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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단기차입금 상환 압박...외인 지분 감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메디톡스 재무 상태에 잇따라 빨간 불이 켜졌다.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실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21일 공개된 한국투자증권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2020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28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445억원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 코어톡스, 이노톡스 세 제품 모두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 취소 처분을 당했고, 회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완전히 판매 금지되는 것만은 막았지만 브랜드 이미지가 대폭 실추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톡신과 함께 팔리는 필러 판매뿐 아니라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메디톡신의 품목별 매출 비중에서 톡신과 필러를 합한 비중은 전체의 90%를 넘는다. 따라서 3분기 114억원이었던 영업적자도 4분기 13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메디톡스가 2021년 실적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판매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1035억원으로 예상됐다. ITC 소송 등으로 인한 법무비용도 2021년 약 100억원이 예상돼 메디톡스의 재무상황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메디톡스는 정현호 대표가 청주지검으로부터 약사법 위반과 위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 중인 가운데 메디톡스의 중국 밀수출에 함께 가담했던 도매상 C사와의 물품 대금 지급을 둘러싸고도 재판을 진행 중이다. 이런 부정적 전망은 주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메디톡스의 주가는 지난 2018년 7월 13일 주당 74만3000원을 찍었지만, 이후 하락세가 되풀이되면서 이달 22일 현재 주당 12만7800원으로 8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지분율은 50.9%에서 11.39%로 39%p 감소했다. 2019년 차입금은 979억원이었으나 영업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단행한 각종 자금조달로 2020년 차입금은 1500억원까지 늘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지분희석 효과가 큰 전환사채, 전환우선주 발행, 은행차입금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약 1000억원은 올해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으로 자금 상환 압박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메디톡스 주가가 의미 있는 반등을 이끌어내려면 판매금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거나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수반되어야만 할 것으로 진단했다. 2020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톡스가 보유한 715억원의 매출채권 중 55%에 달하는 395억원이 매출 발생 후 6개월 이상 경과했으나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년 대손상각비가 2017년 13억, 2018년 32억, 2019년 115억, 2020년 3분기 58억으로 크게 증가했다.2021-01-26 06:12:32노병철 -
보험급여 성공한 '이베니티', 종합병원 랜딩도 '착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지난달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이베니티'가 종합병원 처방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젠의 골형성촉진 겸 골흡수억제제 이베니티(로모소주맙)는 현재까지 삼성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종병을 비롯,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전국 30여개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이베니티는 2019년 5월 국내 허가 이후 약 1년만에 등재 신청을 제출, 지난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로부터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허가 적응증은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이다. 다만 급여 기준은 비스포스네이트제제 중 1가지 이상 약제에 효과가 없거나(1년 이상 충분한 투여에도 불구, 새로운 골절이 발생) 사용할 수 없는 환자로 제한됐다. 투여 기간은 일생에서 1개월 간격으로 총 12회까지만 인정되며 해당 약제 투여 종료 후 골밀도검사를 실시해 기저치 대비 동일 또는 개선이 확인될 때 골흡수억제제로 전환 투여를 인정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골다공증 신약의 등재 과장이 순탄치 않았던 만큼, 이베니티의 등재는 고무적이라 볼 수 있다. 실제 골형성촉진제 '포스테오(테리파라타이드)'의 경우 허가 후 등재까지 10년의 시간이 소모되기도 했다. 김덕윤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은 치료 초기부터 이베니티와 같은 강력한 약물 치료로 골절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베니티 급여 적용으로 골절 초고위험군을 위한 맞춤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니티의 유효성은 3상 연구 'FRAME' 및 'ARCH' 연구와 남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BRIDGE'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먼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인 FRAME을 통해 이베니티는 전고관절 또는 대퇴골 경부 골밀도 T-score가 -2.5에서 -3.5로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환자에서 척추 골절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알렌드로네이트-대조 3상 임상시험인 ARCH에서 이베니티는 골다공증과 취약성 골절이 있는 폐경 후 여성 환자에서 알렌드로네이트 대비 척추 골절과 임상적 골절 모두 우수한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이베니티 1년 치료 후 알렌드로네이트로 전환한 군에서는 알렌드로네이트 지속 치료군 대비 24개월 시점에 새로운 척추 골절 위험을 50% 낮췄다.2021-01-26 06:10:48어윤호 -
에스티팜, 10분기만에 흑자..."핵산치료제 원료 성과"[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확대에 힘입어 2년반만에 흑자를 냈다. 만성 적자를 모면하고 올해 흑자 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 mRNA 위탁개발생산(CDMO) 등 신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은 25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작년 실적 및 사업 진행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2분기 이후 10분기만의 흑자다. 매출액은 49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6.7% 늘었다. 누계 기준으로는 132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6억원으로 전년보다 24.3% 늘었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높은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API)을 공급하면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라고 진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임상 지연으로 수주 납기가 연장되고, 250억원 이상의 올리고핵산치료제 관련 매출이 올해로 이월되면서 연간 흑자전환이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 2016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원료의약품(API) 생산과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한다. 주력 생산품목이던 C형간염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수요가 줄면서 최근 몇년간 실적부진을 겪었는데, 올리고 핵산치료제 사업 분야 경쟁력을 확인하고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 3곳과 올리고 핵산치료제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올리고 사업 관련 누적수주금액은 2232억원에 달한다. 에스티팜은 작년 8월 307억원을 투자해 반월캠퍼스 올리고동 증설에 나선지 두달만에 2차 증설을 결정했다. 제2 올리고 생산동을 신축하는 3차 증설안도 검토하고 있다.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고지혈증 치료제 '인클리시란'을 필두로 올리고 핵산치료제 시장 수요가 급등하리란 판단에서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올리고 신약과제는 700개가 넘는다. 그 중 70%가 `상임상 단계다. 살충제와 동물용의약품을 넘어 백신개발까지 확장하면서 43.5%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리고 사업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다음에는 mRNA 치료제를 포함한 신약의 위탁생산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중장기 사업 전략을 세웠다. 2019년 유럽 소재 비임상 위탁연구(CRO) 업체 2곳을 인수한 것도 CDM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림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비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며 "장기적으로는 mRNA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로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2021-01-25 14:30:54안경진 -
에스티팜, 작년 4Q 영업익 35억...전년비 흑자전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에스티팜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99억원으로 전년보다 26.7% 늘었고 당기순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누계 132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6억원으로 전년보다 24.3% 늘었고 9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2021-01-25 14:12:1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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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NOAC 처방시장 '주춤'…릭시아나·엘리퀴스 '희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시장이 정체기를 맞이했다. 원외처방시장에서 2019년까지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3% 확대되는 데 그쳤다. 품목별로는 릭시아나가 독주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릭시아나를 제외한 자렐토·프라닥사·엘리퀴스는 실적이 감소했다. 특히 엘리퀴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처방액이 줄었다. 제네릭 등장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엘리퀴스 제네릭은 2019년 2분기 이후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NOAC 시장, 전년대비 3% 증가한 1843억원 25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NOAC의 전체 시장규모는 1843억원에 달한다. 전년대비 3% 증가했다. 전체 시장규모는 확대됐지만, 종전과 비교하면 주춤한 모습이다. NOAC 시장은 2009년 자렐토 발매 이후 2013년 프라닥사와 엘리퀴스가, 2016년 릭시아나가 각각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대체하면서 빠르게 시장규모를 키웠다. 최근 6년간 NOAC 시장규모는 2015년 345억원, 2016년 800억원, 2017년 1149억원, 2018년 1515억원, 2019년 1790억원, 2020년 1843억원 등이었다. 성장률로 보면 2016년 132%, 2017년 44%, 2018년 32%, 2019년 18% 등으로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3%로 내려앉았다. ◆릭시아나 7%↑…자렐토 1%·엘리퀴스 3%·프라닥사 21%↓ 다만 품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만 처방액이 늘었고, 나머지 3개 품목은 감소했다. 릭시아나는 2019년 599억원에서 지난해 640억원으로 처방액이 7% 증가했다. 시장에 가장 늦게 진입했지만, 2019년 시장 1위에 오른 후 독주체제를 갖추며 2위와의 격차를 벌리는 중이다. 제약업계에선 대웅제약과 공동판매 전선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제품발매 직전인 2015년 12월 릭시아나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자렐토의 경우 2년 연속 처방액이 감소한 모습이다. 자렐토는 2018년 연간 처방액 52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9년 508억원, 지난해 500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는 500억원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퀴스 역시 2019년까지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다. 엘리퀴스의 연도별 처방액은 2016년 195억원, 2017년 300억원, 2018년 404억원, 2019년 490억원, 2020년 477억원 등이다. 제네릭 진입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엘리퀴스 제네릭은 2019년 6월 이후 ▲종근당 리퀴시아 ▲유한양행 유한아픽사반 ▲삼진제약 엘사반 ▲한미약품 아픽스반 ▲아주약품 엘리반 ▲유영제약 유픽스 등이 발매됐다. 엘리퀴스 제네릭의 합계 처방액은 2019년 12억원에서 2020년 83억원으로 증가했다. 리퀴시가 26억원, 엘사반 17억원, 유한아픽사반 11억원 등의 순이었다. 대부분 제네릭 품목의 월별 처방실적이 상승세라는 점에서 올해는 100억원 돌파도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온다. 프라닥사의 경우 2016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다. 지난해엔 143억원까지 처방액이 감소했다. 2019년 181억원 대비 21% 감소로 낙폭이 컸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보령제약과 2018년부터 공동판매에 나섰지만 효과는 신통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자렐토·프라닥사 제네릭 출격 대기 중…시장재편 가속화 예고 여기에 올해에는 자렐토와 프라닥사의 제네릭이 진입할 전망이어서, NOAC 시장은 더욱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7월 프라닥사 특허를 극복한 4개 업체가 제네릭을 조기출시한다. 인트로바이오파마 '다비칸', 아주약품 '다비트란', 진양제약 '프라다비', 휴온스 '휴비트란' 등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 오리지널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특허분쟁에서 승리, 우판권을 따낸 바 있다. 우판기간은 2022년 4월까지다. 10월엔 자렐토 제네릭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리록스반'과 SK케미칼 'SK리바록사반'이 출격대기 중이다. 여기에 물질특허에 도전장을 낸 종근당이 10월 4일 이전 극복에 성공할 경우 우판권과 관계없이 한미약품·SK케미칼보다 후발의약품을 먼저 출시할 수 있다.2021-01-25 12:15:10김진구 -
일동제약 "작년 해외사업 60% 성장…중국 시장 성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의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2019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해외사업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수출규모는 17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의약품·원료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전반에서 수출실적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의약품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룩셈부르크·싱가포르 등에 항생제를 비롯한 긴급의약품 수출특수가 있었다. 기존 완제의약품과 합성의약원료와 비타민원료 등의 해외 수요도 늘었다. 컨슈머헬스케어의 경우 중국시장을 신규로 개척한 효과를 봤다. 중국·대만을 상대로 한 컨슈머헬스케어 품목의 수출이 2019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마이니(MyNi) 시리즈' 등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FIRST-LAB)' 등 컨슈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중국시장에 신규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중국 유명 온라인몰 입점, 왕홍(& 32593;& 32418;, 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브 판매방송, SNS 마케팅 등을 시도해 얻은 성과가 컸다. 일동제약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대면 방식 대신 온라인·SNS 등 언택트 마케팅으로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역시 온라인·언택트 마케팅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SNS 등의 활용을 확대하고, 현지의 온라인몰·왕홍 등 파트너 발굴·협업에 힘을 더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사업 조직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동남아시아·러시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1-25 11:44:40김진구 -
동아쏘시오, 경영진 개편...한종현 홀딩스 사장, 동아ST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미래 시장 선점을 골자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동아에스티는 각 사업별 전문성과 실행력에 강점을 지닌 임원을 전면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그룹의 안정과 사업별 혁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종현(53)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해외사업부와 의료기기진단사업부를 총괄하게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비상장 계열사로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참메드 사장도 겸직할 예정이다. 한 사장은 1993년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의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미국 케이스웨스턴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의용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제약에서는 2002년 의료기기사업부에 입사해 해외사업부 해외영업팀장을 거쳐 2013년 M.I.Tech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뒤 2016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맡아왔다. 한 사장의 이동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재훈(50) 부사장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정 부사장은 2009년 성균관대학교 약학석사 출신 인사다.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으로 출발해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비서실장을 거쳐 2019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실장을 맡아왔다. 2015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온 김민영(49) 사장도 동아에스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동아오츠카 조익성(60) 사장과 수석 박성근(53) 사장, 디엠바이오 최경은(54) 부사장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다.2021-01-25 11:31:0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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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프로바이오틱스 '바기메드'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바기메드(VAGIMED)'를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을 통해 납품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바기메드는 독일의 락토피아(Lactopia GmbH)가 제조한 제품이다. 한국 에스크팜이 수입하고 현대약품이 공식 판매를 담당한다. 바기메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 존재하는 락토바실러스애시토필러스와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를 비롯해 락토바실러스카제이,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투스 등 4종의 유산균, 카프리산과 유당을 함유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20억 CFU를 보장하며 글루텐이나 인공감미료, 보존제, 가소제 등은 첨가되지 않았다.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처 정보는 현대약품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믿을 수 있는 판매망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꾸준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가장 필요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만족도 향상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1-01-25 10:36:32정새임 -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통합 신사옥 입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 입주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최대 130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 신사옥을 건립했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아 무재해, 무사고로 공사를 마쳤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 입주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 및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기존 업무 공간 제약으로 송도와 수원으로 이원화돼 있었던 사업장을 통합 운영해 조직 내 소통과 업무 효율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사옥 설계 단계에서부터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2개층의 본관동에 연구실과 사무실, 교육장과 마음 상담센터 등을 마련했으며 본관동과 연결된 3개층의 복지동에는 임직원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를 위한 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을 구축했다. 2개층의 별도 건물로 사내 어린이집을 짓고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입소 정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다방면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신사옥은 바이오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mark)' 이자 업계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다. 이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더욱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2월 설립되어 창립 10년차를 맞은 바이오 제약사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판매 사업이 주력이다. 현재 '엔브렐(Enbrel), 레미케이드(Remicade), 휴미라(Humira),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 총 5종을 개발했다.2021-01-25 09:47:35이석준 -
유유헬스케어, 4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자회사 유유헬스케어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부터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유헬스케어는 일& 8729;생활 균형과 고용안정 두 부문에 우수 판정을 받았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강소기업 중에서도 청년이 선호할만한 조건(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을 갖춘 기업을 추가하여 선별한 기업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8729;고용안전 장려금 등 지원선정 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유헬스케어는 2020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및 강원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회 강원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역내 동반성장을 통해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강원스타기업에도 선정됐다.2021-01-25 09:06:4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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