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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병원파문 약국도 예외아니다MBC PD수첩이 2회에 걸쳐 일부 병의원, 치과, 한의원 등의 소홀한 위생관리 실태를 고발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돼 파문이 확산 일로에 섰다. 더욱이 "병원에서 병을 더 키운다"는 사례를 여실히 보여준 후 일반 시민들의 의료기관 불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에서는 대부분 의사나 한의사 등이 맨손으로 환자를 진료하거나, 한번 썼던 의료기구를 재사용하면서 세균에 감염되는 경로가 대부분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중환자실, 엠블런스, 입원실, 수술실 등 의료기관 대부분의 공간이 세균에 노출돼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밝혀지면서 의료인에 대한 불만 여론도 도마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지만 약을 다루는 약국 환경은 어떠한가에 대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기자가 취재차 약국을 방문했던 곳들을 회상해보면 90% 이상의 약사들이 맨손조제에 익숙해있다. 약사회 모 임원에 따르면 일회용 장갑을 끼고 조제하는 약국은 전국을 통틀어 5%도 안 될 것이란다. 화학성분으로 유독성을 내재하고 있는 의약품을 맨손으로 조제하는 약사나, 이를 그대로 복용하는 환자의 건강 모두에 유익한 부분은 없어보인다. 다소 귀찮고 익숙치 않은 과정이지만 사소한 배려가 약국이나 병의원의 청결, 궁극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염두에 둔 의약사의 의무는 아닐런지 떠올려본다. "약을 20년 넘게 만졌더니 손에 감각도 무뎌지고, 자꾸 껍질이 벗겨져 보기 흉한 손이 됐다"는 한 약사의 푸념이 떠오른다. 환자를 위해 20년을 수고한 손이 보다 고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간직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2006-08-09 06:43:4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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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 케타민, 중증 우울증에 극적 효과마취제인 케타민(ketamine)을 단 한번 투여해 중증 우울증이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카를로스 A. 재레이트 박사와 연구진은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항우울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중증 우울증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케타민을 1회 정맥주입하거나 위약을 투여하고 1주 후 교차투약하여 그 효과를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모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 점수가 18점 이상이었으며 케타민의 효과 발현시기와 지속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케타민 투여 60분 전, 투여 후 40분, 80분, 110분, 230분과 1일, 2일, 3일, 7일 후에 해밀턴 우울증 평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케타민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110분 시점에서 유의적으로 우울증 점수가 더 낮아졌으며 이런 효과는 7일간 지속됐다. 우울증 점수는 케타민 투여후 1일 시점에서 90% 떨어졌는데 71%의 환자는 치료반응자로 분류됐고 29%에서는 우울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치료반응이 1주 이상 지속된 환자 비율은 35%였다. 위약대조군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연구진은 우울증 치료반응은 각 임상대상자에서 거의 동일하게 시작해 지속됐다면서 케타민의 반감기가 2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케타민의 지속적 항우울 효과는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다. 대개 항우울제는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케타민의 빠른 효과발현은 상당한 장점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번 케타민 임상처럼 단 1회 투여로 극적이고 신속하면서 지속적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고 자평했다.2006-08-09 01:32:2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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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 소송 점점 늘어나일라이 릴리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에 대한 미해결 소송건수가 지난 1사분기에 비해 75%나 증가한 것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됐다. 2사분기에 보고된 자이프렉사 미국 소송건수는 약 1천4백건으로 1사분기 약 800건에 비해 거의 2배 가량 증가한 것. 일라이 릴리는 작년 자이프렉사가 당뇨병을 일으켰다는 소송을 타결하기 위해 10.7억불(약 1조원) 가량을 지출했었다. 올란자핀(olanzapine)을 성분으로 하는 자이프렉사의 작년 매출액은 42억불(약 4조원)으로 일라이 릴리 전체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부작용은 체중증가, 고혈당 등으로 보고되어 있다.2006-08-09 01:19:5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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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이팩사 XR' 특허침해 소송제기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앨자(Alza)는 와이어스의 블록버스터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 XR'이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미국 텍사스 동부지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자의 주장에 의하면 와이어스가 고의적으로 방출통제형 기술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기 때문에 와이어스가 손해를 배상하고 특히 고의적인 침해였다는 점을 감안, 그 손해배상액이 일반 손해배상액의 3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 한편 와이어스는 특허침해소송을 방어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된 특허는 이팩사 XR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팩사 XR은 와이어스의 대표적인 품목으로 이팩사는 1993년, 이팩사 XR은 1997년에 FDA 승인됐다. 작년 이팩사 브랜드의 매출액은 35억불(약 3.3조원)이었다.2006-08-09 01:05:3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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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바이오업체 취업박람회 열려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바이오 업체 구인-구직 행사인 'Bio Job-Fair 2006'이 열린다. 바이오벤처협회는 바이오전문채용박람회인 'Bio Job-Fair 2006' 행사를 열고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의 구인과 구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구인업체 및 기관부스 전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설명회 ▲무료사진 촬영 ▲구직자 인·적성검사 등이다. 행사는 바이오 업체 구직자와 연구소, 대학, 제약사, 바이오벤처기업 등 구인희망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문의 : 바이오벤처협회(☎ 552-4771, Fax 552-4840)2006-08-08 21:04:11강신국 -
인천시약, 1388청소년 돕기사업 본격 참여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8일 1388 청소년 상담전화 홍보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청소년 돕기에 본격 착수했다. 시약사회는 홍보 스티커 1,000매를 자체 제작해 인천지역 각 약국에 배포, 부착을 독려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안상수 인천시장으로부터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지원단체로 지정받은 바 있다. 한편 홍보스티커 부착식에는 김사연 회장을 비롯해 이성인 부회장, 김선주 여약사회 이사, 이정민 여약사위원회 총무 등이 참석했다.2006-08-08 20:49:23강신국 -
소록도병원, 간호직 공무원 1명 특별채용한센병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보호하는 복지부 소속 국립기관인 소록도병원이 간호직 공무원 1명을 특별채용한다. 채용직급은 간호서기(8급)이며,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거주지역이 주민등록상 광주와 전남북 지역이어야 한다. 응시연령은 18∼40세이며, '제대군인지원에관한법률시행령' 제9조에 의거 제대군인 및 소집해제 공익근무요원은 군복무기간이 1년 미만은 1세, 1년 이상 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씩 각각 응시상한연령이 연장된다. 채용일정은 16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25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소록도병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2차 면접시험 및 장소는 28일 오후 1시 소록도병원 면접시험장(별도 게시)이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개별통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원서 접수는 소록도병원 서무과 서무계(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1번지)로 하면 되고, 연락처는 '(061)840-0506∼0507'이다.2006-08-08 19:39:0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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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원내 소요약 1500여품목 입찰전남대병원이 ‘카르바마제핀’ 등 연간소요의약품 1,500여 품목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자입찰한다. 8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그룹별 총액입찰(6개 그룹), 품목별 단가입찰(1개 그룹) 방식으로 진행되며, 등록마감은 21일 오후 5시까지다. 물품설명은 마감일 오전 10시. 입찰보증금은 입찰액의 100분의 5이상의 현금, 은행자기앞수표, 재경부장관이 지정한 상장 유가증권 또는 이행보증보험 증권 등을 입찰전일까지 병원 물류관리과에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류관리과(062-220-5079)로 문의하면 된다.2006-08-08 19:01: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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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9일 산별총파업 세부계획 발표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4일로 예고한 산별총파업 세부계획을 발표한다. 8일 노조에 따르면 전국 113개 병원 3만2,361명의 조합원이 지난 5일 쟁의조정신청서를 중앙노동위에 접수했으며, 조정이 결렬될 경우 오는 24일 오전 7시에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그러나 “총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응급실, 수술실, 분만실 등 주요부서에 필수인력을 배치, 환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2006-08-08 18:30: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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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공백기에 비서실 기능 왜 축소하나"건강보험공단이 이사장 비서실 인력을 인사 발령한 것과 관련, “복지부와 김태섭 직무대행의 ‘바지 이사장’ 만들기의 완결판”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중동)는 8일 성명을 통해 “건보공단이 인력·총무·기획·홍보실장 등 공단의 핵심요직에 대한 상식 밖의 인사로 혼란을 자초하더니 직제규정까지 무시하고 비서실 기능을 대폭 축소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은 이미 이사장 비서실 인력 5명(2급 2명, 3급 2명, 5급 1명) 중 2명(2급 1명, 3급 1명)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3명을 전보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보노조는 이에 대해 “이사장 직속기구인 비서실은 새로운 이사장의 경영철학과 조직운용 방침에 따라 결정돼야 할 사안임을 감안할 때, 신임 이사장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개편되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보노조 관계자는 “복지부와 상임이사가 이사장의 조직 장악력을 떨어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비서실 기능을 축소한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회보험노조는 이날 오후 2시 마포 본사 앞마당에서 서울지역 조합원 집결투쟁을 갖고, 부당인사 철회와 직무대행 사퇴를 촉구했다.2006-08-08 18:18: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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