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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편의성' 이슈…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로슈와 리제레논이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칵테일 요법이 최근 일본에서 정식 치료제 지위를 획득했다. 전세계 백신 접종률이 주춤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새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은 20일 자로 '카시리비맙+임데비맙(REGEN-COV)'을 경증 및 중증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 카시리비맙+임데비맙은 '로나프레브(Ronapreve)'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다. 로나프레브는 일본 특별 승인 경로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로나프레브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앞서 로슈와 리제레논의 칵테일 요법은 유럽연합, 미국, 인도, 스위스 등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로나프레브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70% 감소하고, 증상 지속 시간을 4일 줄인다는 글로벌 3상 연구 결과를 근거로 허가를 내렸다. 또 일본인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시험한 1상 연구 결과도 참고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잡을 항체 치료제 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기대되는 코로나19 치료제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로는 '로나프레브'를 비롯해 GSK와 비어(Vir)의 '소트로비맙',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 로슈 '악템라' 등이 있다. 릴리의 항체 칵테일 요법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은 변이 바이러스에서 활성을 나타내지 못해 공급이 중단됐다. 국내 치료제로는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있다. 렉키로나는 미국에서는 쓰이지 않으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문제가 되는 변이 바이러스에서 임상시험으로 효능을 입증한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다. 대신 제약사들은 전임상 실험을 통해 효능을 측정하고 있다. 로슈와 리제레논은 로나프레브는 브라질발 '감마' 변이와 남아프리카발 '베타' 변이, 인도발 '델타' 변이에서 효능을 유지하는 전임상 데이터를 지난달 발표했다. GSK와 비어의 소트로비맙 역시 전임상 실험에서의 베타, 감마 변이 등에 대한 활성을 입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국립보건원(NIH)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치료에서 두 치료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셀트리온 렉키로나와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중인 흡입형 코로나치료제도 동물 실험에서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나아가 셀트리온은 신종 람다 변이에서 렉키로나가 더 강한 중화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맥주사 현실적 한계…경구제·흡입제 대안 될까 이들 항체 치료제를 사용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제형이다. 정맥 주사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편의성이 떨어져 긴박한 상황에 쉽게 쓰이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첫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로나프레브, 소트로비맙, 렉키로나 모두 정맥주사 제제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혹은 새로운 제형에 대한 니즈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MSD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구제라는 강력한 이점으로 아직 3상을 진행 중임에도 미국 정부와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몰누피라비르는 RNA 중합효소 억제 기전의 약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RNA에 삽입돼 복제를 억제한다.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에서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입원 환자에서는 효과를 보이지 못해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생 초기의 경증 환자에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 실험에서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흡입형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흡입형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과 함께 글로벌 1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흡입제 'UI030' 2상을 승인받았다.2021-07-21 06:20:32정새임 -
"오래 걸렸네"...'리리카' 제네릭 9년만에 오리지널 추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연 1200억원 규모의 '프레가발린' 성분 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이 처음으로 오리지널을 넘어섰다. 국내에 제네릭이 출시된 지 9년 만의 일이다. 제네릭 처방실적 확대에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오리지널사인 화이자(현 비아트리스)가 관련 특허를 이중으로 등록하는 전략을 택했기 때문이다. 리리카의 경우 2012년 물질특허 만료 이후로도 핵심으로 꼽히는 용도특허가 단단한 방어막을 형성했고, 제네릭사들은 이 용도특허가 만료된 2017년 8월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었다. ◆제네릭 160억원 vs 오리지널 146억원 2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프레가발린 성분 치료제 시장 규모는 306억원으로 집계된다. 시장규모 자체는 지난해 2분기(306억원)와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 제품간 점유율은 1년 새 크게 변화했다. 오리지널인 '리리카'의 처방액은 작년 2분기 166억원에서 올해 2분기 146억원으로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의 점유율은 54%에서 48%로 6%p 줄었다. 반면, 제네릭은 올해 2분기 16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14% 증가했다. 특히 분기실적을 기준으로 처음으로 오리지널을 넘어섰다. 국내에서 제네릭이 출시된 지 9년 만의 일이다. 2분기 기준 제네릭 점유율은 52%다. ◆2017년 용도특허 만료 후 제네릭 본격 공세 국내사들은 지난 2012년 리리카 물질특허 만료에 맞춰 제네릭을 출시한 바 있다. 다만, 당시 만료된 물질특허의 적응증은 '뇌전증(간질) 발작'으로 한정됐다. 핵심 적응증인 '신경병성 통증' 용도로는 약물을 사용할 수 없었다. 용도특허가 만료된 2017년 8월까지 제네릭은 신통치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기존의 제네릭 처방액은 매 분기 10억원 내외에 그쳤다. 점유율도 10%를 밑돌았다. 그러나 용도특허 만료 이후 본격적으로 제네릭 처방이 확대됐다. 제네릭 제품들은 용도특허 만료 이듬해인 2018년 점유율을 34%까지 끌어올렸다. 2019년엔 42%로, 지난해엔 49%로 제네릭 점유율은 더욱 늘었다. 올해 1분기엔 오리지널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1분기 오리지널과 제네릭간 처방액 차이는 불과 1억원에 그쳤다. 2분기 들어선 마침내 오리지널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2분기 기준 117개 업체가 330개 품목의 제네릭을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한 제품은 HK이노엔의 '카발린'이다. 2분기 처방액은 32억원이다. 작년엔 제네릭 제품 중 유일하게 100억원 이상(107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이어 2분기 기준 대웅바이오 '리리베아' 15억원, 한미약품 '프레발린' 8억원, 메디카코리아 '프레리카'·한림제약 '가바뉴로' 각 7억원, 삼진제약 '뉴로카바피지'·셀트리온제약 '리프레가'·한국휴텍스제약 '리레카 각 6억원 등을 기록했다. 나머지 제품은 모두 4억원 미만이다.2021-07-21 06:19:17김진구 -
에이엘바이오텍-셀라토즈,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맞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에이엘바이오텍(대표 이정민)과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셀라토즈(대표 임재승)는 이중항체와 세포치료제를 접목한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포치료제는 일부 암에서는 우수한 치료 효율을 보이며 생존기간을 크게 연장하는데 기여하지만, 고형암의 경우 암세포에 면역세포가 충분히 도달하기 어려워 치료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양사는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중항체 기술을 접목, 종양 표적율을 증가하고자 한다. 충분한 면역세포를 가지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형암 치료제 신약 연구 및 개발을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에이엘바이오텍은 '시장을 움직이는 기술' 개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밀의학 중심의 회사로 바이오, DDS, Formulation 분야의 핵심 연구 기반을 갖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중항체 개발과 미생물을 이용한 대량생산 및 상용화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에이엘바이오텍을 설립한 이정민 대표는 국내 영진약품을 시작으로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일제약 R&D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 DDS 개량신약 개발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2017년 8월 '난치성 질환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근골격 줄기세포(MSSC) 유도 기술과, 편도유래 성체줄기세포로부터 신경재생촉진세포(NRPC) 유도기술을 확보했다. 환자 혈액에서 분리된 말초혈액 단핵구로부터 특정 항원 고발현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배양 방법을 확립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에이엘바이오텍이 보유한 이중항체 기술의 강점과 셀라토즈가 보유한 세포치료제 기술의 강점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cell delivery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2021-07-20 17:54:15정새임 -
美 불순물 우려 '챔픽스' 회수 강화...환불 조치 초강수[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불순물 우려가 있는 금연 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회수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일(현지시간) 화이자 '챈틱스(챔픽스의 미국제품명)'의 자발적 회수 범위가 기존 9개 로트(제조번호)에서 12개로 확대되고, 회수 수준도 소비자 단계로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챔픽스 제품에서 허용 가능한 수치를 넘어서는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불순물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회수 대상은 챈틱스 0.5mg 2개, 1mg 2개, 0.5/1mg 8개 로트다. 불순물 검출 제품이 많아지면서 회수 수준도 FDA 권고사항인 소비자 레벨로 진행된다. 이는 시중에 유통된 챔픽스를 구매한 의료기관이나 환자에 불순물 사실을 알리고 환불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FDA는 "화이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이번 불순물 사태와 관련한 부작용 보고를 받은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FDA는 챔픽스 회수로 금연치료제 품절 사태가 일어나자 잠정 허용 섭취 한도인 185ng 이하의 N-니트로소-바레라인을 함유한 아포텍스의 '아포-바레니클린' 공급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2021-07-20 12:11:58정새임 -
로슈·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 채용 '눈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7월 셋째주에는 국내보다 외국계 제약사/CRO 기업의 채용 소식이 주를 이뤘다. 한국로슈,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노보텍아시아코리아 등이 채용을 내걸었다. 국내사 중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시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이번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한국로슈는 경력 2년 이상의 Drug Safety Partner를 채용한다. 9개월 계약직이다. 약사·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National Sales Manager를 채용 중이다. 마케팅 전략에 맞게 치료 영역의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이다. 마케팅과 판매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4~5년의 관리직 수행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경력 7년 이상 Regulatory Affairs Manager를 채용 중이다.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따로 없으며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을 마감한다. CRO 기업 노보텍아시아 코리아는 신입/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채용 포지션은 ▲CRAI(신입) ▲CRA II, III, Sr. CRA ▲Clinical Project Specialist ▲QC Manager ▲Clinical Team Leader or Clinical Operations Manager ▲Novotech SMO - Site Management Associate ▲Clinical Trial Administrator ▲Regional Lead CRA ▲Event Administrator Assistant(장애인)이다. CRAI와 Event Administrator Assistant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경력직이 대상이다. CRA II, III, Sr. CRA는 항암 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Site Management Associate는 노보텍 SMO 소속의 정규직이다. 지원서는 자유 형식의 영문 이력서로 각 포지션별로 안내된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와 전화 인터뷰, 실무진 화상 면접, 레퍼런스 체크를 거쳐 최종 합격된다. 접수기간은 따로 없으며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을 마감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신입/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임상(약사) ▲QC/QA(약사) ▲제제연구(약사, 전문연구요원) ▲필드마케팅 ▲개발 및 RA 이다. 개발팀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신입/경력 무관하며, 제제연구는 2021년 하반기 전문연구요원 편입대상자여야 한다. 개발팀은 관련 업무 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와 1차 2차 면접 및 필기시험(영어, 적성, 논술)을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필드마케팅의 경우 2차면접 합격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수료 결과에 따라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이 외에도 바이오젠코리아는 총무팀 Office Manager을, 한국쿄와기린은 경영관리부 재경팀 팀원을, 뇌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이만젠은 서비스 기획자를, 사이넥스는 의약품 약가 담당자 경력자를 채용 중이다.2021-07-20 12:00:37정새임 -
'상금 총 4억' 임성기 연구자상 내달까지 공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제1회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도 동시에 진행된다.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임성기 젊은연구자상’은 임성기연구대상과 수상자격이 동일하지만 45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억원을, 임성기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의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할 수 있다.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논문 사본 1부, 관련 논문 5편 이하 사본 각 1부를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lim.foundation@hanmi.c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논문은 임성기 연구대상의 경우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임성기 젊은연구자상은 최근 3년 이내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자료만 해당된다. 국내외에서 동일 주제로 유사한 규모의 상을 수상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한다. 재단이 구성한 객관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업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시상은 매년 3월 중 시행한다.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성기재단은 임 회장 생전부터 준비돼 온 재단법인으로, 작년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고 임 회장은 보유 중이던 한미사이언스 주식 2307만6985주(지분율 34.29%) 중 임성기재단에 201만9600주(3.00%)를 기부했다. 재단은 임성기 연구자상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대회도 지원해 학자간 교류와 연구 결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각종 포럼, 세미나, 심포지엄에 비용을 지원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도록 돕고 학교, 병원, 기관 등과 산·학·연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고 임성기 회장의 철학을 계승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상”이라며 “중요한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발굴해 R&D를 평생의 신념으로 살아오신 임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7-20 11:31:40천승현 -
갈더마, 여드름 치료제 '아크리프'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얼굴 및 몸통에 있는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치료제 '아크리프' 출시 기념 심포지엄(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갈더마코리아는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크리프의 A to Z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 이미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병원 고주연 교수가 'Current acne landscape-Hidden truth of facial and truncal acne' 세션을, 천안순천향병원 김정은 교수가 'Introducing Aklief-The next generation of truncal and facial acne therapy' 세션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전문의료인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아크리프는 여드름 치료의 1차 치료제 요법으로 권장되어온 레티노이드 계열의 치료제로, 그동안 얼굴 여드름 치료에만 국한되어 왔던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해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몸통 여드름은 흔한 현상이다. 얼굴에 여드름이 난 환자 50%는 몸통 여드름이 같이 발생한다. 9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가슴과 몸통 여드름 발생률이 45%, 61%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얼굴과 몸통 여드름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22%는 몸통 여드름에 대해 자발적으로 보고하지 않았으나 몸통 여드름 치료를 제안 받은 환자들 중 75%이상이 치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료제가 얼굴 여드름 치료에 초점을 맞춰온 탓에 그동안 얼굴과 몸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아크리프는 기존 여드름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아크리프는 피부에 가장 흔한 레티노산 수용체(RAR)인 레티노산 수용체 감마(RAR-γ)를 타깃하며,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얼굴과 몸통 여드름에 대한 유효성, 내약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2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3상 연구인 PErFEcT1과 2에 의하면 아크리프는 염증성 및 비염증성 병변을 대조군 대비 빠르게는 1주차때부터 얼굴 여드름을 감소시켰으며 몸통 여드름은 2주차때부터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p2021-07-20 11:00:20정새임 -
한국파마, QbD 도입으로 생산기술 고도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품질 고도화를 위해 QbD(Quality by Design)를 개발 중인 자사 의약품에 도입하고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 기술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약 3개월 동안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주은 교수 연구팀의 QbD 컨설팅을 지원받았으며, 컨설팅 범위는 제형설계부터 제조공정 개발까지 포괄한다.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유통과정까지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생산 방식은 표준제조공정과 시험방법에 적합하면 출하하고 부적합하면 폐기를 결정해 효율성이 낮았던 것에 반해 QbD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해 공정을 최적화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국파마는 현재 개발 중인 의약품의 정제 타정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생산시간 감소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보통 제약 현장에서 생산성이 30% 개선될 경우, 품질은 33% 개선되며 비용은 23% 절감되고 시간은 27% 단축된다고 알려져 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세계적 추세인 QbD 도입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국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식약처 지원 사업을 통해 자사에도 QbD 제도를 시의 적절하게 도입을 할 수 있어 기쁘며, 향후 활용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21-07-20 10:59:02정새임 -
부광약품,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은 이너뷰티 제품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맛이 나는 체리로 알려진 타트체리는 일반체리의 20배에 달하는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훗카이도 보건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멜라토닌의 증가는 콜라겐합성과 관련된 세포인자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타트체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A, C, K,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맛있는 간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원료이다.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는 체리의 대표 생산지로 알려져 있는 터키에서 자란 100% 몽모랑시 품종만을 엄선하여 사용하였으며 저분자피쉬 콜라겐 1500mg이 함유되어 있다. 피쉬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에 비하여 분자크기가 작아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탄탄촉촉 타트체리콜라겐은 영양성분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다수의 인증서류를 보유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2021-07-20 10:55:46노병철 -
유영, 독거어르신 위한 중복삼계탕 나눔 Day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급하는 ‘중복 삼계탕 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서비대면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매달 진행했던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대신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사를 대접해드리게 됐다”며 “올해는 특히나 이례적인 폭염으로 기력이 많이 약해져 있을 어르신들이 갖가지 영양성분을 고루 갖춘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서초구에 위치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매달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감염 방지를 위해 대면 급식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건강 孝 키트’와 에코백을 기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1-07-20 10:45:4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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