺은 유켐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글로벌 제약 전문가 GPKOL(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 멤버인 권호영 대표가 2009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신약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엘케이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솔루션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유켐이 신약개발에 필요한 후보물질 발굴 지원부터 임상, 사업화를 위한 각종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2020-11-25 09:28:54안경진 -
MSD 백신 7종, HK이노엔 품으로…1400억 규모[데일리팜=정새임 기자] MSD의 백신 7종을 내년부터 HK이노엔(HK inno.N)이 판매한다. 한국MSD와 HK이노엔은 MSD의 백신 7종에 대한 코프로모션 및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코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이 판매할 MSD 백신 7종은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4가·9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 ▲A형간염 백신 '박타' ▲홍역·풍진 백신 'MMR2' ▲페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이다. 즉, MSD의 모든 백신 제품을 HK이노엔이 판매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MMR2, 박타 2개 품목은 HK이노엔이 유통만 담당한다. 이중 가장 매출이 높은 품목은 조스타박스다.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559억원을 기록했다. 가다실 2종 역시 대형 품목이다. 지난해 9가는 405억원, 4가는 206억원 연매출을 올렸다. 조스타박스와 가다실의 매출 규모만 약 1200억원에 달한다. 7개 품목의 총 매출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HK이노엔의 연매출 5426억원의 약 26%를 차지한다. 본래 MSD는 백신 품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조스타박스와 가다실을 녹십자가 판매했고, 나머지 제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맡았다. 두 곳으로 나뉘었던 파트너십을 HK이노엔으로 단일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종합병원과 분만병원,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은 MSD가 맡고, 이외 다른 과는 HK이노엔과 코프로모션을 맡는다. 로타텍만 제품 특성을 고려해 분만병원까지 코프로모션을 하게 된다. MSD는 전날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상회의에서 "양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인력 구성, 내부 역량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한 결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사의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라며 "HK이노엔은 570명 규모의 영업-마케팅 조직을 갖춘 대형 기업으로 파트너십 단일화로 영업 효율과 MSD 제품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2020-11-25 09:19:09정새임 -
'3세 윤종욱 대표 경영' 일성신약, 2년 연속 적자 위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이 2년 연속 적자(영업손실) 위기다. 매출은 400억원 언저리가 점쳐진다. 이 경우 1998년(376억원) 또는 1999년(429억원) 외형과 비슷해 20년 가량 회귀하게 된다. 실적 부진은 윤석근 부회장(64) 차남 윤종욱씨(34)가 대표로 등극한 시기와 맞물린다. 윤종욱 대표는 지난해 1월 윤 부회장과 공동 대표로 올라섰다. 3세 경영 시동을 걸었지만 오히려 실적은 뒤로 가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일성신약 3분기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6억원) 대비 적자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112억→98억원)은 12.5% 줄었다. 2분기 연속 영업손실 및 매출 100억원 붕괴다. 일성신약은 2분기 영업손실 5억원, 매출 95억원을 기록했다. 2, 3분기 부진은 3분기 누계 실적에도 악영향을 줬다.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손실과 매출은 각각 6억원, 304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을 지속됐고 매출은 14.37% 뒤로 갔다. 이로써 일성신약은 2년 연속 적자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는 매출액(616억→484억원)과 영업이익(23억→-13억원)이 전년대비 각각 21.43% 줄고 적자전환됐다. 일성신약은 내수와 수출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내수는 올해 400억원이 전망된다. 이는 1998년(376억원) 또는 1999년(429억원) 수준으로 20년 가량 회귀하는 수치다. 수출은 CMO 사업 등으로 3분기 누계 기준 매출(304억원)의 10% 수준(30억원)에 도달했다. 다만 수출 역시 전체 매출이 줄면서 비중이 올라가는 착시 현상이 반영됐다. 3세 경영 시동…실적은 뒷걸음질 일성신약은 지난해 1월 3세 경영 시동을 걸었다.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 차남 윤종욱씨가 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입사 4년만에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윤석근 부회장은 두 아들(윤종호 37, 윤종욱) 중 차남을 선택했다. 3대 경영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다. 일성신약은 창업주 윤병강 회장(90)-윤석근 부회장-윤종호·종욱 이사로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3세 경영 효과는 미미했다. 오히려 윤종욱씨 대표 등극 후 2년간 적자 위기다. 4분기 큰 반전이 없을 경우 2년 연속 어닝쇼크다. 업계 관계자는 "일성신약이 3세 경영 시동을 걸었지만 윤석근 부회장이 경영을 좌지우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병강 회장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 자리에 올랐지만 3세 경영 스타일이 반영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부진 속 부동산 투자 750억 일성신약은 실적 부진에도 올해 부동산에 750억원 거금을 투자했다. 11월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240억원, 6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스카트케이 A동 8~10층 510억원이다. 목적사업 영위를 위한 부동산 취득이다. 일성신약은 본업인 제약보다 투자에 관심이 많은 회사로 유명하다. 일성신약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면서 삼성물산 보유 지분 2.12%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1245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일성신약은 삼성물산 매도로 10년여 만에 수익률 191%를 거뒀다. 2015년 기록한 순이익 989억원의 상당 부분은 삼성물산 매도 차익이다. 이외도 NH투자증권(20억 원), KT(30억 원)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2020-11-25 06:25:56이석준 -
제네릭 난립 억제한다더니...혼란만 키운 새 약가제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정부의 새 약가제도 시행 이후 제네릭 시장에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시장에 뒤늦게 진입하는 제네릭의 약가를 떨어뜨리는 계단형 약가제도가 선발주자의 후발주자 진입 저지 용도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약가 문제로 제네릭 개발에 성공하고도 다른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현상도 연출되는 상황이다. 동일 시장에 뛰어든 업체들간 법적 분쟁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유례없는 ‘불신의 시대’가 초래됐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계단형 약가제 시행 5개월...제네릭 약가선점 논란 확산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개편 약가제도에는 특정 성분 시장에 20개 이상 제네릭이 등재될 경우 신규 등재 품목의 상한가는 기존 최저가의 85%까지 받게 되는 계단형 약가제도가 담겼다. 예를 들어 30개 제품이 등재된 A성분 의약품 중 최저가가 100원일 경우 31번째 진입하는 동일 성분 제네릭의 보험상한가는 85원을 넘을 수 없다는 의미다. 제네릭 가격이 낮아지면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 동기가 꺾이면서 고질적인 난립 문제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에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정작 계단형 약가제도 도입 이후 시장 진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오리지널 의약품 보유 업체의 위임제네릭 복제로 업체간 혼란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제네릭 위수탁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아토젯’ 시장에서 개편 약가제도의 허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종근당은 최근 임상시험을 거쳐 ‘아토르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아토에지’를 허가받았다. MSD가 개발한 ‘아토젯’과 구성 성분이 동일한 후발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아토에지의 수탁 사업을 천명하고 위탁사를 모집했다. 아토에지의 임상자료를 통대로 위탁사들에 위임제네릭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위임제네릭(Authorized Generic)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포장만 바꾼 제품을 말한다. 종근당은 총 22곳의 위탁사를 모집했고, 위탁사들은 아토에지의 위임제네릭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아토젯 제네릭 시장은 국내기업 20여곳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착수하며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아토젯의 재심사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1월22일 이후에 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은 아토젯 제네릭보다 먼저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하지만 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이 20개 이상 진입하면서 허가 신청을 대기 중인 아토젯 제네릭은 계단형약가제도 적용으로 약가가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 예고됐다. 기존에 등재된 동일 약물이 20개가 넘으면 최고가 요건 충족 여부와 무관하게 ‘2가지 요건 미충족 약가의 85%’ 또는 ‘종전 최저가의 85%’ 중 더 낮은 약가를 받는다. ‘2가지 요건 미충족 약가의 85%’는 최고가 대비 61.4%(최고가x0.85x0.85x0.85)로 계산된다.& 160;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은 아토에지의 85% 수준의 약가를 받을 전망이다. 아토에지 위임제네릭 22개보다 늦게 진입하는 아토젯 제네릭은 큰 폭으로 약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제네릭 개발하고도 남의 제품 판매 선택...법적다툼도 예고 이런 이유로 아토젯 제네릭 개발을 마친 업체 중 6개사는 아토에지 위임제네릭 그룹에 가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을 선택한 22개사 중 6곳은 아토젯 제네릭 개발을 위해 생동성시험을 마친 상태다. 제네릭 개발을 위해 생동성시험을 마치고도 다른 업체가 생산한 제품 판매에 나서는 촌극이 펼쳐졌다. 심지어 제네릭 업체간 법정 다툼도 펼쳐질 조짐이다. 최근 아토젯 제네릭을 준비 중인 제약사 3곳은 종근당과 아토에지 위임제네릭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 중이다. 제네릭 업체 3곳은 종근당의 위탁사 모집 과정에서 담합 요인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근당은 아토에지 위탁사와 계약에 ‘허가 완료 즉시 심평원에 약가를 신청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격을 결정·유지 또는 변경하는 행위’를 금지한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제네릭 업체들의 해석이다. 위수탁 계약에 약가등재도 동시에 신청하기로 약속하면서 후발 제품의 약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담합을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160; 아토젯 제네릭 업체들은 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을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한 공정위의 판단을 맡기고, 상황에 따라 아토에지 위임제네릭의 약가고시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위임제네릭의 약가선점을 최대한 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아토젯 제네릭 업체 한 관계자는 "위임제네릭을 대거 이용해서 후발 제네릭의 약가를 떨어뜨리려는 의도는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라면서 "법무법인 1~2곳을 선정해 조만간 본격적인 약가선점 저지 움직임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업체들은 아토젯 제네릭 업체들의 강경 대응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적잖은 비용을 들여 남들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라는 혜택을 확보했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최대한의 공장 가동능력에 맞춰 수탁사업을 진행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문제될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계단형약가제 도입시 '약가선점' 부작용 예고 업계에서는 계단형 약가제도를 도입할 때 시장에 먼저 진출하는 업체의 약가선점 이른바 '약가알박기' 부작용이 우려됐는데도 정부가 제도 시행을 강행하며 혼란을 초래했다는 눈초리를 제기한다. 위임제네릭의 약가선점에 따른 폐해를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다.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을 보면 ‘위임형 후발의약품도 기준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본다’라고 명시됐다. 임상시험 자료를 허여받아 허가받은 위임제네릭의 경우 최고가 기준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의미다. 위임제네릭 모두 최고가로 등재될 수 있어 개편 약가제도가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에 더욱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제네릭 제품 진입 전에 위임제네릭의 무더기 등장으로 일반 제네릭 진출 이전에 동일 성분 등재 제품 20개를 채운 사례가 발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로수바스타틴’과 ‘텔미사르탄’의 복합제 4종이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코오롱제약의 ‘로미텔’, 한국휴텍스제약의 ‘듀오텔미’, 우리들제약의 ‘텔로크’, 구주제약의 ‘텔미스틴’ 등 4개 제품이 지난 7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고 10월부터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4개 제품의 합류로 로수바스타틴·텔미사르탄 복합제 시장에는 총 20개 제품이 등재됐다. 로수바스타틴·텔미사르탄 복합제 시장은 지난 2014년 유한양행이 가장 먼저 '듀오웰'을 내놓았다. 일동제약이 2015년 ‘텔로스톱’을 허가받고 발매했다. 이때 진양제약과 삼천당제약이 텔로스톱의 임상 자료를 활용한 위임제네릭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일양약품, 영진약품 등 7개사가 텔로스톱 위임제네릭을 내놓았고, 올해 들어 9개사가 위임제네릭을 허가받고 급여목록에 등재했다. 동일 제품 등재 제품이 20개가 되면서 후속으로 등재되는 제네릭은 계단형 약가제도를 적용받게 된다. 위더스제약, 종근당, 명문제약, 씨엠지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등이 듀오웰을 대조약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했고 듀오웰의 재심사기간이 만료되는 10월31일 이후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등재 로수바스타틴·텔미사르탄40/10mg 제품 중 최고가는 1038원, 최저가는 882원이다. 21번째 등재 제네릭은 637원(2가지 요건 미충족 약가의 85%)과 750원(종전 최저가의 85%) 중 더 낮은 637원의 상한가를 넘을 수 없다. 개편 약가제도에 따라 제네릭 최고가 요건을 갖췄는데도 첫 제네릭부터 계단형 약가제도의 적용으로 상한가가 40% 가량 떨어지는 상황이 연출되는 셈이다. 개편 약가제도에서 제네릭 제품은 '생동성시험 직접 수행'과 '등록 원료의약품(DMF) 사용'을 모두 충족해야만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 상한가를 유지할 수 있다. 계단형 약가제도는 2012년 약가제도 개편 당시 폐지됐다가 8년 만에 부활한 제도다. 사실 2012년 이전에 계단형 약가제도가 시행됐을 때에도 약가알박기& 160;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다. 당시에는 가장 먼저 약가를 받은 제네릭은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54.4~68%까지 받을 수 있었다. 제네릭의 최고가격은 특허 전 오리지널 의약품의 68%를 받을 수 있는데 퍼스트제네릭이 동시에 13개 이상 등재되면 제네릭 최고가는 54.4%로 책정된다. 이후 한달 단위로 등재될 때마다 제네릭 상한가는 10% 인하되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등재되는 제네릭이 매우 낮은 수준의 보험약가를 받을 경우 후발 제네릭의 가격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수익성 문제로 제네릭 시장 진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실제로 일부 시장에서는 최초 등재 제네릭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20~30% 수준의 약가를 받으면서 약가알박기& 160;의심을 받는 사례가 속출했다. 당시 일부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업체가 제네릭을 수탁 생산해주면서 낮은 약가로 등재하고 후발 제네릭의 진입을 봉쇄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는 제네릭 난립을 억제하기 위해 계단형약가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약가선점을 위한 유례없는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부작용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꼬집었다.2020-11-25 06:20:21천승현 -
'수출비중 99.9%'...진단키트 업체들의 화려한 성적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진단키트 업체들이 예기치 못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사태를 만나면서 해외 시장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면서 유례없는 호실적을 나타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099억원으로 전년동기 68억원보다 30.9배 뛰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4배 오른 3269억원이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64.9%에 달한다. 씨젠의 올해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4187억원으로 지난해 173억원보다 24배가량 확대했다. 같은 기간 2배 수준의 매출을 올린 유한양행보다 영업이익 규모가 7배 이상 많다. 씨젠의 영업이익률은 작년 3분기 누계 기준 19.6%에서 올해 61.3%로 41.6%p 치솟았다. 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봤다. 씨젠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부터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선별진단에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진단시약 공급요청이 이어지면서 회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말 기준 씨젠의 누계 수출액은 6454억원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94.4%를 차지한다. 분자진단 시약의 누계 수출액이 5401억원, 분자진단 장비 수출액이 1021억원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 745억원보다 8.7배가량 올랐다.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바이오기업들은 수출실적이 실적상승을 견인한 모습이다. 3분기 수출실적을 별도 진단키트 업체 중 씨젠과 피씨엘, 수젠텍 등 3곳은 전체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90%를 넘어섰다. 피씨엘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와 진단시약류를 제조, 판매하는 다중면역진단 전문회사다. 지난해까지 수출 실적이 전무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진단 관련 10개 제품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면서 458억원을 벌어들였다. 회사 전체 매출의 99.9%가 수출실적이다. 분기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제조업체 수젠텍은 올해 들어 271억원의 수출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회사 전체 매출의 94.1%에 해당한다. 수젠텍은 씨젠, 피씨엘 등과 함께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업체로 지목된다. 수젠텍은 지난 2분기 매출 242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실현한 바 있다. 다만 3분기에는 매출 41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83.2%, 94.7% 하락했다. 분자진단키트, 항원진단키트로 수요가 몰리면서 항체진단키트를 대체한 점이 실적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 회사 측은 항원진단키트 제품 중심으로 4분기에 2분기 이상의 매출고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비록 사업구조는 다르지만 녹십자엠에스도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실적이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나타냈다. 녹십자엠에스의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수출액은 1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 72억원보다 2배가량 늘었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3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3억원으로 전년보다 36.7% 올랐다. 녹십자엠에스의 매출은 크게 진단시약과 혈액백, 혈액투석액, 당뇨 등 4개 사업부문에서 발생한다. 올해는 진단제품과 진단상품 및 의료기기 부문 수출실적이 오르면서 혈액백과 당뇨, 혈액투석액 등 기존 사업부의 부진을 만회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12.3%에서 올해 17.8%로 5.5%p 올랐다. 11월 24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수는 59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수는 140만명에 육박한다. 미국과 유럽 등 북반구 국가들을 중심으로 2차 재유행이 시작된 이후 무증상 감염과 빠른 전파력을 앞세워 안정기와 확산기를 반복하는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내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진단키트에 대한 해외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리란 전망이다.2020-11-25 06:15:48안경진 -
3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 CB 활용 지배력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너 3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46)가 전환사채(CB) 콜옵션(매도청구권) 행사로 지배력을 강화했다. CB를 활용해 지분율을 12.52%까지 올렸다. 유유제약은 24일 유원상 대표가 27만3504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CB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유 대표가 향후 CB 전환권을 사용하면 보유 주식수는 기존 71만1110주에서 99만4614주(12.52%)로 늘게된다. 27만3504주를 확보하는데 집행된 금액은 32억원이다. 유 대표는 KB증권(20억원)과 KEB하나은행(30억원) 대상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 유유제약은 2018년 6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제28회차 CB를 발행했다. 유유제약은 CB 콜옵션으로 지분 희석 방지 장치(지배력 강화)를 마련했다. 제28회차 CB를 유유제약 자신 또는 유유제약이 지정하는 제3자에게 매도해 줄 것을 사채권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체 CB의 50%까지다. 유원상 대표 외 10인도 콜옵션 행사로 지분이 늘게 됐다. 이에 유원상 외 17인 지분율은 304만9214주(38.27%)가 됐다. 기존 유원상 외 11인 지분(223만5797주)보다 80만3417주가 늘었다. 80만3417주는 50%까지 행사할 수 있는 콜옵션(약 85만주) 물량의 대부분이다. CB 콜옵션 행사로 지분율은 유원상(12.52%), 유승필(10.14%), 윤명숙(6.20%), 유경수(5.32%)이다. 3세 장녀 유경수 이사의 지분율은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2020-11-24 20:02:54이석준 -
휴온스, 점안제 전용 2공장 착공…400억 투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400억원을 들여 점안제 전용 2공장을 짓는다. 2공장 점안제 케파는 1공장보다 60% 늘게 된다. 연 4.8억관 생산 규모다. 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점안제 전용 '휴온스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400억원이다. 부지 1만8,142m2에 연면적 1만 2,633㎡ 규모의 생산동과 물류센터가 건설된다. 완공은 2022년 1월로 KGMP 인증을 받아 2023년 가동이 목표다. 생산동에는 총 7개의 점안제(모노도스, 멀티도스) 생산 라인이 구축된다. 3개 라인은 최첨단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휴온스 제1공장' 점안제 생산라인을 이전한다. 2공장 점안제 연간 생산 CAPA는 1공장 3억관에서 60% 늘어난 4.8억관이다. 점안제 생산 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이다. 물류센터는 1공장의 자동창고(2904셀) 대비 2배 이상 증대된 6024셀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재고관리와 물류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점안제 생산라인이 빠진 '1공장'은 cGMP인증을 획득한 주사제 생산 라인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기존 주사제 생산 라인에 추가적으로 2021년 3분기까지 카트리지 주사제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늘어난 생산량은 치과용 국소마취제의 중국, 일본, 중동 등의 수출 물량 대응에 나선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2공장은 향후 미국 cGMP, 유럽 GMP 승인을 위해 cGMP 기준에 맞춰 건설해 글로벌 점안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0-11-24 14:09:08이석준 -
과열경쟁 이유있었네...'에제·스타틴' 분기 처방 120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최근 국내 제네릭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 중 하나는 ‘에제티미브’와 ‘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다. 종근당이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허가받고 위임제네릭 모집에 나서자 동일 성분 제네릭을 준비 중인 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는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냈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 3년새 처방 규모가 2배 증가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국내업체들의 제네릭 과열경쟁의 배경이 높은 시장성으로 확인됐다. 24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의 외래 처방규모는 1233억원으로 전년동기 996억원보다 23.9% 증가했다. 지난 2017년 3분기 633억원에서 3년 만에 시장 규모가 2배 가량 확대됐다.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1000억원 이상을 형성하며 초대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처방 의약품 시장이 영역별로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에제티미브·스타틴 복합제의 수요는 급증하는 추세다.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저밀도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다, 2개의 약을 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약값 부담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는 심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등과& 160;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가 판매 중이다. 이중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3분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의 처방금액은 9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억원으로 전년보다 28.7% 늘었다. 3년 전인 2017년 3분기 375억원보다 3배 가까이 확대됐다. 지난 2015년 말 가장 먼저 시장에 뛰어든 한미약품의 ‘로수젯’이 ‘로수바스티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돌풍을 주도했다.& 160;로수젯의 3분기 처방실적은 258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했다. 3분기 기준 전체 처방의약품 중에서 ‘리피토’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한미약품은& 160;에제티미브& 160;사용권리를 특허권자 MSD로부터 확보하며 경쟁사들보다 시장에 먼저 진입하면서 시장 선점 기회를 획득했다.& 160;로수젯은 2017년 3분기에 처방실적 1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였다. 유한양행의 ‘로수바미브’, HK이노엔의 ‘로바젯' 등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의 3분기 처방액은 19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3.9% 증가했다. 2018년 3분기 128억원에서 2년 만에 53.9% 성장했다. 아토젯은 MSD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판매를 진행 중이다. 현재 팔리는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는 MSD의 ‘아토젯’ 1개 제품 뿐이다.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의 추가 발매도 예고돼 있어 향후 성장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종근당이 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 개발을 마치고 ‘아토에지’를 허가받았다. 종근당은 아토에지의 수탁사업에 나섰는데 국내 기업 22개 업체가 아토에지의 위임제네릭 시장에 가세했다. 현재 막바지 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국내 업체 20여곳이 아토젯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뛰어들었다. 반면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는 다소 주춤했다. 지난 3분기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160;복합제 처방액은 108억원에 그쳤다. 전년동기보다 3.8% 늘었지만 다른 성분 복합제와 비교하면 성장세는 미미한 수준이다.2020-11-24 12:15:37천승현 -
대봉엘에스, 펀드 투자 600억…자산 운용 효율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보유한 펀드 등 자금 규모가 3개월 만에 4배 이상 늘었다. 같은기간 무위험 자산은 3분의 1로 줄었다. 자회사의 기존 주식 일부를 팔아 마련한 156억(구주매출)을 포함해 300억 이상을 금리가 낮은 예금 대신 비교적 위험도가 높은 금융상품에 넣어 자금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보다. 올해 3분기 기준 대봉엘에스가 보유한 기타금융자산은 599억원으로 지난해 말 190억원에 비해 대폭 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131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기타금융자산이 4배 이상 늘었다. 이는 총 자산(1493억원)의 40%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유형자산(310억원)보다도 거의 두 배 가까이 많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올 상반기 179억원에서 57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현재 기준 기타금융자산 규모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보다 10배 이상 크다. 이들 기타금융자산은 대부분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으로 파악된다. 총 599억원 중 341억원이 해당된다.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은 주로 단기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입하는 금융자산이다. 대봉엘에스가 시세차익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보유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122억원이었던 기타금융자산은 2019년 190억원으로 늘었다가 다시 줄어드는 추세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는 파악되지 않지만 초단기수익증권(MMF) 및 펀드에 대부분 투자된 것으로 보인다. 대봉엘에스는 특히 지난 9월 자회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상장하면서 얻은 156억원을 모두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했다. 회사는 이 금액을 내년 송도 건축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건축 자금으로 쓰기 전 수익 창출을 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대봉엘에스 측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 상장으로 입금된 구주매출분 156억원을 현재 단기금융상품에 보관 중"이라며 "내년 준공 시 일부 혹은 전액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봉엘에스는 내년 말까지 송도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9633.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스마트 생산시설 및 연구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에 갖고있던 현금성 자산을 일부 투자하면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액은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166억원) 대비 6.6% 상승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17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46.4% 상승했다.2020-11-24 12:14:1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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