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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에이즈백신', 2차임상 유효성 입증 실패[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존슨앤드존슨의 에이즈백신 후보물질이 2상 임상에서 1차평가변수 달성에 실패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존슨앤드존슨(J&J)의 후보물질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임보코도(Imbokodo)로 명명된 이번 2상 연구에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5개 국가(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등) 2600명의 젊은 여성 피험자가 포함됐다. 이 지역의 여성과 소녀들의 60% 이상이 작년 한해 동안 HIV 신규 감염된 바 있다. 해당 임상은 2017년 피험자 모집을 시작했고 1년에 4번 접종했으며, 첫 번째 접종 후 24개월 후 1차 분석을 진행했다. 1차 평가변수는 접종 후 7개월부터 24개월까지 백신과 위약 그룹의 새로운 HIV 감염된 피험자 수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위약 그룹의 1109명 중 63명, 백신 그룹의 1079명 중 51명이 HIV에 감염됐다. 백신은 25.2%의 효능을 보였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J&J는 더 이상 해당 연구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적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와 논의한 결과, 미국과 유럽에서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 및 트랜스젠더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모자이코(Mosaico) 연구는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와 미주 및 유럽에서는 다른 HIV 변이가 유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NIAID)은 “기대하던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연구를 통해 축적한 지식을 통해 HIV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HIV 백신 개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모더나는 mRNA 백신을 HIV 백신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임상 연구를 최근 시작했다.2021-09-01 12:17:00어윤호 -
보령제약 새 엔진 항암제 순항...상반기 매출 12%↑[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보령제약이 새 엔진으로 장착한 항암제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보령제약의 항암제 합산 매출이 1년 새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제약이 판매 중인 항암제·항암치료보조제의 매출 합계는 623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557억원과 비교해 12% 늘었다. 보령제약의 항암제·항암보조제인 ▲옥살리틴 ▲젬자 ▲캠푸토 ▲네오플라틴 ▲디탁셀1 ▲에이디마이신 ▲비자다킨 ▲벨킨 ▲데비킨 ▲팔제론 ▲이피에스 ▲글리마 ▲알림시드 ▲온세트론 ▲에피루비신 ▲메게이스 ▲메게이스에프 ▲제넥솔 ▲뉴라펙 ▲젤로다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이 가운데 제넥솔·뉴라펙·젤로다는 타 제약사와 공동 판매 중인 품목이다. 보령제약은 2019년 이후 항암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2019년 예산공장 준공과 함께 기존의 항암제 생산설비를 3배 확장했다. 예산공장은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5월엔 독립 사업부로 ONCO(항암)부문이 출범했다. 국내사 중에 항암제 사업부를 독립 부서로 둔 곳은 보령제약이 유일하다. 실제 보령제약의 분기별 항암제 매출은 2019년 1분기 227억원에서 2분기 255억원, 3분기 276억원, 4분기 280억원, 2020년 1분기 278억원, 2분기 282억원, 3분기 295억원, 4분기 303억원, 올해 1분기 301억원, 2분기 324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국내권리 인수 '젬자', 상반기 매출 9% 증가 품목별로는 보령제약 자체보유 품목과 타 제약사와의 공동판매 품목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보유 품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췌장암·비소세포폐암 등에 쓰이는 '젬자(성분명 젬시타빈)'다. 젬자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70억원에서 올 상반기 76억원으로 9% 증가했다. 보령제약은 2014년부터 젬자의 코프로모션을 진행해오다가 지난해 5월 국내 권리를 인수한 바 있다. 항암제 부문 사업 강화의 일환이었다. 재발·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캠푸토(성분명 이리노테칸)'의 경우 54억원에서 69억원으로 30% 늘었다. 캠푸토는 지난 2013년까지 화이자와 CJ제일제당이 공동으로 판매했다. 이후 허가 종료로 국내시장에서 사라졌으나, 2015년부터 보령제약이 판매를 맡고 있다. 암 치료 후 체중감소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치료보조제 '메게이스에프(성분명 메게이스트롤)'와 '메게이스'는 50억원에서 51억원으로 늘었다. 난소암 치료제 '네오플라틴(성분명 카보플라틴)'은 19억원에서 28억원으로 48% 증가했다. 도시탁셀 성분의 '디탁셀1'은 14억원에서 15억원으로 7% 늘었다. 이밖에 '비자다킨'·'데비킨'·'이피에스'·'알림시드' 등의 매출이 1억~5억원 증가했다. ◆'제넥솔'·'뉴라펙'·'젤로다' 등 코프로모션 품목 선전 공동판매 품목 가운데선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의 매출이 106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파클리탁셀 성분 치료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6년 삼양바이오팜과 제넥솔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직전년도까지 오리지널 품목인 BMS 탁솔을 공동판매했으나, 삼양과 손을 잡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1년 만인 2017년부터는 오리지널인 탁솔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GC녹십자와 공동 판매 중인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경우 63억원에서 102억원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뉴라펙은 녹십자가 2015년 자체 개발했다. 2018년 10월 보령제약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코프로모션 후 뉴라펙은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까지 21억원에 그치던 뉴라펙 매출은 2019년 상반기 30억원, 지난해 상반기 63억원, 올 상반기 102억원 등으로 3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었다. 이밖에 2014년부터 로슈와 공동 판매 중인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는 42억원에서 43억원으로 2% 증가했다. ◆삼바 아바스틴 시밀러 코프로모션+항암신약 자체개발 보령제약은 새로운 품목의 도입과 코프로모션 품목 확대로 항암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의 판권 계약을 맺었다. 아바스틴의 지난해 매출은 1181억원이다. 향후 오리지널인 아바스틴, 화이자의 또 다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엔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 제제특허 회피에 성공했다. 제네릭 개발이 성공할 경우 보령제약은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4년 1월 이후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말리스트의 지난해 매출은 138억원이다. 이와 함께 '제2의 젬자'를 물색 중이다. 젬자와 마찬가지로 매년 150억원 내외의 매출을 내면서 특허가 만료된 항암제의 국내 판권을 인수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소화기암·여성암·혈액암·폐암 등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기적으로는 항암신약을 자체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BR2002'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물질에 대한 기대가 크다.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이 후보물질은 지난해 한국·미국에서 임상1상을 동시에 시작했다. 올해 1상을 완료한 뒤 내년엔 2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관계사인 바이젠셀을 통해선 면역항암제 'VT-EBV-201'을 개발 중이다. 현재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면서 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초엔 메콕스큐어메드와 공동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경구용 항암제'와 '나노 항암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메콕스큐어메드가 개발 중인 경구용 혈액암치료제 '멕벤투'(Mecbentu)와 이중봉입 리포솜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나노 항암제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세계 최초 나노입자 항암제 'SNB-101'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15개국 독점 판매권과 관련한 추가 계약 체결도 현재 협의 중이다.2021-09-01 12:10:16김진구 -
HLB제약·휴젤 등 영업·마케팅·개발담당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아제약, 알리코제약, 휴젤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마케팅부터 영업, 기획, 개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9월 첫째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삼아제약은 부문별 신입/경력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부문은 ▲영업 ▲구매 ▲기획 ▲마케팅 PM ▲마케팅 학술/교육 ▲개발이다. 마케팅 직군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신입과 경력을 함께 봅는다. 영업직 근무 지역은 수도권과 대전, 광주, 전주, 부산, 경남이다. 마케팅 PM은 PM 경력 3년 또는 호흡기 PM 1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서류전형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자는 오는 5일까지 회사 이메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알리코제약도 부문별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부문은 ▲분석(신입/경력) ▲개발(경력 약사) ▲B2B(경력) ▲IR(경력) ▲재경(경력) ▲특화사업실 업무지원(계약직) ▲QA(경력) ▲생산기술(신입/경력) ▲생산(경력)이다. 개발 직군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여야 한다. B2B는 사원~대리급으로 해당업무 1년 이상 경력, IR은 과장~팀장급으로 해당업무 8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재경팀 담당자는 차장~팀장급으로 관련 경력 10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QA는 위험관리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급여는 면접 후 결정되며 희망연봉 기재가 필수다. 근무환경으로 회사는 ▲워라밸로 삶의 질 보장(패밀리데이 단체휴가 시행 등) ▲건강검진, 각종 경조사 지원, 단체 상해보험 가입, 자녀 학자금 지원 ▲업무성과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인센티브 및 우수인력 스톡옵션 지급을 명시했다. 전형은 서류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휴젤은 PV와 학술(MSL/MIS)에서 경력자를 채용한다. PV는 5~9년 경력자이며 생명과학, 생화학, 약학, 간호학 관련 전공자, 영어 가능자가 대상이다. 학술은 2~8년 경력과 생명과학, 생화학, 약학, 간호학 관련 전공자, 영어 가능자가 대상이다. 휴젤 복지는 ▲연중 사용 가능한 유급 3일의 리프레시 휴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반일만 근무하는 패밀리 데이 운영 ▲임직원 종합검진 제공과 단체상해보험 가입 ▲미취학아동 육아지원금과 자녀 학자금, 거두 농공단지 어린이집 비용 지원 ▲복지몰(월 10만 포인트 지급) 운영 ▲서울사무소 유연출퇴근/휴게시간 운영 ▲춘천사업장 근무자 기숙사 제공 ▲콘도/리조트 회원권 ▲장기근속 포상제도 운영 등이다. 지원자는 자유이력서을 작성해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채용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에이치엘비(HLB)제약은 남양주 공장과 향남 공장에서 각각 생산팀장과 공장장을 채용 중이다. 남양주 공장 생산팀장은 5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의약품 생산(내용고형제 선별, 타정, 과립, 코팅)이다. 향남공장 공장장은 10년 이상 경력자(임원급)가 대상이며 GMP 경험 필수다. 담당 업무는 총괄생산과 품질 전반적인 GMP 제조관리자, GMP시설 서례, 구축운영, 감사대응, 생산, 품질, 공무, 설비, 원가 등 공장 제조관련 총괄관리다. 약사 자격증 소지자와 제약사 공장장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생산팀장 급여는 현재연봉 이상이며 향남공장장의 경우 1억원 이상(개별협의)이다. 또 공장장에겐 법인차량과 유류비, 법인카드가 지급된다. 에이치엘비제약의 복리후생으로는 각종 경조사 지원과 건강검진, 장기 근속자 포상, 인센티브제, 구내식당 운영, 육아휴직 및 남성 출산 휴가, 자회사 제품할인 등이다. 데일리팜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이외에도 엘앤씨바이오는 제약사업본부 개발팀 경력사원을, OCI는 사업개발과 개발기획에서 각각 경력자를 파마사이언스코리아에서는 RA와 마케팅 담당자를, 레모넥스에서는 제조관리 약사를 채용 중이다.2021-09-01 12:10:00정새임 -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 복합주사제 국내 첫 상륙[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주사제가 국내 의약품시장에 상륙한다. 단일제 위주의 비마약성 진통주사제 시장에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가 등장하면서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의 '맥시제식주'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맥시제식주'는 아세트아미노펜 1000mg과 이부프로펜 300mg 등 비마약성 진통제 2개 성분을 결합한 정맥주사제다. 국내에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을 모두 함유한 의약품은 '맥시제식주'가 처음이다. 최근 한 제약사가 동일 성분 경구제로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으려다 불발된 바 있다. '맥시제식주'는 당초 뉴질랜드 제약사 AFT가 정제로 개발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해 왔는데, 수술 이후 중등도~중증 통증관리 용도로 제형을 전환했다. 경보제약은 지난 2018년 11월 AFT와 계약을 통해 '맥시제식'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한 바 있다. AFT로부터 완제의약품을 수입해 경보제약이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다. 계약은 발매일로부터 15년간 유효하다. '맥시제식'을 구성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해열 진통 목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AFP가 건막류절제술 이후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임상에 따르면 '맥시제식' 정맥투여 후 10분 이내 유의미한 통증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복합 주사제로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단일 성분 주사제보다 진통효과가 뛰어나고, 심혈관계 및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갖췄다.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시장 대체도 가능하리란 평가다. AFP는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유럽 주요 국가와 호주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AFP로부터 '맥시제식' 판권을 도입한 벨기에 제약사 하이로리스를 통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도 밟고 있다. 경보제약은 국내 처음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의 복합주사제를 허가받으면서 발매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비마약성 진통제 주사제 시장은 여전히 미충족수요가 크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 성분의 복합주사제를 선보이면서 진통제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09-01 12:08:28안경진 -
보령제약, 삼성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발매[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로부터 도입한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를 1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베브지주'는 로슈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인 '아바스틴'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지난 3월 베바시주맙 성분 첫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한다. 보령제약은 지난 5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온베브지주' 100mg과 400mg 제품 관련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9월 1일 약제급여목록 등재와 동시에 제품발매에 나서면서 항암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시밀러 항암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항암제 부문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바스틴'은 2019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70억7300만 스위스프랑(약 8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누계매출 기준 1180억원(아이큐비아 집계)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온베브지'는 오리지널 '아바스틴'보다 약가가 37% 저렴하다.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로 유효기간을 늘리면서 저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보령제약에서 항암제 부문을 담당하는 김영석 부문장은 "온베브지주는 아바스틴과 비교해 경제적인 약가와 사용 편의성 강화라는 장점을 갖췄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것은 물론 치료 성과를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력과 보령제약의 영업 경쟁력 간 시너지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9-01 11:33:35안경진 -
휴젤, 중화권 '레티보 기초지식 라이브 강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이 강점인 학술 마케팅을 기반으로 중화권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중국과 대만 미용/성형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들대상의 ‘Letybo®기초지식 라이브 강의(Letybo®基& 30784;知& 35782;& 35762;解直播)’를 진행, 쁘띠iH.E.L.P(internet+H.E.L.P)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H.E.L.F는 2013년부터 휴젤이 개최한 미용/성형 학술포럼으로 지난해까지 세계 각국에서 총 84회 진행된 글로벌 행사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강의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강원도 춘천 ‘강원 LIVE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약 1시간 40분가량 진행된 이날 온라인 강의에는 현지 전문의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레티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과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 투자 통상국장의인사말에 이어 시작된 이번 강의는 총 2번의 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 1위 기업 휴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레티보의 우수성과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주도로 진행된 2부에서는 안면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을 토대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돕기 위한‘레티보 시술과 동태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 & Injection Techniques)’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다년간현장에서 쌓아온 문 부사장의 시술 노하우 전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휴젤의 강점인 학술 마케팅을 활용,온라인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현지 의사들과의 스킨십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며“국내 기업 최초, 중국과 대만으로 이어지는 중화권시장 진출에 성공한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기반으로 현지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2021-09-01 11:31:18노병철 -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 백신 완제품 출하 임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코러스는 1일 러시아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V의 완제품 출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한국코러스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의 출하를 위한 러시아 현지의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미 1000L 규모의 완제품 생산이 완료됐으며,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의 품질 확인이 완료되면 제품이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국코러스는 지난 7월 말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로부터 스푸트니크V의 밸리데이션 배지에 대한 품질 확인을 완료한 바 있다. 8월 중순에는 1000L 규모의 백신 원액(DS) 생산이 완료됐다. 이후 한국코러스는 주당 400만 도즈 규모의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대량생산 체제가 안정화되는 이달부터는 주당 600만 도즈 규모로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이오리액터가 추가되면 주당 1000만 도즈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코러스는 본격적인 상업물량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키릴 드리트리예프 러시아 국부펀드(RDEF) CEO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체적인 방한일정을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CEO가 방문하면 상업물량 출하에 따른 추가물량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기존 코러스 컨소시엄과 타 컨소시엄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코러스 관계자는 "러시아 현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대량 생산·출고 프로세스를 확립할 것"이라며 "더 많은 백신이 전 세계로 공급돼 코로나19 집단 면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9-01 09:42:27김진구 -
대웅 품질분임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은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향남공장 품질분임조가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 8729;업무혁신 분야 전국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7개 시& 8729;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88팀이 참여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 ‘블랙박스’ 분임조는 ‘우루사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6시그마’ 부문에 처음 도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우루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별 제조 소요시간과 효율성 측면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사례였다. 전승호대웅제약 대표는 “품질분임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한 결과 개인의 성장은 물론 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직원의 성장과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대웅제약의 기업문화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품질분임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운영되는 소그룹 활동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2018년과 2019년에는 국제품질분임조(ICQCC)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2021-09-01 09:35:55노병철 -
안국,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오에스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오에스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허가받은 에스오에스정은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의 복합제로, 2가지 작용 기전을 발현하며 복용 후 30분만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한다는 특징이 있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이다. 기존 대부분의 프로톤펌프억제제(PPI)는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용코팅이 적용되어 약물 복용 후 효과 발현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안국약품의 에스오에스정은 장용코팅을 하지 않고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에 제산제 역할을 하는 탄산수소나트륨을 포함시킴으로써 위산을 중화, 에스오메프라졸이 위산으로부터 분해되는 것을 막아 위산 분해되기 전 체내로 흡수된다. 이러한 제형적 특성이 빠른 효과 발현 시간으로 이어져 즉각적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들의 needs를 충족시킨다.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가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성분 대비 1시간 더 빠른, 복용 후 30분만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에스오에스정의 약가는 20/800mg 612원으로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 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보다 15% 저렴하여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안국약품은 기존 국내 유일 에스-판토프라졸 성분 ‘레토프라’에 더해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의 복합제인 에스오에스정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프로톤펌프억제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2015년 JNM(Jounal of Neurogastroentroenterology)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PPI 치료에도 불구, 다양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대부분의 PPI 제제들은 효과발현까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5시간까지 소요되는 반면 에스오에스정은 30분만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하여 빠른 증상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2021-09-01 09:32:05노병철 -
바이오일레븐·11번가, 추석 맞이 특별 프로모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추석을 맞아 11번가에서 추석 선물 특별전을 진행하고 11번가 단독으로 신제품 '드시모네 플러스 히알루론산'을 출시한다. 바이오일레븐은 15일(수)까지 진행되는 11번가 '9월 추석 전 국민 세일'에서 드시모네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제품 20% 할인과 함께 금액별 제공되는 스토어찜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11번가에서 단독으로 론칭하는 3중 기능성 멀티팩 제품 '드시모네 플러스 히알루론산'의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드시모네 플러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1정과 프로바이오틱스1캡슐을 한 포에 담은 이너뷰티 제품이다.동물성 원료가 아닌 유산균 구균에서 유래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히알루론산 120mg이 함유돼 1일 1포 섭취로 일일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프로바이오틱스보장균수 200억 CFU에 '유산균 먹이'라 불리는 영양 공급원인 프리바이오틱스도 첨가해 장 내 유익균 성장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무기질인 아연과 비타민C, 저분자피쉬콜라겐, 엘라스틴펩타이드 등 엄선된부원료가 함유돼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9월 6일(월) 하루 동안 11번가에서 '드시모네 플러스 히알루론산'을 구매한 고객에게 쿨링스틱을 증정한다.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본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11번가와의 협업으로 추석 특별전과 '드시모네 플러스 히알루론산'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2021-09-01 09:26:4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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