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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창재·전승호 투톱체제...대웅, 윤재춘 부회장 승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의 새 수장으로 전승호(46)·이창재(44) 각자대표가 선임됐다. 기존에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62) 사장은 지주사인 대웅의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주요사업 부문에선 박성수(45) 나보타 총괄부사장과 류재학(45) 바이오연구본부장이 승진을 통해 신규 선임됐다. 관계사에선 진성곤 대웅바이오 사장과 송광호 엠디웰 사장이 선임됐다. 대웅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재춘 대웅제약 공동대표 사장…지주사 부회장 승진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은 지주회사인 대웅의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에 맡고 있던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대표이사는 사임한다. 대신 대웅의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이에 따라 지주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전념하고, 그룹 전만의 책임경영과 미래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재춘 신임 부회장은 대웅제약에 입사한 뒤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사장을 지냈다. 전승호 대표와 함께 대웅제약을 이끄는 동시에 지주사인 대웅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굵직한 국내외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대웅제약 전승호·이창재 각자대표 체제 가동 그룹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웅제약은 전승호·이창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이창재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ETC영업·마케팅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2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ETC·CH·개발본부를 총괄하며 뛰어난 경영성과로 능력을 인정받아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마케팅·영업을 총괄하며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과 영업의 작동원리를 시스템화해 매출을 큰 폭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연구·임상 가속화와 데이터 기반 연구 확대를 통해 자체 개발역량이 강한 회사로 체질을 개선하고 안정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승호 대표이사 사장은 신약 펙수프라잔 기술수출을 총 지휘해 세계 14개국에서 1조1000억원이 넘는 계약을 성사시킨 것을 비롯해, 900억원 이상의 창사 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뒀다. 또,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임상3상 등 다양한 R&D 분야의 성과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신약개발과 글로벌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것이며,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 그 가족, 의약계 종사자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수 나보타 총괄부사장·류재학 바이오연구본부장 선임 이와 함께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은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 박성수 부사장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대웅제약 입사 후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 등 주요 직무를 경험하면서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2011년부터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다가 2015년 한국에 복귀, 나보타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을 맡아 현재까지 역임했다. 박 부사장은 나보타의 미국 FDA 승인을 주도했으며, 전 세계 50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톡신 사업실적을 크게 성장시킨 성과를 냈다. 류재학 본부장은 중앙대 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1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인허가팀장·개발팀장·임상팀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컨슈머헬스케어(CH)본부장을 역임했다. CH 부문 매출을 2014년 590억원 수준에서 2021년 1200억원 수준까지 성장시키고 5년 연속 두 자리 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사장·송광호 엠디웰 사장 승진 관계사에서는 진성곤(55) 대웅바이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기존 윤재춘·진성곤)에서 단독대표로 변경됐고, 송광호 엠디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경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대웅제약 입사했다. 영업소장·마케팅실장·사업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5년엔 대웅바이오로 이동해 CNS영업본부를 지휘했다. 이후 2019년 시장점유율 1위, 매출 1000억원의 성과를 냈다.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진 대표는 차별화가 어려운 제네릭 시장에서 제품과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이끌었다. 주요품목인 글리아타민 외에 베아셉트·아토르바스타틴 등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을 육성했고, 원료사업의 기초를 탄탄히 구축해 미래먹거리를 마련했다. 송광호 엠디웰 대표는 청주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웅제약 입사했다. 이후 신규영업 사업부장, 엠디웰 부사장 등을 맡았다. 송 대표는 신규사업 부문인 환자경관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신규사업 전략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에 능력을 발휘했다. 대웅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그룹 전체 책임경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성장 동력인 글로벌·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젊고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파격적으로 중용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데도 초점을 맞췄다”며 “무엇보다 직원 성장과 고객가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임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2021-12-21 12:01:53김진구 -
이뮨온시아, 이중항체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 가족사 이뮨온시아는 이중항체(IOH-001) 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비임상' 부문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 부처 국가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이뮨온시아는 'IOH-001' 임상시험 계획서(IND) 제출 및 승인까지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뮨온시아가 개발한 'IOH-001'은 암세포에 발현되는 PD-L1 및 CD47을 동시에 표적해 선천 및 후천 면역을 동시에 활성화해 난치성 암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신약개발 기업이다. 지난 3월 중국 3D메디슨에 CD47 항체 후보물질 'IMC-002'의 중국지역 개발권리를 총 5400억원에 기술이전 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2021-12-21 10:27:09이석준 -
휴온스그룹, 동행관 개관 '56년 역사 한눈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56년 역사를 한 곳에 모았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경기도 성남 판교 신사옥에 그룹의 역사와 철학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 공간 '동행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행관은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휴온스글로벌 전신) 창립 이래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미션을 수행하며 중소 제약회사에서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온 휴온스그룹의 발자취와 경영철학,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이다. 동행관은 크게 ▲역사 ▲사회공헌 ▲제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존은 창립자인 故 윤명용 회장의 설립·경영 이념과 함께 '광명약품공업사'가 지금의 휴온스그룹으로 성장, 발전하는 과정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영 이념과 맞닿아 있는 ▲사회공헌존은 휴온스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건강 더하기, 사랑 나누기' 일환으로 사회, 문화,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되는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후원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휴온스그룹의 스포츠 후원은 현재 골프(휴온스 골프단), 야구(키움 히어로즈), 당구(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등으로 확대됐으며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원으로 이어져 총 13명의 선수가 휴온스그룹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 후원 공간에는 후원 선수들의 사인 볼과 우승 기념 트로피, 프로 당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PBA 당구대 등도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제품 전시존에는 휴온스그룹을 130여개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온스그룹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치과용 마취제 '리도카인주사제'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고용량 비타민 주사제 '메리트씨주',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등도 전시돼 있다. 그룹 관계자는 "판교 사옥 시대를 맞아 휴온스그룹 역사와 철학을 되새기고 대중과 휴온스그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미션을 교감하기 위해 동행관을 기획했다. 앞으로 동행관에 채워나갈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행관은 휴온스글로벌 판교 신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평일(월~금)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21-12-21 10:09:09이석준 -
바이오리더스, 먹는 코로나치료제 2상 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먹는 코로나치료제 'BLS-H01' 2상 임상시험 IND(임상승인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상은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가천대학교병원 등 다수 기관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BLS-H01' 핵심 물질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은 선천성 면역 주축을 이루는 자연살해세포(NK-Cell)를 활성화시키고 면역세포로부터 인터페론베타(IFN-비타) 등 면역매개 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탁월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서울대학교 국가마우스 표현형 분석사업단(KMPC)'과 공동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에서 BLS-H01 NK세포 활성화에 따른 유효성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 BLS-H01 경구 투여 그룹은 폐 조직 분석에서 폐렴병변(염증세포의 침윤 및 부종 등)의 수준이 개선됐다. 조직병리 검사결과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조군은 염증 증가 및 출혈소견 등 전형적인 폐렴의 증상이 관찰됐지만 BLS-H01 투여군은 무감염 대조군(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거의 정상에 가까운 병변의 호전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BLS-H01은 임상을 통해 검증된 물질이고 NK세포 활성화를 통한 치료 효과로 오미크론 등 변종 바이러스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상을 신속히 진행해 긴급 승인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연구 등 라이센싱 아웃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1-12-21 09:43:37이석준 -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 신규 광고 온에어[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필러, 더 체크하세요!’를 주제로 ‘고민 편’과 ‘처음 편’ 2종으로 제작됐다. HA필러 시술이 처음이거나 또는 시술을 앞둔 소비자들이라면 시술 전 고려해야 할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자연스러움’, ‘오래오래’ 등의 키워드를 활용해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게 풀어냈다. 브랜드 상징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의 깔끔한 배경화면 위 노출되는 핵심 키워드와 함께 더채움 뮤즈 배우 고준희가 지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국내 HA필러 시장 선도 브랜드 더채움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모던하게 담아냈다. 더채움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HA필러 브랜드로 현재까지 2100만 시린지 이상을 생산, 우수한 제품 점,탄성과 안전성 등을 인정받으며 국내 HA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휴젤은 더채움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올해 1월 당당하고 도회적인 매력이 강점인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발탁, ‘프리미엄 HA필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광고 캠페인 2종 영상은 HA필러가 낯선 소비자들에게 시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제품 강점인 ‘자연스러움’과 ‘지속성’ 그리고 ‘안전성’ 강조에 포커스를 맞춰 제작됐다”며 “이번 유튜브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에는 TV CF부터 SNS 마케팅 활동까지 보다 전방위적이고 공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12-21 09:05:57정새임 -
명인제약, 이가탄 신규 CF 공개...배우 전광렬 기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이가탄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전광렬을 기용하고, 김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신규 CF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신규 CF는 '잇몸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색다른 볼거리가 재미요소를 더했다. 개성있는 연기의 대명사 전광렬 씨와 이가탄을 대표하는 스마트한 이미지의 배우 김지호 씨가 CF 콘셉과 맞아떨어지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가탄은 명인제약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잇몸병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고를 통해 잇몸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명인제약 신규 광고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2021-12-21 09:00:37정새임 -
법원 집행정지 인용 결정...톡신 사태 1차 리스크 해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달 17일 결정된 '톡신 사태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은 50여일 간의 K-톡신 논란과 리스크를 잠재우는 엄중하면서도 중대한 법원의 합리적인 법리해석으로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서울행정법원 제12재판부는 지난 17일 휴젤 보툴리눔 톡신 4개 품목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명령과 1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파마리서치바이오 역시 내달 10일 같은 재판부로부터 판단을 기다리고 있지만 동일사안인 만큼 사실상 '효력정지'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관망된다. 이로써 양측 기업인 휴젤·파마리서치바이오는 1심격인 본안소송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모든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부여 받은 셈이다.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행정법원 제12부가 주문, 즉 식약처의 이번 행정처분에 대해 효력을 정지한 이유는 신청인(휴젤)이 제출한 자료의 신빙성과 타당성 그리고 합리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향후 이뤄질 본안소송에서도 이를 상당부분 반영할 수 있다는 긍정의 신호로 관측된다. 이번 집행정지 결정문의 핵심 판단은 '각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그 효력을 일시정지할 필요가 있는 점'이 인정된 부분이다. 아울러 '피신청인(식약처)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그 효력정지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법의 제1 실행 원칙인 상식·이해·공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톡신 논란의 핵심은 '간접수출' 인정 대 불인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휴젤·파마리서치바이오 톡신 6개 제품에 대한 행정처분의 시발점은 지난해 12월 국내 소재 A무역상의 제반사항과 관련한 고발장 접수로부터 비롯됐다. 고발장 접수 후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이에 대한 수사를 착수, 올해 4월경 연관 톡신기업들에게 수출면장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조단은 일정부분 용인·허락된 사법경찰조사권을 행사, 지난 11월 국내 소재 무역업자(수출상)를 통한 톡신 해외 판매를 의약품 취급권한이 없는 무자격업체로 간주하고 간접수출을 약사법 위반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식약처는 이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여과과정없이 중조단의 결정을 100% 받아들여 최고 수위인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개정 약사법상 수출과 관련한 규정은 이미 삭제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제반사항은 대외무역법 등을 통하여 관리·감독 및 규제·통제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논란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과는 전혀 무관하며, 약 10년여 간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성실히 준수하며, 내수·수출용 톡신 불출과 관련해 국가출하승인을 검수하며 영업활동을 영위해 왔다. 휴젤 관계자는 "서울행정법원의 효력정지 집행정지 결정으로 1차적인 위험요인은 제거된 상태지만 소모적인 소송에 따른 기업 브랜드 하락과 손실은 보상받을 길이 만무한 상황이다. 식약처가 요구한 증빙자료를 빠짐없이 제출했고, 불법적인 내수유통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법원의 합리적인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도 "품목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은 기업으로서는 감내하기 힘든 경영손실을 초래해 면밀한 사전조사와 철저한 검증이 요구된다. 불법적인 정황이 이뤄지지 않았고, 국민건강권을 심각히 위해하는 사안이 아니었던 만큼 보건당국과 업계 간 원활한 소통의 부재는 지금도 아쉬운 대목"이라고 토로했다.2021-12-21 06:23:20노병철 -
콜린 협상 2차명령 집행정지도 최종 기각...제약사 '완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제기한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 환수협상 집행정지 청구가 최종 기각됐다. 제약사들은 환수협상 1·2차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사건에서 모두 고배를 들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3부는 지난 17일 종근당 등 25개사가 청구한 콜린제제 환수협상 명령 집행정지 재항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다. 이 사건은 보건당국의 콜린제제 2번째 환수협상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청구다. 지난해 말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콜린제제에 대한 요양급여계약을 명령했다. '임상시험에 실패할 경우 식약처에 임상계획서를 제출한 날부터 삭제일까지 건강보험 처방액 전액을 건강보험공단에 반환한다'라는 내용이 담긴 환수협상을 진행하라는 의미다. 제약사들이 협상을 거부하자 복지부는 지난 6월 2차 협상 명령을 내렸다. 이에 종근당 등 26개사와 대웅바이오 등 26개사로 나눠 취소소송과 집행정지가 제기됐다. 지난 7월 종근당 등이 제기한 환수협상 집행정지 1심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7월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결이 나왔다. 종근당 등은 재항고했지만 이번에 최종적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종근당 등의 2차 환수협상 명령 집행정지 사건은 지난 10일 동국제약과 위더스제약이 취하 결정을 내린 상태다. 대웅바이오그룹의 경우 지난 7월 집행정지 사건이 각하 판결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기각이 확정됐다. 이로써 제약사들은 환수협상 집행정지 사건 모두 고배를 들었다. 제약사들은 첫 환수협상 명령에 대해서도 일제히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청구했다. 소송은 대웅바이오 등 28개사와 종근당 등 28개사로 나눠 진행됐다. 2개 그룹의 집행정지 사건 모두 대법원에서 기각 판결이 나왔다. 종근당 등이 제기한 환수협상 명령 집행정지는 지난 1월 기각 판결이 내려진데 이어 5월 항소심에서도 기각 결정이 나왔다. 종근당 등은 재항고를 청구했는데 지난 8월 다시 기각 판결을 받았다. 대웅바이오 등이 제기한 집행정지 사건은 1·2심 기각 결정이 나온데 이어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제약사들은 소송전과는 별도로 건보공단과의 협상에 합의한 상황이다. 제약사들과 보건당국간 소송과는 별도로 양 측은 협상 명령 8개월만인 지난 8월 환수율 20%에 합의했다. 제약사들은 콜린제제의 재평가 임상 실패로 최종적으로 적응증이 삭제될 경우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은 날부터 삭제일까지 처방액의 20%를 건보공단에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콜린제제 환수협상의 부당함을 따지는 본안소송은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종근당그룹의 사건은 변론을 마치고 내년 1월7일 선고가 예고됐다. 대웅바이오그룹의 사건은 내년 1월13일 선고 공판이 열린다. 2차 명령에 대한 본안소송도 대웅바이오그룹의 사건이 내년 2월 선고가 예정됐다. 다만 최근 보건당국의 소송 취하 업체들에 환수금액의 경감 조건을 제시하는 회유책을 제시한 이후 제약사들이 소송 취하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웅바이오그룹 소송의 경우 1차명령 본안소송은 대웅바이오, 경동제약, 삼진제약, 한미약품, 구주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넥스팜코리아, 대웅제약 등이 소송을 취하했다. 대웅바이오그룹의 2차명령 본안소송은 28곳 중 26곳이 소송 취하로 이탈했다. 종근당그룹의 소송은 제약사 2~3곳이 취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2021-12-21 06:19:34천승현 -
'넥스트 졸레어' 꿈꾼 노바티스 신약, 우월성 입증 실패[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노바티스가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를 뛰어넘는 후속 신약을 준비 중이지만 3상 임상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신약은 위약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으나 졸레어와의 비교에서는 우월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20일 노바티스는 항IgE 항체 신약 '리겔리주맙'이 3상 임상시험인 PEARL1, PEALR2 연구에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겔리주맙은 노바티스가 졸레어 후속으로 개발 중인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다. 두 연구는 동일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쌍둥이 임상으로 H1 항히스타민제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12세 이상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약과 졸레어 대비 리겔리주맙의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리겔리주맙은 투여 12주 시점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졸레어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PEARL1,2 임상의 전체 데이터는 임상이 종료되는 내년 하반기께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실시한 2상과는 상반된 결과다. 노바티스가 지난해 발표한 2b상 연구에서는 치료 12주 차에 증상이 완전히 조절된 비율이 졸레어군보다 리겔리주맙군이 더 높았다. 이어 공개된 2b상 확장연구에서도 졸레어군을 리겔리주맙으로 변경해 치료한 결과 두드러기 증상 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특허가 만료된 졸레어를 대신할 후속 신약으로 리겔리주맙을 기대했으나 3상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졸레어는 IgE 기반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4조원을 올린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하지만 졸레어 특허 만료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바티스는 졸레어를 뛰어넘는 약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존 차이 노바티스 글로벌 의약품 개발 책임 겸 최고의료책임자는 "만성 두드러기에서 표준치료 대비 리겔리주맙의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실망스럽다"라며 "미충족 수요가 있는 만성 두드러기에서 리겔리주맙이 혜택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겔리주맙보다 속도는 늦지만 노바티스는 또 다른 대안을 갖고 있다. 졸레어나 리겔리주맙과는 다른 기전으로 만성 두드러기를 치료할 수 있는 BTK 저해제 '레미브루티닙'이다. 현재 노바티스는 레미브루티닙 3상을 시작한 상태다. 리겔리주맙보다 속도가 늦지만 노바티스는 또 다른 만성 두드러기 신약 개발에 한창이다. 경구용 BTK 억제제 '레미브루티닙'으로 노바티스는 현재 2상을 마치고 3상을 시작했다.2021-12-21 06:17:39정새임 -
"MET 항암제 등장…폐암 관리의 새 맞춤형 출구"[데일리팜=어윤호 기자] HER2, ALK, EGFR, ROS1, NTRK. 항암제 관련 기사에서 등장 빈도가 높아지는 키워드들이다. 환자가 어떤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달라진다. 이에 개인 맞춤형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밀의학의 발전은 이제 '질환'에서 '유전자'로 약물의 처방기준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얼마전 또 하나의 기대감 속에 최초로 MET 유전자를 타깃하는 항암제가 국내 허가됐다. 주인공은 노바티스의 '타브렉타(카프마티닙)'로, 첫 적응증은 'MET 엑손14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이다. MET 돌연변이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약 3%~4%를 차지하는 희귀 유형으로 그동안 치료제가 없었던 만큼, 전문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실로 다가왔지만 아직 낯선 개인 맞춤형 치료분야. 한지연 국립암센터 교수를 만나 MET 항암제의 활용과 가능성에 대해 들어 봤다. -MET 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가 국내에 상륙했다. 어떤 의미가 있는가? =MET 엑손 14 결손은 폐암에서 아주 희귀한 돌연변이다. 여러 MET 변이 중에서도 엑손 14 결손이 폐암의 발암 유전자라는 점은 이미 임상 연구를 통해서 확실히 밝혀졌다. 또한 ME T증폭 또는 과발현이 있는 환자들도 예후가 굉장히 불량하다. MET억제제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에서, MET 엑손 14 결손 변이에 한해서는 분명한 효과를 증명한 타브렉타 등 약제가 허가된 점은 큰 의미가 있다. -타깃 환자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정도인지, 또 다른 특성은 없는지 궁금하다. =서양에서는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MET 엑손 14 결손 변이 환자가 약 3%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2~3% 수준으로 보고된 바 있다.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은 젊은 환자보단 고령 환자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연령 중간값이 70세 정도 된다. -나이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나? =MET 엑손 14 결손 변이에서 흥미로운 점은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발생할 수 있고 고령과 여성에서도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흡연 남성의 비율도 높다. -같은 MET이라 하더라도, 변이의 종류가 다양하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MET 엑손 14 결손은 염색체 중 MET 유전자의 14번째 엑손이 통째로 결손된 채 13번과 15번 염색체가 결합된 변이를 말하는데, MET 단백질의 과조절로 이어져 암 세포 증식을 유발하게 된다. MET 엑손 14 결손은 유전자 검사를 할 때 발견되는 시퀀스의 차이로 확인할 수 있는데, 매우 다양한 유전적 변이의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다. 진단 방법에 있어, MET 증폭은 조금 다르다. 주로 '형광(fluorescence)'을 활용해 MET 유전자가 일반 증폭 신호보다 얼마나 과도하게 발현됐는지 체크한다. -진단이 쉽지 않다는 얘기로 들린다. 국내에서 MET 진단 환경은 어떠한가? =2017년 NGS 패널 검사에 보험 선별급여가 적용되면서 여러 병원이 NGS 검사 기기를 보유하게 됐다. MET 유전자는 중요한 발암 유전자로 대부분의 NGS 패널에 포함돼 있지만 MET 엑손 14결손 확인은 진단적이 어려워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 또 유전자 변이의 특징에 따라 DNA가 아닌 RNA 기반의 NGS 검사가 더 적합한 유전자 변이도 있다. 특히 MET 엑손 14 결손을 DNA 기반의 NGS 검사로 확인할 경우 엑손 14 결손을 유발할 수 있는 수백개의 변이를 확인하는 세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반면, RNA 기반의 NGS검사는 엑손 14의 결손 유무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RNA 기반의 NGS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RNA 기반의 NGS 검사는 DNA 기반의 검사보다 덜 활용되고 있다. -타브렉타를 놓고 봤을때 진단 면에서 특징이 있는가? =타브렉타는 미국 및 일본 허가 시 FoundationOne CDx 검사로 진단하도록 허가됐는데, 이는 'Hybrid capture' 방식으로 DNA 기반의 NGS 검사 중에 가장 검증된 방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검사는 비급여 해외 유전자 검사로, 국내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일부 기관들도 Hybrid capture, 혹은 Amplicon 방식의 NGS 검사를 활용하고 있는데, Amplicon 방식은 거짓 음성(False negative)으로 판별돼 환자를 놓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MET 엑손 14 결손 변이의 경우 진단 경험은 물론, 병리과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상용화가 임박한 MET억제제는 또 있다. '테포티닙'이 대표적인데, 타브렉타와 임상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치료 전력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상 2상 GEOMETRY mono-1 연구에 따르면 타브렉타를 1차치료제로 사용했을 때 환자들의 객관적반응률(ORR)이 더 높았다. 테포티닙은 치료 전력에 관계없이 환자들의 반응률이 비슷했다. 임상 연구 결과로는 두 약제의 효과와 안전성은 비슷한 수준이다. In vitro 연구에서 확인된 암세포 증식을 50% 억제시키는 농도, 즉 IC50값은 타브렉타가 조금 더 좋았다. 다만 대부분의 항암제는 적합한 환자에게 이르게 처방할수록 더 효과적이다. 특히, PD-L1 발현율이 높게 나타나는 MET 엑손 14 결손 환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면역항암제를 투여하더라도 모든 분들이 반응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1차치료로 면역항암제-화학요법을 병용하면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치료 효과가 타브렉타 보다 낮을 수도 있다. 따라서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환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직 검사는 물론, 액체 생검까지 동원해 철저하게 MET 엑손 14 결손 변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MET 억제제와 EGFR TKI 병용요법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3세대 약물의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데? =EGFR 변이 폐암의 약 10% 정도는 MET 때문에 발생한다. EGFR TKI의 내성을 잡기 위해선 똑똑한 MET억제제라는 파트너가 필요한 것이 맞다. 과거에 타브렉타와 EGFR TKI를 병용하는 임상 연구가 있었는데, MET 증폭과 과발현 중 무엇이 EGFR 변이 폐암을 유발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아, 연구에는 두 변이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모두 연구에 참여했다. 그때 1차 저항을 겪은 EGFR 엑손 19 결손 변이 환자가 연구에 참여해 완전관해(CR)에 도달하기도 했다. 다만, 병용요법 시도에서 EGFR TKI가 반드시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등 3세대 약물이 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1세대와 2세대 약물도 파트너로써 충분하다. 참고로, 현재 EGFR 내성 환자에서 타브렉타와 타그리소 병용요법 연구가 진행중이며, 해당 연구에도 국내 의료기관도 참여할 예정이다.2021-12-21 06:10:1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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