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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들지 않는 '챔픽스' 불순물 우려…美 회수량 증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화이자 금연치료제 '챔픽스(바레니클린)'가 추가 회수됐다. 두 달 넘게 이어지는 불순물 우려가 쉬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챈틱스(챔픽스의 미국제품명)'의 4개 로트가 추가로 자발적 회수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챈틱스 0.5mg/1mg 태블릿 4개 로트로 해당 제품에서 일일 허용 가능한 수치를 넘어서는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불순물이 검출됐다. 이로써 미국에서 회수 조치된 챔픽스가 총 16개 로트로 늘어났다.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은 NDMA, NDEA와 같은 니트로사민계열 불순물로 장기 섭취할 경우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챔픽스에서 불순물이 검출된 이후 화이자는 일시적으로 챔픽스 유통을 중단했다. 이어 미 FDA가 회수 조치를 취했고, 그 범위가 9개에서 12개, 16개 로트로 계속 확대하고 있다. 아직까지 챔픽스 전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잠재적 우려를 여전히 안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31일까지 바레니클린 제제에 대한 불순물 시험 검사를 명하면서 허가 취하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5개 제약사 12개 바레니클린 품목이 허가를 취하했다. 식약처는 불순물 시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레니클린 제제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가능하면 다른 치료방법을 고려하도록 권고했다.2021-08-19 12:10:00정새임 -
안국약품, 눈 건강기능식품 '토비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온라인 유통 트렌트와 소비자의 수요에 부흥하고자 토탈헬스케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1년간의 준비 끝에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토비콤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1981년 대한민국 최초로 먹는 눈영양제 토비콤을 런칭하여 소비자에게 40년간 대한민국 눈 건강 지킴이로써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스마트폰의 보급, 온라인 커머스의 출현,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눈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눈을 혹사 시키고 있어 최근까지 눈영양제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다. 2019년 기준 눈영양제 시장은 12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주 판매 채널도 약국에서 온라인, H&B 샵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반의약품으로 사랑을 받던 토비콤은 새로운 도전으로 눈영양제 시장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하게 된다. 새롭게 출시된 건강기능식품 토비콤은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눈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1일 권장량 100%)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Vit A(영양성분 기준치 143%), 그 외 Vit B군 4종에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판토텐산이 함유됐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인 캡슐타입은 우피, 돈피에서 추출한 젤라틴 기재를 사용하지만 토비콤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여 체내 소화 및 흡수에 용이하고 온도와 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1일 1캡슐 복용으로 피곤에 치친 우리의 눈을 지키기 위해 토비콤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2021-08-19 11:34:39노병철 -
부광약품, 풋케어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은 식물성 복합 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풋케어 제품이다. 각질 제거를 원하는 부분에 분사해 가볍게 문질러준 후 씻어내면 되므로 물에 불리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발각질을 관리하지 않으면 무좀과 발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과 순한 각질 제거 등으로 매끈한 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 각질과 땀과 세균이 만나면 악취성 화학물질인 이소발레릭산이 생성되는데, 이는 발냄새의 주범으로 발각질을 적절하게 해 줘야 관리가 되는 만큼, 근본적으로 발각질 제거를 할 수 있는 케어 방법이 필요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피지선이 없는 발은 쉽게 수분이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식물성 복합 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를 통하여 피부에 보습과 진정을 주어 발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깨끗한 발각질 제거제’는 부광약품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1-08-19 11:31:00노병철 -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美 혁신 클러스터 진출 속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미국의 바이오혁신생태계인 보스턴 캠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에 7개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기관이 입주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을 필두로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팜캐드(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트(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입주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유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IC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7만4000개 이상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 이곳에 진출한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 ▲현지 네트워크 확장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속화 ▲사업개발 전략 수립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해 3월 국내 기업의 CIC 진출사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특허·법률, 사업개발, 투자, 임상, 인허가, 네트워킹 등 분야별 미 현지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해 온라인 컨설팅을 다수 진행했다.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온라인 네트워킹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CIC입주 기업에 월 700달러(2022년 8월) 혹은 기업분담금의 절반(22년 9월~23년 8월)을 지원하고 있다. CIC입주 기업에 대해 ▲현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네트워크 구축 지원 ▲공유사무실 운영 및 입주 지원 ▲기타 현지 정착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보스턴에 미국지사를 개소함에 따라 이를 기점으로 보스턴 총영사관, 미국대사관 등 현지 공관과도 협업해 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기업들의 CIC 입주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CIC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투자, 스타트업, 제약바이오회사들과 우리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2021-08-19 11:27: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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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강원수출 희망 토크콘서트 참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18일 강원도가 개최한‘강원수출 희망 토크콘서트’에 참여, 강원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휴젤의 주요 수출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오프라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1년 수출 25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원도의 상반기 수출 성과를 되짚어보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지역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수출 성공 비결과 하반기 시장 동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휴젤은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자, 세계 시장에서 K-바이오의 우수성과 역량을 펼치고 있는 의약품 수출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 회사의 글로벌 사업을 책임지는 이영준 상무(글로벌사업부)가 휴젤의 글로벌 성공 비결 및 코로나19 극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휴젤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는 각각 세계 28개국, 31개국에 진출,현재 두 제품의 전체 매출 중 약 50%가 수출을 통해 발생되고 있다. 이 상무는 이러한 수출 성과 비결로 비침습적 시술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성장과 함께,선도적 R&D를 통한 휴젤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꼽았다. 이어 체계적인 해외 유통 채널 및 휴젤의 강점인 글로벌 학술 마케팅 역량 역시 해외 시장 내 빠른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하냐는 질문에 이 상무는 “과거 제네릭 의약품 또는 원료 의약품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졌던 이전과 달리 최근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해외 시장에서 호실적을 거둠에 따라 K-바이오의 기술력이 전 세계 알려지고, 그 영향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한국은 아름다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시술 경험률이 높은 시장으로, 진보된 기술력과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경쟁하는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젤이 1위를 거두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성과”라고 답했다. 휴젤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방안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상무는 “휴젤은 회사 강점인 글로벌 학술콘텐츠를 ‘K-에스테틱’이라는 키워드 아래 온라인화 하는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진행,웨비나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도입했다”며 “지난해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진출한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역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휴젤의 온라인 프로그램(웨비나)‘iH.E.L.F(internet+Hugel Expert Leader’s Forum)’가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중국 대상의 웨비나를 시일 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젤 관계자는 “강원 지역에서 회사의 첫걸음을 뗀 기업으로서 지역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강원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21-08-19 11:23:3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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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한올바이오, 美 바이오기업에 100만달러 공동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바이오기업 알로플렉스(Alloplex Biotherapeutics)에 100만 달러 규모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알로플렉스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알로플렉스는 면역세포치료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이다. 하버드대학교 출신 면역학자이자 20년 이상의 제약산업 경험을 지닌 프랭크 보리엘로(Dr. Frank Borriello MD, PhD) 박사가 2016년 설립했다. 말초혈액 단핵세포(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로부터 유래한 자가세포 치료제를 광범위한 종양을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다. 알로플렉스는 2022년 상반기로 계획된 면역세포치료제 ‘수플렉사(SUPLEXA)'의 임상 1상 진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항암력을 강화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해서 암세포에 대항하도록 하는 기전을 갖는다. 외부물질이 아닌 환자 본인의 세포를 사용해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항암 효과는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공동투자로 알로플렉스사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돕고 암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보리엘로 알로플렉스 대표는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번 투자를 통해 보여준 알로플렉스에 대한 믿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 호주에서 시작될 수플렉사의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성공적인 콜레보레이션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2021-08-19 09:09:04천승현 -
디티앤사노메딕스, 외형 급성장…2023년 상장 목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 임상시험이라는 큰 과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약사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질적으로 보장된 임상시험을 위해 CRO에 이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역량을 갖춘 토종 CRO들이 해외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해외 대형 제약사의 글로벌 임상시험도 수주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RO 디티앤사노메딕스에서도 올해만 3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 계약을 진행하며 글로벌 CRO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CRO의 성장 속에서 디티앤씨 자회사 디티앤사노메딕스의 외형 확장이 눈에 띈다. 이 회사는 이미 3분기 시점에 계약액 110억을 확보한 상황이며, 회사 설립 후 4년 차인 올해 매출 7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대비 매출 기준 150% 이상의 매우 가파른 성장이다. 이유진 디티앤사노메딕스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인력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사업전략 수립이 있었다”며 “올해 대대적인 조직 재개편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집중하였고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RO는 인력이 70%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인력 고도화와 우수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 성장 요소이며 자원이다. 디티앤사노메딕스에서는 CRO 고유의 ‘의약품 개발’이라는 전문 서비스 영역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디티앤씨 자회사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세이프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CDMS 및 EDC 개발을 시작으로 제약사의 임상 개발에 비용 효율 및 임상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실적의 성장과 함께 국내 CRO업체들은 IPO(기업공개)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계열사 디티앤씨알오는 2022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티앤사노메딕스 또한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2021-08-19 09:08:43노병철 -
휴메딕스,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가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도입한다. 에이치엘비제약은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관련해 휴메딕스에 기술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약효 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형이다. SMEB®기술 적용으로 매일 주사 맞던 환자들이 1~2주에 한번씩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휴메딕스로부터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선급기술료를 수령하며 최초 시판 후 10년간 상업생산 마일스톤 기술료와 특허 존속기간 만료일까지 특허전용실시권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휴메딕스는 개발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 국내 등 전세계 판권을 갖게 된다. 양사는 GLP-1 수용체 작용제 약물을 생분해성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 소재 미립구에 넣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제약 전복환 대표는 "회사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과 휴메딕스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 및 경험이 접목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8-19 09:02:56이석준 -
파마리서치, '관절강 주사 조성물' 日 특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관절강 주사 조성물 관련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핵산 및 키토산을 포함하는 관절강 주사용 조성물'이다. 핵산과 키토산이 혼합된 조성물이 관절 운동성을 향상시켜 관절 질환 통증 완화 및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허 기술로 제조된 조성물은 침전물 생성 및 층 분리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겔 안정성이 확인됐고 생체 적합성이 있어 관절강 내 주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허는 미국, 유럽 등록도 추진 계획이다. 국내는 이미 완료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은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무릎 관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1-08-19 08:46:25이석준 -
경보·종근당바이오, 외형 '적신호'...코로나19 수출 발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종근당 원료 계열사인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가 수출 타격으로 부진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반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거나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 양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영업이익 4억원으로 전년 동기 70억원 대비 94.3% 감소했고, 종근당바이오는 36억원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각각 898억원(-19.8%), 710억원(+9.1%)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원료 주력품목 수출 타격 경보제약과 종근당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경쟁업체 증가 속 수출 타격을 받고 있다. 경보제약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0억원 매출 감소가 고스란히 원료의약품 사업에서 발생했다. 원료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880억원에서 올해 660억원으로 줄었다. 해외 수출이 감소한 탓이다. 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을 아시아 지역에 가장 많이 수출하는데 그 액수가 전년 442억원에서 올해 269억원으로 약 40% 줄었다. 특히 경보제약의 가장 큰 거래사 중 한곳인 일본 니폰 벌크 야쿠힌에 수출되는 금액이 204억원에서 47억원으로 급감했다. 유럽 수출액도 91억원에서 54억원으로 40%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일반 API 수출이 전년 251억원에서 122억원으로 반토막났다. 세파계 API도 27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540억원 수준이었던 수출 규모는 32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결국 경보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2%, 영업이익 40% 증가하며 성장 정체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올해 수출 저조로 '반짝 성장'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9.1% 증가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의 원료의약품 매출은 저조했다. 역시 수출 감소가 원인이다. 주력 품목인 베타락탐계열 항생제 원료의 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229억원에서 136억원으로 경보제약과 마찬가지로 40% 감소했다. 또 다른 항생제 원료인 DMCT는 지난해 25억원에서 올해 72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이전 규모에 미치지 못했다.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서 재고자산은 628억원까지 치솟았다. 2019년 말 기준 314억원에서 두 배 높아진 셈이다. 쌓인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면서 매출원가율은 88.2%로 올라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적자로 돌아서기 시작해 올해 반기 기준 36억원 손실을 냈다. 수출길 막힌 원료 형제…올해 희비 갈리나 지난해 호실적이었던 경보제약과 아쉬운 성적을 냈던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락토핏'이라는 든든한 원료를 지니고 있는 종근당바이오와 달리 경보제약은 당장 저조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품목이 없기 때문이다. 경보제약은 새 먹거리로 원료의약품 전 공정위탁·개발생산인 CDMO를 택했다. 지난해 스위스 제약 2곳과 원료 위탁생산 및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다만 이 계약이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시점은 2023년이다. 더불어 경보제약은 의료기기 판매와 동물의약품 사업에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동물의약품 브랜드 '르뽀떼'는 반려견의 구강케어를 돕는 세계 최초의 필름형 영양제로 차별화를 뒀다. 하지만 이들 사업도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이 자리잡기까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보제약은 지난해부터 원료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경보제약이 개발한 합성 원료의약품은 2019년 7개에서 2020년 23개로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13개 품목을 새로 개발했다. 내년에는 기대할 만한 새 완제품도 등장한다.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가브스와 가브스메트 개량신약인 빌다와 빌다메트다. 오리지널 두 제품의 연간 처방액은 총 420억원에 달한다. 경보제약은 오리지널의물질특허 만료일인 2022년 3월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건강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원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락토핏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매출이 무섭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1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연간 매출(151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타 원료 수출이 줄어도 전체 매출액은 증가한 이유다. 이 성장세로라면 올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매출이 300억원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높은 매출원가로 인한 수익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원재료값으로 내는 비용이 많은데다 신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어 90%에 육박하는 매출원가율을 낮추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장기 먹거리로 점찍은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해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충북 오송에 전용 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연구개발인력도 10명 이상 늘렸다. 특히 올해부터 이정진 대표이사가 연구소장을 겸직하며 연구개발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은 올해 첫 1상을 앞두고 있어 이르면 2023년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1-08-19 06:27:0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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