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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브랜드 모델에 몬스타엑스 '형원' 발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한 형원은전 세계를 배경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POP 그룹인 몬스타엑스 멤버로,음악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등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웰라쥬와 함께 신제품 뷰티 화보 촬영을 하며 형원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 신제품 시카크림의 경우 일시 품절 현상을 빚으며 많은 팬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웰라쥬는 이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형원을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형원은 오는 10월부터 ‘피부 구호’ 캠페인을 시작으로 웰라쥬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웰라쥬의 베스트셀러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형원 크림으로 입소문을 탄 ‘리얼 시카 카밍 95 크림’ 등 웰라쥬 제품과 함께 형원의 청량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 및 영상은 웰라쥬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웰라쥬는 모델 선정과 함께 10월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올리브영에서만 원데이키트가 2개 포함된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 ▲리얼 시카 카밍 95 크림 기획세트를 30% 할인된 1만9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7개입 ▲리얼 시카 카밍 원데이키트 7개입은 50% 할인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는 10월 2일 단 하루 올리브영의 ‘오늘의 특가’ 행사 상품으로 선정되어 추가 할인이 적용된 1만8900원으로 선보인다. 웰라쥬는 형원과의 두번째 만남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 ▲리얼 시카 카밍 95 크림 기획세트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7개입 ▲리얼 시카 카밍 원데이키트 7개입 중 1개 제품 구매 시 2매씩 구성된 형원 포토카드 A, B세트를 선착순 랜덤 증정한다. 포토카드는 화보 미공개컷과 형원 셀카로 총 4매 구성되어 있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형원만의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과 순수한 소년미가 깨끗한 고기능 더마 코스메틱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부합해 선정하게 됐으며, 향후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형원과 국내를 넘어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웰라쥬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웰라쥬는 형원과 함께 소비자와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10-01 09:43:09노병철 -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신약, 대사질환 경쟁력 확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등 대사질환 분야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HM15211)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발표한 HM15211 연구는 2건이다. HM15211은 GLP-1, 글루카곤(glucagon) 및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다. 발표에 따르면 HM15211은 NASH 유도 모델에서 GLP-1, GLP-1/GIP, GLP/Glucagon 등 다양한 조합의 비교약물 대비 우수한 조직학적 NASH 개선 및 관해 효능을 나타냈다. 간 섬유화를 유도한 모델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HM15211은 우수한 항섬유화 효능이 확인됐다. 간섬유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간성상세포(hepatic stellate cell)의 활성을 HM15211이 직접적으로 조절한다는 기전을 규명해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지난해 7월 HM15211을 패스트트랙 개발 대상 약물로 지정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생검(biopsy)으로 확인된 간섬유화를 동반한 NASH 환자대상의 후기 임상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FDA는 HM15211을 NASH 외에도 희귀질환인 원발담즙성 담관염(PBC)과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EASD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현재개발중인 바이오신약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LAPSGlucagon Analog, HM15136)를 병용하는 요법으로 대사질환의 다양한 증상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도 발표했다. 고지방식으로 비만을 유도한 모델에 에페글레나타이드와 HM15136을 병용 투여한결과에페글레나타이드 단독 요법 대비 더욱 우수한 체중, 체지방 감소 및 혈중지질 저하 효능이 확인됐다. 비만과 당뇨를 동시에 유도한 모델에서는 항비만 및 항당뇨 효과를 보이는 최적의 병용투여 요법을 새롭게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난치성심혈관계 질환, NASH 등 다양한 대사질환치료를 위한 병용 요법으로 개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치장은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에서 혁신성을 입증한 한미의 독자적 바이오신약들의 가시적 연구 성과들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 신약들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10-01 09:41:4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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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파모티딘복합제 위장약 소가프텐정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위산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가프텐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소가프텐정은 대표적인 위산분비 억제 성분인 파모티딘(H2차단제)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성분이 결합한 복합제다. 소가프텐정의 작용 기전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우선H2 수용체를 차단하는 파모티딘은 간 대사에 관여해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Cytochrome P450)과 친화도가 낮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으며, 특히 최대 12시간의 긴 작용시간은 야간에 위산분비 억제효과의 장점이 있다. 이에 수산화마그네슘, 침강탄산칼슘 등 제산제 성분이 빠르게 위산을 중화시켜 즉각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들 성분의 위산억제및 중화 이중작용으로 위산 과다와 속쓰림과 관련된 가슴앓이 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 탓에 일상생활에서 속쓰림 등 위장 불편감을 빈번하게 겪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이번에 강력하고 빠른 이중효과를 지닌 소가프텐정 출시를 계기로 위산과다, 속쓰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빠른 위장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가프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인 및 15세 이상 환자에서 1일 1회 1정 복용하면 된다.2021-10-01 09:37:27노병철 -
셀트리온, 아바스틴 시밀러 한국·미국에 허가신청[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은 1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의 허가 신청서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남미·아시아 20여개국에서 총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마무리했다. 이어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양 기관에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유럽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도 허가 신청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오리지널의약품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물질특허가 만료된 상태로, CT-P16의 글로벌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전체 적응증에 대한 CT-P16 판매 허가를 확보한 후, 항체의약품 개발·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원가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후발주자인 CT-P16을 조속히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출시되면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FDA 허가 신청을 기점으로 유럽 등에서의 허가 신청에도 속도를 내 고품질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T-P16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2020년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는 7조7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미국은 약 4조원, 한국은 12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트룩시마가 38.3%, 허쥬마가 14.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유럽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뛰어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허쥬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유럽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선 올해 상반기 트룩시마가 26.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 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제품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2021-10-01 09:09:56김진구 -
메디톡스 '털썩', 휴젤·대웅 '약진'...보툴리눔 시장 요동[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판도가 요동쳤다. 생산·수입실적 기준으로 단일 브랜드 중 휴젤의 보툴렉스가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메디톡스가 주력 제품의 허가 취소 여파로 전체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툴리눔독소제제 생산·수입실적은 총 2445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2123억원보다 15.2% 증가했다. 2015년 849억원과 비교하면 5년새 3배 가까이 늘었다. 식약처가 최근 공개한 지난해 의약품 생산·수입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수입실적은 원달러 환율 1100원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지난해 생산·수입실적을 낸 보툴리눔독소제제는 보툴렉스, 메디톡신, 나보타, 이노톡스, 리즈톡스, 제오민, 제테마더톡신, 리엔톡신, 원더톡스, 보톡스, 코어톡스, 대웅부툴리눔톡신, 하이톡스, 디스포트, 비에녹스, 프로톡신, 이니보 등 총 17개 제품이다. 제테마의 제테마더톡신, 종근당의 원더톡스, 대웅제약의 대웅보툴리눔톡신, 한국비엠아이의 하이톡스,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 프로톡스의 프로톡신, 이니바이오의 이니보 등 국내 기업들의 내놓은 보툴리눔독소제제가 새롭게 생산실적을 냈다. 품목별 생산·수입실적을 보면 지난해 휴젤의 보툴렉스가 가장 많은 721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용량별로는 보툴렉스가 475억원어치 생산됐고, 보툴렉스주200단위와 보툴렉스50단위가 각각 226억원 19억원의 생산실적을 합작하며 2019년 587억원에서 22.8% 증가했다. 보툴렉스의 생산실적은 2015년 159억원에서 5년새 4배 이상 팽창했다. 이 기간에 보툴렉스는 매년 생산실적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 선두를 유지하던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을 추월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도가 축적되면서 처방 수요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국내 개발 보툴리눔독소제제 중 처음으로 레티보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단일 브랜드 기준 메디톡신이 1041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메디톡신의 허가 취소 여파로 생산실적이 584억원으로 1년만에 43.9% 쪼그라들었다. 메디톡스는 보유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 6종 모두 허가취소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25일부터 메디톡신, 메디톡신50단위, 메디톡신150단위 등 3개 품목의 허가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작년 10월 식약처는 추가로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메디톡신주 50& 65381;100& 65381;150& 65381;200단위, 코어톡스주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허가취소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첫 허가취소 처분에 메디톡스200단위와 코어톡스가 추가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이노톡스에 대해 잠점 제조·판매·사용 중지와 허가 취소 등 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메디톡스가 제기한 행정처분 집행정지가 인용되면서 아직 판매는 진행 중이다. 메디톡신의 판매중지 기간 동안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데다 연속적인 행정처분 예고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으면서 수요 감소가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메디톡스의 이노톡스는 지난해 생산실적이 126억원으로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지난해 말 행정처분이 예고되면서 실적 타격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지난해 555억원의 생산실적으로 2019년 127억원보다 335.6% 치솟았다. 나보타 브랜드는 용량별로 나보타, 나보타 25단위, 나보타50단위, 나보타150단위, 나보타200단위 등 총 5종이 허가받았는데 이중 나보타의 작년 생산실적이 472억원으로 전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 메디톡스와 균주 도용 분쟁을 벌였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나보타의 생산실적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에 따르면 지난해 주보(나보타 미국 상품명)의 매출은 5650만달러(약 620억원)로 발매 첫해인 2019년보다 61.4% 증가했다. 대웅제약의 또 다른 보툴리눔독소제제 대웅보툴리눔톡신은 지난해 22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리즈톡스가 지난해 100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리즈톡스는 2019년 생산실적 58억원에서 1년새 74.0% 상승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수탁 생산해 종근당에 공급하는 원더톡스는 작년 첫 생산실적 48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원조격인 엘러간의 보톡스는 지난해 수입실적이 259만달러(28억원)에 그쳤다. 2019년 604만달러보다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국내 시장에서 생산·수입실적 기준 10위로 밀려났다. 업체별 보툴리눔독소제제 생산·수입실적 점유율을 보면 지난해 메디톡스가 가장 많은 30%를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3종이 738억원을 합작하며 휴젤(721억원)을 간발의 차로 앞섰다. 다만 메디톡스는 2019년에는 55%의 생산·수입실적을 기록했지만 1년만에 점유율이 절반 가까이 축소됐다. 휴젤이 생산·수입실적 점유율을 2019년 27%에서 지난해 29%로 2%포인트 상승하며 선두 메디톡스를 바짝 추격했다. 대웅제약이 지난해 24%의 점유율로 2019년 6%에서 큰 폭으로 뛰었다.2021-10-01 06:20:54천승현 -
경방신약, OTC 경옥고 CMO 리딩기업 자리매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방제제 제형변경 의약품 전문기업 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이 OTC 경옥고 CMO 생산을 리딩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3년 간 경방신약의 경옥고 수탁제품 연간 평균 생산량은 3만세트 정도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자사 제품 생산 실적만 놓고 보면, 광동제약이 업계 1위로 지난해 14만 세트(233억원) 정도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광동제약은 자사 경옥고 제품만 생산하며, 이와 관련된 CMO는 진행치 않고 있다. 자사 경옥고와 위탁 경옥고를 생산하는 한방기업은 한풍제약, 익수제약, 경진제약 정도가 있지만 이중 경방신약이 톱을 달리고 있다. 경방신약에 경옥고 생산을 위탁한 기업으로는 부광약품, 보령제약, 일양약품, 경남제약, 코오롱제약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해 빅 15위권 제약기업 3곳도 경방신약을 통해 관련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돼 향후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경방신약 자사 브랜드 경옥고 연간 매출 추이는 2019·2020년 각각 21억·27억원이며, 올해 목표 실적은 35억원이다. 2019·2020년 경방신약 전체 매출은 288억·303억원으로 OTC 경옥고·식품 경옥고를 합하면 외형의 10% 가량을 담당하는 대형 품목인 셈이다. 지난해 완공된 KGMP·HACCP를 인증·획득한 금산 신공장의 연간 경옥고 생산 케파는 풀가동 시, 100만 세트로 국내 NO.1 한방기업인 광동제약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금산 신공장의 생산 케파는 1일 8시간 생산기준 월간 연조엑스-1200만포, 경옥고-240만포, 액제-400만포 가량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약국 OTC 경옥고 시장은 4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한의원(원외탕전)에서 판매되는 경옥고 시장은 100억원+알파로 알려져 있다.2021-10-01 06:19:00노병철 -
"이뮨온시아, 탄탄한 벤처...33년 내공 시너지 낼 것"[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이뮨온시아요? 와서보니 더 좋습니다. R&D 프로젝트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당장 손댈 곳이 없더라고요. "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이뮨온시아 사옥에서 만난 김흥태(65) 대표가 취임 이후 소회를 밝혔다. 김 대표가 밤낮없이 환자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던 일산 국립암센터를 떠난지 어느덧 3개월이 되어간다. 아직은 '대표이사' 직함도 어색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테크노밸리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김 대표는 폐암과 식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단국의대 교수를 거쳐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국립암센터에 17년 넘게 재직하면서 임상시험센터장과 폐암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국내 유일의 암전문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암 연구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 받는다. 김 대표가 지난 33년간 학계와 의료계, 정부 부처 내에서 축적해 온 폭넓은 네트워크 역시 강력한 자산으로 꼽힌다. 김 대표가 30년 넘게 고수하던 종양내과 전문의 타이틀을 뒤로 한채 돌연 바이오벤처 행을 택하자, 의아하다는 외부시선도 있었다. 비록 정년을 앞두고 있었지만 정부 부처부터 인근 대학병원까지 러브콜이 적지 않았던 데다, 임상의 시절 환자 진료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터다. 김 대표를 움직인 건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같은 블록버스터 항암제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갈증이었다. 김 대표는 "면역관문억제제가 2014년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암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지 않나. 그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왜 면역항암제가 개발될 수 없나'라는 고민을 품었다"라고 회고했다. 기회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이뮨온시아가 올해 4월부터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에 종양내과 전문의 출신을 찾아나선 것이다. 김 대표는 '마음 속 깊은 곳에 품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닿은 이뮨온시아와 김 대표의 궁합은 절묘하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인 소렌토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다. PD-L1을 타깃하는 'IMC-001'과 CD47을 타깃하는 'IMC-002' 등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모회사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소렌토의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유망 후보물질을 공급받아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신약 가치를 극대화한 다음 기술수출하는 사업모델을 구사한다. 2019년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다, 든든한 모회사가 버티고 있는 덕분에 자금 걱정 없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다. 올해 3월에는 중국 3D메디슨에 'IMC-002'의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 지역 개발 권리를 넘기는 조건으로 최대 4억7050만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미국, 유럽 등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이뮨온시아가 개발을 지속하면서 추가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작년 11월부턴 레고켐바이오와 손잡고 면역조절항체결합체(AIC) 후보물질 발굴에도 나섰다. PD-L1과 CD47 기반의 이중항암항체는 전임상 진입을 준비 중으로, 몇년 뒤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수많은 항암제 임상경험을 보유한 김 대표가 시너지를 내기엔 최적의 환경인 셈이다. 김 대표는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관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 돼있어 놀랐다. 파이프라인만 놓고 보면 향후 5년간은 걱정이 없다"라며 "IMC-002는 물론이고 개발 초기 단계인 이중항암항체에도 관심을 갖는 회사가 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CD47 항체는 최근 화이자와 애브비, 길리어드 등 빅파마들이 앞다퉈 후보물질을 사들이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IMC-002'와 CD47 기반 이중항암항체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기술도입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 중이란 점에서 추가 계약성사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김 대표는 "연구자와 경영자로서의 역할 중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오고 나선 당분간은 인사관리와 경영, 기획 등의 영역에 주력해도 충분하겠다는 판단이 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멤버들이 잘 꾸려온 과제들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임상의 방향키를 잡아주는 게 제 역할인 것 같다"라며 "이뮨온시아를 통해 국내 기술로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신약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2021-10-01 06:14:47안경진 -
KIMCo, 홍릉강소특구와 제약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술 발굴과 상용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공동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단장 최치호)과 제약바이오 혁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R&D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 ▲산& 8231;학& 8231;연& 8231;병& 8231;금 생태계 조성 ▲현장수요 기반의 혁신의약품 기술발굴 및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은 홍릉특구의 핵심적인 바이오헬스 기술을 발굴,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향후 사업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KIMCo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특구와 연계된 사업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술수요 조사 및 매칭 연계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홍릉강소특구-KIMCo 기술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홍릉강소특구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섬유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오준서 고려대 교수) ▲pH-감응성 Fc 변이체(정상택 고려대 교수) ▲암/뇌질환 타깃(EDB-FN) 나노약물전달체(정규하 고려대 교수) ▲각막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정상훈 KIST 박사) ▲염증, 퇴행성뇌질환 관련 저분자 신약(노은주 KIST 팀장) ▲근육질환 치료용 조성물(배현수 경희대 교수) ▲교모세포종 치료용 약물전달체(김도경 경희대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단순한 기술발표에 그친 것이 아니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관련 기술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 유영제약,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휴온스 등 기업들이 참여해 약 30건의 기술상담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연구기관·대학, 제약바이오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적극적인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KIMCo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 KIST, 고려대, 경희대, 서울바이오허브 등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고 유망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홍릉강소특구와 연계가 이뤄질 경우 R&D 지원, 서울시 펀드 투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북구·동대문구 일대에 위치한 서울홍릉강소특구는 미국 보스턴과 같은 한국형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시가 지정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경희대·고대의료원·경희의료원 등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KIMCo는 지난해 8월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기업과 정부 또는 산& 8231;학& 8231;연& 8231;병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민관합동형 파트너십(PPP)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21-09-30 18:48:59노병철 -
부광약품, '레보비르' 코로나치료제 개발 중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이 코로나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회사는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를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치료제로 개발해왔다. 부광약품은 30일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에 대한 두번째 2상 CLV-203 임상시험에서 주평가변수를 미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약 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치료 효과의 통계적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 부광약품은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 환자 대상 CLV-203 임상을 진행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향후 레보비르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추가적 개발은 계획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레보비르캡슐은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국내 11호 신약이다.2021-09-30 15:40:11이석준 -
동아에스티, 심플렉스와 중추신경계 AI 신약개발 추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플렉스는 의약화학을 전공하고 BMS와 암젠 등에서 신약개발 플랫폼의 개발 경험이 있는 조성진 대표가 2017년 설립한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이다. 2020년 10월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고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과 다수의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가 발굴한 CNS 질환 신약의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심플렉스는 자체 기술인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in silico)에서 유효물질의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동아에스티가 모든 실시권을 보유한다.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측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은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 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또 다른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는 “심플렉스의 차별화된 AI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2021-09-30 15:18:4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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