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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가 K-BPI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지난 17일 '신신파스 아렉스' 2021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 부문 이립 상무 등이 참석했고 인증패 전달과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도 소염진통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이후 3년 연속 1위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종합한 총점이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해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조사 참여 응답자 연상 이미지 분석 결과 '시원하고 효과가 빠른 전통적(대표성) 제품'으로 인식됐고 지명 구매 등 높은 수준의 충성도를 형성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 인식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 영향력이 커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창업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또 다른 어려움을 겪는 지금의 소비자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대표 브랜드다.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해 통증케어에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촉촉한 카타플라스마 제형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신신 아렉스 로션'을 출시해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형별 라인업을 완성했다.2021-05-18 16:59:21이석준 -
일부 제약, 유통마진 편차...유통업계 대응에 원상복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최근 논란이 된 일부 국내 제약사의 직영몰과 유통사 가격 차별화 정책이 원상 복귀될 전망이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적극적인 상생 요구에 제약사도 협력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국내 제약사의 가격 차별화 정책과 관련해 해당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앞서 국내 A제약사는 지난 4월 유통사에 제공하던 비급여 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상당수의 공급가를 인상했다. A사의 자회사인 B제약사 역시 같은 시점에서 도매 공급가 인상을 통보했다. 그런데 인상된 공급가가 A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가격과 동일하거나 더 높아 유통업계의 반발을 샀다. 업계는 일반의약품과 비급여 의약품에 대해서 사실상 의약품유통업체를 배제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였다. 논란이 커지자 의약품유통협회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유통협회가 보낸 공문은 지난 2019년 제정된 제약업종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 이른바 표준계약서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제약사가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이 정당한 사유없이 병원 등 요양 기관에 직접 공급하는 가격보다 더 높을 경우, 대리점이 공급가격 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협회는 해당 건이 정당한 사유가 없어 공급가격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 17일 긴급회장단회의를 열고 제약계 마진인하 등 긴급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결국 A사와 B사는 유통업계의 상생 협력 요구에 원상 복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도매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협회는 일부 중소제약사의 마진 인하 요구에 대해서도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협회는 국내 제약사들이 특허가 만료된 다국적 제약사의 제네릭 제품에 대해 저마진을 제시하며 경쟁적으로 판권을 확보한 후, 국내 유통업체에는 최소 물류비에도 못 미치는 낮은 마진을 요구하며 유통업계에 손실을 떠넘기는 일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일부 제약사들의 저마진 행위로 피해가 고스란히 유통업계로 전가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 제네릭과 경쟁을 해야 하는 국내 제약사가 오히려 도매 역할을 하며 시장을 키워주고 있다"라며 "유통마진은 업계 생존권과 직결되는 것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5-18 15:00:52정새임 -
지아이셀-이화의료원, R&D 파이프라인 MOU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이자 첨단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지아이셀(대표 홍천표)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장명호 지아이그룹 의장,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 민병조 사장 및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아이셀과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중개 및 임상연구 △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 △임상시험 자문 및 상호 협력 △신약 및 공동 연구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의료 산업에 큰 족적을 남기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셀은 혁신적인 면역세포시료제를 개발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로 2018년 10월 면역대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자로 꼽히는 면역학자 장명호 박사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 지아이셀은 배양에 핵심적인 보조단백질을 최적화하는 최첨단 배양 공정 플랫폼을 이용하여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NK, CD8 T, Treg 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축적된 단백질 공학 및 면역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이 및 변종 대응이 가능한 코로나 19 서브유닛 (Multivalent sub-unit vaccine)을 개발 중이다.2021-05-18 14:00:21노병철 -
유영제약, 홈페이지 개편…'New YooYoung' 콘셉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지난 17일 새롭게 오픈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젊은 기업 유영'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젊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했으며,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자 미디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카테고리는 기업소개, 제품/연구개발, 고객, 홍보 센터, 투자 정보의 5가지로 구성해 제품과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홍보센터를 신설해 보도자료, 미디어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확대했다. 가장 큰 특징은업계 최초로 홈페이지 접속 시 팝아트인트로 영상을 넣어 젊음의 이미지 표현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또 유영제약 역사관에서는 40주년 히스토리와 성장과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에게 유영(YooYoung)의 브랜드명을 쉽게 기억하고 각인시킴과 동시에 친근함을 심어주기 위해 ‘젊은(young) 기업’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 마인드를 가진 인재와 함께 글로벌 기업을 그려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2021-05-18 13:40:5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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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땐 빚내서 R&D 투자…제약사들, 대출 늘었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주요 20개 제약사의 차입금이 코로나 사태 직전과 비교해 약 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소폭 증가했다. 은행에서 빌린 돈의 비중이 늘었다는 의미다. 다만, 제약업계에선 코로나 사태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는 해석보다는 제약업계가 시설·R&D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1년 새 차입금 7000억 증가…셀트리온 2600억·대웅 1400억 등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20개 제약사의 올해 1분기 차입금(단기+장기)은 5조698억원이다.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해 1분기 4조3652억원보다 7046억원 증가했다. 셀트리온·유한양행·한국콜마·녹십자·종근당·광동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한미약품·대웅제약·제일약품·동아에스티·보령제약·일동제약·JW중외제약·한독·휴온스·일양약품·대원제약·삼진제약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20곳 중 4곳을 제외한 16곳의 차입금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셀트리온이었다. 1년 새 차입금 규모가 2595억원 늘었다. 이어 대웅제약 1395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303억원, 녹십자 1201억원, 유한양행 428억원, 한독 349억원, 휴온스 309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한미약품(-86억원), 일양약품(-182억원), JW중외제약(-259억원), 한국콜마(-1071억원) 등은 차입금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차입금 의존도 소폭 증가…R&D 등 투자활동 활발 20개 제약사의 차입금 의존도 역시 소폭 증가했다. 차입금 의존도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얼마나 조달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다. 기업이 금융기관으로 빌린 차입금을 총자산으로 나눠 구한다. 차입금 의존도가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다. 대체로 차입금 의존도가 30% 미만이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본다. 참고로 2019년 기준 한국 제조업 평균 차입금 의존도는 22.8%다. 20개 제약사의 올해 1분기 차입금 의존도는 16.7%다. 지난해 1분기 15.9%에 비해 0.8%p 증가했다. 표면적으로 코로나 사태를 1년간 겪는 동안 재무구조가 다소 악화됐다는 의미다. 대부분 제약사는 R&D 강화와 시설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그 결과로 차입금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20개 제약사의 총자산 역시 27조3892억원에서 30조4099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일례로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해 1분기 12.1%던 차입금 의존도가 올해 1분기 14.5%로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제품을 인수한 영향이 컸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3300억원 규모의 대형 M%A를 단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차입금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0.7%에 그치던 차익금 의존도를 올해 10.4%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 7월 5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한 영향이다. 500억원은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 투자금을 메우는 데 주로 사용됐다. 대웅제약은 단기차입에 앞서 에볼루스의 전환사채(CB)를 사들이는 데 480억원가량을 썼다. 이밖에 휴온스·삼진제약·대원제약·제일약품·한독·녹십자·동아에스티·삼성바이오로직스·유한양행·종근당·광동제약 등의 차입금 의존도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콜마·JW중외제약·일양약품·일동제약·보령제약·동국제약의 차입금 의존도는 감소했다. 한국콜마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분기 48.0%에서 1년 새 42.2%로 5.8%p 감소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인수하면서 차입금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이후로는 케이캡을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과 의약품 CMO 사업 매각 등을 통해 매년 차입금 규모를 줄여가는 중이다. JW중외제약은 32.6%에서 30.0%로 2.6%p 줄었다. 일양약품(27.2%→22.5%), 일동제약(21.2%→19.0%), 보령제약(18.5%→16.5%) 등도 차입금 의존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05-18 12:18:47김진구 -
삼성바이오에피스, 1Q 매출 9%↓...'코로나 기저효과'[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이 2분기 연속 하락세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유럽 주문물량 특수를 누렸던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분기 매출 16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830억원대비 8.9% 하락한 규모다. 지난해 3분기 2369억원으로 자체 최고 매출기록을 세운 뒤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공급물량이 집중되고 제품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늘었다. 직전분기 매출과 단순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매출 비중이 제일 높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유럽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은 대부분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 판매를 통해 발생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총 5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 중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럽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유럽 현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오젠과 체결한 계약조건에 따라 제품 매출을 일정 비율로 나눠갖는 구조다. 유럽 현지 공급일정 조정에 따라 매출 발생이 들쭉날쭉할 수 밖에 없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변수를 만나면서 분기매출 기복이 더욱 컸다. 작년 1분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시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려는 취지로 유럽 내 병원과 도매상의 선주문 물량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뛰었다. 하반기에는 지난 2019년 S바이오, C-브릿지캐피탈 등 중국 현지업체와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기술료 수익(마일스톤)을 반영하면서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유럽 의약품시장이 한층 안정을 되찾고,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바이오젠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 1분기 매출 2억510만달러(약 2320억원)를 합작하면서 전분기대비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유럽 지역 처방경험이 누적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2021-05-18 12:15:25안경진 -
삼진제약, 생산라인 확대…주사제동·원료 증축 착공[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은 오송공장에 주사제동을 신규로 구축하고 API 원료생산공장을 증축하는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송공장의 신규 증축 공사는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05㎡으로 착공된다. 증축에 나서는 API 생산동은 지하 1층~지상 5층 5149㎡의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적으로 부속 건물 3동을 포함해 전체 연면적 1만6339㎡ 규모다. 오송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의약품 제조 기준'과 유럽의약품청(EMA)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과 부합하는 주사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공장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제조공정에 작업자의 간섭을 줄이는 폐쇄식 시스템(Closed system)과 자동가스멸균시스템, 자동세척 및 자동멸균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공정 진행 데이터를 IT시스템과 통신이 가능한 기계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증축에 나서는 원료의약품 공장은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방식을 적용해 제품 품질을 고도화하고, 공정분석기술(PAT)을 도입해 제조시간 단축과 제조비용 절감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신축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공장 대비 생산 능력이 3배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생산을 요구하는 신약 임상 원료의약품과 향남공장에서 완제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동시에 제조할 수 있다. 특히 삼진제약은 플래리스(클로피도그렐), 뉴스타틴 R(로수바스타틴) 등 주력 전문의약품의 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만큼 주요 품목들의 원료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장홍순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증축을 통해 EU-GMP에 적합하게 구축 될 오송공장은 최첨단 생산시설로 안정적인 자사 원료 공급과 경쟁력 있는 우수한 품질의 완제 및 의약품 생산으로 해외수출 판로 확보 등의 역할에 대한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1-05-18 11:54:2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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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하자"…조아제약, 임직원 사기 진작 나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조아제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피로감 해소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사내 이벤트 '소소한 즐거움'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두드림 Lotto 조아'는 사내 게시판에 자신이 적은 번호와 실제 로또 당첨 번호가 같을 시 등급에 따라 사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250여 명이 참여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에는 방구석 야구 관람 지원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경기장으로 가지 못하고 자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임직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조아제약 본사와 함안 공장에서 발열 체크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소확행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창 시절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추억의 게임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여러 경품을 증정해 재미를 더했다. 조아제약은 임직원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매월 차별화된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소소한 즐거움'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직원 간 화합 및 소통 강화는 물론 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조아제약은 지난 2019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2021-05-18 11:46:38정새임 -
한미약품, 제넥신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 맡는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제넥신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예방 백신(GX-19N)의 위탁생산을 담당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제넥신은 이날 총 245억원 규모의 GX-19N 생산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과 제넥신이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 내용이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GX-19N상용화 생산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상용화 약물의 시생산 ▲허가에 필요한 서류(CTD) 작성 등을 수행한다.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은 대규모 배양과 정제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어 DNA 생산기지로서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양사는 우선 1000만 도즈를 목표로 생산을 시작한다. 향후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려 2022년에는 한미약품이 수억 도즈의 제넥신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능력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GX-19N은 SARS-CoV-2에 대한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 반응을 포함한 항체 반응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DNA 백신이다. GX-19N은 백신 항원 외에 다른 이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DNA 기반의 백신으로 높은 안전성이 특징이다. GX-19N은 현재까지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임상에서 중등도 이상의 심각한 전신 부작용은 전무했고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 경증의 이상반응도 낮았다. 냉장 보관이 가능하고 1개월 이상 상온 노출에도 안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넥신은 국내에서 지난해 6월부터 'GX-19'의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제넥신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에GX-19N 1000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한바 있다. 제넥신과 칼베 파르마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한미약품과 제넥신은 빠른 시일내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시판될 GX-19N의 상용화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과 노하우를 가진 한미약품과 함께 DNA 백신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DNA 백신 상업화 생산의 성공을 위해 양사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제넥신과의 협력은 한국의 유전자 백신 기술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임상 개발과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5-18 11:17:48천승현 -
비보존제약, 최재희 신임 대표 영입[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비보존 제약은 최재희 전 알리코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희 대표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유한양행, 건일제약 등을 거쳐 최근에는 알리코제약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30여년 간 제약 업계에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총괄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한 제약 업계 전문경영인이다. 회사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재희 대표의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의 부사장도 겸직한다.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 제약의 품질 및 윤리 경영 문제와 관련해 내부 감사를 통한 자정 효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보존의 우수 R&D 및 운영관리 인력들과 힘을 모아 견실한 제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현 대표이사인 이두현 회장과 함께 비보존 제약 경영전반을 관리한다. 선임 절차가 완료되면 최재희 대표는 비보존그룹 계열사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비보존 제약은 완제의약품의 제조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의약 전문 기업으로, 2020년 10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됐다. 향후 비비존 헬스케어와 합병을 준비 중이다.2021-05-18 10:42:2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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