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산업, 국민건강 최후의 보루...책임·역할 다하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약업계 인사들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국민 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악업계 주요단체는 6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2022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약계 신년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교례회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각계 단체장을 비롯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유통·사용에 이르는 약계 각 주체가 최선을 다할 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다”며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성장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희목 회장은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해인만큼 약업계도 시대적 요구에 맞는 민관협력의 새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성 확보가 점차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성 정책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배려하며 상호 존중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내빈 축사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힘써주신 약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약품 수출과 기술이전 등 커다란 성과를 가시화하고, 우수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권덕철 장관은 “정부는 올해와 내년 2년간 1조원 규모의 K-글로벌 백신 펀드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시장진입 속도를 늦추는 걸림돌이 아니라 안전성과 유효성을 담보하는 동시에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규제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제품화 지원과 함께 세계 어디에 내놔도 품질에 대해 안심하고, 자랑할 수 있는 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같은 당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서영석 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약계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백신과 치료제 보급 등 약계가 감염병 극복을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우리나라 약계가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국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동시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약계와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 나머지 내빈들도 모두 신년 덕담을 하며 임인년 새해 흑호의 기운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등 공동 주체 단체장들과 함께 이형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윤성태 차기 이사장 ▲홍진태 대한약학회장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 ▲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김나경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박영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 의약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2022-01-06 15:20:21김진구 -
하나제약, 캐나다제약사 표적항암제 투자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은 캐나다 볼드 테라퓨틱스(Bold Therapeutics)사와 표적항암제 'BOLD-100' 국내시장 권리에 대한 옵션 연장 계약을 체결 했다고 6일 밝혔다. 'BOLD-100'은 GRP78 선택적 억제 및 활성산소 매개 세포사멸의 작용기전을 가진 루테늄 기반 저분자 화합물 표적 항암제다. 항암 화학요법을 포함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OLD-100'은 췌장암 및 위암에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 현재 캐나다, 미국 및 한국에서 대장암, 담도암, 췌장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임상 1b/2a상 피험자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하나제약은 2020년 5월 'BOLD-100' 공동 개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임상 1b상/2a상을 지원하며 볼드 테라퓨틱스사와의 협력을 확대했다.2022-01-06 14:20:44이석준 -
국내 제약 美 파트너사 주가 '고전'…에볼루스, 홀로 선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의 주가는 대체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거나 지분투자를 단행한 미 상장 주요 바이오텍의 지난해 1월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주가를 살펴본 결과, 에볼루스를 제외하곤 주가 하락을 겪었다. 대웅제약 파트너사이자 메디톡스가 최대주주인 에볼루스는 1년간 86.7%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초 엘러간과의 법적 분쟁을 마무리 지으면서 악재를 해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글로벌 판권을 갖고 미국에서 판매 중이다. 대웅제약은 570억원 규모의 에볼루스 전환사채 인수한 후 보통주로 전환해 5%대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기도 하다. 에볼루스의 최대주주는 국내 바이오 기업인 메디톡스다. 법적 분쟁을 해소한 에볼루스는 분기 연속 주보 최대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쌓아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북미 지역 누적 매출은 760억원을 기록했다. 에볼루스는 올해 유럽에서도 주보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실적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이 기술수출과 지분투자를 한 스펙트럼과 아테넥스는 1년간 주가가 각각 58.9%, 86.7% 하락했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으로부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와 항암제 '포지오티닙'을 도입해 미국에서 상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한 롤론티스의 보완 요구를 받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아테넥스 역시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해 FDA로부터 보완 요구를 받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두 회사는 올해 반전 꾀하기에 나선다. 스펙트럼은 올해 롤론티스 개선사항을 완료하고 허가 재신청을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제출한 포지오티닙 품목허가 심사 결과를 올해 받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포지오티닙은 HER2 Exon 20 삽입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스펙트럼에 24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두 약물의 상업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스펙트럼의 상업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익 배분율을 조정하기 위해 마일스톤·로열티 조건도 변경했다. 유한향행이 지분투자한 미 소렌토는 개발 중인 인간동종지방유래중간엽줄기세포 'COVI-MSC'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실시하며 지난해 초 주가가 상승했지만, 약 한 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 33.1% 하락한 4.73달러를 기록했다. 소렌토는 유한양행이 2016년 약 121억원을 투자해 지분 1.3%(180만주)를 획득한 미국 바이오텍이다. 양사는 이뮨온시아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유한양행이 보유한 소렌토 지분율은 0.6%, 장부가액은 163억원 정도다. 제넥신 파트너사인 중국 아이맵은 주가가 1년간 48.21달러에서 43.29달러로 10.2% 하락했다. 제넥신은 또 다른 투자사 레졸루트에서도 지분가치 하락을 겪었다. 레졸루트 주가는 12.73달러에서 4.7달러로 63.1% 떨어졌다. 제넥신은 2017년 아이맵에 243억원을 투자해 지분 18.9%(1057만2823주)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2분기 일부 매각으로 차익을 실현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아이맵의 제넥신 지분율은 4.8%, 3170억원 규모다. 레졸루트에는 2019년 140억원을 투자해 21.9%(182만6018주)를 확보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도 1년간 80.7%에 달하는 주가 하락을 겪었다. 이뮤노반트는 올해 한올로부터 도입한 신약 물질 HL161의 중증근무력증 3상 등 새로운 임상에 돌입하며 반등을 꾀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바이오팜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성분명 솔리암페톨)'을 미국에서 판매 중인 재즈 주가는 1년간 20.1% 하락했으며, 동아ST가 최대주주로 있는 뉴로보는 같은 기간 72.4% 감소했다.2022-01-06 12:11:02정새임 -
대웅제약, 엑소스템텍 전략적 투자자 참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바이오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엑소스템텍은 2016년에 설립돼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완성도 높은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파이프라인은 퇴행성 관절염 엑소좀 치료제, 간섬유화 엑소좀 치료제, 광절단성 단백질 담지 기술 등이다. & 8203;& 8203;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공동개발, 해외 라이선스 아웃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2022-01-06 10:22:13이석준 -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경찰에 체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회삿돈 188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모(45)씨가 5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피의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 오후 9시 1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31일 이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지 5일 만이다. 체포 당시 이씨는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빼돌린 금품을 해당 건물에 숨겨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현재까지 압수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횡령한 돈은 경찰에서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 상당부분 회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무제표 악화는 일시적인 것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횡령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만큼 증가할 것"이라며 "2021년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입장문은 피의자 이씨가 경찰에 체포되기 전 작성된 것으로, 이씨 체포 이후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와는 별개로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와 법무법인은 회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6일 법무법인 한누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해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날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한누리 대표변호사는 "내부 회계시스템이 불투명하고 비정상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회사가 횡령액을 상당 부분 회복해도 이번 사건은 주가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보고서상 재무제표가 허위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보고서에 대해 회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부실 기재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2022-01-06 10:12:52김진구 -
신신제약, 고품질 원료 맞춤형 건기식 3종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신제약 건강 관리 전문 브랜드 '신신HL'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건기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출시 제품은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MSM플러스', 뼈 건강을 위한 '코랄칼슘PGA플러스',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 등이다. '프리미엄MSM플러스'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유황)과 뼈 건강 필수영양소 비타민D,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를 배합한 제품이다. 순도 99.9%의 프리미엄 MSM인 OptiMSM(옵티MSM)를 사용했다. MSM 최초로 FDA GRAS(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원료 인증제도)에 등재된 원료로 4단계 증류 공정을 통해 불순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랄칼슘PGA플러스'는 위에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청정 카리브해 코랄칼슘을 주원료로 하는 뼈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코랄칼슘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산호가 한번 소화시킨 유기칼슘이 원료로 일반 칼슘보다 소화 흡수력이 높고 위장장애 발생이 낮다. 칼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마그네슘과 칼슘 흡수 촉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감마글루탐산(PGA), 뼈 영양소 비타민D도 포함됐다. '수면건강락티움플러스'의 '락티움'은 따뜻한 우유 한 잔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된 원료다.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 발생을 증진시키는 '테아닌' 성분을 배합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박재원 신신제약 신사업팀장은 "관절 및 연골, 뼈, 수면 건강은 삶의 질과 밀접한 부분으로 꼼꼼한 원료 선정과 배합을 통해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2022-01-06 09:59:58이석준 -
안철수 "제네릭 가격인하" 주장…탈모약 급여 공약 맞불[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탈모치료제 제네릭의 가격을 낮추겠다는 공약을 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검토'에 건보재정 악화를 우려하며 대안을 내놓은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탈모치료제 건보적용 공약을 언급하며 "곧 고갈될 건보재정은 어디서 만들 것인가. 결국 건강보험료 대폭 인상밖에 더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건보적용만이 해답이 아니다"라며 "탈모치료제 제네릭의 가격을 30~40% 수준으로 떨어뜨리면 건보재정을 사용하지 않아도 가격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를 예로 들면 오리지널 제품인 '프로페시아'는 1정당 1800~2000원 수준이다. 이에 반해 프로페시아 제네릭인 '모나드'의 경우 1정당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를 1정당 600~800원 수준까지 떨어뜨리면 건보재정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환자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다는 게 안철수 후보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미국의 경우 제네릭이 19개면 오리지널의 6%까지도 가격이 떨어지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탈모치료제뿐 아니라 다른 의약품 전반에서 제네릭 가격인하의 필요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안철수 후보는 탈모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약속했다. 안철수 후보는 "전 세계 탈모 관련 시장은 56조원으로 연평균 4%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저렴하고 효과 좋은 탈모신약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을 대폭 지원하면 산업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탈모환자에게도 더욱 싼 가격으로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1-06 09:51:30김진구 -
SK바이오팜, 희귀약 '카리스바메이트' 글로벌 3상 돌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팜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가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3상은 소아와 성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유럽 등 60여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은 여러 종류의 발작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 난치성 소아 뇌전증으로 발달 장애와 행동 장애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질환은 완치법이 없고 치료 예후도 좋지 않아 환아의 약 85%가 성인이 된 후에도 발작을 지속 경험한다. 미국에서 약 4만8000여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리스바메이트는 광범위한 발작 조절 효과와 복용 안전성이 기대되는 약물이다. SK바이오팜이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에 이은 차세대 신경질환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2025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리스바메이트는 지난 2017년 미국 FDA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희귀의약품은 우선 심사 신청권·세금 감면·허가신청 비용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임상 3상에 성공해 허가를 획득하면 7년간 시장 독점권이 부여된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카리스바메이트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임상 3상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치료 옵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22-01-06 09:33:01천승현
-
쎌바이오텍 듀오락, 2022설날 선물대전 실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의 ‘100%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022 설날 선물대전’을 실시한다. 변종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년보다 이른 1월 6일(목)부터 2월 3일(목)까지 약 한 달간 듀오락 몰에서 진행한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유산균 섭취를 돕고자 추가 제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듀오락 골드 ▲듀오락 골드 캡슐 ▲듀오락 베이비 ▲듀오락 에이티피 ▲듀오락 얌얌플러스 ▲듀오락 얌얌 등 구매 시, 최대 20일분을 추가 증정한다. 듀오락의 스페셜 케어 ▲민감한 장을 위한 ‘듀오락 스탑’▲소화효소가 함유된 ‘위청장쾌’ 제품의 추가 증정과 체험용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또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온가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7 등은 6개월분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기농 골드 ▲유기농 베이비 ▲키즈 유산균 ▲아기 유산균등은 3개월분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7프리미엄 ▲위장간 케어 제품은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외에도 ▲달콤한 초코볼 형태로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듀오락 생유산균 초코볼’ ▲우유 1L로 약 1조 7천억 마리의 유산균을 만들 수 있는‘듀오락 요거맘’ 제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총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약 5만원 상당의 세라믹 프라이팬을 추가 증정(500명 한정)한다. 또한 듀오락 몰 신규 가입자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8000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제공, 신규회원 추천인 아이디 입력 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도 동시 운영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방문보다는 선물로 감사 인사를 전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아 행사를 준비한 만큼, 소중한 가족 및 친지를 위한 좋은 선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2022-01-06 09:25:09노병철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프리미엄 마스크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성인/어린이 전용 제조 기계로 국내 제작한 프리미엄 마스크 ‘드시모네마스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KF94’ 등급을 취득한 보건용 마스크다. 평균 0.4마이크로미터(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시켜 미세먼지, 황사 등 입자성 유해 물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줄 수 있다. 드시모네 마스크는 성인과 어린이 각각 맞춤형 전용 제조 기계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성인과 얼굴 크기와 눈, 코, 귀 등 간격의 비율이 성인과 달라 동일한 기계에서 제조될 경우 얼굴 밀착도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전용 제조 기계에서 생산된 드시모네 마스크는 들뜸 현상을 최소화해 초미세먼지나 감염원 유입 차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아이들이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면부흡기저항을 식약처 기준70Pa의 절반인 34Pa로 낮춰 밀착된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숨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공기를 들여 마실때 먼지를 걸러주는 분진포집효율은 기준치인 94보다 높은 99로 나타났으며, 마스크와 얼굴사이 외부 환경의 공기 인입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인 누설률은 기준치인 11%이하보나 낮은 5.54%의 평균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사용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사이즈를 찾을 수 있도록 드시모네 홈페이지에서 사이즈 측정카드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마스크는 구매 후 사용자의 얼굴에 사이즈가 맞는지 별도 착용해야만 알 수 있었지만, 드시모네 프리미엄 마스크는 마스크를 직접 써보지 않아도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마스크를 정할 수 있도록 사이즈 측정 카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펀본드 겉감과 MB필터를 적용했으며,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인 써멀본드(Thermal Bond)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아이들은 마스크에 들뜸 현상이 있어도 이를 잘 인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마스크를 주고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얼굴에 사이즈에 최적화된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조 기계를 세분화하고 전용 사이즈 측정카드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 마스크는 론칭을 기념해 30매입 구매 시, 추가 5매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리그램 및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2022-01-06 09:18:54노병철
오늘의 TOP 10
- 1K-신약 리더 55세·남성·약학 박사…유학파·약사 출신 급증
- 2혁신형 제약 인증 개편…"8월 접수·12월 최종 명단 발표"
- 3약가제도가 바꿀 특허전략…우판권 획득해도 수익성 '덫'
- 4국전약품, 사명 '국전' 변경…제약 기반 반도체 확장 본격화
- 5시범사업 앞둔 신속등재...대상·계약조건 등 구체화 채비
- 6궤양성대장염 신약 '벨시피티' 안·유 심사 완료…허가 근접
- 7고유가 피해지원금 오늘부터 사용…약국 반짝 효과 있을까
- 8골밀도→골절 예방 전환…시밀러로 접근성 확대
- 9삼일제약, ‘PDRN B5크림’ 출시…수분손실 17.2% 개선
- 10"바비스모PFS 등장, 망막질환 치료 지속성·효율성 전환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