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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석 GSK 전 대표,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홍유석 글락소스스미스클라인(GSK) 전 한국법인 사장이 바이오기업 디앤디파마텍 사령탑으로 합류한다. 디앤디파마텍은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사업경영 등 풍부한 현장경력을 쌓아온 인사다. 일라이릴리 골다공증 치료제 국제마케팅 총괄과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 및 사업개발 총괄 수석임원 등을 거쳤고, 한국릴리와 한독테바, GSK 등 다수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2월 GSK 캐나다 제약사업 법인 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2020년 9월부터 GSK 미국 본사에서 혁신적인 간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준비하는 부사장으로 발탁되면서 한국인 경영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받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슬기 존스홉킨스대학 교수가 지난 2014년 설립한 바이오기업이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와 미국 메릴랜드에 본부를 두고 치료영역별로 특화된 5개의 미국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과 섬유화질환, 대사성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진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미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10건의 글로벌 임상과제를 수행 중이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분야에서는 치료제 개발로 대규모 2상임상 단계까지 진입했다. 최근에는 퇴행성뇌질환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와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타 사업 영역까지 진출한 상태다.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홍유석 사내이사 선임 건을 상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창업자 겸 대표이사인 이슬기 박사가 전체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홍유석 대표가 사업개발 및 관리운영을 맡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회사 측은 홍 대표 영입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과제들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사업화가 속도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홍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디앤디파마텍이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의 시장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규 후보물질 발굴과 성공적 임상개발, 글로벌 사업화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운영되는 성공적인 한국형 글로벌 바이오텍의 모델을 실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2021-06-09 13:36:4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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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 브랜드몰 마케터 '이지에디터' 4기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브랜드몰과 함께 성장할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이지엔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감성을 알리고, '푸딩 헤어컬러'와 '닥터본드' 등 이지엔 제품을 직접 체험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에디터 4기는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조별 콘셉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별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이지엔스타일'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4기는 아이디어와 성실함을 갖춘 20대(만 28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이지에디터 4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탈색 및 염색 체험 후 SNS 후기를 작성하고 브랜드몰 리뷰를 구성하는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4기는 2021년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해단식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이지엔의 주요 제품과 신제품이 제공되며, 이지엔스타일 포인트 5만원과 활동비가 함께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상 혜택으로 다이슨 에어랩(최우수 서포터즈)과, 애플 애어팟 프로(우수 서포터즈)가 주어진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과 함께 올 여름 마음껏 탈색과 염색에 도전하며 '나다움'과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준비가 된 20대를 찾는다"며 "이지엔의 브랜드몰 마케터로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이지엔 쇼핑몰 홈페이지 서포터즈 모집 공고 내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2021-06-09 13:07:33정새임 -
모더나 창립자가 말하는 코비드 백신 개발 노하우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1976년 분자 수준의 작은 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체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나노 입자가 몸에 오래 잔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던 즈음 모더나는 이미 9개 백신을 포함한 13개 mRNA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 창립멤버이자 '바이오 창업의 신'이라 불리는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의 말이다. 수많은 바이오텍 중 하나에 불과했던 모더나가 단숨에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건 우연이라 보기 힘들다. 오랜시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랭거 교수는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2021 KPBMA 콘퍼런스 with MIT ILP'에서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모더나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과 함께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로 꼽힌다. 모더나 백신은 1분기 기준 전세계 약 5000만명에게 투여됐다. 조만간 한국에도 모더나 백신이 상륙할 예정이다. 수많은 의약품을 개발해온 글로벌 빅파마인 타 기업들과 달리 모더나는 2010년 만들어진 바이오텍으로 코로나19 백신이 첫 상용화 제품이다. 개발 과정에서도 많은 이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모더나는 총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94%의 예방 효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모더나의 기술은 1970년대부터 이어진 mRNA 연구의 집약체다. 랭거 교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조직공학 분야 선구자로 1300여개 이상 특허를 소유 또는 출원했고 1500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랭거 교수는 굉장히 작은 물질을 전달해 적절하게 방출할 수 있는 LNP(지질나노입자)를 활용한 약물 전달체 연구에 몰두했다. 체내 오래 머물며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할 수 있는 특수 기법을 개발했다. 2004년 1세대 LNP를 시작으로 점점 발전된 형태를 띄었다. 이후 mRNA를 치료제나 백신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개발도 일어났다. 모더나는 mRNA 기술에 랭거 교수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면서 탄생할 수 있었다. 2010년 설립된 모더나는 mRNA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집중하며 약 10년간 13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스테판 밴셀 최고경영자(CEO)는 mRNA를 활용한 백신 개발에 나섰다. 2020년 12월 3만명 대상 3상에서 예방 효과 95%라는 데이터를 얻으면서 긴급사용승인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핵심 기술만 확보되었다면 신속하고 저비용으로 개발과 제조가 가능하다는 mRNA 치료제 장점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빛을 발했다. 일찍이 투자금으로 노르웨이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놓은 것도 시간을 단축하는 계기가 됐다. 랭거 교수는 "현재도 코로나19 백신 연구를 이어가고 있고 부스터 백신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개발 중이다. 한달 이내에 적절한 mRNA 백신을 개발하고 바로 임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mRNA의 묘미"라며 "더불어 표적화만 잘 해낸다면 LNP뿐 아니라 다른 모든 나노입자의 미래는 유망하다고 본다"고 전했다.2021-06-09 12:16:58정새임 -
여름 성수기 잡아라...제약사들, 무좀약 마케팅 각축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무좀치료제의 본격 성수기를 앞두고 각 업체가 앞다퉈 신제품을 발매하는 등 관련 마케팅에 한창인 모습이다.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에선 동아에스티가 시장 리딩품목인 '주블리아'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피부 무좀치료제 시장에선 삼일제약·한미약품·부광약품·동화약품 등이 여름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아에스티 '주블리아' 대용량 제품 신규출시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최소 5개 무좀치료제가 신규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동아에스티의 '주블리아'다.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8ml 용량을 신규로 출시했다. 주블리아는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유일한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내세워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해엔 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61%였다. 동아에스티는 신규 용량 발매를 통해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 1위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주블리아는 기존에 4ml 용량만 있었다. 그러나 4ml의 경우 용량이 부족해 처방 중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문제점이 확인됐다. 동아에스티가 올해 2월 피부과 의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에 동아에스티는 기존의 두 배 용량 제품을 발매, 치료중단율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주블리아와 경쟁 중인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올해 초부터 TV·유튜브 등을 통한 신규광고를 이어오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피부무좀 영역서 삼일·한미·부광·동화 등 신제품 발매 피부 무좀치료제 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가 더욱 두드러진다. 삼일제약·한미약품·부광약품·동화약품 등이 올 여름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한미약품은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무조날파워'를 출시했다. 바르는 약과 달리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하루 한 번 사용으로 편의성이 높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무조날 패밀리의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하며, 신제품과 기존제품의 시너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기존 라인업은 피부 무좀치료제인 무조날크림·무조날쿨크림·무조날외용액, 손발톱 무좀치료제인 무조날S네일라카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부광약품은 이달 초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내바렌큐액'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진균억제제 클로트리마졸을 포함해 가려움증·통증 완화 성분인 크로타미톤과 리도카인 성분이 포함됐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도 들어있다. 동화약품도 지난 4월 '바르지오모두크림'을 출시하며 바르지오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6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치료기간이 짧은 '테르비나핀염산염', 광범위한 항균 작용의 '이소프로필메틸페놀', 가려움·통증을 예방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과 '리도카인', 염증완화 효능의 '에녹솔론',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우레아' 등이 함유돼 있다. 삼일제약 역시 올 여름시장을 겨냥해 '티어실쿨크림'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테르비나핀'에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과 멘톨 성분이 추가된 제품이다. 삼일제약은 기존의 간판제품인 티어실원스와 스프레이형 제품인 티어실에어로솔에 더해 티어실쿨크림으로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무좀치료제 시장이 다소 침체를 겪었다. 올해는 백신접종률 증가로 시장 규모가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업체의 신제품 발매가 매출회복과 함께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2021-06-09 12:10:47김진구 -
일동 자회사, ASCO서 '베나다파립' 연구성과 발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아이디언스가 4~8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의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표준요법 치료에 실패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을 투약한 결과 최고용량인 240mg까지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limiting toxicity, DLT)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울러 바이오마커로 환자를 선별하지 않은 초기 임상임에도 객관적 반응률(ORR) 17.2%, 임상적 이득률(CBR) 51.7% 등으로 나타났다. BRCA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도 ORR과 CBR이 각각 20%와 60%로 나타나, BRCA 변이와 무관한 암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저용량인 2mg에서부터 임상적 이득이 확인됐고, 종양조직에서 파프(PARP)활성을 90% 이상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치료 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지원부처 보건복지부, 주관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개발로 진행된 초기1상 임상시험의 결과이다. 아이디언스는 해당 임상시험 외에도, 현재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1b/2a 임상시험 'VASTUS'를 비롯해,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얻은 위암 병용요법 임상시험 등을 진행 중이다. 아이디언스 관계자는 "초기1상 시험결과, BRCA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 베나다파립의 ORR, CBR 수치를 볼 때 매우 긍정적"이며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유럽종양학회(ESMO)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상개발 진행상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06-09 10:53:27김진구 -
한미약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 동영상 안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HANMI COVID-19 Home Test'의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동영상은 회사 홈페이지(www.hanmi.co.kr) 또는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인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의 자가검사키트는 15~30분 안에 육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PCR 검사와 달리 멸균 면봉을 비강 1.5cm 안쪽까지만 넣어 검체 채취를 하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 없이도 간편히 진행할 수 있다. 키트에 붉은색 한 줄(대조선C)만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코로나19 양성으로 의심되며, 이때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미약품의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약국과 한미약품 공식 쇼핑몰(procalm.com), 일반 유통망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손쉽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어 마스크처럼 가정 내 방역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자가검사키트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을 조기에 차단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6-09 10:31:31김진구 -
최재희 비보존제약 대표, 한달만에 퇴사[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지난달부터 비보존제약에 출근한 최재희(55) 전 대표가 최근 돌연 퇴사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대표이사 합류를 공식화한지 한달도 채 되기 전에 회사를 떠났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최재희 대표가 약 3주간 근무하다 최근 사임했다. 개인 사유로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긴 힘들다"라고 밝혔다. 최 전 대표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이수했다. 제약업계에 입문한 뒤로는 유한양행과 건일제약, 알리코제약 등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총괄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한 전문인사로 평가받는다. 비보존제약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알리코제약에서 2년 4개월 가량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비보존제약은 당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두현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 전 대표가 임시 주총 개최에 앞서 퇴사하면서 대표이사 교체 등의 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비보존제약의 전신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다. 작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면서 비보존그룹으로 편입됐다. 향후 비보존 헬스케어와 합병을 준비 중이다.2021-06-09 09:56:04안경진 -
"람노스, 아토피피부염 예방 프로바이오틱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KAPARD-APAPARI Joint Congress'에 참여해 람노스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알레르기호흡기과 김효빈 교수가 연자를 맡았고 23개국 1500여명이 참가했다. 김효빈 교수는 'Clinical Advantage of Probiotics, Ramnos (LCR35)for preventing atopic dermatitis and improving symptoms'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잘 알려진 항생제와 연관된 설사 감소 효과는 물론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람노스 균주(lcr35)는 특허 받은 3 biotics 공법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증상 치료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화제약 마케팅팀 람노스 PM 김재용 과장은 "람노스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다수의 병의원에서 처방되는 3 biotics 유산균이다. 람노스만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개선 효과와 관련된 학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2021-06-09 09:51:52이석준 -
팜젠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시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 구 우리들제약)가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여건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백신 접종을 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접종 당일과 증세에 따라 다음날도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 백신 종류에 따라 1차와 2차, 두 차례의 접종이 필요할 경우 최대 4일의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일 정부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에게 얀센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접수를 받음에 따라, 임직원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과 업무 연관성이 높은 만큼,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는잔여 백신(예약 취소분)을 당일에 접종해도, 즉시 퇴근조치하고 휴가를 부여해 접종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1-06-09 09:39:20노병철 -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임상2상 진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가 임상2상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 임상2상 진입의 첫 관문인 의약품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의 검토·승인을 거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는 은평성모병원에서 만 19~50세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임상1상은 저용량(10μg)과 고용량(20μ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진행했다. 50명 중 30명에게 유코백19를, 나머지 20명에게는 가짜약을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방식이었다. 안전성의 경우 발열이나 근육통 등의 이상반응 정도는 없거나 매우 경미한 수준이었고, 중대한 이상반응과 즉각적 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와 같은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의 경우 기존에 상용화된 백신인 만큼, 안전성이 수차례 검증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적인 면역원성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결합항체, 중화항체 및 T세포 면역반응을 관찰한 결과, 용량 증가에 따라서 유의미한 반응이 확인됐다. 이어지는 임상2상에선 적절한 백신 용량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상2상은 은평성모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만 19~75세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용량 100명, 고용량 100명, 위약 30명 등으로 디자인됐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임상1상을 통해 유코백19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었다"며 "2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과 다가 백신에 대해서도 비임상단계의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국산백신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1-06-09 09:37:38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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